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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를 개발하는 이스라엘 아얄라 파마슈티컬스(Ayala Pharmaceuticals)는 30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노바티스(Novartis)가 주도한 아얄라의 시리즈B에는 SBI JI 이노베이션 펀드(SBI JI Innovation Fund), 이스라엘 바이오테크 펀드(Israel Biotech Fund), 에이문 펀드(aMoon Fund), 하렐 보험 & 금융 그룹(Harel Insurance & Finance Group)이 참여했다. 아얄라는 암세포의 증식과정에 관여하는
미국 벨리쿰 파마슈티컬스(Bellicum Pharmaceuticals)가 고형암 타깃 CAR-T의 가능성을 확인한 ‘BPX-601’의 임상 1/2상 중간 결과를 공개했다. 현재 전세계적으로 혈액암 대상의 항 CD19 CAR-T 치료제 분야가 활발한 가운데 벨리쿰은 고형암 공략을 위해 PSCA를 타깃함은 물론 CAR-T 세포의 생존 및 활성을 조절할 수 있는 보조 약물을 활용하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벨리쿰 파마슈티컬스는 1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2019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
심혈관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아일랜드 아마린(Amarin)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제출한 고중성지방혈증(Hypertriglyceridemia) 치료제 후보물질 ‘바세파(Vascepa)’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 확대 허가신청이 우선심사대상(Priority Review designation)으로 지정됐다고 지난 2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바세파 우선심사 지정 발표 이후, 아마린의 주가는 17.01달러에서 19.64달러로 15.5% 올랐다. 아마린은 지난 3월 FDA에 바세파의 심혈관질환 위험 감소에 대한 적응증
유전자치료제 시장이 커지면서 생산·제조에 막대한 돈이 투자되고, 다양한 형태의 딜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미국 재생의료연합(Alliance for Regenerative Medicine, ARM)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만 372건의 유전자 치료제 임상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이 가운데 임상3상은 32건, 임상2상은 217건, 임상1상은 123건이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7% 증가한 수치다. 이제 유전자 치료제는 제품으로서 실제 구현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번째 유전자치료제로, 지난주 노바티스의 A
노바티스(Novartis)는 ‘통제할 수 없는 천식(Inadequately controlled Asthma)’ 환자 대상 치료제 ‘QMF149’ 임상3상(QUARTZ, NCT02892344)에서 종결점을 충족했다고 지난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천식은 폐에 만성 염증이 생겨 기도가 좁아지거나 경련이 일어나는 질환이다. 천식이 생기면 폐 기능이 떨어지면서 강제호기(FEV1, Forced Expiratory Volume in 1 second), 최고호기유속(PEF, Peak Expiratory Flow)이 감소해 충분한 양의 호흡
항체의약품을 개발하는 덴마크 젠맙(GenMab)이 지난 28일(현지시간)미국 나스닥(Nasdaq)시장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했다. 젠맙은 IPO를 통해 5억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 지난 3월 임상2상(InnovaTV 204, NCT03438396)을 종료한 항체-약물 접합체(ADC, Antibody-Drug Conjugate) ‘티소투맙 베도틴(Tisotumab Vedotin)’의 상업화 준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젠맙이 시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주가 오리지널의약품을 바이오시밀러로 대체 처방토록 하는 새로운 정책을 발표했다. 바이오의약품 확대로 인한 재정부담을 덜기 위해 공공 보건프로그램에 바이오시밀러 우선 사용을 강제화한 것이다. 유럽에 이어 북미 지역에서도 바이오시밀러 사용이 확산하는 추세를 보여준다. 캐나다 BC주는 27일(현지시간) 파마케어(Pharma Care) 프로그램에 바이오시밀러 사용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파마케어 BC주 보건부가 2003년 5월 도입한 제도로 일정 소득에 따라 약값을 보조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일라이릴리(Eli Lilly)는 만성 통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센트렉시온 테라퓨틱스(Centrexion Therapeutics)의 비오피오이드(Non-opioid) 진통제 신약 후보물질 ‘CNTX-0290’을 라이선스인했다고 지난 28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일라이릴리는 센트렉시온에게 선급금 4750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했다. 