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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세라퓨틱스가 46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엑셀세라퓨틱스는 이번 투자로 용인 기흥 GMP공장 구축을 통해 핵심제품인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 양산에 본격 나설 계획이다. 24일 엑셀세라퓨틱스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A 투자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레오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엘앤에스벤처캐피탈, 대덕벤처파트너스 등이 참여했다. 이들은 엑셀세라퓨틱스의 핵심사업인 무혈청 화학조성 배지사업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 이의일 대표와 박상규 아주대약대 교수(CTO)가 참여해 문을 연 엑셀세라퓨틱스는
아이엠지티(IMGT)가 약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초음파 기반의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IMGT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발판으로 2020년 항암제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24일 IMGT에 따르면 이번 투자에는 시리즈A에 참여했던 K2인베스트먼트(30억원)를 비롯해 한국투자파트너스(30억원), IBK기업은행(10억원), 산은캐피탈(10억원), 엔젤투자자 등이 참여했다. 전체 규모는 97억7000만원이다. IMGT는 이학종 분당서울대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의료기기연구
GC녹십자셀의 주력제품인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 매출이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7년 2분기 이뮨셀-엘씨 직판 체제로 전환한 이후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GC녹십자셀은 23일 "이뮨셀-엘씨의 매출은 전년대비 39% 증가한 264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뮨셀엘씨는 환자 자신의 혈액을 원료로 만드는 환자 개인별 맞춤항암제로, 약 2주간의 특수한 배양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해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다. GC녹십자셀은 2017년 2분기 모기업인 GC녹십자로부
국내 제약사가 현재 개발중인 신약 파이프라인이 500여개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앞으로 개발계획이 있는 파이프라인까지 포함하면 1000개에 육박한다. 하지만 신약 파이프라인의 3분의 2가 임상 이전 단계여서 상용화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어보인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최근 국내 제약기업 100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약 파이프라인(후보물질) 설문조사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조사 결과 국내 제약사가 현재 개발중인 신약은 573개로 집계됐다. 제약사 1곳당 평균 5.7개의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셈이다. 신약 유형별로는 바이오
오스코텍이 지난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작년 11월 얀센 바이오테크에 총 12억5500만달러 규모로 기술수출한 레이저티닙이 원동력이었다. 오스코텍은 2018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87억원, 61억78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39억원)보다 37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8억원 손실에서 흑자전환했다. 오스코텍은 작년 금융당국의 권고로 연구개발비 무형자산화 비중을 90%대에서 1% 미만으로 크게 낮췄고 이전 재무제표와 사업보고서를 정정해 실적 악화가 우려됐다. 2018년까지 적자가 지속되면 3년 연속으로
한미약품이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한 면역질환치료제(LY3337641/HM71224)가 결국 반환됐다. 릴리가 작년 2월 임상 2상을 중단하면서 예고된 결과다. 한미약품은 지금까지 폐암치료제 올무티닙, 지속형인슐린까지 총 세 개의 신약후보물질의 권리를 돌려받았다. 하지만 한미의 플랫폼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첫 글로벌 바이오신약인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가 작년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시판허가를 신청하고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역시 이르면 올해 말 시판허가 신청을 예고하는 등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한 전진은 계속되고
큐로셀이 시리즈B로 150억원 규모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투자기관으로 인터베스트, 미래에셋캐피탈이 후속 투자를 했고, 타임폴리오자산운용, 스틱벤처스가 새롭게 참여했다. 큐로셀은 2년전에 시리즈A로 20억원을 투자받은 것을 포함해 총 170억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자금유치를 통해 큐로셀은 임상 진입을 위한 연구개발 가속화하고 임상의약품 제조용 GMP시설 구축에 집중할 계획이다. 큐로셀은 제약업계에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김건수 대표와 T세포 치료제 전문가 KAIST 김찬혁 교수와 항체 전문가 이화여대 심현보
브릿지바이오는 지난 22일 한국화학연구원 대전 본원에서 기술이전 계약 조인식을 갖고, 차세대 항암신약 후보물질을 도입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신규 후보물질은 차세대 표적항암제다. 폐암을 비롯한 다양한 암종을 타깃으로 기초 효력을 살피는 초기연구단계를 거쳐, 연내 GLP 독성시험을 포함한 전임상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브릿지바이오는 한국화학연구원에 계약금과 선급실시료 10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 규모로 후보물질에 대한 전세계 독점 실시권을 확보했다. 초기 연구개발과정에서 후보물질의 원개발기관인 한국화학연구원 의약바
