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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로젠이 5일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마이바이옴스토리(MY BIOMESTORYTM)’를 출시했다. 장내 미생물은 소화기 건강뿐 아니라 면역균형을 좌우하고 비만, 정신건강, 신경질환, 대사질환 등 우리 몸의 건강 전체에 유기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기능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마이바이옴스토리는 이러한 장내 미생물의 기능에 착안해 개발된 서비스로 분변 속에 존재하는 미생물의 종류와 분포도 등을 분석해 현재의 몸 건강 상태를 예측할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장내 미생물 다양성과 균등도 △유익균과 유해균의 비율 △장 유형 및
"싸이토딕스(CytoDx)는 암 전이의 원인인 혈중종양세포(Circulating tumor cell)를 비롯해 면역세포(Immune cell), 줄기세포(Stem cell)를 원심기반 미체유체제어 자동화 시스템(Automated centrifugal microfluidics control system)을 통해 고순도로 분리하는 기술을 개발한다. 이를 통해 혈액기반 통합진단, 치료 플랫폼 기술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신생 싸이토딕스가 국내 바이오산업계에 모습을 드러냈다. 선우요섭 싸이토딕스(CytoDx) 대표는 4일 서울 서초구
"Q702는 Axl/Mer/CSF1R 삼중 저해제로 면역을 활성화하면서, 동시에 타깃 치료제로서 항암효과를 발휘한다. 유전자 발현분석 및 세포분석을 통해 Q702 투여로 CD8+ T세포와 MHC I 항원제시세포 등은 늘어나고, M2 대식세포 MDSC 등 면역억제세포는 감소시켜 종양미세환경의 면역억제 환경을 바꾸는 것을 확인했다. Q702은 타깃 치료제로서 EGFR TKI 약물 저항성을 극복하고, 악성 혈액암 모델에서 단일 투여만으로도 항암 효과를 발휘했다. 올해 하반기에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미국 임상시험계획서 제출(IND fi
온코섹이 새로운 인터루킨계 신약후보물질 타보플러스(TAVOPLUS )를 공개했다. 온코섹은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나스닥 상장 바이오벤처다. 온코섹은 3일(현지시간)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미국 암학회(AACR)에서 기존의 인터루킨-12 치료제 타보(TAVO)를 개선한 신약물질 타보플러스(TAVOPLUS )와 타포플러스를 이용한 새로운 플랫폼 스파크(SPARK™)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개발된 신약 물질을 종양에 전달하기 위한 개선된 전기 천공장치인 아폴로(APOLLO)도 소개했다. 온코섹은 인터루킨(IL)-12(TA
국내 면역세포치료제 개발기업 바이젠셀이 2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젠셀은 이번 투자 유치로 NK/T 림프종 CTL치료제 임상2상, 이식편대숙주질환 세포면역치료제1상 등에 적극 투자할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투자는 바이젠셀이 네오플럭스 등 기존 투자기관 4곳과 데일리파트너스,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등을 대상으로 전환우선주 5만315주를 주당 39만7500원에 발행하는 조건으로 결정됐다. 납입은 오는 9일 완료된다. 이에 따른 신주 발행총액은 200억원으로 특히 데일리파트너스, 티그리스인베스트먼트 등 신규
GC녹십자가 새로운 제형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일본판권을 기술수출했다. GC녹십자는 지난 3일 일본 클리니젠(Clinigen K.K.)과 뇌실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 ICV'에 대한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클리니젠은 영국에 본사를 둔 특수의약품 상업화에 주력하고 있는 제약사로, 일본을 포함한 전세계 11곳에 지사를 두고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일본 클리니젠은 일본 내 '헌터라제 ICV'의 개발 및 상업화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게 된
“바이젠셀은 대량생산 기술과 노하우가 없었던 제대혈 유래 골수성억제세포(Cord blood derived myeloid suppressor, CBMS)를 대량으로 증식하는 독자적 기술을 확보했다. 올해 세계 최초 CBMS 면역세포치료제 개발을 위한 국내 임상 1상을 앞두고 있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3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사옥에서 열린 ‘2019년 상반기 삼성 데일리 바이오 CEO 포럼’에서 바이젠셀의 기술과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진입 계획을 소개했다. 바이젠셀은 2013년 가톨릭대학교 1호 기술지주회사로 설립된 면역세포치
안지오랩이 독일 바이오제약사와 혈관신생억제 항체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동연구를 진행한다. 안지오랩은 최근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개최된 ‘바이오 유럽 Spring 2019’에서 독일의 'XL-protein과 안지오랩이 보유한 혈관신생억제 항체 후보물질의 상호 공동연구에 대한 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XL-protein은 약물의 혈중 반감기를 늘릴 수 있는 독자적인 플랫폼 기술 'PASylation'을 확보하고 있다. 이 기술은 분자량이 작은 항체절편들에 적용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저분자 화합물, 펩타이드, 효소 등에도 적용돼
