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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생명공학회사 Escient Pharmaceuticals가 새로운 GPCR 표적 약물 개발을 위해 4000만달러(약 432억원) 규모의 시리즈A를 모금했다고 밝혔다. Escient는 Mas 관련 GPCR(Mrgprs)을 비롯해 아직 리간드와 그 기능이 밝혀지지 않은 새로운 계열의 고아 GPCR(orphan GPCR)에 집중한다. G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coupled receptor, GPCR)은 세포 밖에서 오는 신호를 세포내부로 전달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막 수용체이다. GPCR은 약 1000개의 종류가 있는
암치료의 목표는 1차적 암 제거후 재발을 막는 것으로 실제 유방암 환자의 90%는 암전이로 사망하게 된다. 암전이에 관여하는 메커니즘을 규명하는 것이 중요한 이유다. 몬트리올 임상연구소(IRCM, Montreal Clinical Research Institute)와 몬트리올대학 연구진은 유방암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HER2 양성(HER2+) 유방암 환자에서 암전이에 AXL 단백질이 중추적인 역할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셀(CELL) 저널에 'The Receptor Tyrosine Kinase AXL Is
암백신의 효능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IL-2(interleukin-2) 시그널링의 중요성이 주목되고 있다. 어거스타 대학(Augusta University)의 조지아암센터 연구진은 암백신을 통해 면역시스템이 종양을 찾아 공격할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체내 IL-2의 지속시간을 늘리는 방법을 제안했다. IL-2는 종양을 제거하는 독성T세포(cytotoxic T cells)를 조절하는 인자다. 이 논문은 Cancer Immunology Research에 'Sustained Persistence of IL2 Signaling
면역항암제 관련 빅파마들의 항암바이러스기업 인수대열에 존슨앤드존슨(J&J)도 가세했다. J&J는 BeneVir Biopharm와 전임상 단계 항암바이러스 파이프라인을 계약금 1억4000만달러, 이후 마일스톤으로 9억달러를 지급하는 최대 10억4000만달러(약 1조 1195억)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아직 전임상 단계에 있는 후보물질이지만, J&J는 향후 고형암에서 항암바이러스의 단독투여 혹은 병용투여를 고려해 인수를 결정했다. J&J는 미국 록벨에 기반을 둔 BeneVir 팀을 그대로 유지한 채로 전임상연구
1세대 CAR-T(chimeric antigen T cells)가 가진 독성, 재발 등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2세대 CAR-T(2.0 CAR-T)에 대한 연구가 집중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보스톤대학의 Wilson Wong 교수 연구팀은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무기를 갖춘 '스위스군용칼(Swiss army knife)'이라는 컨셉의 2.0 CAR-T를 고안해 이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나섰다. SUPRA(split, universal, and programmable) CAR 시스템으로 명명된 시스템으로 자세한 기술에 대
지난 수개월 동안 진행한 다케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걸까? 다케다는 아일랜드의 다국적 제약사인 샤이어(Shire)를 현금과 주식형태로 650억달러(약 70조원) 규모에 인수키로 잠정합의했다. 샤이어는 다케다의 다섯번째 제안을 받은 후 마침내 주주들에게 '논의할 가치가 있는 제안에 착수했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이 소식에 인수에 따른 재무리스크가 부각되면서, 다케다의 주식은 9% 급락했다. 샤이어는 다케다가 주당 49파운드에 인수를 제안했으며, 각각 주식으로 27.26파운드와 현금조건으로 21.75파운드를 지급하는 조건이다.