한미약품이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한 BTK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권리를 반환받았다. 일라이릴리는 작년 2월 류마티스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BTK억제제 2상을 유효성 등의 이유로 중단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23일 파트너사 일라이 릴리가 라이선스 계약했던 BTK 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2월 릴리가 BTK 억제제의 류마티스관절염 환자 대상 임상 2상 중간분석에서 목표하는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할 가능성이 커지자 임상을 중단하고 다른 적응증 개발을 위한
존슨앤드존슨(J&J)의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 레미케이드의 미국 매출이 지난해 20%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셀트리온, 삼성바이오에피스 바이오시밀러 공세에 맞서 장기계약에서 소송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시장수성 전략을 펼쳤지만 매출, 점유율 하락을 피할수 없었다. 22일(현지시간) J&J 실적 발표에 따르면 레미케이드는 2018년 미국에서 36억6400만달러(약 4조15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는 전년(2017년) 매출 45억2500만달러에 비해 19.0% 감소한 것이다. 작년 4분기 매출 하락폭은 더 컸다. 이 기간 레
삼성바이오로직스 회계조작 의혹과 관련한 금융당국의 행정처분 집행이 정지된다. 법원이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제기한 행정처분 등의 집행정지 신청을 받아들인 것이다. 이에 따라 처분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증권선물위원회간 행정소송 이후로 미뤄지게 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2일 증권선물위원회 처분 집행정지 신청 결과, 서울행정법원이 취소 청구사건의 판결선고 이후 30일이 되는 날까지 효력을 정지할 것을 주문했다고 공시했다. 앞선 작년 11월 증선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삼성바이오에피스를 종속회사에서 관계회사로 변경한을 것을 고의 회계기준 위반으로
NeoImmuneTech, Inc. (NeoImmuneTech), an immunotherapy drug development company focused on advanced cancer treatments, and Genexine, today announced that the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has accepted its Investigational New Drug (IND) application to evaluate the combination of Hyleukin-7
CJ헬스케어는 종근당과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성분명: 테고프라잔)의 국내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두 회사는 국내 종합병원과 병·의원 등에서 케이캡정의 국내 영업 및 마케팅을 함께 진행한다. CJ헬스케어의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은 칼륨 경쟁적 위산분비 차단(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 P-CAB)하는 새로운 기전의 신약으로 지난해 7월 식약처 허가 승인을 받았다. 현재 약가 협상절차를 밟고 있다. 케이캡은 임상에서 복용 1일째부
툴젠이 호주 바이오텍과 손잡고 유전자교정 기술을 접목한 차세대 CAR-T 개발에 나선다. 툴젠은 21일(현지시간) 호주 멜버른의 세포치료제 기업 ‘Cartherics Pty Ltd’와 항암 세포치료제 기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Cartherics가 보유하고 있는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과 툴젠의 유전자 교정을 적용한 치료제 개발 기술을 바탕으로 항암(암세포 제거) 기능이 강화된 세포치료제(CAR-T 등)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Cartherics는 환자 혈액 유래 T 세포 또는 유도만능줄기세
국내 바이오벤처인 지놈앤컴퍼니와 에이비엘바이오가 새로운 면역관문억제제 항체를 공동 개발한다. 특히 anti-PD1 비반응성 환자에 특화된 항체를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지놈앤컴퍼니는 이중항체의약품 개발기업 에이비엘바이오와 혁신적인 맞춤형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신규 면역관문억제제 항체 공동 개발 협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놈앤컴퍼니는 항체 개발을 위해 타깃 발굴과 전임상실험을,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 발굴과 공정을 진행하게 된다. 두 회사는 anti-PD1 비반응성 환자에
바이오리더스가 이스라엘 요즈마그룹으로부터 1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바이오리더스는 이번 투자유치와 함게 이스라엘 와이즈만연구소(Weizmann Institute of Science)의 항암제 파이프라인을 도입한다. 바이오리더스는 요즈마 글로벌 메자닌펀드 2호를 대상의 100억원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CB발행은 세계 5대 기초과학연구소로 꼽히는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핵심기술을 이전해 사업화하고, 이스라엘 합작 바이오 기술 인큐베이터 설립이 목적이다. 특히 바이오리더스는 이스라엘 와이즈만의
길리어드 "여지없이", in vivo CAR-T '선두' 3.5억弗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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