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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빅파마, 유망 바이오텍, 투자자가 모이는 빅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가 개막하는 것. 국내에서도 20여곳 이상의 기업이 공식 초청을 받아 전세계 기업들과 기술이전, 공동연구 등의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3일 업계에 따르면 37회째인 이번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는 국내에서 셀트리온, 한미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메디톡스, 바이로메드, 코오롱티슈진, LG화학, 한독약품, 에이비엘바이오, 강스템바이오텍, 파멥신, 지놈앤컴퍼니, 카이노스메드, 제일약품, 신테카바이오 등 20여곳
퍼스트바이오테라퓨틱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 기반 신약개발 회사인 투자아(twoXAR)와 희귀 뇌종양인 교모세포종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은 국내 신약 바이오텍이 AI 기반 플랫폼 기술을 확보한 글로벌 바이오텍이 신속한 희귀 암에서 혁신 신약을 발굴하기 위해 초기부터 협력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투자아는 AI 기술을 활용하여 교모세포종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는 잠재적인 후보물질를 발굴하고, 퍼스트바이오는 투자아가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중국 자동화장비 업체인 GSBIO와 체외진단분야 합자회사를 설립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는 제품생산 및 허가 부분을, GSBIO는 체외진단제품의 자동화 플랫폼 및 임상, 판매 유통 부분을 맡아 중국 시장을 개척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합자회사 방식은 빠른 중국 내 임상과 허가를 통해 제품의 조기 시장진입이 가능하다"면서 "제품생산 및 허가를 시선바이오머티리얼스가 진행해 기술유출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으로 시장개척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시선바이오머티리얼
Aptabio challenges the global market with its innovative ‘First-in-Class’ new drug based on the two original platform technologies aiming at intractable diseases. Based on key technologies of the “NOX Inhibitor Discovery Platform” and the “Aptamer-drug conjugate, the Apta-DC Platform”, the five new
국내 제약기업들이 올해 주요 경영 목표로 내실, 혁신, 글로벌 등을 내세웠다. 어려운 경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내실을 다지면서도 중장기 성장을 위한 혁신과 글로벌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는 것이다. 신약 연구개발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의지도 내비쳤다. 한미약품 유한양행 대웅제약 종근당(무순) 등 국내 주요 제약사들은 2일 시무식과 신년사를 통해 2019년 경영목표를 공유하고 새해 업무에 돌입했다. 한미약품그룹의 임성기 회장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대전 KT인재개발원의 영업사원 교육장을 찾아 2019년 경영 슬로건인 '제약강국을 위한 한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제인 ‘램시마SC(CT-P13 SC)’ 제품 보호를 위한 글로벌 특허를 출원했다고 2일 밝혔다. 셀트리온은 작년 연말까지 미국과 유럽, 아시아, 중남미, 유라시아, 중동,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등 전세계 총 90여개국에서 램시마SC에 대한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또한 이번 특허는 램시마SC뿐 아니라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ubcutaneous) 바이오시밀러의 시장 진입을 방어할 수 있도록 구성된 장벽 특허이다. 특허가 등록되면 오는 2037년까지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2일 항체-약물 결합체(Antibody-Drug Conjugates, ADC)의 중국 개발파트너사인 푸싱제약(Fosun Pharma)이 지난 9월에 중국 의약품관리국(NMPA)에 제출한 허셉틴ADC 임상 1상 시험계획(IND)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레고켐바이오는 2015년 푸싱제약과 중국내 허셉틴ADC 개발과 상업화에 대한 권리를 200억원 규모(로열티 별도)에 기술이전 한 바 있다. 이번 임상 승인에 따라 레고켐바이오는 후속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을 수령하게 된다. 임상은 유방암을 포함하는 고형암 환자 4
