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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좀(Lysosome)은 세포내 소화(digestion), 재활용(recycling) 등을 매개하는 세포소기관이다. 리소좀 내부에는 다양한 단백질이 존재하고 있으나 최근 리소좀의 막(membrane)에 존재하는 포타슘(potassium, K+) 이온채널 ‘TMEM175’가 신약표적, 특히 퇴행성뇌질환과 관련된 타깃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미국 국립보건원(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이 주도해 지난 2021년 Nature Genetics에 발표된 연구논문에서는 루이소체치매(LBD, Lewy bod
유틸렉스가 8일 자회사 판틸로고스의 연구개발 총괄로 정형남 연구소장을, 유틸렉스의 임상개발 총괄로 박신후 본부장을 각각 영입했다고 밝혔다. 정 연구소장은 암종 및 미생물 면역학 분야 전문가로 미국 서던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 위스콘신 의대(The Medical College of Wisconsin), 서울대 수의과대학 등 국내외 대학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또한 국내 레고켐바이오 및 큐라티스 연구소 근무경험이 있어 유틸렉스에서는 앞으로 자회사 판틸로고스의 파이프라인 기초연구부터 연
뷰노는 3일 이예하 현 이사회 의장 및 생체신호그룹 그룹장을 대표집행임원(CEO)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예하 대표는 뷰노 공동창업자이자 최대주주로 이번 CEO 선임을 통해 경영전면에 나선다. 이예하 대표는 지난 2014년 뷰노를 공동창업한 후 2020년 집행임원제 도입 전까지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지난 2년동안 이사회 의장이자 생체신호그룹장으로 활력징후(Vital Sign), 심전도(ECG) 등 생체신호 기반 인공지능 의료기기 영역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끌어왔다. 뷰노는 최대주주를 CEO로 선임함으로써 기업가치와 주주가치 제고
휴온스글로벌(Huons Global)은 3일 송수영 총괄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송 총괄사장은 한양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대 동시통역대학원을 수료했다. 삼성전자, SAP재팬, NTT Data, PwC재팬 등을 거쳐 2009년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에 합류해 딜로이트컨설팅 재팬의 최고경영자(CEO)를 역임했다. 이후 2019년 딜로이트컨설팅 코리아 대표이사로 자리로 옮겨 글로벌기업들과 빅딜을 성사시킨 바 있다. 휴온스글로벌은 그룹의 지속성장과 도약을 위해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통해 전문경영인 체제로 경영 체제를 전환
면역반응을 높여 코로나19를 치료하는 컨셉의 T세포치료제에 대한 국내 연구진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스파이크단백질과 상대적으로 돌연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는 뉴클리오캡시드(nucleocapsid), 멤브레인(membrane) 항원을 동시에 타깃하는 컨셉이다. 연구팀은 in vitro 연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항원에 특이적으로 면역반응 인자인 인터페론 감마(IFN-γ) 발현이 증가한 결과를 보였다. 특히 코로나19 특이적 T세포는 HLA(human leukocyte antigen) 불일치에 대한 동종이계반응성(
유유제약은 11일 신우철 중앙연구소장을 신규 영입했다고 밝혔다. 신 연구소장은 한남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아주대 약학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한국알피쉐어(알피바이오), 명인제약을 거쳐 한국프라임제약 제제연구부장을 역임하며 제제연구 분야에 특화된 연구개발을 진행했다. 신우철 신임 연구소장은 "다수의 제약사에서 축적한 다양한 연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유제약이 지속적으로 우수한 의약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4일 이사회를 통해 보령제약 사장에 김정균 보령홀딩스 대표이사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새로 선임된 김정균 사장은 지난 2017년부터 보령홀딩스 경영총괄 임원과 대표이사를 맡아, 조직문화 혁신과 투명한 경영 체계 정립, 신사업 역량 강화, 적극적인 국내외 투자 활동 등을 통해 경영 효율성을 높여왔다. 신임 김 사장은 지속가능 성장을 위한 새로운 수익기반(Earning Power) 창출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 사장은 “급변하는 경영환경속에 지속가능성장을 위해선 기업의 수익성 확대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미래 환경에 대응
