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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파마(LEO Pharma)는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아토피성 피부염과 건선 신약에 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아토피성 피부염과 건선은 전세계적으로 의료적 치료에 대한 필요성이 남아있는 큰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자료에 따르면 레오파마는 제휴를 통해 아스트라제네카가 개발중인 생물의약품 트랄로키누맙(tralokinumab)의 피부질환에 대한 글로벌 라이센스와 브로달루맙(brodalumab)의 유럽 독점 라이센스를 갖게 됐다. 트랄로키누맙은 항 IL-13 단일 클론 항체(anti-IL-1
애브비(AbbVie)는 자사의 휴미라(Humira)가 비감염성 중간 포도막염, 후부 포도막염, 전포도막염 적응증에 대해 미국 FDA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달 말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휴미라는 처음이자 유일하게 성인 대상 비감염성 중간 포도막염, 후부 포도막염, 전포도막염 환자의 치료제로 FDA의 승인을 받은 비코르티코스테로이드(non-corticosteroid)성 치료제가 되었다. 휴미라가 미국에서 승인 받은 10번째 적응증이다. 비감염성 중간 포도막염, 후부 포도막염, 전포도막염은 시력을 손상시커나 악화시킬 수 있는 눈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 (Bristol-Myers Squibb, BMS)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옵디보(Opdivo)와 영국 옥스퍼드 기반 생명공학회사인 사이옥서스 테라퓨틱스(PsiOxus Therapeutics)의 아데노바이러스 치료제 에나데노툭시레브(enadenotucirev)의 병용요법에 대한 독점 임상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이번 임상은 말기암 환자의 여러가지 종양 유형을 대상으로 하는 새로운 병용요법의 안정성, 내약성, 예비적 효능 등을 평가하게 된다. 에나데노툭시레브는 면역력을
인슐린 및 인슐린 주사기구의 선두주자인 덴마크 제약사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자사의 터치스크린 인슐린 펌프인 ‘마이라이프 입소펌프’(mylife YpsoPump)가 유럽의약품청(EMA)의 승인을 받았다고 지난달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약물전달기술 분야 글로벌 기업인 입소메드(Ypsomed)와 협력으로 탄생한 이 인슐린 펌프는 집에서 당뇨병 환자들의 치료를 더 간단히 할 수 있도록 디자인 됐다. 터치스크린으로 이루어진 마이라이프 입소펌프는 사용법에 대한 트레이닝의 필요성이 줄었고 노보노디스크의 기존 제품
머크(MSD)는 자사의 면역항암제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와 함께 작용할 개인 맞춤형 항암 백신 개발을 위해 모더나 테라퓨틱스(Moderna Therapeutics)와 전략적 연구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말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키트루다는 현재 비소세포성 폐암과 피부암에 대한 치료제로 승인을 받았으며, RNA 전달 기술에 특화된 메사추세츠주 소재 모더나 테라퓨틱스는 메신저 RNA(mRNA) 백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모더나 테라퓨틱스의 mRNA 백신 기술은 환자 종양에 있는 고유의 돌연변이(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자사의 고지혈증 치료제 크레스토(Crestor)의 제네릭 의약품 처방을 막기 위해 FDA에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6월 아스트라제네카는 크레스토 복제약에 대한 안전성 부족과 효능의 위험성 등을 언급하며 FDA에 독점권 행사에 대한 청원서를 제출하였으나 FDA측으로부터 아직 아무런 답을 얻지 못한것에 대한 조치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소송의 쟁점은 FDA의 제네릭에 관한 원칙이다. 크레스토의 '이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eFH) 치료의 특허는 오는 7월에 만료된다. 아스트라제네
노바티스(Novartis)는 캘리포니아 생명공학회사 젠코(Xencor)와 이중특이항체(bispecific antibody) 기술을 이용한 항암제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 계약은 노바티스에 항암제 약물 XmAb14045와 XmAb13676의 미국을 제외한 전세계 판권을 부여하는 것이다. XmAb1405는 급성 골수성 백혈병 치료제로, XmAb13676은 B세포 악성 종양 치료제로 임상에 들어가게 된다. 두 회사는 항암제 약물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개발 비용은 나누어 부담하게 된다. 또
