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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s year we will set a milestone in producing tangible achievements in new drug development through open innovation. By securing 100 % rights to excellent new drug substances, we will develop them into new drugs with our own capacity, through our domestic and overseas network.” During an interview
마크로젠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공인하는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은 임상시험 대상에게서 수집된 혈액, 뇨 등에 대해 검체분석시험을 실시하는 기관으로 ‘약사법’과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에 따라 시설과 인력 등의 요건을 갖춘 기관에 한해 식약처장이 지정한다. 마크로젠은 앞으로 임상시험검체에 대한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차세대 염기서열분석) 분석을 할 수 있게 됐다. 현재까지 지정된 임상시험검체분석기관 가운데 NGS 기술을 활용해 검체분석성적서를 제공할
"미국 유전자 세포치료제 학회(ASGCT)의 핵심단어(Keyword)를 꼽으라면 단연 아데노연관바이러스(Adeno-associated Virus, AAV)라고 할 수 있습니다." 유전자의약 이노베이션센터(ICGM)의 김지영 박사와 강문경 연구원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미국 유전자 세포치료제 학회 ASGCT(American Society of Gene & Cell Therapy) 참관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올해로 22회째를 맡는 ASGCT는 1000여개의 초록이 접수될 만큼 많은 연구자와 기업들이 참여했는데 이중 가장
GC녹십자엠에스가 글로벌 당화혈색소 측정시스템 시장에 진출한다. GC녹십자엠에스는 16일 아크레이(Arkray)와 당화혈색소(HbA1c) 측정 시스템 ‘그린케어 에이원씨’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일본에 본사를 둔 아크레이는 체외진단 장비와 진단시약 등을 생산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한국을 비롯한 13개 국에 22개 지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4년간 총 685만달러(약 81억원) 규모이다. 계약에 따라 GC녹십자엠에스의 당화혈색소 시스템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 등지에 공급된다. 특히 아크레이
3D 바이오프린팅 전문 기업 티앤알바이오팹이 16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3D 세포 프틴팅에 특화된 '높이 조절이 가능한 분리형 구조의 배양구조체' 제작 기술에 대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 이 특허기술은 세포 배양용 기능성 배양 구조체에 관한 기술로, 3D 세포 프린팅 시 토출되는 세포의 손상 원인 중 하나인 노즐의 길이를 짧게 하되, 멤브레인(세포 프린팅 위치)을 고정하는 판(인서트 베이스, Insert Base)의 높이를 조절하는 방식을 적용해 세포의 생존력을 높임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세포 배양을 가능케 한 것
액트너랩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K-Global 엑셀러레이터 육성사업’을 진행한다. 액트너랩은 유망 스타트업을 선정하고 시드투자와 함께 국내 스타트업의 가치와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Global Action Program’을 제공한다. 액트너랩은 지난 15일 해당 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을 공고했다. 모집 부문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로 공고일(2019.05.15) 기준으로 창업 7년 이내의 기업 또는 예비 창업자가 대상이다. 모집기간은 2019년 6월 15일까지다. 선발절차는 접
바이오벤처 큐리오시스와 셀라토즈테라퓨틱스가 첨단바이오의약품 공정자동화 기술개발에 나선다. 큐리오시스는 최근 셀라토즈테라퓨틱스와 첨단바이오의약품 공정자동화 기술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큐리오시스는 2015년 2월 설립한 바이오 기기 및 플랫폼 전문 기업으로 혈액분리 및 전처리 분야의 독창적인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미국, 일본의 대형 생명과학 회사들과 활발히 협업 중이다. 현재 세포기반 연구, 개발 및 생산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제품군을 출시하고 있으며 적용분야 확대를 위한 혁신제품 개발을 진행 중이다. 셀라
셀트리온이 오는 2030년까지 의약품 연구개발(R&D)과 U-헬스케어 사업 진출을 위해 40조원을 투자한다. 이를 통해 바이오시밀러 20개와 신약 10개를 개발하고 원격진료와 같은 U-헬스케어 산업도 본격화한다. 서정진 회장은 "2000년 6명이서 시작한 셀트리온이 남은기간 매출 55조, 이익 16조원의 화이자에 도전하려 한다고 선언했다.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은 16일 인천광역시청에서 2030년까지 셀트리온그룹의 성장 로드맵을 담은 중장기 사업 계획인 '셀트리온 비전 2030'을 공개했다. 서정진 회장은 "매년 영업이익의 40%
