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천식에 활용되는 '알베스코(성분명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가 새롭게 제안됐다. 시클레소니드는 세포수준 실험에서 렘데시비르, 클로로퀸보다 더 낮은 농도에서 항신종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효과가 관찰됐다. 한국파스퇴르연구소는 '약물 재창출(Drug Repositioning)' 연구를 통해 천식치료제 '시클레소니드(Ciclesonide)'의 코로나19 치료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논문 사전 게재 사이트인 '바이오 아카이브(BioRxiv)'에 'Iden
고바이오랩은 알레르기성 면역질환을 타깃하는 마이크로바이옴 신약후보 ‘KBLP-002’의 호주 임상1상 시험 승인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고바이오랩은 면역피부 질환 치료 신약 후보물질 'KBLP-001'에 이어 두번째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의 임상에 본격 속도를 낸다. 고바이오랩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첫 번째 신약 후보인 KBLP-001은 현재 임상1상 투약을 마쳤으며, 미국식품의약국(FDA)에 임상 2상 진행을 위한 임상시험계획(investigationa
ENCell, a stem cell and cell therapy CDMO (Contract Development Manufacture Organization), has successfully attracted Series A investments worth 10.1 billion KRW. With the investment, ENCell plans to build the second GMP factory in Hanam and accelerate the speed of entering clinical trial on next g
바이오마커 기반 암 조기진단 전문기업 지노믹트리이 대웅제약과 분변 바이오마커(신데칸-2) 기반 대장암 체외 분자진단 검사 ‘얼리텍® 대장암검사(EarlyTect® Colon Cancer)’에 대한 마케팅 및 판매 협력 협약을 3월 23일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본격적인 판매 활동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노믹트리는 얼리텍® 대장암 검사의 영업 활동에서 그동안 쌓아왔던 전문성을 바탕으로 검진센터와 준종합병원 마케팅에 집중하고, 대웅제약은 업계 최고의 국내 병의원 영업 역량을 갖추고 있어 병의원 영업
GC녹십자셀이 고형암 CAR-T 치료제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개발 로드맵과 후속 파이프라인을 공개했다. 특히 첫 파이프라인인 메소텔린 타깃 췌장암 CAR-T 치료제(MSLN-CAR-T)는 내년 하반기 미국 1/2a상에 돌입한다. 최근 동소이식 췌장암 마우스모델에서 100% 완전관해를 확인한 신약후보물질이다. 안종성 GC녹십자셀 연구소장은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난 자리에서 "메소텔린(Mesothelin) 타깃 CAR-T의 비임상을 통해 고형암 치료 가능성을 확인했다"면서 "내년 미국 임상 준비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
큐리언트는 항바이러스 면역을 활성화시킬 수 있는 물질 'Q601'을 발굴해 동물 실험에서 이종백신의 효능을 높여준 데이터를 확인했다고 23일 밝혔다. 일반 A형 독감(H1N1) 백신투약 후 조류독감(H5N1) 바이러스 감염시 대부분 생쥐가 사망한 반면, Q601로 명명된 해당 물질을 경구 투약 후 일반 A형 독감 백신을 접종받은 생쥐는 조류독감에 대한 면역이 활성화돼 생존률이 90% 넘게 증가한 것을 확인했다. 매년 전세계 독감 유행 예측을 통해 독감 백신의 선 생산이 이루어지지만 예측이 빗나갔을 경우 백신 효과가 제한적으로 나타나
바이오니아가 신약개발 자회사 써나젠테라퓨틱스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siRNA(RNAi) 치료제 개발에 나선다. 바이오니아가 독자 보유한 siRNA 플랫폼 'SAMiRNA'로 치료제 개발영역을 '특발성 폐섬유화증(IPF) 치료제'에 이어 코로나19까지 확장한다. 고속RNA합성기, 자동RNA추출장비 등 siRNA 신약개발을 위한 바이오니아의 자체 기반기술도 활용된다. 바이오니아는 써나젠테라퓨틱스와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하는 SAMiRNA 기반 치료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회사
아미코젠을 최대주주로 맞은 유스바이오팜이 본사 이전과 인재 영입을 통해 회사를 재정비하고 신약개발에 속도를 낸다. 특히 국내 조건부 품목허가를 획득했지만 3상을 미진행을 이유로 취소당한 '유스뉴로솔루션(성분명 우르소데옥시콜산)'의 권리를 확보해 재허가를 위한 3상에 연내 진입할 계획이다. 또한 경구용 황반변성 치료제는 연내 2a상을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유스바이오팜은 최근 경기도 판교에 소재한 코리아바이오파크로 본사 및 연구센터를 이전했다고 20일 밝혔다. 또한 서울대약대 출신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 심사관을 지낸 김호순 박사를 개발본
에스씨엠생명과학(SCM생명과학)이 20일 코스닥 상장 철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계획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자본시장 침체로 기업가치가 저평가될 것을 우려한 결정이다. SCM생명과학은 지난 2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해왔다. SCM생명과학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경제 및 금융 위기가 지속됨에 따라,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 받기 어려운 측면 등 제반 여건을 고려해 남은 상장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면서 "시장이 안정화될 때
