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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라이릴리(Eli Lilly)가 캐나다 큐어캔 테라퓨틱스(QurCan Therapeutics)로부터 핵산치료제 전달을 위한 지질나노입자(LNP) 기술을 프로그램당 2억3700만달러에 사들인다. 이번 계약을 통해 큐어캔은 중추신경계(CNS) 질환 및 말초신경계(PNS) 질환 치료를 위한 핵산치료제 전달기술을 개발하게 된다. 큐어캔은 ‘TERP™(Target-Engineered Responsive Polymer)’ 플랫폼을 통해 비바이러스성 고분자-LNP(PLNP) 전달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회사에 따르면 TERP 기술은 반복투여 가
오가노이드 전문기업 그래디언트 바이오컨버전스(Gradiant bioconvergence)가 글로벌 임상개발 전문가 이우형 최고전략책임자(CSO)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영입을 환자유래 오가노이드(PDO) 기반 비임상시험수탁(CRO) 사업화를 위한 준비에 속도를 내고, 고객사 신약개발에 최적화된 약물평가 서비스의 구현 및 임상 예측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 고도화에 나설 예정이다. 이우형 CSO는 서울대약대에서 약물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한미약품에서 대사질환 글로벌 임상시험 수행을 전담했다. 이후 홍콩과학기술대에서 MBA를
알테오젠(Alteogen)은 복수의 활성분자를 결합해 약효의 지속기간을 연장할 수 있는 신규 플랫폼 기술 ‘장기지속형 접합체(long-acting conjugate)’에 대한 국제특허출원(PCT)을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알테오젠은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항체의 특정 위치에 약물을 선택적으로 접합하는 플랫폼 기술을 발전시켜 복수의 활성분자를 하나의 접합체로 구현하는 기술로 확장했다. 이를 통해 약물의 반감기를 증가시켜 약효의 지속기간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알테오젠은 이 기술을 통해 동일하거나 유사한 치료 효과를 유지하면서
스칼라락(Scholar Rock)은 마이오스타틴(myostatin, GDF8) 항체를 척수성근위축증(SMA)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았다. 이번 승인으로 마이오스타틴 항체인 ‘아피테그로맙(apitegromab)’은 2세 이상의 소아 및 성인 SMA 환자를 대상으로 처방할 수 있게 됐다. 회사는 특히 아피테그로맙이 처음으로 근육손실을 타깃하는 약물이라고 강조했다. 아피테그로맙은 프로마이오스타틴(promyostatin) 및 활성화 단계 전 마이오스타틴(latent myostatin) 등에 결합해 마이오스타틴 활
RNA간섭(RNAi) 기술 기업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황반변성 치료제 후보물질 ‘OLX301A(물질명: OLX10212)’의 호주 임상2a상 시험계획서(IND)를 벨버리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Bellberry Human Research Ethics Committee, Bellberry HREC)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임상2a상은 지도모양위축(geographic atrophy, GA)을 동반한 노인성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 환자를 대상으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파트너사인 오노 파마슈티컬(Ono Pharmaceutical)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일본 제품명: エキスコプリ®, 에키스코푸리)’의 신약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본은 미국에 이어 단일국가 기준 세계 2위 규모의 뇌전증 시장으로, 약 100만명의 뇌전증 환자가 있는 것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30%는 기존 항발작제 치료에도 충분한 발작 조절 효과를 얻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허가를 통해 세노바메이트가 미충족 의
지씨셀(GC Cell)은 인공지능(AI) 기반 임상시험 시뮬레이션 기업 퀀트헬스(QuantHealth)와 CD5 타깃 동종유래(allogeneic)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GCC2005’의 차기 임상시험 설계 최적화를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GCC2005의 글로벌 임상개발 전략을 구체화하고, 향후 추진예정인 다국가 임상2상(MRCT)의 설계 완성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퀀트헬스는 자체적으로 구축한 생물의학 지식 그래프(Biomedical Knowledge Graph)와 대규
