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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중외제약이 전임상 중인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를 4500억원(4억 200만 달러) 규모에 기술이전했다. 반환 의무가 없는 계약금만 190억원에 달하는 대형 계약이다. JW중외제약과 일본 쥬가이제약이 공동투자한 C&C신약연구소의 연구성과물이다. JW중외제약은 24일 덴마크 레오파마(Leo Pharma)에 아토피피부염 치료제로 개발중인 'JW1601'의 전세계 독점실시권(국내 제외)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기술수출금액은 4억 200만달러 규모(약 4500억원)로 반환의무없는 계약금이 1700만 달러(약 190억원)
수젠텍이 새로운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자금 30억원을 유치한다. 3분기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도 예정돼 있다. 수젠텍은 23일 데일리파트너스가 운영하는 '데일리 임파워링 바이오헬스케어펀드1호'에 신주(상환전환우선주) 14만 8514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주 발행가격은 2만 200원으로 총 증자액은 30억원 규모다. 9월 3일 납일, 같은달 14일 신주교부를 통해 유상증자가 마무리된다. 수젠텍은 이번 증자를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신규 체외진단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개발, 제
한미약품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선천성 고인슐린증 치료제로 개발 중인 'LAPSGlucagon Analog(HM15136)'의 국내 임상을 추진한다. 최근 미국 FDA와 유럽 EMA의 희귀의약품 지정도 받았다. 24일 한미약품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HM15136의 국내 1상을 위한 임상시험계획서 식품의약품안전처 제출을 완료했으며 현재 임상을 준비중이다. 한미약품은 이와 별도로 HM15136의 미국 임상도 추진할 계획이다. HM15136은 체내 포도당 합성을 촉진하는 주 1회 투여 글루카곤 제제로 한미약품은 아직까지 치료제가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일본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허쥬마를 출시했다. 약 4000억원 규모의 일본 트라스투주맙 시장에 바이오시밀러 최초로 진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이달부터 일본에서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성분명 : 트라스투주맙)의 판매에 본격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3월 일본 후생노동성(MHLW)의 판매 허가를 받은 이후 약 5개월만에 제품을 출시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일본 유통 파트너사인 니폰카야쿠(Nippon Kayaku)와 허쥬마 공동 판매에 나선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말부터 셀트리온 바이오의약품의 직
Bridge Biotherapeutics, a clinical stage biotech company headquartered in Seongnam, South Korea, presented the results of the preclinical study on ‘BBT-877’, an investigational drug candidate for IPF(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treatment, at the IPF Summit 2018 held in San Francisco, California.
에덴룩스(EDENLUX)가 최근 투자유치와 함께 시력관리 디바이스 ‘오투스(OTUS)' 상용화를 본격화한다. 에덴룩스는 지엔텍벤처투자로부터 12억원을 투자받았다고 23일 밝혔다. 2016년 8월 한국과학기술지주(3억원)와 2017년 10월 한국투자파트너스(15억원)로부터 받은 투자금을 합하면 누적 30억원을 유치한 셈이다. 확보된 자금은 최근 미국에서 출시한 오투스(OTUS)의 국내외 상용화를 위한 마케팅 비용과 현재 진행 중인 임상시험 비용에 투입된다. OTUS는 CJ그룹 주최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
큐리언트는 23일 공시를 통해 항염증성 피부질환 치료제와 관련해 '질레우톤 크림 제형의 국소용 항염증 약학적 조성물'에 대한 조성물 및 제조방법에 대한 유럽 특허(특허등록번호 EP3064197B1)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 특허는 현재 미국에서 임상 2b상을 진행 중인 Q301을 보호하는 특허로 상용화 제형 및 권리범위 확대를 포함한다. 상기 특허의 존속은 2034년 8월 13일까지 유지된다. 회사 측은 "항염증성 피부질환을 위한 치료 조성물질 및 제조방법을 포괄하는 이번 특허를 유럽 시장 진출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큐리언
삼진제약이 분당차병원과 손잡고 환자유래 줄기세포를 활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진단 개발에 나선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 차의과학대학교 분당차병원 김옥준 교수팀(신경과)은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검체를 이용한 줄기세포 연구를 통해 치매의 진단, 약물의 검증 및 신약 개발 등, 치매 전반에 관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에 관련된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삼진제약 중앙연구소와 분당차병원은 이번 연구 협약을 통해 신경심리검사, MRI, PET, 유전자 검사, 뇌척수액 검사 등 기존의 치매검사방법 이외의 환자 유래 줄기세포를
국내에 항체신약 연구에 특화한 새로운 바이오텍이 등장했다. 주인공은 지난 1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설립된 에이바이오텍이다. 싱가포르 상장법인 CDW홀딩스 그룹의 자회사로 설립된 에이바이오텍은 일본 GSP연구소에서 개발한 1조 개 규모의 인간항체 라이브러리를 이전 받아 항체 신약을 개발한다. 우선적인 타깃 질환은 암과 면역질환이다. 에이바이오텍은 지난 21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2010년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스즈키 아키라 에이바이오텍 명예 연구소장의 초청 강연과 함께 회사를 공개했다. 스즈키 아키라 교수는 유기 할로겐화합물과 유기
코오롱생명과학은 무릎 골관절염 유전자 치료제인 ‘인보사케이’(INVOSSA®-K)의 홍콩과 마카오지역 수출물량을 처음으로 출하했다고 22일 밝혔다. 홍콩·마카오 지역에 대해 '중기 1호 국제 의료그룹'과 지난 6월 계약 후 처음 공급하는 물량이다. 약 170억원의 최소 주문 확정 금액으로 계약했고 기간은 2023년 6월 20일까지 5년 독점 판매 계약이다. 이번 첫 물량은 인보사 10도즈며, 계약 조건에 의해 점진적으로 물량을 늘릴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급을 통해 이주내로 홍콩·마카오에서도 첫 해외 시술 사례가 나올 예정이다.
