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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어러블 AI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테크놀로지(Seers Technology)는 아랍에미리트(UAE) 최대 헬스케어 그룹 퓨어헬스(PureHealth)와 AI 기반 환자 모니터링 사업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두바이에서 열린 글로벌 의료전시회 ‘WHX Dubai 2026(월드 헬스 엑스포 두바이)’ 기간 중 원헬스(One Health) 부스에서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퓨어헬스 최고디지털책임자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자회사 원헬스 CEO를 겸하고 있는 애드난 안줌(Ad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리젠엑스바이오(Regenxbio)의 헌터증후군(Hunter syndrome) AAV 유전자치료제에 대한 허가를 거절하며 AAV 유전자치료제의 규제 불확실성 사례를 더했다. FDA는 이번 승인거절 사유로 자연사 외부대조군 활용과 대리 효능지표 등을 들었다. FDA는 앞서 헌터증후군 AAV 에셋 ‘RGX-121(clemidsogene lanparvovec)’ 관련 사전미팅에서 리젠엑스와 이같은 임상 프로토콜에 대해 이미 합의했었지만, FDA는 이번에 기존에 논의한 내용과는 다른 판단을 내리며 승인을 거절한
아스텔라스파마(Astellas Pharma)가 의외로 임상개발 단계에 있는 2가지 KRAS G12D 분해약물(degrader) 가운데 ‘세티데그라십(setidegrasib, ASP3082)’를 선택했다. 세티데그라십은 VHL(Von Hippel-Lindau) 기반의 KRAS G12D 분해약물이며, 또다른 세레블론(CRBN) 기반의 KRAS G12D 분해약물 ‘ASP4396’는 개발을 중단한다. 두 약물은 이용하는 E3 리가아제(E3 ligase) 종류만 다르다. 아스텔라스는 붐비는 KRAS G12D 저해제 개발 붐 속에서, 표적단
올릭스(OliX Pharmaceuticals)는 10일 스웨덴 소재 바이오텍 키투브레인(Key2Brain)과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달체 기술평가 및 기술도입 옵션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올릭스의 공시에 따르면, 계약 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이번 딜의 계약금 등 구체적인 계약금액은 전혀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계약금액은 올릭스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57억원의 100분의10 이상으로 공시사항에 해당한다고 설명했다. 계약에 따라 두 회사는 키투브레인의 트랜스페린 수용체(TfR) 기반 혈뇌장벽(BBB) 셔
일리아릴리(Eli Lilly)가 자가면역에서 인비보(in vivo) CAR-T로의 접근 기회를 포착하고, 마침내 세포치료제 영역으로 들어왔다. 문제가 되는 B세포를 고갈시키고, 면역시스템을 리셋(reset)하는 치료 컨셉이다. 릴리는 그동안 CAR-T 분야를 주시하고는 있었지만, 개발 움직임은 뜸했다. 현재 릴리가 임상개발을 진행하는 세포치료제는 없다. 릴리는 9일(현지시간) 오르나테라퓨틱스(Orna Therapeutics)를 최대 24억달러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특정 개발 마일스톤에 따른 추가 지급이 포함된 가격이고, 계약
벨기에의 아고맙 테라퓨틱스(Agomab Therapeutics)가 지난 9일(현지시간) 나스닥 시장 기업공개(IPO)를 완료하며 총 2억달러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아고맙은 미국예탁주식(ADS) 방식으로 나스닥에 상장했으며 ‘AGMB’라는 티커로 거래된다. 이번 아고맙의 상장까지, 올해 나스닥 IPO 시장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 4일에는 에이콘 테라퓨틱스(Eikon Therapeutics)가 나스닥 IPO를 통해 3억8100만달러를 조달하며, 지난 2024년 이래 최대규모의 상장에 성공했다. 아고맙은 지난
셀트리온(Celltrion)은 판매중인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가 2년연속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램시마는 지난해 글로벌 전체에서 1조49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회사에 따르면 글로벌 전역에서의 안정적인 처방세 및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확대에 힘입어 1조원 이상의 매출성과를 달성하게 됐다. 이를 통해 램시마가 ‘대한민국 1호 글로벌 블록버스터 의약품’ 타이틀을 공고히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특히 유럽 인플릭시맙 시장
