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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툴리눔 톡신 제재 ‘나보타(미국 제품명: 주보(Jeuveau))’를 둘러싼 분쟁이 애브비(Abbvie), 메디톡스(Medytox), 에볼루스(Evolus) 3자간 합의로 일단락됐다. 이에 따라 대웅제약의 나보타는 수입금지 조치나 항소 절차에 관계없이 판매할 수 있게 됐다. 단, 이번 합의에 에볼루스 파트너사인 대웅제약은 제외됐다. 대웅제약은 이번 합의의 당사자가 아니기 떄문. 애브비는 이번 합의가 한국과 타 국가에서 메디톡스와 대웅제약과의 법적 권리, 지위, 조사, 소송 절차에는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애브비는
사노피(Sanofi)가 경구제 약물개발 플랫폼을 보유한 i2O테라퓨틱스(i2O Therapeutics)와 기존 주사치료제의 경구용 제형 변경에 나선다. 만성질환을 앓거나 장기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서 기존 주사제보다 약물 순응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i2O은 지난 10일(현지시간) 사노피와의 공동연구 계약을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사노피는 i2O의 이온성 액체(ionic liquid) 플랫폼을 사용해 나노바디(nanobody) 기반 주사제형 치료제의 제형변경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약물의 성분 및 구체적인 공동연구 계약 조
유방암 치료 후 재발 가능성과 항암치료 여부를 결정하는 예후진단에서 인종간 차이가 있다는 논문이 나왔다. 켄트 호스킨스(Kent F. Hoskins) 일리노이대(University of Illinois cancer center) 교수 연구팀은 이에 대한 연구결과를 국제 학술지 ‘JAMA oncology’에 게재했다(doi: 10.1001/jamaoncol.2020.7320). 논문에 따르면, 호스킨스 연구팀은 2004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이그젝사이언스(Exact Science)의 ‘온코타입DX(Oncotype DX)’
보스턴 소재 유전자 치료제 개발 회사 엔소마(Ensoma)가 지난 11일(현지시간) 다케다(Takeda Pharmaceutical)와 희귀 질환 유전자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다케다는 총 1억달러의 계약금과 전임상 연구비를 엔소마에 지급할 예정이다. 엔소마는 추가적인 유전자 치료제의 개발 및 상업화 성공 시 최대 12억5000만달러의 마일스톤 비용과 로열티를 지급받게 된다. 계약에 따라 다케다는 5종의 희귀 질환에 대한 Engenious ™ 벡터 기반 유전자 치료제의 독점 라이선스를 획득
코르텍심(Cortexyme)의 알츠하이머(Alzheimer's Disease, AD) 치료제 후보물질 ‘COR388(atuzaginstat)’ 임상이 일부 중단됐다. 간 이상 부작용이 나타났기 때문이다. COR388은 치주염균으로부터 발생하는 독성 효소를 저해하는 기전의 알츠하이머 약물이다. 미국의 퇴행성 질환 치료제 개발회사인 코르텍심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알츠하이머 치료제 후보물질 COR388 임상 2/3상 일부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에 코르텍심의 주가는 전일 종가대비 35.29% 하락했다. 중단되는 임상은 현재
다케다의 거대세포바이러스 (cytomegalovirus, CMV) 감염 치료 후보약물 ‘마리바비어(maribavir, TAK-620)’가 기존 항바이러스 치료제에 불응성을 가진 이식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 3상에서 기존 치료제 대비 2배 이상 바이러스를 제거(clearance)한 결과를 내놨다. 다케다는 지난 12일 마리바비어의 임상 3상 결과를 온라인으로 개최된 2021 국제골수이식연구학회(Transplantation &Cellular Therapy 2021)에서 발표했다. 작년 12월에 1,2차 충족점을 만족했다는 임상 탑
G1테라퓨틱스(G1 Therapeutics)의 CDK4/6(cyclin-dependent kinase 4/6) 억제제 ‘코셀라(COSELA, Trilaciclib)’가 확장기 소세포폐암(extensive-stage small cell lung cancer) 환자의 골수보호(myeloprotection therapy) 용도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항암화학요법의 부작용으로 발생하는 골수억제(myelosuppression)가 골수 내 백혈구, 적혈구 및 혈소판을 감소시키며 감염과 출혈 등의 추가 부작용을 일으킨다는
한올바이오파마의 글로벌 파트너인 이뮤노반트(Immunovant)는 16일(현지시간) 분기 실적자리에서 이번달초에 발표한 FcRn 항체 'IMVT-1401'의 임상중단 건에 대한 사항을 업데이트했다. 이뮤노반트는 갑상선안병증 임상2b시험(ASCEND GO-2)에서 관찰된 콜레스테롤 증가 관련 사항을 규명하기 위해 외부 전문가들의 의견을 포함해 광범위하게 데이터 분석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현재 ASCEND GO-2 시험의 모든 데이터를 모아서 검증하고 종합분석하고 있으며, 병행해 진행 중이던 온난항체 용혈성빈혈 임상 2a시험(AS
