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셀트리온(Celltrion)은 23일 셀트리온 이탈리아법인이 이탈리아 주정부 21개 가운데 핵심지역인 라치오(Lazio)와 캄파냐(Campagna)에서 열린 아달리무맙 입찰에서 ‘유플라이마(Yuflyma, adalimumab)’의 낙찰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이탈리아 아달리무맙 시장에서 20% 규모를 차지하고 있는 곳으로, 라치오는 올해 2분기부터 향후 3년, 캄파냐는 올해 3분기부터 2년 동안 유플라이마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인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고농도 휴미라(Humira) 바이오시
티움바이오(TiumBio)가 성선자극호르몬(GnRH) 길항제(antagonist) ‘메리골릭스(merigolix, TU2670)’의 자궁내막증 유럽 임상2a상에 대한 임상결과보고서(clinical study report, CSR)를 수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앞서 티움바이오는 지난 5월 메리골릭스의 임상2a상의 탑라인 결과(top-line results)에서 1차 종결점(primary endpoint)으로 설정한 월경통(dysmenorrhea)을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감소시킨 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이어 티움바이오는 임상수탁
지씨셀(GC Cell)은 지난 9일 울산대병원과 중간엽줄기세포(mesenchymal stem cell, MSC) 연구 및 생산을 위한 전략적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력에서는 보건복지부 지정 첨단재생의료기관인 울산대병원에서 개발한 첨단재생의료 임상 물질에 대한 연구결과와 지씨셀의 MSC에 대한 기초연구, 임상물질 생산 및 제조를 위한 기술교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기존 기업에 국한됐던 협력을 넘어, 학교 및 병원과 같은 연구기관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울산대병원
셀트리온(Celltrion)은 23일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 pembrolizumab)’ 바이오시밀러 ‘CT-P51’의 유럽 임상3상을 위한 파트1&2에 대한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유럽의약품청(EMA)에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럽 임상시험규정 개정으로 유럽 임상시험계획 신청/승인 절차는 EMA가 관리하는 임상시험정보시스템(Clinical Trial Information System, CTIS)으로 통합돼 파트1(임상 디자인 및 약물에 관한 검토)과 파트2(참여국가 및 기관에 대한 검토)로 구분
큐라티스(Quratis)는 22일 178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철회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유상증자 대표 주관사인 상상인증권과 인수회사인 SK증권은 지난 19일 큐라티스에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유상증자 계약의 해지를 통지했다. 이는 큐라티스가 올해 상반기 감사보고서에서 감사의견을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한정의견을 받음에 따라 16일 투자주의 환기종목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계약해지에 따라 큐라티스는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 철회를 결정했다. 앞서 상상인증권과 SK증권은 이달 2일 큐라티스와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22일 자사의 대장암 체외진단 제품인 ‘얼리텍® 대장암검사’에 대한 새로운 성능테스트 임상시험 결과가 ‘미국 소화기학회지(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사전 온라인 논문으로 발표됐다고 밝혔다.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는 분변 DNA를 채취해 메틸화된 신데칸-2(syndecan-2, SDC2) 바이오마커를 PCR로 측정하는 체외진단 제품이다. 얼리텍 대장암검사는 지난 2018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체외진단용 의료기기 3
바이오니아(Bioneer)는 22일 올해 하반기까지 본사 직원의 최소 30%를 감축하는 구조조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바이오니아는 부진한 사업과 저성과 부서를 순차적으로 폐지할 계획이며, 희망퇴직 제도를 도입해 필수인력만 남기고 직원 수를 대폭 축소할 예정이다. 만약 인원감축 목표가 미달할 경우에는 연차 100% 소진, 직무전환, 무급순환휴직 등 인건비 절감 정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바이오니아는 그동안 장애물이 됐던 비효율적인 경영 문제를 해결하고, 탈모완화 화장품 '코스메르나' 등 미래 성장성이 높은 사업에 전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Bridge Biotherapeutics)는 22일 중국 히트젠(HitGen)과 공동연구 계약을 맺고 신규 타깃에 대한 표적항암제 연구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히트젠은 독자적인 DNA 암호화 라이브러리(DNA-encoded library technology, DEL) 기반의 후보물질 스크리닝 플랫폼을 바탕으로, 표적항암제와 같은 저분자화합물 및 다양한 모달리티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업체다. 히트젠은 1조2000억개 이상의 저분자화합물을 보유한 라이브러리를 통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약물을 선별, 처리할 수
