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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P(Poly(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가 BRAC 변이를 가진 암환자 등 기존의 투여 대상을 넘어, 더 넓은 환자군에게 적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PARP 저해제가 암세포의 DNA 수리를 억제할 뿐만 아니라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암세포가 단백질을 만드는 리보솜(ribosome) 작용을 억제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밝힌 것. 실제 BRAC 변이가 없는 환자에게서도 PARP 저해제가 항암 활성을 나타낸다는 보고가 있었지만, 그 이유는 몰랐다. 리 크라우스(W. Lee Kraus) U
애브비의 블록버스터 바이오의약품 ‘휴미라(성분명 아달리무맙)’가 또다시 큰 폭의 실적 하락을 겪었다. 유럽에서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침투가 가속화되면서 휴미라의 매출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 26일(현지시간) 애브비의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9년 2분기 휴미라의 미국 외 매출은 10억770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같은기간(16억6400만달러)과 비교해 35%나 하락한 수치로 감소 폭은 1분기(27.8%)보다 더 커졌다. 휴미라의 올해 2분기 글로벌 전체 매출은 48억7000만달러로 전년 같은기간(51억8500만달러)에 비해
이탈리아 잠본(Zambon)이 흡입형 약물 전달 플랫폼을 개발하는 독일 브레스 테라퓨틱스(Breath Therapeutics)를 5억유로(약 5억5870만달러)에 인수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이번 인수 계약에는 브레스 테라퓨틱스가 잠본에게 받게 될 1억4000만유로의 선지급금, 3억6000만유로의 허가 및 판매 마일스톤이 포함됐다. 지난 2017년 46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를 유치했던 브레스 테라퓨틱스는 폐색성 세기관지염 증후군(bronchiolitis obliterans syndrome, BOS) 치료제 'L-CsA-i
진행성핵상마비(PSP) 환자를 대상으로 한 타우 항체의 임상이 좌절됐다. 퇴행성뇌질환을 타깃한 타우 항체의 첫 임상중단 소식인 만큼, 업계는 이번 결과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다. 애브비는 지난 26일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2분기 실적발표 자리에서 진행성핵상마비 환자에게 'ABBV-8E12(C2N-8E12)'를 투여하는 임상2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반면 초기 알츠하이머병 환자를 대상으로 ABBV-8E12를 투여하는 임상은 계속된다. 애브비는 2016년 진행성핵상마비 환자(NCT02985879, PSP scale sc
체외(ex-vivo)가 아닌, 체내(in vivo)에서 유전자를 직접 편집(Genome editing)하는 CRISPR 치료제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첫 임상에 돌입했다. 엘러간(Allergan)과 에디타스 메디신(Editas Medicine)은 레베르 선천성 흑암시(LCA10) 환자를 대상으로 Brilliance 임상1/2상(NCT03872479)을 개시했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에디타스 메디신이 개발해 2017년 엘러간과 공동 개발하기로 계약한 CRISPR 기반 유전자 편집 치료제 중 하나인 ‘AGN-151587(EDIT-1
당뇨병 환자의 응급상황 중 하나인 중증 저혈당증 증상을 주사가 아닌 코 분무 형태의 간단한 방법으로 되돌릴 수 있게 됐다. 일라이릴리(Eli Lilly)의 코 흡입형 글루카곤 ‘바크시미(Baqsimi, 성분명 glucagon)’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지난 24일 승인받았다. 3mg의 글루카곤을 코에 뿌려 혈당 수치를 정상수준으로 되돌리는 바크시미는 4세 이상 당뇨병 환자에게 뇌 손상을 초래하는 중증 저혈당증 구조요법으로 사용한다. 일라이릴리는 갈색세포종(pheochromocytoma), 인슐린종(insulinoma)이
진원생명과학은 미국 월터리드 육군 연구소(Walter Reed Army Institute of Research, WRAIR)와 협력해 미국에서 수행한 메르스(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MERS CoV) 백신 후보물질 ‘GLS-5300’의 미국 임상1상(NCT02670187) 결과가 ‘란셋 감염병(Lancet Infectious Diseases)’에 게재됐다고 지난 25일 발표했다. 메르스는 사스(SARS)와 비슷한 심각한 호흡기 질환으로, 2012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처음 확
BMS(Bristol-Myers Squibb)가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대상 1차 치료제로 '옵디보'와 화학치료제를 병용투여하는 임상3상에서 또다시 실망스러운 결과를 내놨다. 옵디보는 이전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옵디보를 투여하는 임상3상에서 실패, 가장 큰 규모를 형성하고 있는 비소세포폐암 시장을 머크(MSD)의 '키트루다'에 내줬다. BMS는 Checkmate-227 임상3상에서 옵디보와 화학치료제 병용투여에서 대조군 대비 1차 충족점인 전체생존기간(overall survival, OS)을 연장하지 못했다고 24일
