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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1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흑자전환했다고 7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455억원으로 전년보다 17.1%늘었고 당기순손실 115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257억원으로 전년보다 69.1% 신장했다. 매출액은 5551억원으로 0.9% 감소했고 당기순손실 70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외국 국적을 가진 의사들도 국내 의사 자격을 취득하면 리베이트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제약사가 의료인들에게 의학저널을 제공하는 것은 원칙적으로 불가능하다. 제품설명회에 참석한 의사들에게 여비로 대리운전비를 지급하면 불법 리베이트로 해당될 수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정경쟁규약 및 세부운용기준 4차 개정 FAQ'를 제약사들에 공개했다. 공정경쟁규약은 공정거래위원회가 승인하는 일종의 불법 리베이트에 대한 가이드라인이다. 제약바이오협회는 지난해 10월 세부운용기준 4차 개정의 심사완료를 통해 적용 중이다
씨티씨바이오는 7일 유라시아(EA) 국가에서 필름형 의약품 기술 ‘실데나필 유리염기 함유필름 제제 및 이의 제조방법’의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발기부전치료제 '비아그라' 원료인 '실데나필'을 우표 크기의 작고 얇은 식용 필름에 도포해 휴대가 간편하고 물 없이 복용 가능하도록 만드는 기술이다. 회사 측은 "비아그라의 원료는 실데나필과 시트르산염이 결합해 강한 쓴맛이 있어 입에서 녹을 때 불쾌한 맛을 낸다"면서 "이 특허기술은 시트르산염을 사용하지 않으면서도 물성을 안정화 시킬 수 있어 약물의 쓴맛을 완전히 제거한 기
정부가 1조1000억원의 예산을 들여 치매의 원인 규명부터 진단, 치료제 개발까지 이어지는 치매 정복 10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치매 확산으로 인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시장 선점을 위해 선제적 투자에 나서겠다는 것이다. 다만 기계적인 예산 배분, 선택과 집중이 아닌 백화점식 계획 등은 우려를 낳는다. 보건복지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6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엘타워에서 치매연구개발사업 공청회를 개최했다. 김기웅 서울의대 교수는 작년 5월부터 약 8개월간 토론회, 전문가위원회, 자문회의 등을 거쳐 기획한 '치매연구개발사업안'을
테고사이언스는 회전근개파열 치료를 위한 세포치료제 ‘TPX-114’의 임상 3상 계획을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했다고 7일 밝혔다. 프로젝트명 TPX-114는 회전근개파열질환이 타깃적응증으로 최근 허가 승인을 받은 주름개선 세포치료제 로스미르(ROSMIR)와 동일한 세포배양기술이 사용된다. TPX-114는 2016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우수기술연구센터사업(ATC) 과제로 선정된 연구 사업으로 본 과제에는 분당서울대병원과 경북대가 참여하고 있다. 테고사이언스의 TPX-114는 4년간 19억 2000만원의 정부지원금을 포함, 총 28억
메디톡스가 공격적으로 보툴리눔독소제제 ‘메디톡신’의 사용범위 확대 작업을 전개 중이다. 최근 1년 동안 총 6개 적응증 확보를 위한 임상시험을 진행하며 경쟁력 강화를 꾀하고 있다. 대웅제약, 휴젤 등도 효능ㆍ효과 확대를 통해 신뢰도 제고를 노리는 모습이다.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메디톡스는 지난 5일 양성교근비대 소견을 보이는 환자를 대상으로 메디톡신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사각턱’이라고 불리는 양성교근비대는 양쪽 턱의 근육이 비대해지는 증상을 말한다. 사각턱은 음식물 섭취
JW생명과학은 이사회를 열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2대 1의 주식 액면분할을 결의했다고 6일 공시했다. 발행주식 1주당 액면가는 5000원에서 2500원으로 변경되고, 보통주식의 총 수는 기존 791만7277 주에서 1583만4554주로 2배 늘어난다. 회사 측은 "이번 액면분할은 JW생명과학 주식의 유동성 증대를 통해 기업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라고 설명했다. 양호한 실적을 기록하고 있지만 유통주식 수 부족으로 인해 주식 거래가 활성화되지 않는다는 판단에서다. JW생명과학 관계자는 “이번 액면분할이 투자자
GC녹십자가 간판 사업인 혈액제제와 백신제제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기반으로 6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냈다. 일정 규모의 매출이 보장된 수익원(캐시카우)을 보유하면서 영업이익도 지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GC녹십자는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903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5.1% 늘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2879억원으로 전년보다 7.5% 증가했다. GC녹십자의 작년 매출액은 사상 최대 기록이며 지난 2012년부터 6년 연속 매출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연도별 GC녹십자의 실적을 살펴보면 매년