센트렉시온은 개발 및 상업화 마일스톤에 따라 5억7500만달러를 지급받게 되며, CNTX-0290이 성공적으로 출시되면 판매 마일스톤으로 3억7500만달러를 받을 수 있다. 로열티 비율은 CNTX-0290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로카나(Locana)가 5500만달러 규모의 시리즈A를 유치했다고 지난 2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카나의 시리즈A에는 기존 투자자였던 ARCH 벤처 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 테마섹 홀딩스(Temasek holdings), 라이트스톤 벤처스(Lightstone Ventures), 신규 투자자로 UCB 벤처스(UCB Ventures), 구글 벤처스(Google Ventures)가 참여했다. 크리스퍼(CRISPR) 유전자 가위로 치료제를 개발 중인 로카나는 크리스퍼의 기존 표
노보큐어(Novocure)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수술이 불가능한 악성 흉막 중피종(MPM, Malignant Pleural Mesothelioma) 환자를 대상으로 종양 치료 전기장 전달 시스템 ‘NovoTTF-100L’을 승인받았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번 FDA 승인은 MPM 치료법으로는 15년 만이다. FDA는 NovoTTF-100L을 인도주의적 사용 의료기기(HUD, Humanitarian Use Device)로 선정했으며, 인도주의적 의료기기 면제제도(HDE, Humanitarian Devic
유전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스토크 테라퓨틱스(Stoke Therapeutics)는 지난 23일(현지시간) 나스닥(Nasdaq)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Securities and Exchange Commission)에 제출했다. 스토크는 IPO를 통해 8625만달러 규모의 자금을 확보한 이후, 내년 상반기 중으로 유전성 뇌전증 증상을 보이는 드라벳 증후군(Dravet syndrome) 치료제 ‘STK-001’ 임상1상/2상을 시작할 예정이며, 임상3상으로 신속하게 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증
노바티스는 척추성 근육 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에 이어 PIK3CA(Phosphatidylinositol-4,5-bisphosphate 3-kinase catalytic subunit Alpha) 돌연변이를 가진 HR+(Hormone Receptor positive)/HER2-(Human Epidermal growth factor Receptor-2 negative) 진행성, 전이성 유방암 환자 대상 PI3K 억제제(Phosphoinositide 3-kin
저분자, 생물학제제로 정신질환, 통증, 중독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토닉스 파마슈티컬스(Tonix Pharmaceuticals)는 컬럼비아대로부터 T172R/G173Q 이중 돌연변이를 가진 코카인 분해효소(CocE, Cocaine Esterase) 'TNX-1300'을 라이선스인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세부적인 계약 내용은 밝히지 않았다. 코카인은 도파민, 노르에피네프린, 세로토닌 등 모노아민 계열의 신경전달물질 재흡수를 차단하며, 심장 근육의 소듐 채널도 차단한다. 코카인을 과다복용하면 코카인 독성(Cocaine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2세 이하의 척수성 근육 위축증(SMA, Spinal Muscular Atrophy) 환자를 대상으로 노바티스(Norvatis)의 유전자 치료제 '졸겐스마(Zolgensma)' 판매를 지난 24일(현지시간) 승인했다. 단 1회만 사용하는 졸겐스마의 판매가는 212만5000달러로 전 세계 최고가의 단일 치료제가 됐다. 노바티스는 5년 간의 약정으로 매년 42만5000달러씩 지불하는 옵션을 마련했다. 전 세계 인구의 1만명당 1명 꼴로 태어나는 SMA 환자는 SMN(Survival Motor Neuron)
암, 자가면역질환, 만성통증 치료제를 개발하는 미국 넥타 테라퓨틱스(Nektar Therapeutics)는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을 전문으로 하는 인헤리스 바이오파마(Inheris Biopharma)를 설립했다고 지난 23일(현지시간) 밝혔다. 인헤리스는 넥타로부터 뮤오피오이드 수용체 작용제(mu-opioid receptor agonist)이자 진통제인 NKTR-181의 상용화 권리를 획득했다. 현재 NKTR-181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허가승인을 위한 심사를 받고 있으며, 오는 8월 결과가 발표될
프로바이오틱스를 이용해 합성 생물의약품을 개발하는 미국 신로직(Synlogic)은 진행성 고형암 치료제 개발을 위해 로슈(Roche)와 공동 임상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현지 시간) 발표했다. 스폰서인 신로직은 임상시험을 주도하며, 로슈는 임상시험에 사용할 면역항암제 티쎈트릭(Tecentriq)을 공급하기로 했다. 신로직은 STING 경로 작용제 CDA(Cyclic-di-AMP)로 면역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 활성화된 STING 경로는 제1형 인터페론(Type 1 Interferon), 염증사이토카인(Proinfla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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