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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페론은 26일 셀비온과 암진단 및 치료용 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샤페론은 셀비온과 면역항암제 치료제 후보물질 확정 및 PET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PET 진단용 방사성의약품은 환자의 치료지속 여부를 판단하기 위해 암세포 또는 특정 T세포를 타깃하는 샤페론의 나노바디 항체 기술을 사용한다. 나노바디 항체 기술은 높은 항원 결합력, 안정성, 낮은 면역원성을 가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또, 샤페론은 아토피 피부염 신약 후보물질로 개발 중인 ‘HY209’가 혼합된
천랩(Chun Lab)이 CJ제일제당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초 공동연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천랩 천종식 대표와 CJ제일제당 황윤일 BIO사업부문장은 지난 25일 CJ제일제당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을 위한 연구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공동연구를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연구협력을 통해 양사는 천랩이 독자 개발한 '정밀 분류 플랫폼(Precision Taxonomy Platform)'과 10여년 이상 구축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뷰노는 26일 대만 최대 의료 종합기업인 CHC헬스케어그룹(CHC healthcare Group, 이하 CHC그룹)과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4종의 대만 내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뷰노는 대만 의료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가진 CHC그룹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만시장에 뷰노메드 솔루션 도입에 나선다. 뷰노와 CHC그룹은 뷰노메드 솔루션을 CHC그룹이 보유한 여러 의료기관과 50곳 이상의 협력 의료기관에 도입하기로 협의했다. 또, 대만 최대 의료기기 총판 기업이자 CHC그룹 계열사인 CHC홀딩스가 대만 전역의 의료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Illias Biologics)가 엑소좀 기반 조산(preterm birth, PTB) 치료제 개념입증(PoC) 연구 결과를 내놨다. 약물탑재 엑소좀이 기존의 약물이 통과하지 못하는 태반을 통과해 조산의 주요 원인인 염증반응을 감소시킨 결과다. 일리아스는 지난 25일 미국 텍사스주립대의대(UTMB)와 엑소좀 이용 조산 치료제 개념입증연구(Proof of Concept) 결과를 국제학술지 ‘Science Advance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doi: 10.1126/sciadv.abd3865). 일리아스와 UTMB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건립한 통합 신사옥의 입주를 완료하고 25일부터 본격적인 업무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7년 6월부터 2020년 12월까지 인천 송도 바이오클러스터내 대지면적 1만2900평 부지에 최대 1300여명의 임직원을 수용할 수 있는 지상 12층, 지하 1층 규모의 신사옥을 건립했다. 시공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맡아 무재해, 무사고로 공사를 마쳤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신사옥 입주를 통해 바이오의약품 연구개발에 특화된 시설 및 업무 인프라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제고하고, 기존
바이오니아는 25일 자체 개발한 RNAi 신약 플랫폼 기술 SAMiRNA™를 이용해 섬유화증 질환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이번에 등록한 특허는 섬유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AREG(amphiregulin) 유전자를 타깃으로 한 신약후보물질 ‘SAMiRNA-AREG’에 관한 것이다. 바이오니아가 특허권을 보유하고, 자회사인 써나젠테라퓨틱스가 상업화 권리 및 전용실시권을 갖는다. 현재 미국, 일본, 유럽 등 주요 16개 국가에 특허 등록 및 출원 중이다. 회사에 따르면 바이오니아는 AREG의 전체
임상이행연구와 동소이식 모델에 전문성을 가진 플랫바이오는 25일 지바이오로직스와 항암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joint research and development)을 맺었다고 밝혔다. 두 회사는 상호 간 보유한 핵심 기술과 전략 교류를 통해 차세대 항암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지바이오로직스는 자사가 보유한 항암 후보 물질의 신약 성공 가능성을 높이고 개발 속도를 단축하기 위해 이행연구 플랫폼을 보유한 플랫바이오와 협업을 하기로 합의했다. 각사는 역할 분담을 통해 동소이식 모델을 이용한 독성과 효능 시험을 수행하고 다양한
동아에스티는 25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판상건선 치료제 후보물질 ‘DMB-3115’의 임상 3상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DMB-3115는 얀센의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의 바이오시밀러다. 이번 글로벌 임상 3상은 동아쏘시오홀딩스 계열사인 디엠바이오에서 생산한 임상시료를 사용해 중등도에서 중증의 만성 판상건선 환자를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 피하주사의 유효성, 안전성, 면역원성을 비교하게 된다. 동아에스티는 올해 1분기 내 미국 임상 3상을 개시하고, 순차적으로 유럽 9개국에서