GSK가 중국 치마젠 바이오사이언스(Chimagen Biosciences)에서 삼중항체 T세포 인게이저(TCE)를 7억5000만달러 규모에 사들였다. 앞서 GSK는 지난 2024년 치마젠으로부터 CD19xCD20xCD3 TCE ‘GSK5926371(CMG1A46)’를 총 8억5000만달러에 사들인 바 있다. 현재 해당 에셋은 재발성 또는 불응성 B세포 비호지킨림프종(B-NHL) 임상1/2상 및 B세포 매개 자가면역 류마티스질환(autoimmune rheumatic diseases, ARD) 임상1상을 진행하고 있다. 회사는 이번에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는 16일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의 전날 압수수색과 관련, 현재 진행되고 있는 관계기관의 조사에서 사실관계가 명확하게 확인될 수 있도록 성실하고 투명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전날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로 구성된 주가조작 근절 합동 대응단은 미공개정보 이용 주식거래 의혹과 관련해 에이비엘바이오 본사와 연루된 임직원 자택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이날 '주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이번 일을 계기로 준법경영과 내부통제,
PD-1xVEGFxCTLA-4 삼중항체의 첫 사람대상 초기임상 결과데이터가 공개됐다. 중국 HC바이오파마(Shanghai Hongcheng Pharmaceutical, HC Biopharma)은 PD-1xVEGFxCTLA-4 삼중항체 ’HC010’의 임상1상 결과를 지난 1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발표했다. HC바이오파마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를 포함한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1상에서 HC010을 0.15~15mg/kg 용량으로 2주1회(Q2W)씩 투여했으며,
알테오젠(Alteogen)의 자회사인 알테오젠바이오로직스(Alteogen Biologics)는 스페인 여성 건강 전문기업 프로케어 헬스(Procare Health)와 HPV 관련 의료기기 ‘파필로케어(Papilocare®)’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필로케어는 HPV 감염 및 이와 관련된 자궁경부 병변을 가진 여성을 대상으로 개발된 질 내 적용 겔 형태의 의료기기다. 자궁경부 및 질 점막의 재상피화(re-epithelialization)를 통해 HPV와 관련된 자궁경부 병변의 회복 및 정상화를 돕는 것을
유한양행(Yuhan)은 지난 15일 서울 대방동 ‘윌로우하우스(Willow House)’에서 창립 100주년을 기념해 2018년 J&J와 체결된 라이선스 계약의 일환으로 개발된 혁신 신약 ‘레이저티닙’의 개발 성과를 기념하는 ‘Beyond 100 Years’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폐암학회(WCLC) 개최 기간에 맞춰 마련되어 국내외 의료진 및 업계 관계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날 행사에는 유한양행 조욱제 대표와 김열홍 R&D 총괄 사장을 비롯해 레이저티닙 개발 및 시판에 관여한 내부 임직원, 물질을 발굴한 제
바이오엔텍(BioNTech)의 차세대 CTLA-4 항체 ‘고티스토바트(gotistobart, BNT316)’가 비소세포폐암(NSCLC) 임상3상에서 표준치료법(SoC)인 도세탁셀(docetaxel) 대비 사망위험을 44% 감소시키는 결과를 내놨다. 이는 PD-(L)1 저해제 및 백금 기반 화학항암요법에 내성이 생긴 전이성 편평(squamous) NSCLC 환자군에서 확보한 결과이다. 도세탁셀은 해당 적응증에서 SoC로 10년 이상 사용돼왔으며, 중간 생존기간(median survival)은 1년에 미치지 못한다고 바이오엔텍은 설명
이노보테라퓨틱스(InnovoTherapeutics)는 지난 11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플라마좀 저해 기전의 신약 후보물질 ‘INV-004’의 임상1상 시험계획서(IND) 승인서를 수령했다고 16일 밝혔다. INV-004는 퇴행성 관절질환인 무릎 골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관절강 내(intra-articular) 투여하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이번 임상1상은 40~80세의 무릎 골관절염 환자 40명을 모집해 INV-004의 안전성, 내약성, 약동학, 유효성 등을 위약과 비교평가한다. 1차종결점은 12주까지 안전성 및 내약성이고
셀트리온(Celltrion)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1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54만4299주를 소각하기로 결의했다고 16일 밝혔다. 소각 예정일은 오는 30일이며, 변경 상장은 내달 중 마무리될 예정이다. 앞서 셀트리온은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의 3분의1을 자사주 소각 또는 현금배당으로 주주에게 환원한다는 중장기 주주환원 원칙을 발표한 바 있다. 회사는 매년 주가 밸류에이션 수준, 시장환경, 잉여현금흐름,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설비 투자계획 등을 다각도로 종합 검토해 현금배당과 자사주 매입·소각의 배분을 결정할 방침이다
길리어드 사이언스(Gilead Sciences)의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트로델비(Trodelvy, sacituzumab govitecan)’가 실패한 폐암 1차치료제 임상3상에서 PD-1 ‘키트루다’ 단독투여보다 사망 위험을 수치적으로 높였다. 이미 폐암 영역에서 트로델비에 대한 기대감은 더이상 남아있는 않은 가운데, 지난 13일 세계폐암학회(WCLC 2026)에서 첫 공개된 PD-L1를 50% 발현하는 비소세포폐암 1차치료제 EVOKE-03 임상3상 세부 결과에서 트로델비와 키트루다 병용투여시 전체생존기간(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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