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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는 8일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에 코로나19를 비롯한 신종 및 풍토성 감염병 R&D 지원 확대를 위한 연구기금 출연을 약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약정식에는 라이트펀드의 문창진 이사장과 김윤빈 대표, 유바이오로직스 백영옥 대표와 최석근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약정으로 유바이오로직스는 라이트펀드에 매년 2억5000만원의 기금을 출연하게 된다. 라이트펀드는 유바이오로직스의 출연 기금으로 유망한 감염병 대응 기술 개발 과제 연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최석근 대표는 "이번 라이트펀드 출자를 통해 세계 감염병
독립바이오제약이 8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가포신항에서 제2 KGMP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정태기 대표이사를 비롯해 주요 주주와 직원들이 참여했다. 독립바이오제약의 제2 KGMP 공장은 제1 KGMP공장 옆 부지에 완제품 보관, 관리 및 의약품과 의료기기 생산, 연구를 위한 3층 건물(총 연면적 3882.225㎡)로 지어진다. 1층에는 완제품 보관소와 함께 체외진단장비 생산라인이 2층에는 실험실, 3층에는 사무실 및 의료기기 생산라인이 들어선다. 2020년 완공이 목표다. 제2 공장 건설로 기존 제1 KGMP공장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이 오는 10일 오후 3시 '코로나19(COVID-19) 치료제 연구자를 위한 워크숍 LAB4IND'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LAB4IND에서는 신영근 충남대 교수가 'COVID-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TPP(Target Product Profile, 목표약물특성)'을 주제로 TPP 수립을 위한 전략과 접근방법에 대해 강연한다. 박영준 아주대 교수는 'COVID-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허가 준비'를 주제로 임상시험계획(IND) 허가를 위해 준비해야하는 사항과 고려해야하는 부분에 대한 소개한다. 이번 워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는 엑소좀 기반 치료제에 대한 핵심 원천기술인 'EXPLOR(Exosome engineering for Protein Loading via Optically Reversible protein-protein interaction)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EXPLOR은 2017년 5월 한국(KR 10-1733971)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번에 등록된 미국 외에도 해외 7개국에 현재 출원 중에 있다. 일리아스의 핵심 원천기술인 EXPLOR는 고분자 물질인 치료용 목적 단백질(cargo)을 광가역적 결합
시선테라퓨틱스는 8일 인공 핵산 'PNA'를 기반으로 다양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원천기술인 ‘POLIGO’에 대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시선테라퓨틱스는 지난 2019년 3월 POLIGO에 대한 국내 특허를 획득한 바 있다. 시선테라퓨틱스는 이번에 등록된 미국 특허를 기반으로 현재 심사가 진행중인 캐나다, 유럽, 일본 등 전세계 주요 7개국에 대한 개별국 특허 등록해 글로벌 주요 국가의 독점적 권리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번에 등록된 특허기술은 질병의 원인이 되는 표적 유전자를 복사하는 mRNA 합성 단계에서 이를 억제
항체의약품 개발 전문기업인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이로큐어와 면역항암제 항체신약의 서열 사용에 대한 통상실시권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사의 항체 발굴 플랫폼을 적용하여 발굴한 후보물질 3개의 항체 서열을 바이로큐어에 비독점적으로 기술이전한다. 항암바이러스 전문기업인 바이로큐어는 자사의 바이러스 플랫폼 기술에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항체서열을 활용하여 차세대 바이러스항암제를 개발하고 사업화할 수 있는 권리를 갖게 된다. 계약에 따라 와이바이오로직스는 바이로큐어로부터 개발 및 사업화 단계에 따라 최대 150억
쿼드메디슨은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 라이트펀드(RIGHT Fund: Research Investment for Global Health Technology Fund) 2차 중대형과제에 제출한 '5가 혼합백신 마이크로니들' 과제가 최종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라이트펀드는 빌앤멜린다게이츠재단(Bill & Melinda Gates Foundation)과 보건복지부·국내제약바이오 5개사가 공동 출자한 글로벌 민관협력 연구기금으로 국제 공중보건을 위협하는 감염병에 대한 혁신적인 치료제, 백신, 진단, 디지털 헬스 기술 개발 과제를 선정해 지
디앤디파마텍이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를 통과했다. 이른 시일내에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기업공개 작업을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디앤디파마텍은 7일 두 개의 평가기관이 진행한 기술성평가를 최종 통과했다고 밝혔다. 디앤디파마텍은 미국 존스홉킨스 의과대학 기반 5개의 임상 전문 자회사와 함께 퇴행성뇌질환, 섬유화 질환 및 대사성 질환 등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업체다. 치료제 개발 뿐 만 아니라 진단, 분석 등 연구개발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현재 자회사 뉴랄리(Neuraly)를 통해 240명 규모 파킨슨병 치
