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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6일 일본 소재의 글로벌 제약사와 항암 신약 위탁개발 및 생산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계약규모에 대해서는 따로 언급하지 않았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해당 제약사의 항체 모달리티의 항암제를 미국 시러큐스 바이오캠퍼스에서 생산하게 된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을 통해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생산에 대한 전략적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바이오젠(Biogen)이 척수성근위축증(SMA) 치료제인 ‘스핀라자(Spinraza, nusinersen)’의 고용량 제형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는데 성공했다. 고용량(high dose, HD) 스핀라자는 지난해 9월 제조(CMC) 문제로 인해 FDA로부터 승인을 거절당한 바 있다. 고용량 스핀라자는 앞서 일본과 유럽(EU)에서는 시판허가를 받았다. 그리고 바이오젠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고용량 스핀라자를 척수성근위축증(spinal muscular atrophy, SMA) 치료제로 미국 FDA로부터 승인을
노보메디슨(NOBO Medicine)이 이제는 혈액 면역노화(immune aging) 신약개발 바이오텍으로 완전히 포지셔닝하기 시작했으며, 지난 2017년 회사가 설립될 때 면역세포 노화와 연관된 클론성조혈증(CHIP) 진단이라는 영역에서 확장된 것이다. 고영일 공동창업자(co-founder)이자 공동대표는 의학박사(MD·PhD)로, 지난 2014년 서울대병원 교수로 부임해 지금까지 연구해오고 있는 분야다. 창업 당시에 목표했던 CHIP 진단은 간단하게 얘기하면, 면역세포가 변해 혈액암이 되기 이전(pre-malignant) 단계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3일 이사회를 열고 7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회사는 ‘케이웨이브 글로벌 밸류업 제1호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보통주 104만주를 주당 6730원에 발행한다. 이번 유상증자는 지놈앤컴퍼니의 화장품 사업확장, 자체 화장품 브랜드인 '유이크(UIQ)'의 글로벌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운영자금 조달 목적으로 결정됐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한편 지놈앤컴퍼니는 화장품사업 강화를 위해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박수현 인피니티벤처스 글로벌사업팀장을 사내이사로
김태한 HLB그룹 바이오총괄 회장이 HLB이노베이션(HLB Innovation) 주식 21만주를 매수했다고 3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김 회장의 이번 HLB이노베이션 주식 취득자금은 약 9억원이며, HLB이노베이션 지분의 0.13%에 해당한다. 이번 지분은 김 회장이 HLB그룹 합류 후인 지난달 18일 장내 매수한 물량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김 회장은 지난달 31일자로 HLB 등기임원에 선임되며 관련 계열사 특수관계인에 새롭게 포함됐다.
오릭 파마슈티컬(ORIC Pharmaceuticals)이 차세대 PRC2 저해제로 개발중인 ‘린지메토스타트(rinzimetostat)’가, 전립선암 임상1b상 업데이트에서 이전보다 효능이 떨어지는 데이터로 인해 업계의 회의감을 불러일으켰다. 오릭이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발표한 PRC2 저해제 린지메토스타트의 전립선암 임상1b상 업데이트 결과, PSA50 바이오마커 반응률을 달성한 비율은 33%로 나타났다. 이는 오릭이 지난해 11월 발표했던 임상1b상의 PSA50 40% 데이터 대비 수치가 떨어지는 결과이다. 오릭은 다른 경쟁
지아이이노베이션(GI Innovation)은 CD80-IL2 융합단백질 기반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GI-101A’로 진행중인 임상1상 데이터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6)에서 구두발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ASCO는 다음달 29일부터 6월3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개최된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현재 GI-101A로 고형암 임상1/2상을 진행중이며 1상 파트를 완료했다. 회사는 1/2상에서 GI-101A 단독요법 혹은 ‘키트루다(Keytruda)’ 병용요법 등을 평가중이다(NCT04977453).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3일 서울성심병원과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의 환자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AI 병상 모니터링 시스템 ‘씽크(thynC)’를 공급하고 80병상에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입원환자 관리체계를 디지털 기반으로 전환하며 주·야간 구분없이 환자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이번에 씽크를 도입한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인력이 환자 관리를 전담하는 구조로, 한 명의 간호사가 10명의 환자를 담당한다. 대웅제약에 따르면 서울성심병원은 환자 편의와 안전을
