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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젠이텍스가 형질전환 부모 소 사이에서 태어난 새끼 소의 게놈(유전체)을 분석, 유전인자 보존 확인 및 유전적 안정성 검증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국내에서 부모 소에게 삽입한 외래 유전자가 2세에게서도 똑같이 나타난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는 있었으나 나머지 유전자 전부가 완벽하게 제어된 것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테라젠이텍스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장구 교수팀 및 서울우유협동조합 생명공학연구소와 공동 진행한 연구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밝혀내고 관련 논문을 유전학 분야 국제 학술지인 ‘BMC 지노믹스(Ge
앞으로 바이오제약기업이나 임상시험대행업체(CRO) 등이 임상시험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하면 형사처벌을 받는다. 그동안 임상시험성적서를 거짓으로 작성하는 경우에만 처벌하던 것을 임상시험 기록 전체로 확대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2일 ‘임상시험에 관한 기록’을 거짓으로 작성하는 경우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는 벌칙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은 '약사법'을 개정·공포했다고 밝혔다. 여기서 임상시험에 관한 기록이란 임상시험의 대상자 정보에 관한 기록, 임상시험 도중에 발생한 이상반응에 관한 기록, 임상시
국내 신생 바이오벤처 앱티스가 5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앱티스는 최근 스톤브릿지캐피탈·케이투인베스트먼트·제이엑스파트너스등 벤처캐피탈 3곳으로부터 총 50억원의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 투자방식은 상환전환우선주(RCPS) 및 보통주 인수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스톤브릿지캐피탈과 케이투인베스트먼트가 상환전환우선주로 각각 20억 원, 제이엑스파트너스가 보통주로 10억 원을 투자했다. 앱티스는 이번 투자금액을 파이프라인 기술성 및 시장성 가치 평가를 위한 연구데이터 축적, 경쟁력 있는 파이프라인
'2018년도 제 1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가 오는 20일 오후 2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2층 중회의실에서 열린다. 신약·체외진단 분야 유망 기술을 소개하고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행사다. 국내 유일의 바이오전문매체인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비롯해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전 연구성과실용화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기초·원천 R&D 지원사업 중 유망 신약후보물질 연구 4건이 공개된다. 먼저 건국대 김동은 교수는 미국 FDA 승인 항암제를 신약 재창출(Drug reposition
셀트리온헬스케어가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 리툭시맙)의 유럽 유통망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및 류마티스관절염 등의 치료에 사용되는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로 작년 2월 유럽의약품청(EMA)의 판매허가를 얻었다. 11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따르면 트룩시마는 영국에서 첫 론칭(2017년 4월)한데 이어 독일·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5개국으로 유통망을 넓혔다. 이어 올해 상반기에 스웨덴·핀란드·덴마크·체코·불가리아·크로아티아·슬로베니아·헝가리
LG화학이 이브아르(YVOIRE)를 앞세워 국내외 필러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해외 주요 학회를 통해 이브아르 브랜드를 확산하고 새로운 제품을 론칭해 라인업을 다양화하면서 성장하는 필러 시장의 강자를 꿈꾸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LG화학은 해외 미용성형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이브아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은 지난달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2018년 중남미피부과학회 (Reunion Anual De Dermatologos Latino Americanos 2018: RADLA 2018)에서 이브
Tium Bio, a company specialized in the treatment of rare diseases, has succeeded in securing large-scale funding for research and development (R&D). Tium Bio has announced last month 24th that with series B, it has received 23.5 billion KRW. Tium Bio has already been funded with KRW 12 billion in se
“NKMAX means maximizing the efficacy of Natural killer cell (NK cell). We plan to apply to MFDS for Phase I/II clinical trial approval next month as an autologous NK cell therapy using the patient’s own cells. We aim to prove clinical safety and efficacy, and to get drug approval in 2022. We have a
