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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머크(MSD)와 모더나(Moderna)가 mRNA 신항원 암백신과 ‘키트루다’ 병용요법으로 진행한 흑색종 수술후요법(adjuvant) 임상2b상의 5년 추적관찰 결과 무재발생존기간(RFS)에서 지속적인 효능을 확인한 결과를 내놨다. 이번 발표는 신항원 백신 ‘인티스메란 오토진(Intismeran autogene, mRNA-4157)’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병용투여군으로 실시한 KEYNOTE-942 임상에 대한 5년간의 추적 데이터로, 키트루다 단독투여군과 비교해 RFS를 49%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자체 개발한 주1회 GLP-1 약물 ‘에페글레나타이드(efpeglenatide)’를 중심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시작한다. 한미약품은 멕시코 제약사 산페르(Laboratorios Sanfer)와 GLP-1 비만 신약 후보물질 에페글레나타이드를 포함해 당뇨치료 복합제인 다파론패밀리 등에 대한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미약품은 에페글레나타이드와 한미의 대표 당뇨 치료제 라인업인 다파론패밀리(다파론정, 다파론듀오서방정) 완제품을 공급하게 된다. 산페
바이젠셀(ViGenCell)이 28일 혁신전략본부 사업개발실장으로 김선영 상무를, GMP본부장으로 전수희 상무를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바이젠셀은 최근 임상2상 탑라인 데이터를 도출한 T세포치료제 후보물질 ‘VT-EBV-N’과 테라베스트(Therabest)와 공동 연구개발중인 파이프라인의 상업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김선영 상무는 이화여대 약학과 졸업 후 동 대학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스탠포드대 의대에서 박사후 연구원으로 근무하고, 미국 바이오텍 기업에서 신약개발 연구경험을 쌓았
셀트리온(Celltrion)은 판매중인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 치료제 ‘짐펜트라(램시마SC 미국 제품명)’가 새해 들어 역대 최대 주간처방량(TRx)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짐펜트라는 올해 1월 2주차를 기준으로 지난 2024년 3월 미국에 출시한 이후 확인된 주간처방량중 가장 높은 처방량을 보여, 지난해 12월 2주차 대비 약 27%(아이큐비아 집계 기준), 전년동기 대비 약 352% 오른 큰 폭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셀트리온은 미국에서 진행중인 온라인 및 오프라인 광고가 주요하게 작용하면서 본격적인
올해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가장 높은 매출을 올릴 블록버스터 약물은 무엇일까? 시장조사 전문기관 이밸류에이트(Evaluate)는 이번달 초 ‘2026 Preview’ 보고서를 발표하며 올해 글로벌 매출액 상위 10위권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약품 목록을 공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단일 브랜드의 치료제를 기준으로 했을 때는, 올해에도 미국 머크(MSD)의 블록버스터 PD-1 항체인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그러나 원료의약품(API)을 기준으로 했을 때는 일라이릴리(Eli
HLB는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Elevar Therapeutics)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FGFR2 융합 및 재배열 표적 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lirafugratinib)’의 담관암 2차치료제 적응증에 대한 신약허가신청(NDA)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신약허가 신청에는 글로벌 임상시험을 통해 확보한 유효성, 안전성 데이터와 함께, 비임상결과,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에 대한 CMC(제조 및 품질관리) 공정자료 등의 자료가 포함됐다. 회사는 지난해 FDA와의 공식미팅을 통해
아스트라제네카(AZ)에서 스핀오프(spin-off)한 디잘파마슈티컬(Dizal Pharmaceutical)이 지난 24일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기업공개(IPO)를 신청했다. 디잘은 이미 지난 2021년부터 상하이 증권거래소 STAR 마켓에 상장해 있는 가운데, 이중 상장(dual lisiting)을 추진하는 것이다. 디잘은 다케다가 2년만에 철수한 EGFR 엑손20 삽입변이(EGFR exon20ins) 폐암 영역에서, 그 다음 타자로 유일하게 경구용 제품을 시판한 저력이 있는 회사이다. 지난해 7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
포티튜드 바이오메디슨(Fortitude Biomedicines)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시드투자로 1300만달러를 유치하며 공식적으로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드투자는 K2 바이오 파트너스(K2 Bio Partners), 상하이 헬스케어 엔젤 캐피탈(Shanghai Healthcare Angel Capital), 엘리콘벤처(Elicon Venture) 등이 공동리드했으며, 추가로 에버조이 포춘(Everjoy Fortune)과 타이힐벤처(Taihill Venture) 등이 참여했다. 포티튜드는 이번 자금으로 리드에셋인 면역세포
