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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 유방암 등 각각의 암 특성에 맞춘 신약개발 전략이 공개됐다. 암 종의 발견시기와 재발 가능성, 치료에 따른 사회적 가치 등이 종합적으로 고려한 전략이 정밀의료 시대의 맞춤형 신약 개발의 성공가능성을 높인다는 설명이다. 백순명 연세대 교수는 29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코엑스에서 열린 2017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의 ‘유전자재조합의약품의 현재와 미래’ 세션에서 맞춤 로드맵을 기반으로 하는 정밀의료에 관해 강연했다. 백 교수는 1960년대 만성백혈병 환자에게서 발생한 돌연변이 유전자를 발견하고 그에 맞는 표적치료제를
셀트리온은 미국 식품의약품국(FDA)에 항체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성분명 리툭시맙)’의 허가를 신청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4월 FDA에 제출한 비호지킨 림프종,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 류마티스 관절염 등 리툭시맙의 전 적응증에 대한 바이오의약품 품목허가신청(BLA, Biologics License Application)이 FDA의 허가심사 절차에 따라 60일 검토 단계를 거쳐 지난 27일(현지 시간) 받아들여졌다. 셀트리온 측은 트룩시마의 FDA 승인은 내년 상반기께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트룩시마는 세계적으로
정부 지원과 민간 투자가 빈틈없이 연속적으로 지원해주는 시스템, 든든한 엑셀러레이터, 비영리 인큐베이터를 등에 업고 부담 없는 시작과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문화 “미국에서 스타트업 창업이요? 박사학위 지도교수님의 권유로 시작했어요. 바이오텍 창업을 2군데나 하셨던 지도교수님을 옆에서 지켜보며 자연스럽게 창업의 길을 생각하게 된거죠. 미국애들은 부담은 커녕 창업하는걸 쿨(Cool)! 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주변 분위기도 한몫 했죠.”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나노셀렉트 바이오메디컬(Nanocellect
‘4차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한국 제약바이오기업 글로벌 무대를 겨냥한 차별화된 전략을 짜야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유행을 따라가듯 유사 분야에 집중하는 관행에서 탈피해야 한다는 뼈있는 지적도 제기됐다. 2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열린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기자간담회에서 마이클 고틀러 화이자제약 글로벌 희귀질환 사업부 총괄대표는 “한국 기업들은 핫한 분야가 있으면 많은 회사가 집중하는 경우가 있다”라고 지적했다. 고틀러 대표는 “꼬마 아이들이 축구하는 것을 보면 모두들 공만 쫓아다니는 현상과
거듭된 실패에도 불구하고 아밀로이드베타(Aβ)를 타깃하는 기전의 항체 치료제가 알츠하이머병(AZ)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임상 1상에서 아밀로이드베타 제거 및 인지기능 향상 효과를 확인한 바이오젠의 아두카누맙(Aducanumab), 3상 실패후 임상 프로토콜을 바꿔 재도전하는 로슈의 간테네루맙(Gantenerumab) 등이 유망할 것으로 예측했다. 29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최근 낸 알츠하이머병 글로벌 시장 분석에 따르면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시장은 아밀로이드베타, 타우(Tau) 단백질을 타깃하는 파이프라인이 주
알테오젠은 28일, 면역관문 억제제 (immune check point inhibitor) 차세대 항체 신약개발을 위해 프랑스 항체 기업 Eivatech 과 신규 항체 발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알테오젠은 Eivatech와의 용역계약을 통해 나노-바디 기반 인간 항체 라이브러리를 사용한 새로운 개념의 면역관문 억제제 항체의약품을 개발한다. Eivatech는 중쇄 (heavy chain)로만 구성되는 낙타과 (camelid) 항체 IgG 에서 가변영역 (variable domain)만을 취한 나노-바디 개발 기술을 보유한 항체
최근 세계경제포럼과 사이언티픽 아메리칸지는 전세계 전문가로부터 자문을 받아 앞으로 화두가 될 ‘2017 Top10 emerging technology’를 선정해서 발표했는데 그 첫번째로 꼽은 기술이 비침습적 액체 생검이었다. 고통스러운 조직생검을 대체한 액체생검이 빠르고 쉬운 스크리닝을 통해 암을 조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이다. 지난 27일 ‘액체생검과 정밀의료’를 주제로 판교 삼양 디스커버리센터에서 열린 ‘혁신신약살롱’에서는 김태형 테라젠이텍스 이사가 강연자로 나서 암 조기진단에 액체생검이 적용되
최근 국내 몇몇 바이오제약기업들이 해외 시장에 신약 후보물질의 기술이전(licensing out)을 성공적으로 성사시킴으로써 국내 기업들이 신약 개발에 더욱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됐다. 신약 개발 연구가 기업의 좋은 수익 모델이 될 수 있고 '우리도 할 수 있다'라는 자신감을 심어주면서 신약 개발을 자극하는 계기가 됐기 때문이다. 국내 기업이 해외 주요 빅파들의 연구 동향을 파악하고 벤치마킹(benchmarking)함으로써 향후 10년 후에도 신약 개발이 성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 최소한의 신약 개발 비용으로 신속한 연구 성과를 기