마이오반트 사이언스(Myovant Sciences)가 자궁근종(Uterine fibroids) 환자에게 렐루골릭스(relugolix)를 적용한 2개의 임상3상 중 2번째인 LIBERTY 2 임상(NCT03103087)의 결과를 지난 23일 발표했다. 효능을 평가한 1차 종결점과, 6개의 2차 종결점을 충족한 결과다. 렐루골릭스는 GnRH(Gonadotropin-releasing hormone) 수용체 길항제로, 체내에서 자궁근종 발생을 자극하는 것으로 알려진 황체형성호르몬(Luteinizing hormone, LH)의 생산을 감소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항바이러스제 분야의 포트폴리오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길리어드는 듀렉트 코퍼레이션(Durect Corporation)과 장기지속성 HIV 주사제를 개발 및 상용화하기 위해 3억2000만달러 이상 규모의 계약을 지난 2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길리어드는 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HIV), B형간염바이러스(HBV) 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듀렉트의 SABER 플랫폼 기술을 이용할 수 있고, SABER 플랫폼 기반의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옵션을 행사할 수 있게된다. 계약에 따라
미국의 항암제 바이오시밀러 시장이 본격적으로 열렸다. 암젠-엘러간이 미국 시장에서 오리지널 제품의 특허만료 이후 첫 아바스틴과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엠바시(MVASI™, bevacizumab-awwb), 칸진티(KANJINTI™, trastuzumab-anns)를 출시한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로써 로슈의 블록버스터 약물인 아바스틴, 허셉틴의 입지가 흔들릴 위기에 놓이게 됐다. 실제 지난해 중반 유럽과 일본 시장에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가 출시되면서 허셉틴 매출액은 18% 감소했다. 아바스틴과 허셉틴은 미국 특허만료에 따라, 올
면역관문억제제, CAR-T 치료제를 잇는 새로운 면역항암제가 탄생할 수 있을까? 네온 테라퓨틱스(Neon Therapeutics)는 개인맞춤형 신항원 암 백신 후보물질 ‘NEO-PV-01’을 적용한 NT-001 임상1b상(NCT02897765)에서 12개월 이상 관찰한 결과를 지난 15일 발표했다. 임상은 진행성 또는 전이성 흑색종, 흡연관련 비소세포폐암(NSCLC), 방광암 환자에게 암 백신 'NEO-PV-01'과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큅(Bristol-Myers Squibb, BMS)의 항 PD-1 면역관문억제제 '옵디보(Opd
노바티스(Novartis)는 겸형적혈구증(sickle cell disease, SCD) 치료제 ‘크리잔리주맙(crizanlizumab)’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서(Biologics License Application, BLA)를 제출했다고 지난 1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크리잔리주맙을 우선 심사(Priority Review) 대상으로 지정했다. 우선 심사 대상으로 지정된 치료제는 심사 기간이 10개월에서 6개월로 단축된다. 노바티스에 따르면 크리잔리주맙이 FDA로부터 승인받게 될 경우, 크리잔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항암제 이외의 분야에서 파이프라인을 계속해서 넓혀가고 있다. 길리어드는 노바티스(Novartis)의 저분자 항바이러스제 3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맺었다고 지난 19일 발표했다. 리노바이러스(rhinovirus), 인플루엔자(influenza), 헤르페스 바이러스(herpes viruse) 치료를 위한 전임상 프로그램이다. 계약에 따라 길리어드는 3개 프로그램을 개발 및 상용화할 수 있는 권리를 얻고, 노바티스는 공개되지 않은 금액의 계약금을 받게된다. 노바티스는 개발 및 상용화
길리어드 카이트파마(Kite Pharma)가 세포 기반 치료제 생산 과정에서 바틀넥(bottleneck)으로 꼽히는 '바이러스 벡터(virus vector)' 공급을 위한 생산시설을 건설하겠다고 나섰다. 카이트파마는 캘리포니아 오션사이드에 6700제곱피트 규모의 새로운 바이러스 벡터 개발 및 제조시설을 짓겠다고 지난 16일 발표했다. 회사는 2021년 2분기부터 상업화 바이러스 벡터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CAR-T는 바이러스를 이용해 환자의 T세포에 암 항원을 인지하는 CAR를 전달하는 유전자·세포 치료제다. 문제는
저분자화합물로 단백질의 새로운 표적을 찾아내는 플랫폼 ‘SMM(Small Molecule Microarray)’을 보유한 미국 크로노스 바이오(Kronos Bio)는 1억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를 유치했다고 지난 1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크로노스 바이오의 시리즈A에는 비다 벤처스(Vida Ventures), 오메가 펀드(Omega Funds), 넥스텍(Nextech),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 퍼셉티브 어드바이저(Perceptive Advisors), 인부스(Invus), 폴라리스 파트너스(Polar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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