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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코바이오가 ‘지방줄기세포 유래 엑소좀(ASC-EXOSOME)’의 피부장벽 개선 효과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ASC-EXOSOME는 아토피 피부염 증상완화 및 피부 개선의 가능성을 확인됐다. 엑소코바이오는 최근 연세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제24차 한국피부장벽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해당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결과, ASC-EXOSOM은 아토피 병변의 다양한 염증성 사이토카인(cytokine) 발현을 억제하고, 혈액내 면역글로불린 E(IgE) 및 호산구(eosinophil) 수를 감소시켰다. 아토피 피부염에 치료 가능성
노브메타파마가 미국 임상2b상 중인 2형당뇨병 환자모집이 순항 중이라고 밝혔다. 이헌종 노브메타파마 부사장은 “현재 미국 임상2b상 환자모집이 65%다.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내년 상반기에 투약을 종료하고, 내년 말 FDA와 임상2b상 종료미팅을 가질 계획”이라고 지난 25일 서울 여의도 KRX스퀘어에서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이 같이 말했다. 노브메타파마는 아연 기반의 내인성 펩타이드물질 ‘싸이클로지(Cyclo-Z)’로 2형당뇨(NovDB2), 비만(NovOB), 알츠하이머병(NovAD) 등 신약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PNA기반 유전자 진단기업 파나진이 암 진단에 이어 감염진단 분야로 영역을 확장한다. 파나진은 최근 성매개감염질환 진단제품인 '파나리얼타이퍼 STD 검출키트(PANARealTyperTM STD Detection kit)'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2등급)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파나리얼타이퍼 STD 검출키트는 한번의 검사로 성 매개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12종의 병원균을 검출한다. 파나진이 독자기술로 개발한 PNA기반 멀티플렉스 기술인 파나리얼타이퍼(PANARealTyperTM)가 적용됐다. 파나리얼타이퍼
SCM생명과학은 25일 말레이시아 최대 제약회사인 'CCM Duopharma Biotech Berhard(CCM듀오파마)'로부터 55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SCM생명과학은 성체줄기세포의 고순도 분리 및 배양 분야에서 원천기술을 보유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기업으로 지난 9월 KB인베스트먼트, 요즈마그룹 등 국내외 투자사들로부터 386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이번 투자 유치로 투자유치액은 441억원으로 늘어나게 됐다. SCM생명과학은 이번 투자 협약으로 동남아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종근당은 현재 개발 중인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 억제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신약이 전임상과 임상1상에서 안전성과 내약성 등을 확인했다고 25일 밝혔다. 종근당은 미국 시카고에서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린 ‘2018 미국 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College of Rheumatology)’에서 HDAC6 ‘CKD-506’의 전임상과 임상 1상 결과를 발표했다. 우선 전임상 결과에 따르면 CKD-506은 관절염 동물 모델에서 염증성 분자의 발현을 억제해 항염증 작용을 하고 면역 조절 T세포의 기능을 향상시켜 면역항
이연제약은 AAV 기반 유전자 치료제 개발 바이오기업 뉴라클제네틱스에 지분 투자 방식으로 총 100억원을 투자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계약으로 이연제약은 뉴라클제네틱스의 2대 주주로 등극하게 된다. 뉴라클제네틱스는 관계회사인 뉴라클사이언스와의 전세계 전용실시권 계약 체결을 통해 뉴라클사이언스가 발굴한 신규 약물 표적을 대상으로 한 새로운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바이오벤처 기업이다. 해당 신규 약물 표적은 다양한 적응증에 활용될 수 있는 플랫폼 타깃으로 뉴라클제네틱스는 이를 이용해 퇴행성 뇌신경 질환과
우정바이오는 CNS 희귀질환 치료제 개발기업인 바이오팜솔루션즈과 공동으로 제브라피쉬를 활용한 뇌전증 치료제 스크리닝에 돌입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스크리닝에 적용한 뇌전증 유발 제브라피쉬 모델은 2017년 김철희 충남대 교수팀과 우정바이오가 국책과제를 통해 기술개발을 완료한 모델이다. 이 모델은 뇌전증의 발작증세를 선천적으로 보유한 제브라피쉬에서 약물의 효능에 의해 발작을 억제할 수 있는 유효물질을 평가할 수 있다. 따라서 이 모델을 이용하면 뇌전증 치료를 위한 약물의 약효를 대량 스크리닝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신
안트로젠은 일본 라이센시(licensee)인 이신제약이 내달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의 조건부 품목허가를 위한 '사키가케'를 신청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사키가케는 일본에서 치료제가 없는 적응증에 최초로 허가 접수되는 신약을 대상으로 하는 패스트트랙 제도다. 수포성 표피박리증 치료제는 희귀피부질환 환자에게 부착하는 중간엽줄기세포 패치제(ALL-ASC-Sheet)다. 이 제품은 1년 동안 동결보관이 가능하며, 환자에 바로 처방(ready-made)할 수 있다. 안트로젠은 2015년, 2016년 이신제약에 패치제를 수포성 표피박리