최초의 척수성근위축증 치료제 ‘스핀라자(SPINRAZA)' 개발 이후, 바이오젠(Biogen)이 안티센스 RNA치료제 개발기업인 아이오니스 파마슈티컬스(Ionis Pharmaceuticals)와 다시 손을 잡았다. 바이오젠은 아이오니스에 10억달러(약 1조770억원)을 지불하고 신경계(neurology) 질환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10년간 협력키로 했다. 아직 초기단계인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규모의 딜이다. 아이오니스에 따르면 바이오젠은 아이오니스의 주가에 25%의 프리미엄을 얹어 주당 54.34달러로 6억2500만달러
영진약품이 미토콘드리아 타깃 치료제개발 전문기업인 NeuroVive Pharmaceutical AB에 기술이전한 신약의 임상개발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진약품이 라이선스아웃(L/O, License out)을 한 약물은 유전성 미토콘드리아 호흡계질환을 타깃하는 후보물질인 'KL1333'다. NeuroVive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KL1333가 희귀의약품지정(ODD, Orphan Drug Designation)을 받았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이로써 약물 개발과정에서 FDA와 규제 및 과학적 충고에 관한 긴밀한 상호작용을
뇌가 아닌 신체의 다른 부위에 염증반응이 뇌 면역세포의 기억작용에 영향을 미치고, 이러한 현상이 특정 뇌질환의 병기진행에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 흥미롭게도 뇌에 거주하는 면역세포인 미세아교세포(microglia)는 말초염증 반응에 노출되는 횟수에 따라 상반되는 기억반응을 형성하며, 알츠하이머병 병기진행에 영향을 준다는 것이 쥐모델에서 증명돼 학계에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독일 튀빙겐 퇴행성뇌질환센터의 Jonas Neher 연구팀은 기억면역에 따라 미세아교세포의 표현형을 조절하는 후성유전학적 메커니즘을 규명했다. 퇴행성뇌질환 치
면역세포치료제 개발회사 Tmunity Therapeutics가 3500만달러를 추가하며 총 1억3500만달러(약 1434억원)의 시리즈A를 유치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자금은 차세대 T세포치료제 포트폴리오의 임상개발, 생산, 상업화를 위해 사업 및 운영 구조를 설정하는데 사용될 계획이다. Tmunity는 칼준(Carl June) 펜실베이니아대학 교수 연구팀의 기술을 기반으로 설립된 회사로 노바티스의 전 임원이었던 Usman Azam이 대표를 맡고 있다. 칼준과 Azam은 최초의 CAR-T치료제 ‘킴리아(Kymria
유전자치료제 선두기업 블루버드바이오가 ‘렌티글로빈(LentiGlobin)’의 고무적인 임상1/2상 중간결과를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회사는 “렌티글로빈 1회 투여로 중증 베타지중해성 빈혈 환자 대부분에서 수혈을 받지 않고도 2년 이상 상태를 유지했다. 약물에 대한 예상치 못한 심각한 부작용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완료된 HGB-204 연구와 현재 진행중인 HGB-205 연구 2건에 대한 임상1/2상 중간결과로 수혈 의존성 베타지중해성 빈혈(Transfusion-dependent β-thalassemia, TDT)
선천성면역인자인 TLR9(toll-like receptor 9)과 면역관문억제제의 병용투여 치료법이 PD-1 약물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 될까? Checkmate Pharmaceuticals가 TLR9 작용제(agonist)인 ‘CMP-001’와 머크의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한 임상1상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18'에서 17일(현지시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전 PD-1 항체 투여에 따라 PD-1 내성이 생긴 진행성흑색종(advanced melanoma) 환자를 대상으로 했다. 임상1상은 이전 2개 이상의 치료요법을
치료제 성공률 0%의 알츠하이머병은 정말 난공불락의 질환(disease)인 걸까? 어쩌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이 어려웠던 데는 더 근본적인 이유가 있었는지도 모른다. 알츠하이머병은 인지저하라는 증상(symptom)으로 진단하는 병이다. 물론 환자의 사후조직에서 아밀로이드, 타우에 대한 병리학적 분석이 이뤄졌지만 그 자체가 알츠하이머병과 동의어는 아니었다. 문제는 신약을 개발하는 접근방법은 이들 알츠하이머병 환자의 뇌조직에서 보이는 병리학적 바이오마커를 기반으로 한다는 데 있다. 즉 알츠하이머병을 진단하는 기준과 신약개발을 하
알츠하이머병을 치료할 수 있는 타깃으로 ApoE4가 조명받고 있다. Gladstone Institutes 연구팀은 알츠하이머병을 발병하는 ApoE4(Apolipoprotein E4)를 ApoE3로 바꿀 수 있는 약물을 발굴했다. 연구팀은 이 약물을 통해 ApoE4를 ApoE3-유사(like) 형태로 바꾸는데 성공했으며, 이에 따라 알츠하이머병의 병리증상이 회복되는 것을 확인했다. 또한 연구팀은 인간 뉴런(neuron)에서 ApoE4 변이가 알츠하이머병 병리기전에 영향을 끼치는 것과는 달리 쥐에서는 이같은 현상이 일어나지 않음을
스위스 기업 론자(Lonza)가 세계 최대 규모의 유전자 및 세포 치료제 생산시설을 오픈했다. 최근 급증하고 있는 유전자 세포 치료제 전문 생산시설의 수요에 따른 발빠른 움직임이다. 론자는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남쪽 펄랜드(Pearland)에 유전자 세포 치료제 전문 생산공장을 설립하고 10일(현지시간) 개소식을 가졌다. 이 공장은 30만 제곱피트(Sqf)로 유전자 세포 치료제 생산시설로는 세계 최대 규모다. 휴스턴 공장은 의약품 제조관리기준(cGMP)을 갖추고 전임상, 임상 시료부터 상업화에 이르기까지 유전자 세포 치료
또하나의 아밀로이드를 타깃하는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후보물질이 임상에서 실패했다. 지난 2월 머크가 베루베세스타트(verubecestat)의 APECS 임상2/3상에서 실패한 데 이어, 이번엔 vTv Therapeutics의 'azeliragon'에 대한 소식이다. vTv는 mild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3상에서 모든 1차 충족점에 도달하는데 실패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소식에 vTv 주가는 66% 급락했다. 임상3상에서 1차 충족점으로 설정된 것은 인지효능을 평가하는 ADAS-cog(Alzheimer 's D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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