"CDK7(cyclin-dependent kinase 7)은 Myc-유도 종양을 타깃하는 치료타깃이 될 수 있다. 영진약품이 발굴한 ‘YPN005’는 경구용 비가역적(irreversible) CDK7 저해제로 Myc 과발현 종양 세포주에서 하위 전달신호 과정인 c-Myc/MCL-1을 효과적으로 억제했으며, 또한 종양미세환경에서 면역을 억제하는 면역관문분자인 PD-L1, CD47 mRNA 발현을 낮췄다. 삼중음성유방암(TNBC)과 간암(HCC) 적응증에서 YPN005의 항암 효과를 확인하고 있다. 현재 후보물질을 도출하는 단계로 2
신생 시선테라퓨틱스가 인공핵산 PNA를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원천기술 'POLIGO'를 확보했다. 시선테라퓨틱스는 분자진단 전문기업인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에서 2018년 7월 물적 분할해 설립된 신약개발 전문기업이다. 시선테라퓨틱스는 3일 PNA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인 'POLIGO'의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또한 POLIGO 기술은 미국, 캐나다, 중국 등 주요국에서도 PCT 국제출원을 마쳤다. 이 특허기술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표적 유전자를 복사하는 mRNA 합성 단계에서 이를 억제하는 안티센스 올리고
On March 20th, 2019 at the Conrad Hotel in Yeouido, Seoul, Samsung BioLogics Co. signed a contract development organization (CDO) contract with Eutilex Co. to develop anticancer immunotherapy medicines. Under this deal, Samsung BioLogics will develop cell lines for up to 15 immuno-oncology candidat
GC녹십자가 CEACAM1 타깃 면역항암제 'MG1124'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공개했다. MG1124는 폐암 동물모델에서 유의미한 종양억제율이 확인돼 새로운 면역항암제로의 가능성을 보였다. GC녹십자는 지난달 29일부터 미국 애틀랜타에서 진행되는 ‘2019 미국암학회(AACR, American Association for Cancer Research)’에서 면역항암제 MG1124의 전임상 동물실험 결과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MG1124는 GC녹십자가 폐암을 적응증으로 개발 중인 면역항암제로 CEACAM1(Carcinaembry
알파홀딩스가 최대주주로 있는 미국 신약개발기업 온코섹은 2일(현지시간) 신약물질 타보(TAVO)가 난치성 및 전이성 흑색종 대상 유럽의약품청(EMA) 첨단 의약품(ATMP)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유럽은 2007년부터 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조직공학제제를 포함하는 '첨단 의약품(Advanced Therapy Medicinal Products, ATMP)' 지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패스트트랙과 유사한 제도로 ATMP 지정을 받게 되면 유럽시장에서의 신속 검토 및 승인 등의 지원을 받게 된다. 온코섹
국내 유전체기업 이원다이애그노믹스가 강서 미즈메디병원과 손잡고 유전체기반 정밀의료서비스체계 구축에 나선다. 연구과제를 넘어 정밀의학 서비스 실현을 위한 협력이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와 강서 미즈메디병원은 지난 2일 유전체기반 정밀의료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유전적 특이성을 고려한 맞춤 진료 ▲임산부 및 신생아 진료 관련 유전자 검사 서비스 연계 ▲종합 건강검진센터 운영 ▲유전체 데이터 공유를 통한 EMR(전자차트) 활용 ▲유전적 위험도를 반영한 예측의료서비스를 공동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제일약품, SK바이오팜, 일양약품, 코오롱생명과학, LSKBiopartners가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를 50% 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R&D 비용을 집행한 바이오제약기업은 셀트리온, 한미약품, 삼성바이오에피스, GC녹십자순이었다. 3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2018년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200억원 이상의 R&D투자를 한 국내 바이오제약기업을 분석한 결과 총 24곳이 1조8032억원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1조6327억원 대비 10.4%가 증가한 것으로 국내 바이오제약기업들이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인트론바이오가 전환우선주,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400억원을 조달한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번 투자유치로 박테리오파지 GMP 설비 및 연구센터, 바이오 인포메틱스 신약개발 센터 구축에 나설 계획이다. 인트론바이오는 쿼드자산운용 및 키움증권으로부터 400억원의 투자유치를 진행한다고 2일 공시했다. 쿼드자산운용에 대해서는 전환우선주 200억원, 키움증권에 대해서는 전환사채 200억원을 각각 발행한다. 인트론바이오는 이번 투자유치로 마이크로바이옴 분야에 박테리오파지와 프로바이오틱스를 활용한 페이지옴(Phageome) 기술을 인체에 적용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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