미국 머크(MSD)가 신세포암 임상 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와 전체반응률(ORR)을 표준치료제보다 개선한 결과를 보이며 1차 치료제로의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 임상 3상은 머크의 PD-1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와 에자이(Eisai)의 VEGFR, FGFR 등을 억제하는 타이로신 수용체 인산화효소 저해제(RTK) ‘렌비마(Lenvima, lenvatinib)’를 병용해 화이자(Pfizer)의 ‘수텐트(Sutent, sunitinib)’와 비교했다. 수텐트는 VEGFR, KIT, RET 등
로슈(Roche)의 '파리시맙(Faricimab)'은 리제네론(Regeneron)의 블록버스터 약물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가 선점한 안과질환 시장에 침투할 수 있을까? 로슈는 파리시맙으로 진행한 4개의 아일리아와의 비교 임상에서 늘어난 투약 간격에도 뒤처지지 않는 파리시맙의 효능을 입증했다. 로슈는 지난 12일(현지시간) 이중항체 치료제 후보물질 파리시맙(Faricimab)으로 진행한 4개의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 파리시맙으로 진행한 4개의 임상은 2개의 당뇨병성 황반부종(Diabetic Macul
비만 환자의 체중을 약 15% 감소시킨 약물의 임상 결과가 나왔다. 기존 약물인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삭센다(Saxenda)’ 보다 2배이상 효과적인 결과로 비만 치료제의 '게임체인저(game changer)' 가능성을 보였다. 레이첼 배터햄(Rachel L. Batterham) 영국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UCL) 교수 연구팀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비만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노보노디스크의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임상 3상(STEP1, NCT03548935) 결과를 정리해 국제학술지 ‘N
BMS(Bristol Myers Squibb)가 항암치료제 개발회사 MTEM(Molecular Templates)과 면역독소(Immunotoxin) 기반 항암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MTEM은 지난 11일 BMS와 차세대 항암제 개발을 위해 13억70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항암제 개발이 단독요법 보다는 기존 항암제의 반응(response)을 부스팅하는 병용요법에 몰려있는 가운데 이번 파트너십은 암세포의 직접적인 사멸을 유도하는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특히 암세포의 사멸 기작이
리제네론(Regeneron)이 희귀 유전성 고콜레스테롤혈증 환자를 위한 LDL-C(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저하제 ‘에브키자(Evkeeza, evinacumab-dgnb)’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ANGPTL3(Angiopoietin-like protein 3) 저해제로서는 첫 FDA 승인이다. 리제네론은 지난 11일(현지시간) FDA가 에브키자(Evkeeza, evinacumab-dgnb)를 동형접합 가족성 고콜레스테롤혈증(Homozygous familial hype
팩바이오(Pac Biosciences)가 소프트뱅크로부터 9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일루미나와 합병이 무산된 후 1년 만이다. 팩바이오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소프트뱅크(SoftBank)의 자회사 SB 매니지먼트로(SB Management)부터 컨버터블 노트(convertible senior note)방식으로 총 9억달려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컨버터블 노트는 자금을 투자하고 향후 성과가 나왔을 때 전환가격을 결정하는 오픈형 전환사채다. 구체적인 전환가격을 정하지 않았다는 점과 성과가 성공적으로 나왔을 때 전
얀센(Janssen)이 전이성 거세민감성 전립선암(mCSPC)에 대한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 저해제 ‘얼리다(Erleada, apalutamide)’ 임상 3상에서 긍정적인 최종분석 결과를 내놨다. 얼리다는 2018년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nmCRPC)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승인받은데 이어 2019년 거세민감성 전립선암(mCSPC)로 적응증 확대에 성공했다. 얀센은 지난 2013년 아라곤(Aragron Pharmaceuticals)으로부터 얼리다를 10억 달러에 사들여 개발에 성공했으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항암제 자문위원회(ODAC)가 지난 9일(현지시간) 초기 삼중음성유방암(TNBC)의 보조요법으로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의 신속승인에 대해 만장일치로 반대를 권고했다. 정확하게 말하면 자문위원회에 참석한 전문가 10명은 '머크가 KEYNOTE-522 임상에 대한 좀 더 정확한 데이터가 확보될 때까지 대기해야 한다'는 FDA의 평가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 FDA는 이에 앞서 '신속승인 대기' 입장이 담긴 의견을 자문위에 제시했었다. 이번 권고로 미국 머크(MSD)는 키트루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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