제넥신(Genexine)이 22일 연세대학교와 산학협력으로 결핵 DNA 백신 후보물질 ‘GX-170’의 개발에 본격 돌입한다고 밝혔다. 제넥신은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조상래 교수팀과 산학협력으로 질병관리청의 용역과제 지원을 통해 결핵 백신의 후보물질 GX-170을 도출해 동물실험으로 결핵 예방효과를 확인했으며 특허출원도 완료했다고 밝혔다. GX-170은 기존 결핵 백신인 BCG의 효과를 증폭시키거나 대체할 수 있는 DNA 기반 백신으로 제넥신은 이를 성인 결핵 예방 및 치료에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넥신 관계자는
GC녹십자는 22일 파트너사인 클리니젠(Clinigen K.K.)이 일본 후생노동성(MHLW)으로부터 뇌실 내 투여 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헌터라제ICV(intracerebroventricular)’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녹십자에 따르면 뇌실 내 투여방식의 헌터증후군 치료제 승인은 세계 최초다. 헌터라제 ICV는 머리에 디바이스를 삽입해 약물을 뇌실에 직접 투여하는 방식의 치료법이다. 기존 정맥주사 제형의 약물이 혈뇌장벽(BBB)을 통과하지 못해 ‘뇌실질 조직(cerebral parenchyma)’에 도달하지 못하는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2년전 트리거 테라퓨틱스(TRIGR Therapeutics)에 기술이전한 VEGFxDLL4 이중항체 'ABL001(TR009/NOV)’의 중화권 지역내 권리가 중국 면역항암 전문기업 엘피사이언스 바이오파마(Elpiscience Biopharma)에 라이선스아웃하는 성과가 나왔다. ABL001은 이중항체로는 최초로 국내 임상에 진입한 후보물질로, 현재 화학항암제와 병용요법으로 국내 임상1b상을 진행 중이다. VEGF와 DLL4를 억제함으로써 DLL4 매개 노치(notch) 신호전달과 신생혈관생성을 저
파로스아이바이오는 21일 엔젠바이오와 NGS 기반 동반진단 기술 개발 및 임상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파로스아이바이오의 FLT3 표적항암제 ‘PHI-101’ 개발을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파로스아이바이오는 엔젠바이오의 NGS 기반 정밀진단 기술로 임상시험 등록환자의 FLT3 변이 타입을 확인하고 환자 선별에도 이용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초기 임상 연구를 위해 정밀진단 검사 및 분석서비스 제공 계약도 동시에 체결했다는 설명이다. 한혜정 파로스아이바이오 신약총괄개발 사장(CDO)은 “신약후보물질인 FLT
대원제약은 21일 엘베이스와 폐암 치료제의 라이선스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원제약과 엘베이스가 공동개발하는 ‘LB-217’은 비소세포폐암(NSCLC) 표적치료제를 투여 받은 환자에게서 약물에 대한 내성 발생을 억제함으로써 항암 효과를 높이는 방식의 약물이다. 구체적으로, LB-217은 자가포식의 중요인자인 Beclin1과 CAGE(Cancer Associated GEne)의 결합을 억제해 암세포에서 과활성화된 자가포식 작용을 감소시켜 항암제에 대한 내성 발생을 지연시킨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폐암세포주에 LB-21
한미약품은 21일 글루카곤 작용제 ‘HM15136’와 GLP-2 작용제 ‘HM15912’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임상 2상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HM15136은 선천성 고인슐린혈증, HM15912는 단장증후군에 대한 치료제 후보물질이다. 한미약품은 랩스커버리 플랫폼 기술을 적용해 HM15136과 HM15912를 각각 주 1회, 월1회 투여제형으로 개발하고 있다. 선천성 고인슐린혈증은 2만5000~5만명당 1명의 빈도로 발병하는 희귀질환으로 허가외 의약품이나 외과적 수술을 통해 치료받고 있는 상황으로 현재까지 승인받은 치
유바이오로직스는 21일 코로나-19백신 후보물질 ‘유코백-19(EuCorVac-19)’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유코백-19의 임상 1상은 서울 은평 성모병원에서 만19~50세의 건강한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안전성, 내약성, 면역원성을 평가한다. 이어 임상 2상은 수도권내 4개 병원에서 만19~75세의 성인 23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으로 용량 및 면역원성을 평가하게 된다. 유바이오로직스가 개발 중인 유코백-19는 단백질 서브유닛 방식으로서 유전자재조합으로 만든
큐리오칩스(Curiochips)가 시리즈A로 70억원을 유치했다고 20일 밝혔다. 큐리오칩스는 질병을 재현하는 조직-칩(tissue-on-a-chip) 기반으로 기존에 모델이 없는 질병모델을 구축을 타깃, 신약개발 과정을 효율적으로 진행하고자하는 목표를 가진 회사다. 이번 시리즈A에는 윈베스트벤처투자, 에이치지이니셔티브(HGI), 디에이밸류인베스트먼트, 케이브릿지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백규석 큐리오칩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한국과 미국 병원, 글로벌 제약사들과의 협업에 소요되는 연구개발(R&D) 비용과 더불어 미국 식품의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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