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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이오협회는 2017년 바이오인턴십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공계전문기술 연수사업의 일환으로 2005년부터 시행한 바이오인턴십 프로그램은 현재까지 약 600명의 연수생을 배출해 평균 77.3%의 취업률을 달성했다. 올해 모집인원은 총 45명으로 바이오 전공 대졸 미취업자 또는 올 8월 졸업예정자에 한한다. 지원은 한국바이오협회 홈페이지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제출하면, 서류와 면접심사를 거처 최종 선발된다. 최종 선발자들은 3개월간 전문 연수교육 이수 후 3개월 간 기업연수를 통해 인턴십을 경험하게 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역대 최다 표(557만표) 차이로 19대 대통령에 당선돼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저성장을 극복할 미래형 신산업으로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국제적 규제기준에 부합한 합리적 기준을 마련하고 정책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도록 중장기 종합계획을 설정하고 국내개발 신약의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보험약가 결정 구조 개선을 약속했다. 산·학·연 연계의 신약개발 협력시스템 구축으로 신약개발 생태계 조성도 공약으로 제시했다. 국내 바이오업체 대표들은 문재인 대통령에
테라젠이텍스는 10일 황태순 사장을 바이오연구소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책임 경영 체계의 확립과 사업 효율성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각자대표 체제로 변경한데 따른 후속 인사다. 황 대표이사는 국내와 아시아, 북미 지역에서 IBM, NextCore, 3Com 등 IT 분야의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에서 20여년간 종사했다. 최근에는 통신장비 회사 시스코(Cisco Systems)에서 새로운 기술과 솔루션들을 융합·발전시키면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국내의 삼성, LG, KT를 포함해 아시아의 다양한 고객들에게 제공하는 컨설팅
셀트리온은 지난 6일부터 9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 소화기병주간(DDW, Digestive Disease Week) 학술대회에서 램시마가 크론병 환자에서 오리지널 의약품과 동등성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DDW는 전 세계 약 1만명에 이르는 소화기내과 전문의 및 관계자가 참석하는 미국의 대표적 염증성장질환 학회다. 이번에 발표된 임상시험은 미국을 비롯한 세계 16개 국가에서 18세부터 75세의 크론병 환자 22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크론병 임상시험은 30주까지의 유효성 및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19대 대통령에 당선되면서 국내 바이오산업 과학기술 정책에도 새로운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된다. 문 당선자는 중소벤처기업부를 신설해 창업환경 개선과 중소·벤처 선순환 생태계를 구축하고 신규과학인을 육성한다는 정책을 핵심공약으로 제시했다. 저성장을 극복할 미래형 신산업으로 제약 바이오 의료기기 산업을 육성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10일 더불어민주당 정책공약집 등에 따르면 문재인 당선자는 먼저 중소·중견 기업 육성을 위한 중소벤처기업부 신설을 제안했다. 중소벤처기업부를 통해 중소·벤처 선순환 생태계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오는 10일 오후 3시 협회 4층 강당에서 ‘2017년 제약기업 특허대응전략 컨설팅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의약품 개발 및 품목허가 획득을 추진하면서 의약품허가-특허연계 제도를 활용하고자 하는 제약기업을 대상으로 특허분석 및 특허전략 수립에 관한 컨설팅 비용을 지원하려는 취지다. 지원 자격은 경쟁력 있는 후발의약품 개발과 특허 도전을 통해 향후 품목 허가를 획득하거나 의약품을 조기 출시하려는 연간 매출액 1500억원 미만(최근 3년 평균)의 제약기업이다. 이번 컨설팅 비용 지원은 15개
일동제약은 만성B형간염 신약후보 '베시포비르'가 경쟁약물 '비리어드' 대비 비열등성을 확인한 연구결과를 국제학회에서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달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국제간학회에서 안상훈 연세의대 세브란스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베시포비르의 임상3상시험 결과를 구연 발표했다. 베시포비르는 당초 LG생명과학이 발굴한 신약 후보물질로 지난 2012년 임상2상시험을 마치고 일동제약에 판권을 넘겼다. 이후 일동제약은 임상3상시험을 마무리하고 현재 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베시포비르가 국내 허가를 받으면
지난해 국내에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의약품 중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최대 처방실적을 기록했다. 의약품 처방개수로는 진해거담제 ‘시네츄라’가 국민 1인당 평균 6개 처방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8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국회에 제출한 2016년 의약품 처방실적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처방실적은 비만치료제, 발기부전치료제 등 비급여 의약품을 제외한 의약품의 실제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된 처방통계다. 길리어드가 개발하고 유한양행과 공동으로 판매 중인 ‘비리어드’는 지난해 가장 많은 1477억원어치 처방됐다.