휴온스는 치과 연구 전문기업 나이벡과 치과용 소재 2종의 공동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계약은 지난 1일 경기 성남시 휴온스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계약으로 나이벡이 개발한 치주염치료제 ‘미노큐어’와 치과용 컨디셔너 ‘크린플란트’를 국내에서 공동으로 판매한다. 미노큐어는 치과용 항생 연고로 주로 치주염치료제로 처방되는 전문의약품이다. 치주낭에 직접 주입하는 방식으로 치주염증 부위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해 항생제 내성으로부터 안전성을 높인 제품으로 평가받는다. 치주질환의 원인균을 억제하고 치주낭 안에서 일정 기간 동안 약
동아에스티가 인도네시아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거점을 확보했다. 6일 동아에스티는 최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인근의 자바베카(Jababeka) 산업단지에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PT컴비파동아인도네시아(Combiphar Donga Indonesia)를 완공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은 인도네시아 파트너 제약사인 컴비파(Combiphar)와 공동 투자해 준공한 시설이다. 지난 2014년 7월 동아에스티와 컴비파는 양사의 중장기적 성장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컴비파에 직원을 파견해 바이오의약
신생 신약개발기업 닥터노아바이오텍이 희귀질환의 날(Rare Disease Day) 캠페인에 참여한다. 매년 2월 마지막 날을 'Rare Disease Day'로 정해 진행되는 캠페인은 전세계 80여개국이 참여해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들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한편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활동을 벌인다. 유럽희귀질환기구(the European Rare Disease Organization)가 제정했다. 올해 11번째를 맞는 캠페인은 전 세계 94개 국가에서 참여하고 있으며 희귀질환에 대한 인식 변화와 관심을 유도하고자 ‘당신의 특별함을
한미약품이 기술수출한 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임상3상 중간 결과 유효성이 확인돼 연내 미국 허가 신청이 진행된다. 6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미국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은 롤론티스의 임상3상시험 ‘ADVANCE Study'에서 대조약 ’뉴라스타‘ 대비 비열등성의 1차 유효성 평가변수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스펙트럼은 오는 4분기 롤론티스의 미국 시판허가를 신청하겠다는 계획도 내놓았다. 지난 2012년 한미약품이 스펙트럼에 기술수출한 ‘롤론티스’(Rolontis)는 기존 호중구감소증치료제의 약효 지속 시간을 늘린 바이오신
미국 머크(Merck)가 유럽에 판매하는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레미케이드'의 매출이 큰 폭으로 줄었다. 연간으로는 33%, 분기별(2년)으로는 반토막 수준이다. 셀트리온 램시마 등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이렇다할 대응도 못한 채 실적 하락의 직격탄을 맞았다. 5일 머크 실적 발표에 따르면 2017년 레미케이드 매출액은 전년 대비 33% 감소한 8억 3700만 달러였다. 머크는 레미케이드를 유럽 지역에 판매하고 있다. 분기별로 보면 실적 하락세가 더욱 두드러진다. 작년 3분기 잠깐 반등한 것 외에는 2년간 매출이 지속 감소했다. 2
셀트리온이 코스피로 이전 상장한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5일 셀트리온에 대한 주권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상장예비심사는 상장을 원하는 기업의 상장적격성을 심사하는 과정으로 한국거래소는 기업의 양적·질적 요건을 따져 적격 여부를 결정한다. 셀트리온이 거래소에 상장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3~4일 후 코스피에서 거래된다. 이르면 이번주 내로 코스피 시장에서 거래가 시작될 전망이다. 코스닥 대장주인 셀트리온은 작년 9월 주주들의 요구로 연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 상장을 결
휴젤이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세를 발판으로 경이적인 실적 개선을 나타냈다. 휴젤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이 25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2% 증가했다고 5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01억원으로 전년보다 32.6% 늘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1019억원으로 전년대비 24.2% 상승하며 처음으로 영업이익 1000억원을 돌파했다. 매출액은 전년보다 46.6% 증가한 1821억원을 기록, 연 매출 신기록을 세웠다. 지난해 매출 대비 영업이익률은 56.0%다. 주력 제품인 보툴리눔독소제제 ‘보툴렉스’와 히알루론산 필
△식품의약품안전처 과장급 전보 ◇사이버조사단 단장 ▷부이사관 권오상 ◇기획조정관실 ▷기획재정담당관 서기관 장민수 ▷혁신행정담당관 서기관 주선태 ▷고객지원담당관 기술서기관 신재식 ◇소비자위해예방국 ▷소비자위해예방정책과장 부이사관 김성곤 ◇식품안전정책국 ▷식품총괄대응팀장 기술서기관 김형준 ◇식품소비안전국 ▷식생활영양안전정책과장 부이사관 정용익 ◇의약품안전국 ▷마약정책과장 기술서기관 김명호 ▷의약품허가특허관리과장 서기관 김현중 ▷의약품안전평가과장 기술서기관 문은희 ◇바이오생약국 ▷바이오의약품정책과장 부이사관 강석연 ▷화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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