문재인 대통령이 바이오의약품 분야의 연구개발(R&D) 투자와 세제지원을 확대하고 규제 합리화에 나설 것을 약속했다. 문 대통령은 28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호텔에서 열린 ‘2017년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 개회식에서 영상 축사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대한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문 대통령은 “지금 과학기술의 화두는 혁신과 융합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 3D바이오프린팅과 같은 첨단 융·복합 제품들이 속속 개발되고 있다. 그 중 혁신적이고 놀라운 성과가 기대되는 분야가 바이오의약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병 치료용 조성물에 관해 캐나다에서 특허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특허는 ‘간엽줄기세포 또는 이의 배양액을 포함하는 신경질환의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로 GDF-15 단백질을 분비하는 제대혈 유래 줄기세포의 활용에 관한 것이다.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이 특허 기술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뉴로스템’에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 우울증, 뇌전증, 다발성 경화증, 조증 등의 뇌신경질환 치료에도 쓰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메디포스트는 이미 우리나라와 싱가포르, 호주, 영국,
지분참여 및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국내 기업과 해외 바이오텍간의 상생관계가 활발하게 형성되고 있다. 그 중에서 국내의 제약기업 ‘텔콘’과 미국의 ‘Emmaus Life Science(이하 엠마우스)’의 잠재적 시너지효과가 시장의 이목을 끌고 있다. 이번에는 엠마우스와 이들이 판매를 목전에 두고 있는 겸형적혈구증 신약 ‘Endari’ 그리고 이에 따른 텔콘과 엠마우스의 상생효과에 대해서 다루겠다. Emmaus Life Science 엠마우스 라이프사이언스는 L-glutamine이라는 아미노산으로 의약품을 만들어 판매하
공정거래위원회가 다국적제약사와 국내제약사간 뒷거래를 통한 제네릭 고의 지연 행위를 집중 감시한다. 업계에서도 약가제도의 변화, 허가특허연계제도 도입 등의 영향으로 은밀한 뒷거래 가능성이 있다는 시각이 팽배하다. 공정위는 지난 26일 제약사의 경쟁제한 행위에 대한 실태점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공정위가 겨냥하는 경쟁제한 행위는 '역지불 합의'(pay-for-delay)다. 역지불 합의는 신약 특허권을 보유한 오리지널 제약사가 제너릭(복제약) 제조사에 시장 진입 포기를 조건으로 경제적 대가를 지불하는 불공정행위다. 앞서 공정위는
듀켐바이오는 27일 스위스 네슬레의 자회사인 미국 액세라(Accera)와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를 국내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액세라는 천연물 기반의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후보물질의 임상 3상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게약은 3상 예정중인 치매 신약에 대해 미국 FDA 허가와 동시에 국내 빠른 도입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액세라의 치매 치료제는 포도당 대사가 부족해 뇌신경 세포가 손상된 치매 환자들에게 뇌에서 필요로 하는 유일한 대체 에너지원인 Ketone을 직접 공급함으로써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기전을 갖고 있
The Wave Talk Inc. has created a technology to detect bacteria in food, water, and the environment in real-time. The company’s name, “The Wave Talk”, implies that wavelength is always telling us something. This biosensor technology provides an innovative solution to fight food-borne and water-borne
일양약품은 자체개발 항궤양제 '놀텍'(성분명 일라프라졸)이 캄보디아 수출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초 캄보디아 현지 허가를 받은 이후 최근 현지 판매분에 대한 선적을 개시했다. 놀텍은 지난 2009년 국산신약 14호로 발매된 제품으로 위궤양, 역류성식도염 등의 치료에 사용된다. 지난해 22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일양약품 측은 "놀텍의 우수성과 캄보디아 규제당국의 허가사항을 모두 충족시킨 첫 성과로 새롭게 부상하는 파머징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라고 내다봤다. 일양약품은 필리핀,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정상세포에 전혀 독성을 나타내지 않고 질환을 일으키는 인자만 제거하는 이상적인 표적치료제 매직 불릿(Magic Bullet, 마법의 탄환) 개념은 1913년 폴 에를리히(Paul Erlich)에 의해 제기되었다. 서로 다르게 보이는 생각을 통합하는 능력이 뛰어난 학자였던 그는 독소 치료를 위해 항독소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화학적 특이성을 가진 치료제를 사용해 정상세포와 질병세포를 구분하여 치료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였다. 그리고 뛰어난 약효와 안전성을 모두 갖춘 치료제를 '매직 불릿'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제약 산업에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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