A team of researchers at Macrogen and Seoul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Bundang) in Korea has discovered a new biomarker through Next Generation Sequence Analysis (NGS) to find patients suitable for lung cancer immunotherapy. They discovered the ‘M2 Macrophage’, which explores genetic mutations an
“GI-Innovation has developed ‘μ+ Biologics (Mu plus biologics)’, a combo platform technology of microbiome and biologics, and with it is challenging new drug development. The leading pipeline ‘GI311’ targets allergic diseases with a combination of IgE Trap, which combines microbiome with the ‘hyFc’
에이비엘바이오(ABLBio)는 기업공개(IPO)를 앞두고 시리즈C로 700억원 규모의 보통주 투자유치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시리즈A로 90억원, 시리즈B로 200억원을 포함해 설립 이후 2년만에 990억원을 확보하게 된 것. 이번 시리즈C에는 수성자산운용, DS자산운용, 알펜루트자산운용, 뉴플라이트 주식회사, 쿼드자산운용,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PTR자산운용, 하나금융투자, 코메스인베스트먼트, IMM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다.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는 "기술특례 상장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에이비엘바이오
신라젠은 간암 대상 항암바이러스 치료제 펙사벡의 중국 내 임상 3상 환자모집을 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중국 내 첫 임상 환자모집 병원은 난징 소재 ‘인민해방군 제81병원(People’s Liberation Army 81 Hospital)’에서 진행한다. 임상의(PI)는 중국 내 펙사벡 임상 총책임자이자 항암제 개발 분야의 세계적 권위자인 슈쿠이 친 (Shukui Qin, MD) 교수다. 독일 머크의 대장암치료제 '얼비툭스' 임상 총괄책임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따라 펙사벡이 1차 치료제로 허가 받기 위해 미국 식품의약
지트리비앤티는 7일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에서 개발 중인 교모세포종(Glioblastoma) 치료제 신약 'OKN-007'의 제형 변경을 위한 임상 1상 시험을 FDA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OKN-007'은 뇌종양 중에서도 가장 악성 질환인 교모세포종을 적응증으로 하는 나이트론 유도체 신약이다. 주사제 제형으로 1b상을 완료했는데 경구용으로 제형을 변경하기 위해 추가로 임상을 진행하게 됐다. 'OKN-007'은 미국 FDA로부터 임상시험 단계의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았으며 지난 4월 기존 뇌종양 치료제인 '테모
신생 뉴클릭스바이오가 28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뉴클릭스바이오는 강호영 전 엠지메드(현 캔서롭) 대표가 2017년 7월 창업한 기업으로 나노기반의 압타머 기술을 활용한 항암제 개발을 목표로 한다. 7일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 A에는 스틱인베스트먼트(10억원), 씨케이디창업투자(10억원), 엔젤투자자(8억원)가 참여했다. 창업 1년이 안돼 총 28억원 규모의 자금을 확보했다. 뉴클릭스바이오는 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나노입자를 적용한 독자적인 압타머 스크리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약물을 암세포에만 주로 전
셀트리온이 개발중인 램시마SC의 임상 결과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램시마SC는 셀트리온 항체 바이오시밀러인 IV제형(정맥주사)의 ‘램시마’를 SC제형(피하주사)으로 제형 변경한 약물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TNF-α억제제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램시마와 ‘투트랙(Two Track)’ 전략의 일환으로 램시마SC제형을 개발해왔는데 임상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셀트리온은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된 2018 미국 소화기병 학회(DDW)에서 중증도의 크론병(Active Crohn’s Disease) 환자 대상으로 30주간
JW홀딩스는 혈액검사로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다중 바이오마커 진단키트’ 원천기술에 대한 일본 특허를 취득했다고 7일 밝혔다. JW홀딩스의 원천기술은 췌장암 초기와 말기 환자에서 각각 발현되는 물질을 동시에 활용해 암의 진행 단계별 검사가 가능한 혁신적인 진단 플랫폼으로 연세대 백융기 교수팀이 개발했다. 지금까지 췌장암 말기 환자에서 주로 반응하는 암 특이적 항원 ‘CA19-9’를 검사하는 방법은 있었지만, 초기 환자군에서 나타나는 ‘CFB(보체인자B)’로 췌장암을 진단하는 원천기술 보유사는 JW홀딩스가 유일하다. JW홀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한미약품, 내달 EASD서 '비만 신약' 연구 "6건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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