제노포커스가 자회사 ‘바이옴로직(BiomLogic)'을 설립하고 본격적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에 진출한다. 바이옴로직은 유용한 미생물을 그대로 치료제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미생물이 분비하는 치료용 대사산물 및 단백질을 장에서 분비, 발현하도록 한 ’합성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에 도전한다. 김의중 제노포커스 대표는 “미생물을 그대로 이용해 ‘파마바이오틱스(Pharmabiotics)’를 개발하는 기업은 많다. ‘Biologics from Microbiome'의 줄임말인 바이옴로직(BiomLogic)은 미생물이 분비하는 유용한 단백질
성장성 특례상장 신청1호 기업 셀리버리의 공모가가 공모희망가 밴드 최상단인 2만5000원으로 확정됐다. 셀리버리는 지난 22~23일 이틀에 걸쳐 총 공모주식수 114만주 중 72.68%인 82만8520주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에서 총 874개의 기관이 참여해 69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총 공모금액은 285억원으로 예상된다. 셀리버리는 오는 29~30일 이틀간 총 공모주식수의 20%인 22만8000주에 대한 일반 공모 청약을 실시한다. 상장 예정일은 오는 11월 9일, 대표 주관회사는 D
바이오헬스케어협회와 KB인베스트먼트는 2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바이오초기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우수연구자들의 창업이 국내 바이오산업 발전의 핵심이라는데 뜻을 모으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분석과 투자를 통해 초기기업을 육성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기업설명회 및 창업예정기업 및 창업기업에 대한 인큐베이팅, 딜소싱 지원, 기술 자문 등을 추진한다. 바이오헬스케어협회는 2015년 12월 바이오기업 60여개사 및 전문가들이 모여 바이오헬스케어 관련 기술
"과거 베타 아밀로이드를 겨냥한 신약이 연이어 실패했다. 알츠하이머병에서 아밀로이드 다음으로 빅파마가 주목하는 타깃은 타우다. 아델은 타우 항체 치료제를 개발한다. 아델의 타우 항체인 'ADEL-Y01'은 경쟁사와 비교해 에피토프와 작용기전이 다르다. 현재 마우스 서열을 가진 ADEL-Y01 항체를 인간화(humanized) 및 최적화하는 단계다." 윤승용 아델(ADEL, Alzheimer's Disease Experts Lab) 대표는 'ADEL-Y01'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아델은 알츠하이머병 신약개발 회사로 2016년 12월
메디포스트는 24일 공시를 통해 세포 크기에 따른 간엽줄기세포 배양 방법과 관련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의 명칭은 ‘세포크기에 따른 간엽줄기세포 배양방법 (Method For culturing mesenchymal stem cells according to cell size)’으로 줄기세포 크기와 배양 환경을 조절해 효능이 높은 간엽줄기세포를 배양하는 방법에 관한 기술이다. 메디포스트는 이번 특허를 간엽줄기세포 생산의 공정에 적용해 증식과 분화 등 줄기세포능이 좋은 세포들을 대량 생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
셀트리온이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 SC(Subcutaneous)' 임상 1/3상 Part1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피하주사제형인 램시마 SC는 기존 램시마와의 비교 임상에서 안전성, 유효성 등이 확인됐다. 셀트리온은 램시마 SC의 임상을 마무리하고 연내 유럽 허가 신청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23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최된 유럽장질환학회(UEGW, United European Gastroenterology Week)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류마티스 학회(ACR, American
의료 AI 기업 루닛은 서범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루닛은 의료 분야 전문성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서범석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설명했다. 루닛은 의료영상을 인공지능으로 분석하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지난 8월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흉부 X-ray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하는 소프트웨어를 승인 받았다. 지난 2016년 루닛에 합류한 서 대표는 그동안 의학총괄이사(CMO, Chief Medical Officer)로 루닛의 의료 파트를 총괄했다. 루닛을 창업한 백승욱 전 대
“지난 20년간 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생체 내 전송기술(TSDT)’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을 개발했다. 치료 효능을 가진 약리 물질을 세포 내 연속 전송시켜 다양한 난치질환에서 신약개발 후보물질을 개발한다는 목표다. 향후 2~3년 내 기술수출 성과를 낼 계획이다.” ‘성장성 특례상장’ 1호 주인공이 될 셀리버리의 조대웅 대표는 23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이와 같이 포부를 밝혔다. 셀리버리는 오는 11월 9일 성장성 특례제도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할 예정이다. 총 공모주식수는 114만주, 주당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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