신라젠은 미국 리제네론 파마슈티컬스와 신장암(신세포암)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이전에 전이되거나 절제 불가능한 신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신라젠의 ‘펙사벡'과 리제네론의 ‘REGN2810’을 병용 치료제로 사용하는 임상1b상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상시험에서는 펙사벡ㆍREGN2810 병용치료와 REGN2810 단독 치료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비교한다. 펙사벡은 신라젠이 개발 중인 항암바이러스 계열의 항암제로 천연두예방백신에 사용된 우두 바이러스를 기반으로 한 약물이다.
국내 유전체분석 기업 엠지메드가 영국 바이오기업의 지분을 인수해 2대 주주 자리에 올랐다. 국내 바이오기업이 해외법인을 열거나 조인트벤처를 설립하는 방식이 아닌 직접 투자로 지분을 확보한 사례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엠지메드는 영국의 옥스포드 캔서 바이오마커(Oxford Cancer Biomarkers Limited)에 33억 9600만원을 투자해(유상증자) 지분 17.1%를 확보했다고 8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유럽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바이오 전문기업과의 사업 시너지 구축 및 바이오마커 사업에 대한 투자"라고 설명했다. 엠지메
JW중외제약은 제25회 JW중외박애상 수상자로 윤도흠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61)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JW중외박애상은 사회에서 박애정신을 구현하는 의료인을 발굴하기 위해 JW중외제약과 대한병원협회가 공동으로 제정한 상이다. 1993년 제정된 이래 지난해까지 37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올해 수상자로 선정된 윤 원장은 ‘누구나 건강한 사회를 만들겠다’라는 신념으로 헌신적인 나눔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윤 원장은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급여 1% 모금’, ‘기쁨 나눔 프로젝트’ 등 교직원 나눔 운동
올 들어 벤처캐피탈(VC)업계의 바이오·의료분야 신규투자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신규투자가 집중되면서 ICT(정보통신기술) 제치고 전체 업종 1위를 차지한 바이오·의료분야의 위세가 확연히 꺾였다. 8일 한국벤처캐피탈협회에 따르면 VC업계가 올해 1분기 바이오·의료분야에 신규 투자한 금액은 49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바이오·의료분야 투자액 830억원에서 40%가량 급감한 것이다. 전체 신규투자액 중 비율 역시 22.7%에서 12.4%로 반토막났다. 업종별 투자 규모를 보더라도 유통·서비스(751억원)
한미약품은 지난해 제넨텍에 기술이전한 RAF 표적항암제 HM95573의 병용요법에 대한 임상 1상시험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임상시험은 제넨텍의 표적항암제 코델릭(코비메티닙)과 HM95573을 병용한 요법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약동학평가 등을 목적으로 K-RAS, N-RAS, B-RAF 변이가 있는 국소진행성 또는 전이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임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양사 협의에 따라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한미약품은 지난해 9월 제넨텍과 HM95573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유럽 소재 제약사와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의향서를 체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번에 체결한 의향서의 계약금은 4165만40000달러(약 470억9800만원) 규모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지난해 매출 2946억원의 15.99%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앞으로 본 계약을 체결하면 확정된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다. 계약 상대방 및 계약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를 위해 올해 12월 31일까지 공개를 유보했다.
메디포스트가 지난 1분기에 사상 최대 수준의 매출과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하며 실적 회복세를 보였다. 메디포스트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올해 1분기 매출 96억 6000만원, 영업손실 4억 1000만원, 당기순이익 9억 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4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기(68억 4000맠원) 대비 41.2%, 전년 동기(80억 4000만원) 대비 20.1% 증가하며 2015년 1분기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주력 사업인 제대혈 분야가 전기 대비 49.6%, 전년 동기 대비 7.2% 상승하며 1년여 간의 부진에서 벗어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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