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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로메드는 호박(학명: Cucurbita moschata, 일반명: 애호박) 줄기로부터 추출한 DHCA(dehydrodiconiferyl alcohol)이라는 물질이 골다공증에 치료 효과가 있음을 발견한 연구결과를 2편의 국제학술지를 통해 발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Biochemical and Biophysical Research Communications(BBRC)'와 미국 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학술지인 'Journal of Natural Product'를 통해 각각 공개됐
알테오젠은 6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BIO International에서 브라질의 피오크루즈 재단 산하 국영기업인 바이오멩기노스와 희귀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공동 개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작년 12월 알테오젠과 브라질 보사부 차관의 현지 미팅에서 희귀의약품 바이오시밀러 개발 제안을 받았고 이후 브라질 피오크루즈 재단 산하 국영기업인 바이오멩기노스가 알테오젠을 방문해 구체적 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결국 이번 BIO 행사에서 기술 개발을 위한 양사간의 업무 협약까지 이어졌다. 협약식에는 브라질 피
“인보사의 미국 임상 3상은 오는 7월 시작할 계획이다. 이미 한국 임상에서 인보사의 통증 완화 효과와 연골 구조개선 가능성을 확인했다. 현재 FDA로부터 근본적치료제(DMOAD, 디모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임상디자인 설계, 국가보건기구재단(FNIH)과 컨소시엄 진행 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FDA 신속심사규제도인 첨단재생의료치료제(RMAT) 지정도 동시에 추진 해 세계 최초 디모드 승인에 도전한다.” 이범섭 코오롱티슈진 대표가 인보사의 근본적치료제(디모드) 승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5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지엘팜텍의 신경병증성통증 치료 개량신약 'GLA5PR GLARS-NF1'이 임상 3상에서 일차평가변수(primary endpoint)를 총족시켰다. GLA5PR GLARS-NF1은 화이자의 프레가발린(상품명 리리카)을 서방형으로 만든 개량 신약이다. 지엘팜텍은 오는 7월 임상 최종결과보고서가 나오는대로 허가절차를 밟는다는 계획이다. 지엘팜텍은 GLA5PR GLARS-NF1의 3상에서 일차평가변수인 '말초 신경병증성 통증 치료에서 프레가발린 대비 GLA5PR GLARS-NF1의 평균통증점수(DPRS) 개선 효과'가 임상적으로 부합함을
“한국은 훌륭한 기술(Technology)을 가지고 있다. 혁신적인 기술을 찾고 있는 많은 투자가들이 한국 바이오 스타트업에서 그 가능성을 봤다.” - Dennis Ford LSN(Life Science Nation) 대표 “한국 회사들의 IR 발표를 보니 영어 장벽도 없고 준비가 잘 된 것 같다. 많은 투자자들이 참석한 것을 보니 놀랍다.” - 대만 바이오협회 관계자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전세계를 찾아다닌다. 한국 스타트업에 대해서는 생소했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한국에 혁신적인 기술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 - RE
플럼라인생명과학은 모돈용 플라스미드 기반 동물용의약품인 '라이프타이드(LifeTide® SW 5)'가 농림축산검역본부(검역본부)로부터 수입품목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라이프타이드(LifeTide® SW 5)는 미국 나스닥상장사인 이노비오의 유전자 치료제(DNA plasmid) 플랫폼 기술로 개발된 모돈용 플라스미드코딩 동물용의약품이다. 이번에 국내 검역본부로부터 수입품목허가를 취득함으로써 본격적인 국내판매를 앞두게 됐다. 플럼라인은 장기적으로 국내 제조품목허가를 득하여 국내에서 직접 생산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라이프타이
“제네로스는 유전자치료제로 중추신경계질환(CNS)을 타깃하는 기업이다. 우리가 치료타깃으로 이용하는 물질은 'first-in-class' 인자인 DX1이라는 신규 단백질이다. 제네로스의 비즈니스 전략은 세가지. 첫째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희귀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ALS), 교모세포종(GBM)을 타깃. 두번째는 근본적인 치료제를 만들겠다는 목표다. 근본적으로 세포사멸을 억제하는 역할을 해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다. 셋째 질병 특이적인 바이오마커 발굴. 현재 조기진단/예후진단 키트도 함께 개발하고 있다. 2020년에 신약 후보물
SK케미칼의 수두백신이 상용화를 눈앞에 뒀다. 세포배양 독감 백신, 페렴구균 백신, 대상포진 예방백신에 이은 SK케미칼의 4번째 자체 개발 백신이다. SK케미칼은 수두백신 ‘스카이바리셀라주(과제명 NBP608)’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상용화를 위한 최종 단계를 통과한 SK케미칼의 스카이바리셀라는 향후 국가출하승인 등을 거쳐 올 하반기 국내 병·의원으로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 SK케미칼은 이번 허가를 발판으로 스카이바리셀라의 글로벌 진출도 동시 타진할 계획이다. 최근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승인