유한양행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레이저티닙(lazertinib; YH25448)의 임상1/2상 관련해 무진행생존기간 데이터를 최초로 공개했다. 모든 환자에서 무진행생존기간이 8.1개월, T790M 돌연변이 양성 환자에서 9.5개월, T790M 돌연변이 음성 환자에서 5.4개월로 나타났다. 유한양행은 오는 31일(현지시간) 레이저티닙의 임상1/2상 관련 최신 데이터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레이저티닙은 기존 치료제 투여 후 EGFR(상피세포성장인자 수용체)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톡신이 미국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대웅제약은 15일(현지시간) 자체개발 보툴리눔 톡신 제제 ‘주보’ (JeuveauTM, 한국제품명: 나보타)가 미국에 공식 출시됐다고 밝혔다. 주보는 지난 2월 국산 보툴리눔 톡신 제품 가운데 최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품목허가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FDA는 주보의 미간주름 적응증에 대해 판매허가를 승인했다. 주보의 미국 현지 판매는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에볼루스(Evolus)가 맡는다. 에볼루스는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the Jeuveau Experience
"연간 3만6000바이알의 줄기세포치료제를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완공했다. 내년 아토피피부염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이 공장을 통해) 대량생산으로 원가를 절감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는 교두보로 삼겠다." 이태화 강스템바이오텍 대표는 15일 경기 광명시 SK테크노파크에서 열린 강스템바이오텍 줄기세포치료제 GMP공장 준공식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강스템바이오텍은 작년 11월 공장 건설에 돌입해 6개월만인 이날 행사를 통해 공식 준공을 선언했다. 총 사업비 2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더 중요한 것은 강스템바이오텍이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가 올해 1분기 112억원의 사상 최대 매출을 냈다. 이원다이애그노믹스(EDGC)는 15일 연결기준으로 112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5일 분기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이는 작년 7월 상장 이후 분기 매출 최대치로 2018년 전체 매출의 52%에 해당한다. 작년 9월 인수한 의료기기 유통회사 씨엔에스헬스케어가 100억원대 매출을 기록하며 EDGC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고 유전체 분야 핵심사업도 성장했다. EDGC의 1분기 유전체 기반 서비스 매출 중 비침습 산전검사(나이스, NICE)는 전년 동기 기준약 5
레고켐바이오가 2006년 설립 이후 처음으로 분기 흑자를 기록했다. 국내외 기술이전에 따른 마일스톤 수익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했다.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는 1분기 별도기준으로 매출액 93억원, 영업이익 3억6000만원, 당기순이익 7억2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7.1%, 120.1%, 140.3% 증가한 수치이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흑자로 전환했다. 연결기준으로는 매출액 98억원, 영업손실 3억원, 당기순이익 9000만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레고켐바이오의 1분기 순이익 실현은 중국 푸싱
큐라티스가 충북 오송에 선진GMP 수준의 결핵백신 연구 및 생산시설 건립에 들어갔다. 큐라티스는 14일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생명과학단지(흥덕구 연제리 625-19)에 차세대 결핵백신 및 면역증강제의 임상시료 생산을 위한 오송 연구소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미국 IDRI(Infectious Disease Research Institute) 설립자인 시티븐 리드(Steven Reed) 박사와 정경태 질병관리본부 과장, 큐라티스의 조관구 대표, 김현일·최유화 상무이사 등 내∙외부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공장 건설의
국내 연구진이 3D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사람 눈의 각막과 비슷한 인공각막을 만들었다. 포항공과대(POSTECH)는 기계공학과 조동우 교수, 창의IT융합공학과 장진아 교수팀이 경북대의대 김홍균 교수팀과 공동연구를 통해 3D바이오프린팅 기술로 인공각막을 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각막은 까만 눈동자 표면을 덮는 얇은 막으로 외부 환경으로부터 눈동자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빛을 가장 먼저 받아들이기 때문에 투명해야 하고 눈동자 움직임에 따라 움직이고 탄력이 있어야 한다. 각막이 심하게 손상되면 이식을 해야하는데 국내에서만 2000여명(2
천랩이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천랩은 한국거래소에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등 상장 절차를 밟아 연내 코스닥 시장에 진입한다는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천랩은 기술성 평가를 진행하는 전문평가기관 2곳으로부터 합격점을 받았다. 기술성평가는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필수 단계로 기술의 완성도, 경쟁력, 인력 수준, 성장 잠재력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2곳의 전문평가기관으로부터 BBB등급 이상과 적어도 한 곳에서는 A등급 이상을 받아야 코스닥 상장기회를 부여받는다. 천랩은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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