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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체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인 에이피트바이오(APITBIO)가 강원대학교 교수 출신인 홍효정, 김세호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에이피트바이오는 이번 영입을 통해 항암제 항체 후보물질 개발뿐만 아니라, B형간염 치료제의 미충족수요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전의 항체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감염병 치료제 개발도 본격화할 계획이다. 윤선주 에이피트바이오 대표는 “두 신임 부사장은 앞으로 에이피트바이오의 연구개발 최고위원으로서 연구개발 방향 수립 및 전반적인 진행상황을 점검하는 등 성공적인 혁신 항체신약개발을 위한 컨트롤타워로서
GC녹십자는 2일 배백식 경영전략실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배 신임 실장은 카이스트(KAIST)에서 토목공학 학사 및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콜롬비아대(Columbia University)에서 MBA 과정을 마쳤다. 이후 2006년 보스톤 컨설팅그룹(Boston Consulting Group)에서 프로젝트 리더(Project Leader)로 근무했고, 2014년 두산그룹에 입사해 두산, 두산중공업 등에서 전략기획 업무를 담당한 바 있다. 배 실장은 앞으로 GC녹십자의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운영 등
부신백질이영양증(Adrenoleukodystrophy, ALD)을 유전자 교정으로 치료할 수 있는 가능성이 국내 연구진에 의해 확인됐다. 조성래 세브란스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와 배상수 한양대 화학과 교수 연구팀은 ALD 환자 유래 세포와 동물모델에서 유전자가위를 통해 변이 유전자를 교정하는데 성공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몰레큘러 테라피(Molecular Therapy) 최신호에 게재됐다(DOI: 10.1016/j.ymthe.2021.05.022). ALD는 지방산 운반을 담당하는 ABCD1의 유전자 변이로 신경계와 부신피
보령제약은 30일 이사회를 열어 장두현 경영총괄 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사장으로 승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보령제약은 기존 안재현, 이삼수 각자 대표체제에서 장두현 단독 대표체제로 변경된다. 앞으로 안재현, 이삼수 사장은 사내이사이자 최고 경영위원회 의장을 맡게 된다. 회사측은 "이번 이사회를 통한 대표이사 변경은 중장기 경영전략과 22년도 경영계획을 책임 있게 수행하기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전문기업 고바이오랩(KoBioLabs)이 신임 연구소장(Chief Technology officer, CTO)으로 강윤경 박사를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남태욱 전 연구소장은 향후 고바이오랩 과학고문으로 기초 연구 및 개발 과정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강윤경 신임 연구소장은 서울대 분자생물학과를 졸업하고 Rockefeller University에서 생화학 박사를 취득했다. 또한 Baylor의과대 전임 강사 및 University of Florida 교수로 재직하면서 분자세포생물학 및 기능유전체학 등 생물학
하태기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 상무는 바이오산업 투자 전략에 대해 “아직까지는 플랫폼을 가지고 있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안전하다”며 “좋은 플랫폼 기술을 가진 기업이 나오고 있는 점은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하 상무는 바이오기업에 투자할 때 중요하게 고려할 사항으로 신약개발 및 R&D 비중, 해외진출 등 3가지를 꼽았다. 그는 또 바이오산업이 발달하면서 새로운 이머징 인더스트리가 생기게 되는데 이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바이오소재, 대체육 등에도 관심을 가질만하다고 소개했다. 하 상무는 12일 바이오아이코어사업단 유튜브 채널에 출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면역치료제연구센터 조이숙 박사팀이 인간 체세포를 다른 세포로 다시 프로그래밍(direct reprogramming)하는 기술로 제작한 ‘직접분화 NK세포(directly reprogrammed Natural killer cell, drNK)’가 항암 면역치료제에 적용될 가능성을 보였다. 직접분화 리프로그래밍이란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거치지 않고, 다능성 전사인자(pluripotency transcription factor)와 최적화된 리프로그래밍 배지(medium)를 통해 세포의 운명을 바꾸는
세닉스바이오테크(Cenyx Biotech)가 2일 신임 최고과학책임자(CSO)로 박진성 박사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박진성 CSO는 서울대 수의학 학사 출신으로 동 대학원에서 수의학 석사를 거쳐, 일본 동경대에서 수의학 박사 과정을 마쳤다. 그 후 일본 리켄(RIKEN) 뇌과학연구소, 호주 가반(Garvan) 의학연구소와 콜링(Kolling) 연구소, 시드니대학교 등에서 연구활동을 지속했다. 회사측은 박진성 CSO가 국내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전임상 실험부에서 연구교수 및 GLP 운영 책임자로서 활동하며, 독성전문가로 국내외에서
