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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젠셀(Vigencell)은 21일 미국암연구학회(AACR)에서 CD30 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 도메인을 이용한 CAR-T 세포의 시험관내 실험(in vitro) 및 동물실험(in vivo)을 통해 항종양 효능을 평가한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CD30 유래 공동자극 신호전달 도메인(intracellular costimulatory signaling domain, ICD)이 추가된 CAR-T 세포가 기존 CAR 신호전달 도메인(CD28, 4-1BB)을 갖는 CAR-T세포 대조군과 비교했을 때 혈액암을
피노바이오(Pinot Bio)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DNMT1 저해제 ‘NTX-301’의 난소암 대상 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발표는 연구를 주도한 다니엘라 마테이(Daniela E Matei) 노스웨스턴대 교수가 진행했다. 발표에 따르면 NTX-301은 난소암(ovarian cancer, OC) 세포주에 높은 선택성을 보였으며, 난소암 마우스모델에 단독투여시 항암효과를 나타냈다. 피노바이오는 지방산 대사경로 교란은 암세포가 기존 항암제에 내성을 갖게 하는
제이투에이치바이오텍(J2H바이오텍)은 21일 이수정 상무와 정영미 상무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무는 최고전략책임자(CSO)이자 사업개발팀장을 담당한다. 이 상무는 서울대 미생물학과 석사출신으로 지투지바이오 개발본부장 및 사업개발팀장을 역임했다. 이 상무는 다수의 사업개발 실적, 경험, 역량을 바탕으로 J2H바이오텍이 현재 개발중인 신약프로그램의 라이선스아웃(L/O), 국내외 제약바이오 회사와의 협력연구개발 등을 담당한다. 정영미 상무는 J2H바이오텍의 최고바이오책임자(CBO)를 맡아 비임상개발을 총괄 및 신약개발 프로그램의 사
항암백신 개발사 애스톤사이언스(Aston Sci.)가 HER2 암백신 후보물질인 ‘AST-301’과 PD-1 항체 ‘키트루다’ 병용투여를 평가한 전임상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발표했다. 애스톤은 위암 마우스모델에서 AST-301과 키트루다를 병용투여했을 때 키트루다 표준용량 투여군 대비 항암효능과 독성T세포의 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확인했다. 다만 실험에 사용한 개체수가 적어 통계적 유의성은 충족시키지 못했다. 최영기 애스톤사이언스 책임연구원은 지난 16일(현지시간) AST-301과 키트루다 병용투여를 평가한
에임드바이오(Aimedbio)가 FGFR3 타깃 항체-약물접합체(ADC)인 ‘AMB302/GQ1011’의 전임상 결과를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발표했다. AMB302는 에임드바이오가 중국 진퀀텀 헬스케어(GeneQuantum Healthcare)와 공동개발을 진행중인 에셋으로, 에임드가 개발한 FGFR3 타깃 항체에 진퀀텀의 위치 특이적인 링커-페이로드 기술을 접목한 약물이다. 에임드바이오는 AMB302를 FGFR3 유전자 변이(alteration) 혹은 과발현된 방광암과 교모세포종(glioblastoma, GBM)
애브비(Abbive)가 경구용 CGRP 수용체 길항제(antagonist) ‘쿨립타(Qulipta, atogepant)’를 만성 편두통(chronic migraine) 예방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했다. 쿨립타는 지난 2021년 삽화성 편두통(episodic migraine) 예방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약물이다. 이번 승인으로 애브비는 편두통에 대한 경구용 CGRP 분야에서 경쟁중인 화이자(Pfizer)보다 넓은 범위의 환자들을 커버하게 됐다. 화이자는 지난해 116억달러에 바이오헤븐(BioHaven)을 인수
피노바이오(PinotBio)는 21일 Pre-IPO로 126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였던 IMM인베스트먼트와 K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BNH인베스트먼트, 유니온투자파트너스, 쿼드자산운용 등 제약바이오 전문 벤처캐피탈이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안국약품이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피노바이오와 ADC CMC 개발 및 생산을 위한 전략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국약품은 지난해 피노바이오와 ADC 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MOU
큐리언트(Qurient)가 CDK7 저해제의 적응증 확대를 뒷받침하는 신규 메커니즘으로 DNA 손상복구(DNA damage repair, DDR) 저해제와 병용투여 가능성을 보여주는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임상1/2상을 진행하고 있는 CDK7 저해제 ‘Q901’에 대한 새로운 병용투여 메커니즘 연구 결과이다. 큐리언트는 지난해 12월 첫 환자 투약을 시작했으며, 미국 머크(MSD)로부터 ‘키트루다’ 무상공급 계약 체결에 따른 병용투여 임상도 계획하고 있다. 이어 큐리언트는 이번달 Q901의 임상사이
