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항체-약물접합체(ADC) 플랫폼 바이오텍 인투셀(IntoCell)은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ADC 플랫폼 ‘OHPAS-Nexatecan’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해당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이중항체(BsAb) ADC를 포함한 차세대 ADC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았다. 인투셀은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의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가 지난 2015년 창업한 ADC 개발 바이오텍이다. 인투셀은 △아
앱클론(AbClon)은 23일 파트너사인 중국 헨리우스바이오텍(Shanghai Henlius Biotech)이 일본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로부터 HER2 항체 ‘HLX22’와 ‘트라스투주맙(허셉틴)’, 화학항암제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3상 임상시험통지(CNT)를 승인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앱클론은 지난 2016년 헨리우스에 HLX22를 라이선스아웃한 바 있다. HLX22는 앱클론이 발굴한 신규 에피토프의 HER2 항체로, 허셉틴이 타깃하는 HER2 단백질 하위도메인(subdomain) IV의 다른 자리에 결합하는 특성을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유방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MMG’의 유방암 조기 발견 및 의료진 업무경감 효과를 입증한 유럽 연구 2건이 세계적 권위의 의학저널에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각각 미국의학협회(American Medical Association)의 JAMA 네크워크오픈(JAMA Network Open, IF 10.5)과 북미영상의학회(Radiological Society of North America, RSNA)의 래디올로지: 인공지능(Radiology: Arti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헬스케어 기업 아크(ARK)는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크는 부산대 기술지주의 자회사로 국립대 병원 데이터를 기반으로한 임상연구 시스템을 활용해 AI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회사다. 아크와 대웅제약은 이번 협력으로 고혈압, 당뇨병, 심혈관 질환 등 다양한 만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크는 대웅제약의 영업력을 통해 AI 기반 망막질환 판독 소프트웨어 ‘위스키(WISKY)’, 안저카메라 ‘옵티나제네시스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메디웨일(Mediwhale)이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열리는 미국신장학회 연례 학술대회(ASN 2024)에 참가해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회에서 메디웨일은 망막기반의 심혈관질환 위험예측 AI인 ‘닥터눈 CVD’가 만성콩팥병(chronic kidney disease, CKD) 환자에서도 심혈관질환 위험을 예측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닥터눈 CVD는 망막 사진으로 심혈관 위험을 예측하는 AI 솔루션으로 주로 당뇨병과 고혈압 등 대사질환 환자에게 사용된다. 이번 연구
지니너스(Geninus)는 23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 국책과제의 주관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협업해 추진하는 ‘함께 달리기’ 프로젝트로 총 54개월간 진행되며 181억원 규모의 정부 연구개발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과제명은 ‘공간 오믹스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소재-부품 기반 기술 및 면역치료 응용 기술개발(RS-2024-00451978)’이다. 정부는 미래 글로벌 바이오 의료시장 선점을 위해 국내의 우수한 장비 기술력과 분석역량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엘마이토 테라퓨틱스(Lmito Therapeutics)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저분자화합물 기반 SARM1 저해제 ‘LMT801’이 샤르코-마리-투스병 1A형(CMT1A) 치료제로 희귀의약품(orphan drug designation, ODD) 지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LMT801은 신경섬유를 감싸고 있는 슈반세포(schwann cell)의 대사를 조절하고, 신경세포의 사멸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SARM1를 저해하는 기전이다. 이를 통해 축삭(axon)의 퇴행과 탈수초화(demyelination)를 막는 컨셉이다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에이치이엠파마(HEM Pharma)는 주당 공모가를 2만3000원으로 확정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희망 공모가밴드 1만6400~1만9000원을 상회하는 금액이다. 회사에 따르면 에이치이엠파마는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총 2251개 기관이 참여해 122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 99.3%가 희망공모가밴드 상단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치이엠파마은 오는 10월 24~25일 이틀동안 신한투자증권을 통해 일
