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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을 채용하면서 우리 회사가 하려는 항암제 개발에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 가족 중 암 환자가 있으면 우대한다고 했더니 (가족을) 임상시험에 동원하려는 줄로 오해하더군요." 최근 만난 신생 바이오기업 대표가 전한 이야기다. 그는 스타트업을 시작하면서 봉착한 가장 어려운 문제 중 하나를 인력 확보라고 단언했다. 바이오기업들의 인력난은 대기업, 대형 제약사를 제외하고는 공통적으로 겪는 현상이지만 특히 스타트업은 낮은 인지도에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 그리고 편견까지 더해져 문제가 더 심각하다는 설명이다. 이처럼 국내 많은 바이오 스
테고사이언스는 별도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매출은 20억 800만원, 영업이익 4억 8000만원, 당기순이익 약 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잠정 공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은 14.6% 영업이익은 86.7% 당기순이익 32.2% 증가했다. 매년 1분기가 전통적인 실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무려 86.7%나 증가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주력 제품인 세포치료제 칼로덤 홀로덤이 판매가 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실적으로 작년 하반기, 전환사채 발행에
셀트리온의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미국 판매명 인플렉트라)’의 교체투여 효과를 평가한 ‘노르웨이 스위치 임상(The NOR-SWITCH Study)’ 결과가 지난 11일 세계적 의학학술지인 ‘란셋(The Lancet)’에 게재됐다. 란셋은 피인용지수(Impact Factor)가 44.002로 세계적으로 저명한 의학전문 저널로 셀트리온은 이번 논문 게재를 계기로 미국, 유럽 등에서 램시마 교체처방이 확산하길 기대하고 있다. 노르웨이 스위칭 임상은 노르웨이 보건당국이 오리지날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 ‘램시마’로 교체투여 시 두 약품
국내 바이오기업 젬백스앤카엘이 새로운 전립선비대증 신약 개발에 한발짝 더 다가갔다. 국내서 진행한 임상 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마지막 관문인 3상을 앞두게 된 것이다. 젬백스앤카엘은 최근 텔로머라제 유래 펩타이드 ‘GV1001’의 국내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한 2상 임상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임상시험은 분당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중앙대병원, 한양대구리병원 등 8곳에서 총 161명의 양성전립선비대증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의 투약기간 동안 GV1001을 피내투여해 안전성 및 임상적 유효
국내 복제약(제네릭) 시장에서 발매 이후 10년이 훌쩍 지난 ‘노장' 제품들이 전체 판도를 주도하고 있다. 합성의약품 제네릭 분야에서 새롭게 두각을 나타내는 제품을 찾아보기 힘든 실정이다. 제네릭 시장의 경쟁 심화로 특정 제품이 시장을 장악하는 현상이 사라지는 추세다. 15일 국회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제출한 의약품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시장에서 제네릭 의약품 중 삼진제약의 ‘플래리스’가 가장 많은 527억원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플래리스는 ‘클로피도그렐’ 성분의 항혈전제로 오리지널 의약품은 사노피아벤티스의
대웅제약은 최근 보툴리눔톡신제제 '나보타'의 위조품 유통 사건과 관련 전 거래처를 대상으로 나보타 위조품 유통 여부를 조사한 결과 현재까지 국내 유통된 것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대구지방경찰청은 지난 4일 나보타의 위조제품을 제조ㆍ판매한 일당을 검거했고, 위조제품의 국내유통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대웅제약 측은 "지난 5일 수사기관을 통해 국내 유통이 없었다고 확인됐지만, 나보타의 우수한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직원들이 전 거래처를 방문해 정품 여부를 전수조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나보타
일동제약은 천랩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공동연구소(ICM)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연구협력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사람의 몸 속에 공존하는 미생물과 그들의 유전 정보를 말한다. 최근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신약 연구가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일동제약과 천랩은 최근 양해각서(MOU)와 공동연구협력 계약을 체결한데 이어 지난 8일 분당서울대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내에 연구소를 개소했다. ICM 연구소에는 양사에서 선발된 해당분야 연구원 10여 명이 상주,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한다. ICM은 일동제약
허가·특허 연계제도 본격 시행 2년만에 제약사 50곳이 복제약(제네릭) 독점판매권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제약사들이 무더기로 독점판매권을 나눠 갖는 탓에 이 제도를 활용해 시장에서 성과를 낸 제네릭은 찾기 힘든 실정이다. 제약사들이 지난 4년간 2000건 이상의 특허 소송을 진행하면서 소송 비용 부담만 커지며 소모적인 경쟁을 펼친다는 지적이 나온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허가·특허 연계제도가 본격 시행된 2015년 3월부터 총 160개 품목이 우선판매품목허가를 획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FTA 발효로 도
셀트리온이 올해 1분기 사상최대인 900억원에 육박하는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231%가 증가한 것으로 유럽에 이어 미국까지 진출한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선전에 따른 결과다. 이 추세대로라면 분기 영업이익 1000억원대 진입도 멀지 않아 보인다. 셀트리온은 11일 공시를 통해 1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965억 7800만원, 893억 94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1084억 599만원)은 81.2%, 영업이익(269억 8400만원)은 231
우정비에스씨는 30억 5000만원 규모의 감염방지 공조배관 및 동물실험실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4.18%에 해당한다. 발주자는 메디톡스로 계약자는 파인건설로 계약기간은 다음달 30일까지다.
젠큐릭스는 국내 최초 유방암 예후진단 GenesWell(진스웰) BCT 검사 서비스를 위한 유전자검사기관으로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젠큐릭스는 유방암 환자의 예후진단검사가 가능한 국내 유일의 유전자검사기관이 됐다. 젠큐릭스는 질병관리본부에 유방암 예후진단에 필요한 UBE2C, TOP2A, RRM2, FOXM1, MKI67, BTN3A2, CTBP1, CUL1, UBQLN1, ESR1, ERBB2, PGR 유전자에 대한 등록을 마쳤다. 젠큐릭스가 개발한 GenesWell BCT 검사는 지난해 11월 국내 최초 유방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국내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17년 비임상-임상 연계 교육’을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비임상시험은 사람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시험물질의 성질이나 안전성에 관한 각종 자료를 얻기 위해 실험실과 같은 조건에서 동물·식물·미생물과 물리적·화학적 매체 등을 활용해 실시하는 시험이다. 교육은 천연물‧합성‧바이오 의약품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오는 16일 진행되는 천연물의약품 비임상-임상시험 연계 교육에서는 △천연물의약품의 지표성분 선정 및
한국바이오협회는 2017년 바이오인턴십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공계전문기술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시행한 바이오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약 600명의 연수생을 배출해 평균 77.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45명으로 바이오 전공 대졸 미취업자 또는 올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지원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처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들은 3개월간 전문 연수교육 이수 후 3개월 간 기업연수를 통해 인턴십을 경험하게 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역대 최다 표(557만표) 차이로 19대 대통령에 당선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저성장을 극복할 미래형 신산업으로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국제적 규제기준에 부합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도록 중장기 종합계획을 설정하고 국내개발 신약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보험약가 결정 구조 개선을 약속했다. 산·학·연 연계의 신약개발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내 바이오업체 대표들은 문재인 대통령에
테라젠이텍스는 10일 황태순 사장을 바이오연구소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책임 경영 체계의 확립과 사업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데 따른 후속 인사다. 황 대표이사는 국내와 아시아, 북미 지역에서 IBM, NextCore, 3Com 등 IT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에서 20여년간 종사했다. 최근에는 통신장비 회사 시스코(Cisco Systems)에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들을 융합·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의 삼성, LG, KT를 포함해 아시아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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