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바이오젠(Biogen)은 지난 17일(현지시간) 면역학 기반의 레이테라(RayThera)를 총 10억달러에 인수하는 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수로 바이오젠은 3분기 임상1상 진입을 앞두고 있는 면역질환 프로그램을 확보하게 됐다.
계약에 따라 바이오젠은 비공개 계약금과 임상, 규제 마일스톤을 포함해 총 10억달러를 레이테라 주주들에게 지급한다. 인수작업은 3분기 내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인수로 바이오젠은 레이테라의 면역학 저분자화합물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됐으며, 이에 대한 개발, 제조 및 상업화를 진행하게 된다. 레이테라는 현재 총 3개의 면역질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고, 리드에셋은 전임상 마무리 단계로 오는 3분기 초 임상1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후속에셋 2개는 각각 전임상 단계, 선도물질 최적화 단계에 있다. 다만 모두 염증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것 이외에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참고로 레이테라가 출원한 특허에서 TNF-α 조절제, CCR4 저해제, JAK2 V617F 변이 저해제, STAT6 조절제 등 주요 면역기전을 타깃하는 물질들이 확인됐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