바이오니아는 ‘나노입자 RNAi 치료제 원천기술(SAMiRNA™)을 이용한 탈모방지제 개발’ 프로젝트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지역특화(주력)산업육성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이번 과제를 통해 RNAi 기반 탈모방지제 개발을 위한 식약처 기능성 화장품 승인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하게 된다. 바이오니아가 개발 중인 탈모방지제는 헤어토닉 형태로 흡수가 빠르고 사용이 편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드로겐 수용체(androgen receptor, AR)를 타깃으로 해 탈모를 유발하는 물질로 알려진 디하이드로테스토스
셀트리온이 바이오의약품을 위탁개발·생산하는 CDMO(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ing Organization)사업에 진출한다. 신약 개발을 위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위한 CDMO라는 점에서 다른 기업과 차별화된다. 셀트리온은 4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바이오업계 컨퍼런스인 ‘2018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USA(2018 BIO International Convention USA)’에서 CDMO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바이오 CDMO는 바이오 의
항암치료에서 뜨겁게 부상한 바이러스 치료제가 빛을 보게 될까? 국내 기업 신라젠이 개발 중인 펙사벡(Pexa-Vec)의 긍정적인 임상 결과가 공개됐다. 프랑스 제약사 트랜스진(Transgene)은 4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결장암과 흑색종을 대상으로 진행한 펙사벡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트랜스진은 펙사벡의 유럽 판권을 가지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임상을 통해 펙사벡의 항암 면역 활성 능력과 타깃한 암세포 살상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 이번 임상은 전이성 흑색종
"제일약품은 기존의 비즈니스에서 나아가 혁신신약에 도전하는 입장에서 어떻게 하면 임팩트 있는 약을 만들수 있을가에 대해 끊임없이 고민한다. 우리의 전략은 의학적 미충족 수요군(medical unmet needs)이 높은 분야를 타깃하고, 빅파마와 딜이 될수 있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이다. 우리는 과제를 선정해나가는 접근법이 다르다. 적응증(indication)에 집중해 개발하기 보단 타깃을 먼저 정한 다음에 적합한 적응증을 찾아나가는 방식이다." 김정민 제일약품 연구소장이 소개한 제일약품의 R&D 차별성이다. 김 연구소장은 이전
마크로젠이 싱가프로 및 동남아시아 유전체 시장에 진출한다. 마크로젠은 지난 3월 싱가포르 현지 법인인 ‘마크로젠 아시아퍼시픽(Macrogen Asia Pacific Pte. Ltd.)’을 설립했으며 현재 유전체 분석센터 설치 등 실질적인 정밀의학 사업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마크로젠 아시아퍼시픽’은 일본에 이어 두 번째로 문을 여는 아시아 현지 법인이다. 싱가포르 생물의학 연구단지 바이오폴리스(Biopolis)에 위치해 있으며, 동남아시아 지역의 유전자 및 유전체 분석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설
“한국이 바이오·제약 강국이 되기 위해서는 ‘재생의학’ 분야를 적극 장려해야한다. 한국이 초기단계에 시작한 줄기세포 분야를 강화하기 위해 대기업에서 바이오벤처로 뛰어들었다.” 이병건 SCM생명과학 대표가 말하는 국내 제약사에서 자리를 옮긴 이유다. 이 대표는 녹십자, 녹십자홀딩스 대표이사 사장, 종근당 부회장직을 거쳐 지난 5월 SCM생명과학 대표이사로 취임해 해외사업개발, 기술이전 등 회사의 글로벌 사업화 관련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미국 보스턴에서 열신 'pre-Korean Night' 행사장에서 만난 이 대표 “대형 제약
3D 바이오 프린팅 기업 티앤알바이오팹(T&R Biofab)이 코스닥 기술 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티앤알바이오팹은 최근 기술성 평가에서 한국기업데이터와 나이스디앤비 두 곳으로부터 각각 A등급을 획득했다. 코스닥 상장 예비 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최소요건인 A, BBB 이상을 확보한 것이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단계로 기술특례로 상장하려는 기업은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기술성, 시장성을 반드시 평가받아야 한다.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기업은 6개월 이내에
유한양행과 제노스코(Genosco)가 3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동으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프로젝트명 YH25448,GNS-1480)의 임상 1/2상 임상 데이터를 공개했다. lazertinib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게 나타나는 EGFR 변이 및 T790M 저항성 변이를 타깃으로 하는 경구형 3세대 타이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Tyrosine kinase inhibitor)다. lazertinib은 EGFR T790M 변이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에 대한 60%대 이상의 높은 반응률과 낮은 부작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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