티앤알바이오팹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잉크가 독일 머크(Merck KGaA)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한다. 3D 바이오 프린팅 전문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은 머크와 바이오잉크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머크는 1668년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의약 및 화학 회사로, 지난해 연간 153억 유로(약 19조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전 세계에 60개 이상의 생산시설을 갖추고 30만 개 이상의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회사 측은 "이번 계약으로 세계적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는 머크를
올해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과 제약·바이오주의 투자 전략을 모색하는 세미나가 열린다. 이투데이는 오는 9월 7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제약·바이오주식의 미래를 묻다 Season2' 투자 세미나를 개최한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하는 제약·바이오분야 투자 세미나다. 이날 세미나에는 윤지호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 선민정 하나금융투자 제약·바이오연구원, 이태영 메리츠종금증권 제약·바이오연구원이 연자로 참여한다. 먼저 윤지호 센터장은 '이미 일어난 미래: 약세장이 시작되었는가 "No"'를
브릿지바이오가 내년 임상돌입을 앞둔 오토택신(ATX, autotaxin) 저해제 'BBT-877'의 전임상 데이터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지난해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로부터 계약금 20억원을 주고 도입한 물질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 대표는 21일 열린 Webinar IR에서 "BBT-877은 올해 11월중 미국 임상승인신청서(IND filing)를 제출할 계획으로, 글로벌에서 두번째로 임상에 돌입하게 된다"며 "전임상에서 특발성 폐섬유증(IPF, idiopathic pulmonary fibrosis) 모델로 경쟁물질과 비교해 우수한 약
마크로젠이 분당서울대병원과 손잡고 정밀의학을 위한 질병 관련 의료정보 및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마크로젠과 분당서울대병원 연구부문은 20일 ‘유전체 정보 기반 정밀의학 공동연구’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유전체 정보와 의학∙의료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정밀의학 유전체 빅데이터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또한 공동연구를 위한 코호트를 구성, 운용함으로써 유전체 정보 기반의 정밀의학 공동연구 과제를 발굴하고 기술과 역량을 상호 지원하는 등 연구교류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정
폴루스바이오팜은 남승헌 대표이사가 지난 16일 자사주 1만 3900주를 주당 1만 4275원에 약 2억원 규모로 장내 매입했다고 20일 공시했다. 또한 21일 별도 공시를 통해 총 18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발행하며 이 중 60억원 규모를 남승헌 대표이사 개인이 인수한다고 밝혔다. 남 대표는 폴루스그룹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로 바이오시밀러 사업 전반을 이끌고 있다. 코스피 상장사인 폴루스바이오팜은 최근 상반기 감사 결과 한정 의견을 받았다. "바이오사업 전환과정 중 일부 매출에 대한 회계법인과의 견해차이"라는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올해 국내 첫 인공지능 기반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뷰노와 루닛은 공통점이 있다. 민간주도형 창업지원프로그램인 팁스(TIPS) 출신이라는 점이다. 두 회사는 2014년 나란히 팁스 운용기관인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와 케이큐브벤처스로부터 투자유치 및 인큐베이팅을 받아 약 5년만에 제품 허가라는 성과를 냈다. 뷰노와 루닛처럼 국내 민간주도형 창업지원프로그램인 팁스(TIPS) 출신 바이오·의료기업들이 최근 주목받고 있다. 2013년 제도 도입이후 6년만에 성과를 쏟아내기 시작한 것으로 투자 뿐 아니라 IPO 시장에서도 돋보인다. 21일 업
셀트리온, ‘사이언스&이노베이션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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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내달 EASD서 '비만 신약' 연구 "6건 발표"
그래디언트, 동아ST와 '항암∙뇌질환' AI 신약연구 MOU
다인메디컬, 스위스 EMS와 "1020억 공급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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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백신연구소, 대표이사에 한성일 부사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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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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