툴젠(Toolgen)은 22일 Cas9을 단백질 형태로 세포에 도입하는 방법에 대한 유럽 특허를 등록(등록번호 : EP4357457B1)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유럽 특허는 CRISPR-Cas9 시스템을 세포 내로 전달할 때 가이드RNA(gRNA)를 Cas9 단백질 대비 과량으로 사용해 세포 내 유전자 교정효율을 높이는 발명에 대한 것이다. 특히 이같은 기술은 지난 2013년 김진수 교수 연구팀이 밝혀낸 방법으로 이 기술에서는 Cas9을 단백질 형태 그대로 세포내로 전달할 수 있다. 이병화 툴젠 대표는 “이번 유럽특허 등록을 바탕
압타머사이언스(Aptamer Sciences)는 22일 표적항암제 개발기업인 하이셀텍과 압타머 공급을 수반하는 CMC(Chemistry, Manufacturing, and Controls) 개발 용역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압타머사이언스는 하이셀텍에 압타머 합성서비스 및 공정개발과 품질관리에 대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계약 금액은 6억852만원이며 계약기간은 내년 10월까지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하이셀텍과의 공동연구 협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본격 개발단계에 진입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다양한 회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22일 아시아 소재 제약사와 12억4256만달러(1조7028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창립이래 역대 최대 규모로, 지난해 전체 수주 금액(3조5009억원)의 절반에 가까운 수준이다.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으며, 계약기간은 2037년 12월31일까지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7월 미국 소재 제약사와 1조4600억원 규모의 대형 계약에 이어 이번 수주 계약까지 체결하며 역대 최대규모 수주 기록을 3개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창업기업인 큐어버스(Cureverse)가 이탈리아 제약사 안젤리니파마(Angelini Pharma)와 Nrf2 활성제에 대해 총 3억7000만달러(한화 5037억원) 규모의 라이선스 옵션딜을 체결했다. 이번 라이선스딜 대상 물질은 올해 9월 임상1상에 착수한 ‘CV-01’로, CV-01은 Keap1/Nrf2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해 Nrf2(nuclear factor erythroid 2-related factor 2)를 활성화시키는 경구용 약물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KIST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카카오헬스케어(Kakao Healthcare)는 한국당원병환우회와 당원병(glycogen storage disease)환우 질환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6월부터 카카오헬스케어가 참여하고 있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도하는 ‘소아 대상 초거대AI 기반 보건의료 서비스 개발, 실증사업’의 일환이다. 카카오헬스케어와 한국당원병환우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당원병 환우들의 질환 관리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AI, 디지털, 모바일 기술을 활용한 솔루션
셀트리온(Celltrion)은 류마티스 관절염(rheumatoid arthritis, RA) 치료제 ‘악템라(Actemra, tocilizumab)’의 바이오시밀러 ‘CT-P47’로 진행한 임상3상 결과를 국제학술지 RMD Open(Rheumatic&Musculoskeletal Disease Open)에 게재했다고 21일 밝혔다. 악템라는 IL-6 수용체에 결합하는 항체치료제다. RMD Open은 유럽류마티스학회(EULAR) 공식 저널이자 영국의학협회지(British Medical Journal, BMJ)의 류마티스 분야 저널로,
동아에스티(Dong-A ST)는 21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이뮬도사(Imuldosa, 프로젝트명: DMB-3115, 성분명: 우스테키누맙)’가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로부터 시판허가 승인 권고의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파트너사인 인타스의 자회사 어코드 헬스케어(Accord Healthcare)는 지난해 6월 EMA에 시판허가신청(MAA)을 완료했으며, 18일(현지시각) 시판허가 승인 권고의견을 획득했다. CHMP는 의약품의 품질, 안전성, 유효성에 대한 과학적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 여부를 논의
박테리오파지(bacteriophage) 신약개발 전문기업 마이크로바이오틱스(MicrobiotiX)가 시리즈B로 15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누적투자금액은 240억원이다. 이번 라운드는 DSC인베스트먼트와 슈미트가 주도했으며, 신규 투자자로 프리미어파트너스, 한국투자파트너스, 한국투자증권,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에스앤에스인베스트먼트, 원티드랩파트너스, 퀀텀 FA(Quantum FA) 등이 참여했다. 마이크로바이오틱스는 슈퍼박테리아(다제내성균)로 인한 질병을 타깃으로 하는 박테리오파지 치료제 회사이
지투지바이오, 공모가 5.8만원 확정.."밴드 상단"
아이엠바이오, 코스닥 기술성평가 'A, A' 통과
SK바팜, 연내 2nd '상업화 제품' 도입.."CNS 치료제"
머크, "인력 6000명 감축"..30억弗 절감 일환
스파인, 유한 ‘TGF-β 길항제’ 만성요통 3상 “실패”
퍼스트바이오-디앤디, 'RIPK2 저해제' 美특허 등록
中레푸, New co에 '전임상 TCE 2건' 8.5억弗 L/O
4DMT, ‘아일리아 AAV’ DME 2상 "성공"..허가3상 직행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삼진제약, HR담당에 신승원 이사 영입
대웅제약, '셀트리온 출신' 홍승서 본부장 영입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롯데벤처스, 분당서울대병원과 ‘기업발굴’ 협약
애스톤, 'mRNA 항암백신' 개발 "복지부 과제선정"
히츠, 美이몰레큘스와 ‘AI 플랫폼’ 판매 파트너십
HLB펩, 인도 바이오서브와 ‘펩타이드’ 독점 공급계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