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스펙테이터 이효빈 기자

바이오젠(Biogen)이 TJ바이오파마(TJ Biopharma, 옛 아이맵)로부터 신장 면역매개질환(IMD)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CD38 항체 ‘펠자르타맙(felzartamab)’의 중화권 독점권을 총 8억5000만달러에 사들였다. 이로써 바이오젠은 펠자르타맙의 전세계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펠자르타맙은 바이오젠의 핵심 파이프라인으로, 앞서 바이오젠은 지난 2024년 하이바이오(HI-Bio)를 인수하며 해당 에셋을 처음 도입했다. 하이바이오는 지난 2022년 모포시스(MorphoSys)로부터 펠자르타맙과 C5aR1 항체 ‘MOR210’ 2가지 에셋의 중화권을 제외한 글로벌 독점권을 총 10억달러 규모로 사들였고, TJ바이오의 전신인 아이맵(I-Mab)은 지난 2017년 모포시스에서 펠자르타맙의 중화권 권리를 총 1억2000만달러 규모로 사들인 바 있다.
또한 이번 딜로 바이오젠과 TJ바이오는 이전에 맺었던 파트너십을 더욱 강화하게 됐다. 양사는 지난해부터 펠자르타맙의 IgA신증(IgAN)과 원발성 막성신병증(PMN) 글로벌 임상3상 2건에 대한 중국 내 임상운영 및 허가절차 관련 협력을 진행하고 있다.
바이오젠은 지난 20일(현지시간) TJ바이오로부터 CD38 항체 펠자르타맙의 중화권 독점권을 총 8억5000만달러 규모로 라이선스인(L/I)했다고 밝혔다....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