유니큐어(uniQure)가 아데노연관바이러스(AAV) 유전자치료제 ‘AMT-191’의 파브리병(Fabry disease)의 임상 1/2상 초기데이터를 업데이트했다. 이번 임상에서 유니큐어는 ‘AMT-191’의 약물용량에 따른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했다. 유니큐어는 α-갈락토시다제 A(α-Gal A) 활성이 용량의존적(dose-dependent)으로 증가했으며 이같은 효능이 최대 1년 이상 유지됨을 확인했다. 또한 혈장 Lyso-Gb3(Globotriaosylsphingosine) 수치도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다만 안전성에서는 이슈가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1ST Biotherapeutics)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HKP1 저해제 ‘FB849’의 임상1/2상 시험계획서(IND)를 승인받았다고 10일 밝혔다. 퍼스트바이오의 핵심 프로그램인 FB849는 HPK1(hematopoietic progenitor kinase)를 저해하는 저분자화합물로, 기존 면역항암제가 주로 T세포를 활성화하는 기전과 달리 수지상세포(DC)와 B세포 등 면역세포를 조절해 면역반응을 유도하는 기전이다. 퍼스트바이오는 지난 2022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IN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지난 2023년 방사성의약품(RPT) 영역으로 넓힌 이후, 첫 자체 발굴한 에셋으로 ROR1 RPT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현재 악티늄-225(225Ac)을 적용한 RPT 약물로 개발하고 있고, 내년 비임상 연구(IND-enabling study)를 시작할 계획이다. 앞서가는 2개 RPT 프로그램은 외부에서 도입해, 임상단계로 진전시키고 있다. 먼저 지난 2024년 7월 도입한 NTSR1 RPT 후보물질 ‘SKL35501(FL-091)’은 올해 상반기 미국과 한국에서 임상1상을
신약설계 인공지능(AI) 플랫폼 기업 갤럭스(Galux)는 42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유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로써 갤럭스는 지난 2022년 시리즈A로 펀딩한 210억원을 포함해 누적 투자유치금액은 680억원으로 늘어났다. 이번 딜에 앞서 갤럭스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제약사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과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 당시 갤럭스는 자체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이용해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단백질을 초기 설계 단계에서부터 구현할 수 있는지 확인
새해 초부터 활발하게 공동개발 및 인수딜을 맺고 있는 일라이릴리(Eli Lilly)가, 이번에는 중국 이노벤트 바이오로직스(Innovent Biologics)와 종양학 및 면역학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총 88억50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 계약을 추가했다. 이노벤트는 지난 8일(현지시간) 릴리와 이같은 규모의 발굴딜을 맺었다고 밝혔다. 앞서 릴리는 이노벤트와 지난 2015년 PD-1 항체 공동개발 계약으로 시작해 이번 계약까지 총 7번의 딜을 맺은 바 있다. 가장 최근에는 지난 2024년 이노벤트가 릴리의 혈액암치료제인 BT
티씨노바이오사이언스(Txinno Bioscience)는 임상과 신약개발 전반을 총괄할 개발본부장(CDO, 부사장)으로 정진아 박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티씨노바이오는 이번 신임 CDO 영입을 통해 전임상, 임상개발 및 허가에 이르는 개발 전략을 체계화하고,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 CDO는 약사 출신으로 임상약리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신약심사, 임상승인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SK케미칼, JW중외제약, 항암신약개발사업단, 한미약품 등 국내 주요 제약사에서 약 30년
노바티스(Novartis)가 종근당(Chong Kun Dang Pharm)으로부터 도입한 HDAC6 저해제의 개발 적응증으로, 심방세동(atrial fibrillation) 임상2상을 본격화하고 있다. 기존에 시도됐던 히드록삼산(hydroxamic acid) 기반 HDAC 저해제와 달리, 비히드록삼산(non-hydroxamic acid, NHA) 기전으로 HDAC6에 선택성을 가져 부작용을 극복하는 컨셉이다. 노바티스에 심혈관·신장·대사질환(cardiovascular, renal and metabolic, CVRM)은 핵심 질환영
2026년 새해 첫달인 지난 1월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는 총 3곳, 387억원으로 집계됐다. 시리즈C, 시리즈D의 후기단계 투자에 몰린 양상으로 여전히 신중한 투자 분위기가 엿보인다. 또한 기술협력의 일환으로 상장사가 비상장사에 전략적투자(SI)를 한 경우도 있었다. 지난 2023년 1월 제로(0) 투자 및 지난해 2~5월의 저조했던 투자에 비해서는 나은 편이지만 지난 2024년과 지난해 1월에 각각 613억원, 430억원 유치한 규모에는 미치지 못하는 새해 첫 달 성적이다. 이번에 투자를 받은 비상장사 3곳 중에서 바이
에스티팜(ST Pharm)은 9일 연결기준 지난해 매출액이 3316억원으로 전년 대비 21.1%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551억원으로 전년 대비 98.9% 증가했다. 회사에 따르면 올리고(oligo) CDMO 사업의 성장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증가했다. 상업화 올리고 의약품들의 매출 증가로 원료 수요가 늘어나고 있으며, 임상단계에서도 만성질환 파이프라인들의 임상이 진행되면서 원료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올리고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35% 성장한 2376억원이었다. 상업 프로젝트로부터 발생한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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