존슨앤존슨(Johnson & Johnson, J&J)이 특허만기가 도래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블록버스터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의 매출공백을 극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는 항암제 포트폴리오의 매출실적을 발표했다. 스텔라라는 지난 2021년 91억달러, 작년 97억200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J&J의 베스트셀러 약물이다. 그러나 스텔라라의 미국 특허는 올해 하반기, 유럽 내 특허는 내년 만료를 앞두고 있는 상태다. 이 외에도 혈액암 치료제 '임브루비카(Imbruvica, ibrutinib)'와 전립선
리제네론 파마슈티컬(Regeneron Pharmaceuticals)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로이 베젤로스(Roy Vagelos) 이사회 의장이 오는 6월 은퇴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제네론 이사회는 오는 6월에 진행될 연간 주주총회에서 이사회 공동의장(co-chair)으로 레오나르도 슐라이퍼(Leonard S. Schleifer) 현(現) CEO와 조지 얀코풀로스(George D. Yancopoulos) 현(現) 최고과학책임자(CSO)를 선임할 계획이다. 베젤로스는 지난 1975년부터 1994년까지 미국 머크(MSD)에서 CEO,
사이러스 테라퓨틱스(Cyrus Therapeutics)가 치료지수(therapeutic index, TI) 이슈를 개선한 경구용 GSPT1 분해약물(degrader)이 혈액암과 특정 고형암을 타깃할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임상 데이터를 첫 공개했다. 사이러스가 이번에 공개한 GSPT1 분해약물 ‘CYRS1542’은 세레블론 E3 리가아제(CRBN E3 ligase) 기반의 분자접착제(molecular glue, MGD) 약물이며, 임상시험계획서(IND-enabling) 제출을 위한 연구를 시작했다. 사이러스는 지난 14일부터 19일(
킨네이트 바이오파마(Kinnate Biopharma)가 pan-RAF 저해제 ‘엑사라페닙(Exarafenib)’으로 BRAF 돌연변이 고형암 및 NRAS 돌연변이 흑색종(melanoma) 임상1상에서 부분관해(PR) 10%를 보이는데 그쳤다. 임상1상의 주요 평가요소는 아니지만 효능측면에서 긍정적이지 못한 결과라는 평가다. BRAF Class I(CI) 변이 RAF을 타깃하는 기존 RAF저해제와 달리 엑사라페닙은 Class II(CII)/Class III(CIII) 변이 RAF에도 특이성을 갖는 pan-RAF 저해제라고 킨네이트는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가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를 기준으로 지난 2022년 튀르키예 병원처방액(Hospital Sales) 부문에서 전년대비 9단계 상승하며 상위 10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튀르키예에서 병원 처방액이 증가하게 된 원동력으로 우수한 제품 경쟁력과 함께 현지 법인의 세일즈 역량과 노하우가 큰 역할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2017년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를 시작으로 튀르키예에서 현지법인을 통한 직접판매 체계를 구
젠큐릭스는 19일 254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젠큐릭스는 구주주에게 547만1259주를 유상증자해 214억7469만원, 실권주 100만2741주를 일반공모청약을 실시해 39억3575만원을 조달했다. 이번에 조달한 자금은 연구개발, 시설증축 및 설비운영 등 운영자금으로 164억원, 전환사채(CB) 상환자금으로 90억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의 신주 발행가액은 3925원이며, 신주 상장예정일은 오는 5월8일이다. 대표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항암제 개발 바이오텍 테라펙스(Therapex)는 18일(현지시간) 미국 올랜도에서 열린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4세대 EGFR TKI 후보물질 ‘TRX-221’의 전임상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 테라펙스는 오는 6월 해당 전임상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TRX-221의 임상1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임상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TRX-221은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표준치료제인 ‘타그리소(오시머티닙)
삼양홀딩스(Samyang Holdings)는 LG화학이 mRNA 기반 항암신약 개발을 위해 삼양홀딩스의 약물 전달체 기술을 적용하는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비독점적 기술이전 계약으로, 삼양홀딩스는 LG화학에 mRNA 전달체 ‘나노레디(NanoReady)’의 기술 관련 조성물을 제공하며, LG화학은 이를 접목해 mRNA 기반 항암 신약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LG화학은 계약에 따라 계약금과 개발 단계별 마일스톤을 삼양홀딩스에 지급하게 된다. 상세한 계약조건은 공개되지 않았다. mRNA는 세포안
에이비엘, 'B7-H4x4-1BB' 키트루다 병용 "전임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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