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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는 치열한 경쟁과 특허만료 등에 맞선 ‘임상혁신(Clinical innovation)’이 올해 생명과학분야의 핵심이슈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 다음으로는 오픈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 M&A(Mergers and acquisitions)를 꼽았다. 16일 글로벌 컨설팅업체인 딜로이트(Deloitte)의 '2017년 글로벌 생명과학 전망(2017 global life sciences outlook)'에 따르면 올해 바이오제약산업은 의료비 증가와 이에 따른 약가규제의 강화, 유전체학의 획
한미약품이 랩스커버리(LASCOVERY)기술을 이용한 희귀병치료제 개발에도 나선다.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은 지난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새로운 파이프라인을 공개한 것, 또한 의혹을 받았던 '랩스커버리 스케일업+상업화'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기술로 2015년 11월 사노피, 얀센과 잇따라 향후 마일스톤을 포함한 총 5조 9000억원 규모의 계약을 성사시켜면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러나 얀센에 수출한 당뇨/비만 치료제인 'JNJ-64565111'의 임상진행 상태가
안트로젠은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에 대한 'ALLO-ASC-sheet'의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의 임상1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공시했다. 'ALLO-ASC-sheet'는 지방유래줄기세포를 3차원 배양한 시트제형으로 국내에서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 1/2상 임상시험을 진행중이다. 이영양성 수포성표피박리증은 '콜라겐7(Collagen 7)을 만드는 유전자(COL7A1)에 결함이 생겨 표피와 진피를 결합시키는 'Anchoring fibril'의 부족으로 인해 경미한 자극에도 피부에 물집이 생기면서 피부가 벗겨지
지난 몇 년간 국내 제약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는 보험 약가제도로 지목된다. 장기간 막대한 비용을 투자해 신약을 개발해도 보건당국이 제 값을 쳐주지 않는다는 불만이 팽배했다. 보건당국은 지난해 약가제도 개편을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과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의 약가 산정기준을 종전보다 상향 조정하며 제약업계 달래기에 나섰다. 하지만 약가제도에 대한 불만은 여전하다. 제약사들이 의약품을 시장에 출시한 이후에도 다양한 사후관리 장치에 지속적으로 약가인하 가능성이 노출되기 때문이다. 보건당국은 약가 사후관리도 재정비하겠다는 움직임을 보
국내 연구진이 조혈줄기세포로 자가면역질환과 만성 염증성 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실마리를 찾았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13일 GIST 박성규 교수(생명과학부) 연구팀이 염증성 질환치료에 이용 가능한 염증질환제어용 면역제어 골수성 세포 분화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작년 12월 20일 Cell 자매지 Cell Reports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우리 몸의 면역조절 T세포 (regulatory T cell)가 유전적 이유로 결핍되면 전신성 염증이 나타난다. 박 교수 연구에 따르면 면역조절 T세포 기능을 약화한 유전자
신신제약 아스타 피씨엘 등이 내달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한다. 아스타 피씨엘은 작년 12월 공모시장 침체로 상장 시기를 한차례 미룬 바 있어 이번 결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신제약 아스타 피씨엘은 오는 2월 기관 수요예측을 통한 공모가 확정, 기관·일반 투자자 청약 등의 절차를 거쳐 코스닥 상장한다는 계획을 확정했다. 먼저 신신제약은 코스닥 상장을 위해 2월 8~9일 수요예측, 16~17일 기관·일반 투자자 청약 등의 절차를 밟는다. 2월 28일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희망공모가
차바이오텍은 나스닥 상장사인 플루리스템사(Pluristem Therapeutics)와 공동으로 개발 중인 간헐성 파행증 세포치료제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 시험의 마지막 피험자 투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태반유래 간헐성 파행증 세포치료제의 글로벌 임상 2상은 한국을 비롯해 미국, 독일, 이스라엘 등 총 30개의 임상기관에서 전세계 총 172명의 피험자가 참여했다. 차바이오텍은 한국에서 총 21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을 완료했다. ‘간헐성 파행증(Intermittent Claudication)’은 동맥 내 콜레스테
녹십자랩셀은 특허청으로부터 T세포를 이용한 자연살해세포의 배양방법 특허를 취득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이 특허는 면역세포 일종인 T세포를 이용해 소량의 원료 세포로부터 자연살해세포만 선택적으로 증식시켜 안정적으로 자연살해세포 치료제의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이다. 자연살해세포는 우리 몸에서 암세포나 비정상 세포를 즉각적으로 파괴하는 선천면역세포다. 배양이 어렵고 활성 기간이 짧아 활성 지속 기간을 늘리고 분리 배양 후 대량생산할 수 있는 기술이 상용화의 핵심이다. 녹십자랩셀 측은 "자체개발한 항암 자연살해세포