메디포스트가 SK바이오랜드와 손잡과 줄기세포치료제 카티스템의 적응증을 확장한다. 메디포스트는 2일 SK바이오랜드와 카티스템 발목관절 적응증에 대한 국내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메디포스트는 카티스템의 개발 및 제조를 담당하고, SK바이오랜드는 국내 상업화를 위한 발목관절 적응증 확장 임상을 우선 진행할 계획이다. 임상시험이 종료되고 품목허가가 완료되면 SK바이오랜드는 메디포스트로부터 카티스템을 공급받아 국내 발목관절 적응증 환자를 대상으로 독점 판매하게 된다. 계약기간은 품목허가 이후 총 15년으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가 2019년을 맞아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으로 기관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2014년 3월 보건복지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한국임상시험산업본부는 한국 신약개발 지원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미래 핵심 신약개발 역량으로서의 임상시험이 가지는 경제적 가치 증대를 위해 지난 1일자로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으로 재출범했다. 국가임상시험지원재단은 앞으로 국내 임상시험의 환경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임상시험 지원정책 도입을 선도하고, 환자 중심의 국가 신약개발 지원환경 조성에 기여하는 전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옛 인핏앤컴퍼니)이 오는 1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전시회 CES’에 참가한다. 올리브헬스케어플랫폼은 이번 전시회에서 피하 조직의 구성물질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혁신적인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개인용 복부지방 측정기 '벨로'다. 이 제품은 근적외선 기술을 기반으로 복부의 지방 양을 정량적으로 측정하는 기술이 접목됐고 자체 앱을 통해 측정한 복부 지방을 기준으로 건강상태와 대사질환 위험도 등을 지속 모니터링 한다. 또한 식이앱 및 운동
국내 바이오테크의 기업공개(IPO) 릴레이가 2019년에도 이어진다. 올해 역시 기술특례 상장으로만 20여곳 이상 도전장을 냈던 2018년에 버금갈 만큼 상장 추진 예정기업이 많다. 특히 시장의 주목을 받는 유망기업들이 적지 않아 기업공개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1일 바이오스펙테이터가 자체 집계한 결과, 2019년 상장 추진 예정 바이오기업은 최소 20여곳이 넘는다. 첫 타자는 의료용 지혈제를 개발하는 이노테라피가 될 전망이다. 이노테라피는 작년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해 올해 공모절차를 본격 진행한다. 이달 1월 16
코스피 상장기업 폴루스바이오팜이 최대주주 폴루스홀딩스를 대상으로 300억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납입일은 오는 1월 31일이며 이번 증자로 폴루스바이오팜 신주 641만 2997주가 발행된다. 폴루스바이오팜은 폴루스홀딩스의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최대주주 경영권 강화와 폴루스그룹의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기대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폴루스가 건설하는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인 화성캠퍼스의 빠른 완공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남승헌 폴루스그룹 회장은 “이번 자금조달을 통해 폴루스그룹이 계획 중인 다양한 사업을 본격화하
T&R Biofab is an enterprise which has simultaneously developed and produced the 3D Bio-printing System for the commercialization of biodegradable supporters, Bio-ink, 3D Organoid Model, Cytotherapeutic Agent, and Artificial Organs. T&R Biofab was jointly founded by President, Yun Won-soo, who was a
DeepNoid develops the AI medical image reading platform by allowing direct participation of doctors. President Choi Woo-sik said, “... doctors in clinics want to exploit the vast amount of medical images they have but they encounter difficulties in finding applications capable of reading and in lear
한국 바이오산업의 새길을 찾기 위해 힘차게 달려온 2018년 무술년(戊戌年) 한해가 막을 내린다. 올해는 역대 최고 수준의 벤처투자, IPO 성과와 함께 연구개발비 회계 논란 등의 부정적 사건이 공존한 한해였다. 하지만 대규모 기술수출로 한국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스스로 입증한 해이기도 했다. 황금돼지의 해인 2019년 기해년(己亥年)에도 한국 바이오산업은 또다시 전진할 것이다. ◇2018년 벤처투자·IPO 역대 최고 수준 올해는 바이오산업 특히 바이오벤처에 대한 투자가 집중된 한해였다. 작년 하반기 추경을 통한 결성된 1조원 이상
한미약품의 바이오신약 개발 핵심플랫폼 '랩스커버리'가 상업화를 위한 9부능선에 도달했다. 랩스커버리 기반의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스의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Rolonti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의약품 허가신청(BLA)을 완료한 것이다. 롤론티스가 랩스커버리의 상업기술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준 만큼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8일 한미약품에 따르면 스펙트럼은 2012년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를 도입한 이후 약 8년만인 지난 27일(현지시간) 허가신청까지 완료했다. 기술수출 당시 롤론티스는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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