미국 머크(MSD)가 경구용 PCSK9 저해제 ‘엔리시타이드 데카노에이트(enlicitide decanoate)’로 비스타틴(non-statin) 약물과 직접비교한 고지혈증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엔리시타이드의 성공을 알리는 3번째 임상3상 결과로, 머크는 앞서 엔리시타이드의 임상3상 2건에서도 성공적인 결과를 공개한 바 있다. 엔리시타이드는 1일1회 경구복용하는 거대고리 펩타이드로 PCSK9과 LDL 수용체 상호작용을 저해해 LDL-콜레스테롤(LDL-C)의 수치를 낮추는 기전이다. 회사는 엔리시타이드를 기존
LG화학(LG Chem)은 일본 모치다제약(Mochida Pharmaceutical)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Dinagest, dienogest)’의 국내 및 태국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LG화학은 모치다로부터 한국과 태국에서 디나게스트를 개발하고 판매할 수 있는 독점 라이선스를 받는다. LG화학은 내년에 디나게스트의 국내 판매허가를 신청할 계획이다. 디나게스트는 현재 일본 동일성분 시장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는 약물로 호르몬의존성 여성질환 치료제로 주로 사용되고 있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은 바이오·의료 스타트업 플랫폼 서울바이오허브와 출범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중추신경계(CNS) 분야 유망 스타트업으로 노보렉스, 쓰리브룩스테라퓨틱스 2개사를 최종 선정해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SK바이오팜이 서울바이오허브와 국내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역량 강화를 목표로 체결한 오픈이노베이션 협약의 첫 구체적 성과다. 노보렉스(Novorex)는 AI 기반 구조분석(FBDD) 기술을 기반으로, 파킨슨병 타깃인 LRRK2 저해제 개발에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가 핵심 영역인 거대B세포림프종(LBCL) 2차치료제 세팅에서, CD19xCD20 CAR-T ‘KITE-753’와 자체 블록버스터 제품인 CD19 CAR-T ‘예스카타(Yescarta, axi-cel)’를 직접 비교하는 임상3상을 시작한다. CAR-T 선두그룹으로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길리어드의 주시할 만한 변화로, 예스카타는 지난 2025년 전년대비 5% 감소한 15억달러 어치가 팔렸다. 추가로 올해말까지 다발성골수종 4차치료제로 BCMA CAR-T ‘아니토셀(anito-cel
알지노믹스(Rznomics)가 자체 원형RNA(circular RNA, circRNA) 기술에 비장 면역세포를 타깃하는 폴리아미노산 고분자 전달체를 적용해, 인비보(in vivo) CAR-T 플랫폼으로 개발할 가능성을 확인했다. 김현진 인하대 교수팀과 공동연구로 진행됐다. 원형RNA는 동그란 모양으로 닫힌 구조를 가져, 핵산분해 효소에 저항성을 가진다. 이를 통해 기존 선형(linear) mRNA보다 반감기와 안정성(stability)이 높은 장점이 있다. 인비보(in vivo)에서 기존 mRNA에 비해 반감기가 최대 2.5배 더
이뮤노반트(Immunovant)가 FcRn 항체 ‘바토클리맙(batoclimab)’의 갑상선안병증(thyroid eye disease, TED) 임상3상에서 실패했다. 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로부터 라이선스인(L/I)한 약물이다. 앞서 FcRn 선두그룹인 아젠엑스(argenx)도 지난해 12월 피하투여(SC) 제형 ‘비브가르트 하이트룰로(VYVGART Hytrulo)’의 갑상선안병증 임상3상에서 무익성(futility)에 근거해, 임상을 중단한 바 있다. 이뮤노반트도 FcRn 약물개발 영역에서 갑상선안병증 적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임상1/2상 단계의 HPK1 저해제 ‘FB849’가 종양 특이적 CD8+ T세포의 분화를 조절해 항암 면역반응을 높이는 작용 메커니즘을 확인한 결과를 공개한다. 퍼스트바이오는 오는 17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되는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6)에서 FB849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종양내 면역세포가 활성화되는 상세 기전을 담고 있고, 카이스트(KAIST)와 공동연구한 결과이다. FB849는 HPK1(Hem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지난해 미국 노바락 바이오테라퓨틱스(NovaRock Biotherapeutics)로부터 항체-약물접합체(ADC) 후보물질 개발을 위해 도입한 항체 1건에 대해 계약해지를 통보했다고 2일 공시했다. 앞서 리가켐은 지난해 6월 노바락으로부터 ADC 개발을 위해 항체 2개를 도입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올해 2월 항체 1건을 추가 도입했다. 리가켐바이오는 노바락에서 총 3개의 항체를 도입했고, 이 가운데 지난해 계약을 체결한 항체 1개를 반환한 것이다. 이번 계약해지는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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