메디포스트가 알츠하이머병 줄기세포치료제 뉴로스템의 임상 1/2상에서 1차 유효성 평가변수의 통계적 유의성을 확보하는데 실패했다. 메디포스트는 7일 뉴로스템의 임상 1/2a상 결과를 발표했다. 뉴로스템은 제대혈유래 중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치료제로 지난 2013년 삼성서울병원에서 총 46명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시작해 올 1월 식약처에 종료 보고를 마쳤다. 투여 방법은 뉴로스템과 위약을 오마야 리저버(Ommaya reservoir)를 통해 뇌실 내 각각 4주 간격으로 3회 투여했으며 24주 관찰 기간을 거쳐 안전성과
알테오젠은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신주배정 기준일은 오는 7월 24일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오는 8월 13일이다. 회사는 이번 무상증자를 통해 1399만5950주를 새롭게 발행할 예정이다. 한편 알테오젠은 지난달 하이브로자임(Hybrozyme™) 기술을 활용한 인간 히알루로니다제(ALT-B4)를 글로벌 10대 제약사와 비독점적인 글로벌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1600만달러와 제품의 임상개발, 판매허가 및 판매실적에 따른 마일스톤으로 총 38억6500만달러
인트론바이오는 박테리오파지에 유전자가위(CRISPR-Cas9) 기술을 도입한 개량 로봇 박테리오파지(Robot bacteriophage, 개량형 박테리오파지)를 개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인트론바이오는 더 우수한 박테리오파지 및 엔도리신을 개발하기 위해 박테리오파지에 CRISPR-Cas9 기술을 적용시키는 원천기술을 확보하게 됐다. 3세대 유전자 가위로 불리는 CRISPR-Cas9은 인간, 동식물세포의 유전자를 손쉽게 교정 또는 편집하는데 사용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박테리오파지는 장출혈성 대장균에 대해 항균력을 갖는 박테
J2H 바이오텍이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C 투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J2H 바이오텍은 이번 투자유치로 비알콜성 지방간염(NASH) 치료제 'J2H-1702'의 임상 1상 돌입과 함께 세포내 표적 단백질 분해기술인 'PROTAC'의 비임상 연구에 본격 진입할 계획이다. 7일 J2H 바이오텍에 따르면 이번 시리즈C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아주IB투자, KTB네트워크와 신규 투자자인 미래에셋벤처투자, 르네상스자산운용 등이 참여했다. 2018년 13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이후 약 2년만의 후속투자 유치다. J2H 바이오텍은
파나진은 '피엔에이 클램프 TERT 돌연변이 검출 키트(PNAClampTM TERT Mutation Detection Kit)'에 대해 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의료기기 3등급 허가 서류를 접수했다고 7일 밝혔다. TERT는 텔로머레이즈 역전사효소(Telomerase reverse transcriptase)의 약자로 염색체의 말단에 존재하는 반복염기서열 구조인 텔로미어(telomere)를 신장시키는 효소인 텔로머레이즈(Telomerase)의 핵심 요소다. 이 유전자는 암세포의 무한증식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6일(현지시간)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10년간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미국명 주보)' 수입을 금지하는 예비판결(Initial Determination)을 내렸다. ITC의 최종 판결은 오는 11월 초로 예정돼 있다. 메디톡스와 미국 엘러간은 지난해 1월 ITC에 대웅제약과 나보타 미국 판매사인 에볼루스를 제소했다. 이번 예비판결은 전 직원이 보툴리눔 톡신과 제품의 전체 제조공정 기술문서를 훔쳐 대웅제약에 넘겼다는 것이 메디톡스의 주장을 ITC가 수용한 것이다. . ITC는 통상 판
대웅제약은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만성 췌장염 및 위절제 수술 후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호이스타정(성분명 카모스타트메실산염, DWJ1248정)'을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한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호이스타정의 주성분인 '카모스타트'는 대웅제약이 자체 생산해 시판 중인 의약품으로 독성 등의 안전성 데이터를 인정받아 1상 시험 없이 곧바로 2상에 진입하게 됐다. 이번 임상시험은 경증 또는 중등증의 코로나19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카모스타트를 최대 14일간 투여해 위약군 대비 바이러스 소실까지의 기간을
인공지능 신약개발기업 팜캐드(PharmCADD)가 신약개발 및 해외인력 충원을 위한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팜캐드는 투자받은 자금으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 기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팜캐드는 6일 인공지능 기반의 신약개발 및 인력충원을 위해 47억원 규모의 시리즈 A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데일리 파트너스, KTB 네트워크 등이 참여했으며, 팜캐드는 현재까지 총 76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 팜캐드는 인공지능 기술과 분자동역학, 양자물리학을 접목하여 자체개발한 인실리코 종합 약물개발 플랫폼(In-sili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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