개성을 중요시하는 요즘 사람들은 기성품 보다 맞춤제작 제품에 대해 더 높은 가치를 매기고 있다. 나만의 옷, 나만의 신발과 같은 개인에게 딱 맞춘 물건들을 위해 시간을 들이는 수고와 비싼 금액에 크게 개의치 않는다. 그렇다면 자신이 암에 걸렸고 그에게 꼭 맞는 치료제를 맞춤 제작하는 것이 가능해진다면 어떻게 될까? 인간 게놈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유전체의 유전정보를 대규모로 분석할 수 있게 되면서 암 환자 개인의 유전정보를 바탕으로 '맞춤형 암백신'을 제작하려는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 특정 개인이 가진 종양세포의 항원을 탐지, 발
보건당국이 올해 줄기세포치료제, 보툴리눔독소제제 등의 불법·무허가 제조 또는 유통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생약 성분의 천연물의약품은 발암물질 검출에 대한 사후관리가 집중적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의 ‘2017년 2017년 의약품 제조‧유통관리 기본계획’에 따르면 올해 보툴리눔독소제제, 인태반제제, 백신, 성장호르몬, 인슐린 등의 온라인 불법 유통에 대한 상시 감시체계를 가동한다. 의사의 처방을 받지 않고 허가된 적응증 이외 용도로 불법 유통될 가능성이 큰 약물에 대해 유통과 광고 점검을 강화한다. 식약처는 지난
“지난 몇 년간 한국 제약산업은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냈습니다. 빠른 시일내 선진 제약클럽에 진입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6년 반 회장 임무를 마치고 한국제약협회를 떠나는 이경호 회장이 제약산업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제약협회는 약 200개의 제약사가 가입된 국내 대표 제약관련 단체다. 이경호 회장은 내년 2월 임기 만료를 1년 앞두고 사퇴를 선언했다. 12일 이 회장은 서울 서초구 제약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사퇴 의사를 밝혔다. 제약산업이 맞이한 새로운 환경에서 제약협회도 새로운 리더십도 필요하다는 판단에 용퇴를 결
올해 1호 상장 바이오텍인 유바이오로직스가 공모가를 희망공모밴드 최하단인 6000원으로 확정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9~10일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 최종 공모가를 6000원으로 결정했다. 총 공모금액은 192억원이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299개 기관이 참여해 단순 경쟁률 31.09대 1을 기록해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142개 기관(43.14%)이 희망공모밴드보다 낮은 5500원 미만을 선택했다. 신청수량은 3741만 4000주로 전체의 62.69%에 달했다. 수요예측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시장의 선두주자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에 자가면역 진단키트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의 마케팅을 강화하겠다는 설명이다. 셀트리온이 내놓겠다고 발표한 진단키트는 도대체 어떤 것일까?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 출시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는 자가면역질환 진단키트는 혈액에서의 약물농도와 약물에 대한 항체(anti-drug antibody; ADA)농도를 측정함으로써 의료진에게 맞춤의료의 진단근거를 제공하기 위한 키트다. 이를 통해 약물의 용량을 조절하거나 다른 치
이경호 한국제약협회 회장이 내달 퇴임을 결정했다. 회장 임기는 1년 남았지만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용퇴를 결정했다. 12일 이 회장은 서울 서초구 제약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내달 정기총회를 마지막으로 (회장직을) 그만둔다”고 퇴임 의사를 밝혔다. 이 회장은 지난 2010년 7월 취임한 이후 2012년 재선임, 2014년 3연임에 이어 지난해 4연임이 결정되며 내년 2월 임기 만료 예정이었다. 이 회장은 “제약산업이 맞이한 새로운 환경에서 제약협회도 새로운 리더십도 필요하고, 이노베이션 차원에서 볼 때
이관순 한미약품 사장이 12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바이오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차세대 이중항체 플랫폼기술을 전격 공개해 업계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번에 공개한 펜탐바디(PANTAMBODY)기술은 국내가 아닌 북경한미약품에서 개발중인 혁신신약으로 이를 활용한 암, 자가면역질환 파이프라인도 활발히 연구∙개발중이다. 특히 이번 한미약품 파이프라인 공개를 주목해야 되는 이유는 '신약연구의 확장성'이다. 그동안 한미약품이 주목받았던 비만, 당뇨에서 약효지속 기반기술 랩스커버리(LAPSCOVERY)와 제넨텍에 수출한 저분
셀트리온이 올해 2분기중에 맞춤형 자가면역 진단키트를 출시, 이를 통해 맞춤의료에 대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자가면역질환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김명훈 셀트리온 의학부문 부사장은 11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램시마의 유럽 진출성과와 추가 임상데이터(NOR SWITCH, Norwegian Switch Study)를 공개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회사측이 밝혔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세계 최초의 바이오시밀러로 류마티스 등 자가면역치료제인 램시마의 향후 마케팅 전략을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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