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내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현행 포지티브(positive) 규제정책을 네거티브(negative)로 대전환해야 한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포지티브 규제는 법률상 허용하는 것 외에는 금지하는 정책으로 대한민국은 전형적인 포지티브 규제 국가다. 19일 서울시 금천구에서 마크로젠 본사에서 열린 '찾아가는 국회 4차산업혁명 포럼'에서 기업, 정부 관계자들은 혁신적인 규제개혁이 필요하다며 그 중 하나로 네거티브 방식으로의 국내 규제정책의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정현용 마크로젠 대표는 4차산업혁
국내 의약품 처방실적 1위 자리를 두고 고지혈증치료제 ‘리피토’와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가 치열한 경쟁을 전개 중이다. 올해 상반기 비리어드가 처음으로 선두에 오른 가운데 지난해 처방실적 1위 리피토가 근소한 차이로 추격하는 형국이다. 발매 시기가 10년 이상 차이나는 제품간 경쟁이라는 점이 이채롭다. 20일 의약품 조사 기관 유비스트의 원외 처방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길리어드사이언스의 ‘비리어드’가 815억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012년 국내 발매 이후 6년 만에 처음으로 ‘대권’을 차지할 기회를 맞았다.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은 낭포성섬유증(CF, Cystic fibrosis) 치료제 3개의 칵테일 요법이 특정 CF환자군에서 폐기능의 지표인 FEV1에서 9.6% 이상 향상효과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치료법에 효능을 보지 못했던 F508del/Min 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 한, 2개의 임상2상과 임상1상으로부터 얻은 결과다. 버텍스도 예상하지 못했던 매우 우수한 치료효능으로 업계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CF는 세포막에 존재해 염소이온(chloride ion) 농도를 조절하는 통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의 Oncologic Drugs Advisory Committee(ODAC)는 재발이나 기존 치료법에 대한 저항성을 보이는 B세포 급성 림프구성백혈병(B-ce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ALL) 환자를 치료하기 위해 노바티스(Novartis)의 CAR-T 세포 치료제인 CTL019(tisagenlecleucel)의 허가를 만장일치(10-0)로 권고했다. CTL019 가 FDA 의 허가를 받게되면 혈액암 치료를 위한 첫번
한미약품은 자체 개발한 역류성식도염치료제 ‘에소메졸’이 국내 제약사 최초로 미국 약전(USP, U.S Pharmacopeial Convention)에 등재됐다고 19일 밝혔다. 에소메졸은 아스트라제네카의 '넥시움'의 일부 성분을 바꿔 개발한 개량신약이다. 넥시움은 '에소메프라졸'과 '마그네슘염'으로 구성됐는데 한미약품은 넥시움의 부가성분인 마그네슘염을 '스토론튠염'으로 바꿔서 에소메졸을 개발했다. 에소메졸은 지난 2013년 국내 개발 개량신약 중 처음으로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받은 바 있다. USP는 에소메졸의 성분
국내 유전체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가 일본 암 백신(Cancer vaccine) 및 표적항암제 개발 전문기업인 OTS(OncoTherapy Science Inc.)와 합작회사를 설립, 암 진단·치료와 관련한 정밀의학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OTS와 만나 합작회사 CPM(Cancer Precision Medicine Inc.) 설립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CMP은 암 환자의 유전체 분석부터 맞춤형 암 치료 솔루션 제공까지 암에 관련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CPM은
“노벨상 수상자 4명, FDA 승인 약물 7개, 스핀아웃한 회사 70개, 미국 특허 1000여건” 미국 캘리포니아 주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기초 의생명과학 중심 연구기관인 ‘스크립스연구소(The Scripps Research Institute, TSRI)’에서 나온 성과다. 지난해 약 18조원의 매출을 기록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도 스크립스연구소에서 개발됐다. 이런 스크립스연구소에서 최근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기초연구 결과가 실제 환자를 위한 임상연구로 연계되는 ‘벤치(bench·실험실) 투(to) 베드사
JW중외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아토피피부염치료제 임상 후보물질 'FR-1345'의 비임상 연구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JW중외제약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지원 받아 2018년 임상 1상 개시를 위한 비임상시험과 임상 약물 생산 연구를 추진한다. ‘FR-1345’는 지난 5월 C&C신약연구소로부터 도입한 신규 작용기전을 가진 약물로, 아토피 피부염을 유발하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이동을 차단하고 가려움증을 일으키는 신호전달을 억제하는 혁신신약 후보물질로 평가받는다. 비임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8일까지 바이오의료 분야 창업기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All-In-One 지정멘토 컨설팅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기업별 전담 멘토를 주축으로 ▲경영 ▲기술 ▲특허 ▲시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한 팀을 이뤄 약 3개월간 진행하는 전주기 컨설팅이다. 선별된 200여명의 전문가를 활용해 기업의 상황을 다각적으로 진단하고, 멘토가 이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업화 단계에서 겪는 ’데스밸리(Death valley)’을 극복할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사업은 진흥원이