약효지속(long-acting) 의약품 개발기업 지투지바이오(G2GBIO)가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 평가를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지투지바이오는 한국거래소(KRX)에서 지정한 전문평가기관 2곳 나이스디앤비와 한국평가데이터의 기술평가에서 각각 A, A 등급을 받아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를 청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됐다. 지투지바이오는 올해 하반기내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지투지바이오는 이희용 대표가 지난 2017년 3월 설립한 약효지속성의약품 전문 바이오텍이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지난 5월 인수한 자회사 볼파라헬스(Volpara Health)가 미국 최대 규모의 의료 시스템 중 하나인 인터마운틴 헬스(Intermountain Health)와 유방암 검진 소프트웨어(SW)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급 제품은 볼파라의 주력 소프트웨어인 ‘리스크 패스웨이(Risk Pathways)’, ‘애널리틱스(Analytics)’, ‘스코어카드(Scorecard)’다. 이들 제품은 인터마운틴 헬스의 암 위험평가, 유방조직 밀도 평가, 유방촬영술 품질개선 등
제일약품(Jeil Pharmaceutical)의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Onconic Therapeutics)는 21일 P-CAB 제제인 ‘자큐보(성분명: 자스타프라잔)’의 위식도역류질환 임상3상 결과가 미국 소화기학회(ACG)의 공식 학술지인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자큐보는 칼륨경쟁적 위산분비 저해제(P-CAB)로, 지난 4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시판허가를 받았으며, 국내 37호 신약이다. 이번 논문은 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 환자를 대상
셀비온(Cellbion)은 21일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셀비온의 총 공모주식수는 191만1000주로, 주당 공모 예정가는 1만~1만2200원이다. 이에 따른 공모금액은 191억~233억원이다. 셀비온은 오는 9월5일부터 11일까지 5영업일간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을 진행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같은 달 20일과 23일 양일간 일반청약을 받는다. 셀비온은 10월 중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상장주관사는 대신증권이다. 지난 2010년 설립된 셀비온은 방사성의약품
강정석 동아쏘시오홀딩스(Dong-A Socio Holdings) 회장은 20일 공시를 통해 에스티팜(ST Pharm) 주식 95만주를 시간외매매를 통해 블록딜로 매각했다고 밝혔다. 주당 매각가격은 8만9768원으로 총 852억원 규모다. 이번 주식매각은 상속세 등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 회장은 지난해 10월 별세한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의 4남이다.
에스티팜(ST Pharm)은 벨기에 RNA 기술 플랫폼 개발기업 퀀툼 바이오사이언스(Quantoom Biosciences)에 파이브프라임 캡핍시약(5’-capping reagent) ‘SmartCap®’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에스티팜과 퀀툼 바이오사이언스가 각자의 강점을 결합해 RNA 제조시장에서 포괄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계약에 따라 에스티팜의 IVT(In vitro transcription) 기반 mRNA-LNP 플랫폼과 새로운 cappin
앱클론(AbClon)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현재 임상2상을 진행하고 있는 CD19 CAR-T ‘AT101’의 무균시험,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의 신속검사법 변경을 승인받았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임상시료 제조과정의 무균시험은 14~18일, 복제가능바이러스 부정시험은 33~42일 소요됐다. 이 기간을 새로운 신속법을 적용해 각각 7일, 1일 안에 각각 완료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승인으로 임상 환자의 혈액세포로부터 AT101를 제조하고, 품질검사를 마친 후 환자에게 최종 투여하기까지 3주 미만이 소요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한다
알테오젠(Alteogen)은 자체 개발한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 ‘ALT-B4’의 제조방법에 관한 미국 특허가 등록 결정됐다고 통보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등록이 결정된 특허는 히알루로니다제의 배양방법에 대한 발명이며, ALT-B4의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특수한 제조방법 특허이다. 해당 특허를 이용해 생산하는 ALT-B4 단독제품 ‘테르가제’는 유전자재조합 제품이면서, 향후 동물유래 제품과 가격경쟁을 할 수 있는 높은 생산성을 가진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테오젠의 ALT-B4는 하이브로자임 원천기술을 활용
LG화학, '에스테틱사업' VIG에 "2000억 매각"
화이자, 비만 ‘마지막’ GLP-1도 "개발중단"..GIP는 진행
"21일 상장" JPI헬스, '45년 업력' 그리드 "글로벌 강자"
퍼스트바이오-디앤디, 'RIPK2 저해제' 美특허 등록
한미약품, "올 1상" 'UCN2' 비만 중개연구 "발표"
바스테라, '경구 효소모방체' PAH "美1상 IND 승인"
카스큐어, ‘DNA 단일가닥절단+PARPi’ 항암연구 "논문"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ENGAIN’s Varicose Vein Medical Device Nears Clinical Trial Completion, Poised to Hit Market
삼진제약, HR담당에 신승원 이사 영입
대웅제약, '셀트리온 출신' 홍승서 본부장 영입
[새책]로이 바젤로스 『메디신, 사이언스 그리고 머크』
[창간설문]韓바이오 36.7%, 이젠 “인력채용 확대”
와이바이오, 350억 CB발행 완료.."바이오VC 참여"
온코닉, ‘자큐보’ 물질특허 "2040년까지 연장"
코어라인, 포춘코리아 ‘韓 헬스케어 Top 40’ 선정
'심혈관 AI' 하트플로우, 나스닥 IPO 3억弗로 "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