수젠텍이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SGTi-flex COVID-19 IgG/IgM’이 유럽과 아시아 지역의 총 6개국에 수출된다. 수젠텍은 자사가 개발한 코로나19 항체 신속진단키트 1차 생산 분 5만키트를 독일,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에 수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수젠텍은 지난주 해당 진단키트 3종에 대한 유럽 CE인증을 받은 바 있다. 수젠텍의 ‘SGTi-flex COVID-19 IgG/IgM’은 IgG 항체와 IgM 항체를 동시에 진단하는 키트로서 손끝혈이나 전혈을 혈장분
김태한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이 임기 3년의 사내이사에 재선임됐다. 김 사장은 지난 1월말 임원 인사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계속 이끌게 됐다. 김 사장은 3P 혁신전략(People/Process/Portfolio Innovation) 실행을 통한 새로운 성장을 약속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일 인천글로벌캠퍼스 공연장에서 진행한 제 9기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512명의 주주가 참여한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승인의 건 ▲사내이사, 사외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한도 승인의 건 등 3개 안건이 모두 통과됐다. 특히 김태한
제노포커스는 단국대, 프로바이오닉과 협력해 코로나19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는 마이크로바이옴 효소 복합제의 개발을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제노포커스 관계사인 프로바이오틱은 코로나바이러스(PED-CoV)에 감염된 돼지 2000마리에 'Lactobacillus ProBio' 균주를 투입 후 14일 만에 85% 회복한 임상실험 결과를 얻었다. ProBio 균주는 항바이러스 펩타이드 분비 및 바이러스의 장내 상피세포 부착 저해 기작을 통해 항바이러스 효과를 보이는 것이 확인됐다. 또한 김철현 단국대 교수팀은 미국 조지아주립대 의과학
삼성바이오에피스가 미국에서 유방암 치료제 온트루잔트(성분명 트라스투주맙) 대용량 제품을 승인받으며 라인업을 늘렸다. 온트루잔트는 올해 상반기 미국 시장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9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 으로부터 온트루잔트의 대용량 버전인 420mg 제품의 판매를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 온트루잔트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지난 2019년 1월 미국에서 판매 허가를 획득한 허셉틴의 바이오시밀러 제품이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온트루잔트 최초 판매 허가를 150mg 용량 제품으로 승인 받은 뒤, 의사, 환자
테라시온 바이오메디칼이 한미헬스케어(대표: 임종훈)부터 2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인체용 의료지혈제 및 반려동물 제품개발 및 확산을 위한 전략적(SI) 투자자 확보다. 특히 테라시온은 한미헬스케어와의 판권 계약을 통해 개발 제품의 의미있는 매출 확보가 가능해졌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테라시온은 지난달 전략적 투자자인 한미헬스케어로부터 20억원을 투자 받았다. 2019년 7월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TIPS(운영사 메디톡스벤처투자)에 선정된데 이어 6개월여만에 국내 상위제약사의 관계사로부터 기관투자 유치에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가 공고한 '20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용 단클론 항체 비임상 후보물질 발굴' 사업에서 우선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셀트리온은 질병관리본부와 협업해 전세계적으로 확산하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 개발에 회사의 역량을 투입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기존 인플루엔자 멀티항체 신약과 메르스(중동호흡기중후군) 치료용 항체를 개발하던 경험으로 코로나19 치료용 항체 개발에 집중해 왔다. 셀트리온은 최근 국내 의료기관으로부터 코로나19 완치자 혈액을 공급받아 신약 후
앱클론이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이중항체 신약 'AM201'에 대해 미국 특허 취득했다고 19일 공시했다. AM201은 앱클론의 이중항체 플랫폼 어피맵(AffiMab)에서 발굴한 신규 이중항체이다. AM201은 류마티스 관절염을 비롯한 각종 자가면역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염증물질 IL-6와 TNF-α를 동시에 중화시키는 이중항체다. 또한 사이토카인의 과발현으로 인한 사이토카인 폭풍(cytokine storm)이 동반되는 질환에도 적용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TNF-α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검증된 타깃으로, 블록버스터 항체 의약품 휴미라
삼성에피스홀딩스, 바이오 '플랫폼 개발' 자회사 설립
화이자 勝, "치열했던 7일" 멧세라 100억弗 인수
릴리 “新기준”, ’아밀린 단독‘ 비만 2상서 "20% 감량"
큐로셀, 서울대서 '고형암 CAR-T' 기술독점권 사들여
올릭스, ‘MyD88 RNAi’ 황반변성 1상 “최종결과 수령”
AZ, ‘비만 근육보존' 식스픽스 1.7억弗 "인수옵션 행사"
AZ, 中서 확보 ‘KRAS G12D’ 중단..MASH도 “또” 실패
루카스, ‘바이러스 세포치료제’ 접근법 “개발 전략은?”
엘젠, KRAS·HMT1 TPD “내년 전임상 진입” 목표
[인사]일동제약 임원 인사
[인사]삼양그룹, 정기 임원인사 및 조직개편
씨어스, 디지털 기반 "글로벌 의료격차 해소" 비전
[기고]『아웃포스트』, 신약개발 최전선을 기록하다
프리시젼 美자회사, '코로나19 진단' 북미 공급계약
셀트리온, 릴리 美공장 "기업결합 심사절차 완료"
HLB 베리스모, MSLN CAR-T 비임상 “SITC 구두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