에스씨엠생명과학(SCM Lifescience)은 2일 김석조 연구소장과 이서종 사업개발 담당 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김석조 연구소장은 미국 노스웨스턴대(Northwestern University), 미시간대(The University of Michigan)에서 연구교수로 재직하면서 류마티스 등 면역학 분야와 노화 분야 연구를 진행했다. 김소장은 8월 1일부터 에스씨엠생명과학 연구소장으로 합류했으며, 항노화·섬유화증 관련 연구개발을 이끌 예정이다. 이서종 이사는 한국노바티스에서 18년동안 근무한 경력을 갖고 있는 바이오 분야 사
신라젠이 신약개발 역량 및 임상연구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과학자문위윈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를 출범한다고 20일 밝혔다. 신라젠의 과학자문위 위원으로는 종양학 대가 스티브 모리스(Steve Morris) 미국 세인트주드병원 박사, 항암 바이러스 및 흑색종 분야 권위자 하워드 카프만(Howard Kaufman) 하버드대 의대 박사 등 2명이 합류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스티브 모리스 박사는 미국 세인트주드병원에서 25년간 종양학을 연구한 항암분야의 대가로 꼽힌다. 또한 카프만 박사는 세계 최초
세브란스 연구진이 비침습적인 망막의 혈관 이미지를 통해 관상동맥 석회화지수를 평가하고, 이를 토대로 심혈관질환 발생위험을 예측하는 AI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연세대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김현창 교수,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박성하 교수, 안과 김성수 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이병권 교수 그리고 싱가포르 Duke-NUS 의과대학 임형택 교수 연구진과 스타트업 메디웨일(Medi Whale), 필립메디컬센터 등 국내외 다양한 연구팀이 함께 참여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국제학술지 란셋 디지털 헬스(T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 신테카바이오(Syntekabio)는 최근 김태순 경영총괄사장 겸 사내이사가 물러나겠다는 뜻을 전했으며, 사측은 이를 수용해 신임 사장 인사를 단행하게 됐다고 12일 밝혔다. 김태순 사장은 6.63%의 신테카바이오 지분을 소유하고 있었으나, 이중 50만주(3.70%)를 이날 매도했다. 주당 1만5309원에 시간외매매를 통해 매각됐다. 매각 이유는 신규 비즈니스를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에 정종선 대표는 주요 기관투자자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지분을 추가로 확보해 안정적인 지배구조를 확립
연세암병원 종양내과 김혜련, 홍민희, 안병철 교수와 연세대 의과대학 표경호 교수 연구팀은 테라젠바이오(Theragen Bio)와의 공동연구를 통해 머신러닝(인공지능)을 이용한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면역항암제 치료반응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유럽 암 학회지(European journal of Cancer) 최신호에 게재됐다. 폐암 의심 환자가 병원에 방문하면 먼저 조직검사나 세포검사를 통해 조직의 형태에 따라 소세포폐암(SCLC)과 비소세포폐암(NSCLC)으로 분류한다. 비소세포폐암 환
이수앱지스는 8일 면역 항암제 개발 가속화를 위해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수앱지스의 과학자문위(SAB) 위원으로는 암줄기세포 연구 분야 석학 르네 버나드즈(Bernards René) 네덜란드 암연구소 박사, 암 용해성 바이러스 치료제 개발사인 온코러스(Oncorus)의 크리스토프 케바(Christophe Quéva) 최고과학책임자(CSO) 등 2명이 우선 합류했다. 또 현재 존스홉킨스 의대 블룸버그-킴멜 암면역치료 분야의 석학에 대해서도 합류를 추진하고 있다.
면역항암제 전문기업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1일 신임 대표이사에 김흥태 전 국립암센터 교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김 신임 대표는 폐암과 식도암 분야의 전문가다. 김 대표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했으며, 단국대 의대 교수를 거쳐 미국 국립암연구소(NCI)에서 연수했다. 이후 국립암센터에서 임상시험센터장, 폐암센터장, 기획조정실장, 부원장 등을 맡았다. 회사 관계자는 “종양학 분야의 최고 권위자로 풍부한 임상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김 대표의 합류로 신규 파이프라인 확충에도 한층 탄력
파킨슨병 환자의 섬유아세포를 직접교차분화법(direct reprogramming)을 이용해 유도한 도파민성 신경전구세포(human induced dopaminergic neuronal progenitors, hiDP)를 적용한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 전략이 소개됐다. 기존 유도만능줄기세포(iPSC)를 이용한 방식보다 △생산기간을 단축시키고 △도파민신경 분화능력을 높여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파킨슨병 동물모델 뇌 내 투여시 안전성과 치료효과를 확인했다는 설명이다. 김장환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장은 지난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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