삼성바이오에피스(Samsung Bioepis)는 지난 24~25일, 웨스틴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염증성 장질환(IBD: Inflammatory Bowel Disease) 치료 분야의 최신 연구 및 임상동향을 공유하는 심포지엄 'SYMBOL(Samsung Yearly Meeting for Better Outcome and Learning in IBD) 2026'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의 급변하는 치료 환경에 대응하고 최신 치료 전략을
사렙타테라퓨틱스(Sarepta Therapeutics)가 지난해 3월부터 지난한 시간을 견뎌오는 가운데, 마침내 유전자치료제 ‘엘레비디스(Elevidy)’를 투여한지 3년 시점의 효능 데이터에서 반전의 기미를 찾고 있다. 어려움 속에서 최근 1년간 사렙타의 주가는 80% 하락했다. 사렙타는 26일(현지시간) 보행가능한(ambulatory) 뒤센근이영양증(DMD) 환자를 대상으로 AAV(adeno-associated virus) 유전자치료제 엘레비디스를 평가한 EMBARK 임상3상 3년추적 결과에서 질병진행을 유의미하게 늦췄다고 밝
에자이(Eisai)와 바이오젠(Biogen)의 Aβ 항체 ‘레켐비(Leqembi)’ 피하주사(SC) 제형의 시작치료(initial treatment) 라벨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본격적인 허가검토를 들어갔다. 에자이는 레켐비SC의 시작치료 라벨이 알츠하이머병(AD) 치료를 위한 주요한 게임체인저(major game changer)라고 강조해왔다. 에자이는 지난 26일 레카네맙 SC제형인 ‘레켐비 아이클릭(Leqembi IQLIK)’에 대한 주1회 시작용량(starting dose)의 허가신청서(sBLA)가 미국 식품의약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글로벌 암 진단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약 100억원 규모의 연구·검사·생산 인프라 투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증가하는 검사 수요에 대응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필요한 전략적 기반을 확보하기 위한 투자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회사는 둔곡지구 내 연면적 약 1600평 규모의 신규 사옥 및 전문 검사센터를 신축하고, 연구·검사·생산 기능을 아우르는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관련 절차를 거쳐 올해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연구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인프라
HLB파나진(HLB Panagene)은 최근 중국의 록진테크놀로지(RocGene Technology)와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록진의 현장진단(point-of-care testing, POCT) 제품 라인업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HLB파나진의 체외진단(IVD) 분야 사업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했으며, 두 회사는 한국 시장에서 현장 진단기기와 시약의 국내공급 및 시장확대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록진은 지난 2016년 설립된 분자진단, 연구용장비 및 솔루션 전문 바이오텍이다. 실시간 정량P
젠맙(Genmab)이 EGFRxMET 이중항체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로 진행중이던 고형암 임상1/2상의 환자모집을 조기에 중단했다. 당초 젠맙은 EGFRxMET 이중항체 ADC인 ‘GEN1286’의 임상1/2상에서 260명의 환자를 모집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임상연구사이트(ClinicalTrials.gov)에 따르면 젠맙은 해당 1/2상에서 23명의 환자를 모집하는데 그쳤으며 환자모집을 중단했다(active, not recruiting). 젠맙은 지난 2024년 11월 이번 임상1/2상을 시작했
사노피(Sanofi)는 블록버스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듀피젠트(Dupixent)’의 뒤를 이을 것으로 기대하던 차기 에셋의 아토피피부염(AD) 임상3상에서 평가기준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내지 못하는 혼재된 결과를 나타냈다. 앞서 사노피는 OX40 신호전달경로를 저해하는 기전이 차세대 면역학 치료제로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며 지난 2021년 카이맵(Kymab)을 계약금 11억달러, 향후 마일스톤 3억5000만달러로 총 14억5000만달러 규모로 인수하며 OX40L 항체 ‘암리텔리맙(amlitelimab)’을 확보했
GC녹십자(GC Biopharma)는 26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연간 매출이 1조9913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이며, 회사 창립이래 최대 규모라고 회사는 강조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9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115% 증가했다. 특히 7년간 적자를 이어오던 4분기가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결과라고 회사는 부연했다. GC녹십자는 올해 실적개선의 핵심 요인으로 고마진 제품의 해외 매출확대를 꼽았다. 정맥주사(IV)형 면역글로불린 ‘알리글로’는 연간 1억600만달러(15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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