길리어드(Gilead)의 엡클루사(Epclusa)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았다. 엡클루사는 1형에서 6형까지 모든 유전자형 만성 C형 간염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최초의 경구용, 범 유전자형 단일정 복합제가 됐다. 자료에 따르면 엡클루사는 단일 정제 투약법으로 합성의약품 항바이러스 제제인 리바비린(rivabirin)없이 만성 C형 간염 2형과 3형 치료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 12주 용법으로 승인을 받은 엡클루사는 간경변증이 없는 환자나 대상성 간경변증(Child-Pugh A)이 있는 환자를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비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는 자사의 새로운 항생제 자비세프타(Zavicefta)가 입원치료가 필요한 그람음성균 감염증 치료제로 유럽연합(EU)에서의 사용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그람음성균은 세팔로스포린(Cephalosporin)를 비롯한 기존의 다른 항생제들에 대한 내성이 높아지고 있는 박테리아다. 아스트라제네카 항생제 사업부문 이사인 Hans Sijbesma는 "세계적으로 항생제 내성과 싸움중인 항생제시장에 자비세프타를 더할 수 있게 되었다"며 "심각한 그람음성균 감염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법은 빠르게 사라져가고
프랑스의 혁신적 방사성의약품 회사인 Advanced Accelerator Applications(AAA)는 27일 홈페이지를 통해 자사의 루타테라(Lutathera)가 신약허가신청(NDA) 우선심사(priority review)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루타테라는 전장(foregut), 중장(midgut), 후장내분비종양(hindgut neuroendocrine tumors)을 포함한 위소장이자신경내분비종양(gastroenteropancreatic neuroendocrine tumors, GEP-NETs) 치료제로 현재 개발
화이자(Pfizer)는 27일 중국에 최첨단 글로벌 생명공학센터(GBC) 건립을 위해 3억5000만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 항저우에 위치할 이 센터(GBC)는 2018년 완공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세계적으로는 화이자의 세번째 글로벌 생명공학 센터이자 아시아 대륙에서는 첫번째다. 이 센터는 화이자의 호스피라(Hospira) 유닛에 맞는 바이오시밀러 개발 및 제조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 센터의 건립은 화이자가 중국에서의 연구개발과 임상시험에서의 앞선 투자를 의미한다. 화이자는 이번 투자를 통해 1
화이자(Pfizer)는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로 유명한 실리콘밸리 소재 생명공학기업 아나코(Anacor) 인수를 완료했다고 외신들이 28일 보도했다. 아나코가 배포한 자료에 따르면 화이자는 아나코 주식을 주당 99.25달러에 총 52억달러를 주고 회사를 인수했다. 이에 따라 화이자는 아나코가 가지고 있던 비스테로이드성 PDE4 억제제(non-steroidal topical PDE4 inhibitor) 크리사보롤(crisaborole)에 대한 판권을 확보했다. 크리사보롤은 경증에서 중증도에 이르는 아토피성 피부염(습진) 치료제로
독일의 제약사 베링거 인겔하임은(Boehringer Ingelheim) 27일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Sanofi)의 동물약 부문(Merial)과 자사의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CHC)의 사업을 맞교환하기로 계약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이번 전략적 사업교환은 67억 유로의 가치로 평가되는 베링거의 컨슈머 헬스케어 부문(CHC)을 사노피에 이전하고, 114억 유로에 달하는 사노피의 동물의약품 사업(Merial)을 베링거에 이전하는 빅딜이다. 베링거는 이들 사업간의 차이에 해당하는 47억 유로를 사노피에 현금으로
영국이 유럽연합(EU)를 탈퇴(브렉시트)한다는 국민투표 결정 이후 유럽 내 제약사들은 대부분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성급하고 실익은 결정이었다는 게 일반적인 시각이다. 하지만 아직 탈퇴의 방법이나 방안 등이 확정되지 않았기 때문에 좀 더 지켜보자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스위스에 본사를 두고 있는 로슈(RHHBY)는 브렉시트가 가져올 잠재적인 충격을 고려하지 않은 성급한 결정이었다고 밝혔다.하지만 로슈는 “주요 우선순위는 반드시 영국의 과학적 혁신과 환자를 위한 혁신적 약물에 접근 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
영국이 유럽 연합(EU)을 떠나는(브렉시트) 방안이 현실화됨으로써 영국 생명과학 산업이 불확실성의 시기에 접어들었다는 외신들의 분석이다. 특히 직접적인 타격을 받게되는 생명과학산업내 기관, 연구소, 학계의 관계자들은 브렉시트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강하게 피력하고 있다. 또 런던에 소재한 유럽의약품청(EMA) 등 관련기관의 이전과 함께 의약품 규제 및 승인의 불확실성도 커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영국제약협회(ABPI)는 브렉시트와 관련, 업계의 ‘즉각적인 시련’을 경고했다. 영국제약협회(ABPI) 마이크 톰슨(Mike Thomp
인도 약물 규제기관은 뭄바이 제네릭 회사인 시플라(Cipla) 및 다국적 제약회사의 로컬 자회사를 포함한 인도 내 200개 제약회사들을 대상으로 저품질 약물생산 여부에 대하여 인스펙션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의약품 통제국(CDGI)이 인스펙션의 전반을 관리하고 있으며 체계적으로 위반 제약회사들의 목록을 작성하고 있다고 인도 타임지는 전했다. 익명의 보건부 관계자는 “우리는 벌써 지난 3개월간 36개의 약물 제조 공장에 대한 인스펙션을 완료했다. 월요일부터 시작하는 두 번째 단계에서 우리는 20개 이상의 시설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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