지난 2015년 6월 한미약품은 2개의 고지혈증치료제를 결합한 복합제 ‘로수젯’의 허가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받았다. 로수젯은 고지혈증치료제로 사용되는 ‘로수바스타틴’과 ‘에제티미브’로 구성된 세계 최초의 복합제다. 한미약품은 새로운 캐시카우를 발굴하기 위해 기존에 없는 조합의 복합제를 만들었다. 그러나 1년여만에 20여개사가 로수젯과 같은 조합의 복합제를 내놓으면서 이 시장은 레드오션으로 변모했다. 제약사들이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두 개 이상의 약물을 조합한 복합제 시장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수십개의 업
일동제약이 미국 바이오의약품 개발기업인 '안트리아바이오(Antriabio)'에 투자해 주1회 지속형 인슐린 파이프라인을 확보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안트리아바이오는 17일(현지시간) 일동제약, 아주약품, 메디치 인베스트먼트(Medici Investment)로부터 13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일동제약은 3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안트리아바이오는 당뇨병을 비롯한 대사성 질환에 특화된 기업으로 핵심파이프라인은 제1형 및 제2형 당뇨병에 주 1회 투여할 수 있는 기저 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Polo-Like Kinase 1(PLK1) 억제 항암제’를 기술이전받아 표적항암제 개발에 나선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18일 서울 강남구 유나이티드문화재단 대강당에서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광주과기원/한국화학연구원 참여)과 PLK1 억제 항암제의 기술 소유권 이전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기술이전에 따른 계약금, 마일스톤 등 세부 계약은 공개하지 않았다. PLK1은 세포주기 중 세포분열준비기/분열기(G2/M)의 촉발인자로 암세포에서 과도하게 발현되는 것이 관찰돼 세포성암유전자(proto-oncogene)로 알
동국제약은 먹는 치질약 ‘치센캡슐’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치센은 유럽에서 개발된 식물성 플라보노이드 구조인 ‘디오스민(diosmin)’ 성분의 치질 치료제로, 혈관 탄력 개선 및 순환 정상화, 항염 작용을 통해 치질로 인한 통증, 부종, 출혈, 가려움증, 불편감 등 증상을 개선시켜 준다. 임상연구 결과 치센의 주 성분 디오스민을 2주 복용 후 통증 및 출혈 등 대부분의 증상이 80% 이상 개선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초기 3개월 이내를 제외하고는 임산부 및 수유부도 복용이 가능하며 무색소 캡슐을 적용해 민감한 소비자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폐경 후 여성의 골다공증 치료제 EVENITY(성분명 romosozumab)에 대해 안전성 문제를 제기하며, 허가를 거절했다.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통합적인 고려를 위해 이미 제출한 임상 데이터 이외에 새로운 임상 데이터를 재심의 신청에 추가할 것을 요구했다. 암젠과 UCB가 공동개발한 EVENITY는 뼈 형성에 좋지 않은 단백질 Sclerostin을 억제하는 기전의 단일클론항체 치료제로, 골 형성을 빠르게 증가시키고 동시에 뼈의 재흡수를 저지한다. 두 회사는 1만 명 이상의 피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대규
혁신신약 개발에 도전하는 전세계 바이오제약기업의 의약품 임상시험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 임상시험도 크게 줄었지만 글로벌 점유율은 오히려 증가했다. 전 세계적으로 R&D 비용의 효율성이 강조되면서 다국가 다기관 임상시험이 증가하는 추세도 보였다.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18일 세계 최대 임상시험 등록 데이터베이스인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ClinicalTrials.gov'의 2017년 상반기(1월-6월) 의약품 임상시험 등록현황(1~3상)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먼저 전체 글로벌 의약품 임상시험 수는 2016년 상반기
파킨슨병이 뇌가 아닌, 장(intestine)에서 유래되는 거라면? 장내 신경을 겨냥한 파킨슨병 치료제를 개발하는 Enterin이 시리즈A에서 1270만 달러(14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펀딩을 통해 회사는 올해 2월에 돌입한 ENT-01의 임상1/2상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파킨슨병 환자의 뇌에서는 잘못접힌(mis-folded) 형태의 알파시누클레인(alpha-synuclein) 단백질이 응집돼 주변으로 퍼지게 된다. 이로 인해 뉴런틈(nerve junction)에서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 분비가
브리즈, pre-IPO 2500만弗 "자가면역 면역관용 新접근"
바이젠셀, ‘동종 T세포’ 1상 “개발중단”..GvHD 발생
머크, 키트루다 특허만료 '앞두고' 항암사업부 "분리"
카이뮨, '新TCE 접근' 다이이찌산쿄와 항암 "공동연구"
노벨티노빌리티, CMO에 ‘前한미 CMO’ 백승재 전무 영입
노보노, "랭거 설립" 회사와 '경구전달 기술' 21억弗 딜
‘AI’ 제너레이트, 4.25억弗 IPO..”천식 장기지속 3상”
리브스메드, “한계극복” 복강경 ‘다관절기술’ 경쟁력은?
광동제약, 생산본부장에 이승재 상무 선임
"16조 L/O 성과" KDDF, 韓바이오 '성장생태계' 구축
씨어스, 디지털 기반 "글로벌 의료격차 해소" 비전
리가켐, 日오노와 ADC 공동연구 "후속 마일스톤 수령"
SK바사, IDT와 EU '차세대 독감백신 프로젝트' 수주
인벤테라, '림프계 특화' MRI 조영제 美2상 "IND 승인"
에스티젠바이오, 생산설비 증설에 ‘1090억 투자 결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