한국콜마(HK콜마)는 2022년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발령일자는 내년 1월1일이다. △한국콜마홀딩스 기술연구원장 사장 문병석 △HK inno.N 대표이사 사장(내정) 곽달원 △한국콜마홀딩스 대표이사 사장(내정) 안병준 △한국콜마 대표이사 사장(내정) 최현규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 사장(내정) 김병묵 △무석콜마 법인장(동사장) 허용철 △강소콜마 법인장(동사장) 강준영
손성향 아주대 교수가 박테리아 혼합균주를 통해 염증성 장질환(Inflammatory Bowel Disease, IBD)의 개선 가능성을 보였다. IBD는 발병기전이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아 치료요법의 한계가 있다. 치료약물은 다양하게 개발되고 있으나 근본적인 완치가 어려우며, 개발중인 치료제 자체도 완치보다는 증상의 완화 및 합병증 조절약물 등에 더 가깝다. 또한 손 교수는 현재까지 임상분야에서 IBD 치료 기능이 인정된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는 알려진 바가 없다고 덧붙였다. 국내 IBD 환자비율은 2010년부터 201
한수봉 한국화학연구원(KRICT) 감염병치료연구센터단장이 TLR7/8 이중작용제(dual agonist) 기전의 저분자화합물 연구결과를 소개했다. 한 단장은 지난 23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제 13회 바이오파마테크콘서트에서 “개발중인 TLR7/8 이중작용 기전의 면역증강제(adjuvant)는 기존 약물보다 면역반응을 효과적으로 활성화화면서 반감기가 짧은 것이 특징”이라며 “같은 기전의 면역증강제가 최근 코로나19 백신, 항체약물접합체(ADC), HBV 치료제 등으로 개발되고 있어 적용가능성이 다양할 것으로 기대되며, 현재 공동개발
휴온스그룹은 24일 휴온스글로벌을 비롯한 계열사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은 아래와 같다. [사장] ◇휴메딕스 ▲김진환 [부사장] ◇휴메딕스 ▲임문정 [전무이사] ◇휴온스글로벌 ▲이진석 ◇휴온스 ▲정호순 ▲김시백 ◇휴메딕스 ▲김남미 ◇휴베나 ▲김준철 [상무이사] ◇휴메딕스 ▲손동철 ▲이지훈 [이사] ◇휴온스글로벌 ▲이유찬 ◇휴온스 ▲권성준 ▲송병훈 ▲이영호 ◇휴메딕스 ▲하재석 ▲장윤진 ▲임은용 [이사대우] ◇휴온스글로벌 ▲김정훈 ▲이기세 ▲김영미 ▲김경래 ◇휴온스 ▲박준현 ▲전진희 ▲권순창 ▲손용정 ◇휴온스랩
제일파마홀딩스는 2022년 1월 1일자로 제일약품을 비롯한 계열사 임원승진 인사와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해외 사업 부문과 라이센스 인-아웃, 신약 개발을 총괄하는 글로벌 사업본부를 신설하고 개발본부장인 김수미 이사를 글로벌 사업본부장에 보직 발령했다. [제일파마홀딩스] ◇이사 ▲하용수 ▲권태욱 [제일약품] ◇이사 ▲김연돈 [제일헬스사이언스] ◇상무 ▲김광수
한미약품그룹이 2022년 새해 임원승진 인사를 다음과 같이 단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한미약품] ◇상무→전무 ▲박중현(커뮤니케이션실) ▲김나영(개발) ◇이사→상무 ▲안영길(연구센터 합성신약) ▲김병후(팔탄공단 생산) ▲김현철(바이오플랜트 품질) ◇이사대우→이사 ▲최창주(연구센터 정보관리) ▲김윤호(특허전략) ◇팀장→이사대우 ▲최진명(팔탄공단 품질, 세파) ◇부문장→이사대우 ▲김강기(의원사업부, 수도) ◇팀장→이사대우 ▲이상현(연구센터 약리효능) ▲손진모(바이오플랜트 DP) ▲전동선(바이오플랜트 생산관리) [제이브이엠] ◇이사대우
엠디뮨은 17일 최고기술책임자(CTO)에 서동삼 부사장을 포함해 4명의 신규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서동삼 부사장은 지난 20여년간 재생의료사업분야의 연구개발 및 상용화까지 경험한 재생의료분야 전문가로서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정책기획위원, 식약처 중앙약사심의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줄기세포 원천기술 확보 촉진 지원사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이와함께 공정개발실, 타겟팅그룹, 약물탑재그룹에는 각각 황후상 이사, 박성수 이사, 남혜영 이사가 합류했다. 공정개발실 리더인 황후상 이사는 삼성바이오로직스에서 바이오시밀러, 항체, ADC,
삼성바이오로직스가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부사장 1명, 상무 6명 등 총 7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문성과 혁신역량을 보유한 여성, 외국인 등 과감한 세대교체를 실시해 글로벌 수준의 다양성(Diversity)을 확보하고, 이를 기반으로 비즈니스 경쟁력을 더욱 제고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젊은 경영진을 조기에 육성하기 위해 전무·부사장 직급을 통합해, 임원 직급을 상무·부사장 2직급 체계로 단순화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 이어 조만간 조직개편 및 보직인사도 발표할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5일 성과주의 인사 원칙에 따라 부사장 1명, 상무 2명 등 총 3명의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명단은 아래와 같다. [승진 임원 명단] ◇부사장 ▲김형준 ◇상무 ▲정병인 ▲황재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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