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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이뮨텍이 코스닥 상장(IPO)을 통해 인터루킨-7(interleukin-7, IL-7) 타깃 신약 후보물질의 임상개발을 더욱 확대한다. 네오이뮨텍이 내세우는 키워드는 지속형 IL-7 물질인 ‘NT-I7’을 기반으로 20개의 적응증에 걸친 임상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되며, 3개의 글로벌 제약사와 면역관문억제제 약물 공급 계약 파트너십을 진행하고 있다. 네오이뮨텍은 오는 3월 중순 상장예정이며 이번 공모를 통해 최대 960억원을 조달할 계획이다. 양세환 대표는 22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곧 비소세포폐암(NSCLC)
마크로젠(Macrogen)이 22일 미국 제약회사 라이펙스 바이오랩(Lifex Biolabs, Inc.)과 파킨슨병 치료제 개발을 위한 전략적 투자(SI)를 통해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마크로젠은 지난해 라이펙스에 미국법인 소마젠을 통한 대여금 형태로 100만달러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 투자 이후 라이펙스와 협력 추진을 위한 첫 단추로 양사는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전략적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신약개발 사업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다. 공동 연구를 통해 마크로젠은 DNA 서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파킨슨병 표적치료제 개
넥셀이 22일 간 섬유화 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NP-011’의 미국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NP-011’은 인간 줄기세포 유래 간세포의 분비 물질에서 발굴한 ‘MFG-E8’ 단백질의 항섬유화 효과를 최적화한 신약 후보물질로 이미 2019년에 한국과 일본에 물질 특허가 등록된 바 있다. 한충성 넥셀 대표는 “섬유화 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NP-011의 국내 및 일본 특허 등록에 이어, 이번 미국 물질 특허확보를 통해 NP-011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더욱 확고히 하였다”라고 발표했다. 섬유화 질환은 만성염증 반응을
한독(Handok)이 에이비엘바이오(ABL Bio)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한 VEGFxDLL4 이중항체 ‘ABL001’의 담도암 환자 대상 임상2상을 진행한다. 한독은 ABL001에 대한 국내 임상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ABL001 임상1상은 에이비엘바이오가 진행했으며, 임상2상부터는 에이비엘바이오와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있는 한독이 주도한다. 한독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담도암 대상 임상2상 변경 계획은 2월 2일, 임상시험 의뢰자를 한독으로 변경하는 것은 2월 19일 신청 완료했다고 밝혔다. ABL001은 차세
티앤알바이오팹이 19일 신경외과 수술재료 ‘두개안면골 임플란트(Craniofacial Implant)’ 제품에 대해 식약처로부터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앤알바이오팹은 내달부터 국내서 판매를 개시할 계획이다. 특수재질로 개발된 두개안면골 임플란트 제품은 두개골의 외상 또는 신경외과의 개두술 시 발생된 결손을 재건 및 수리하는 수술재료다. 또, 두개골의 성형 및 외상을 수복하는 수술에도 이용할 수 있다. 티앤알바이오팹이 개발한 제품은 생분해성 재료로 제작돼 수술 후 손상된 두개골 조직의 재건과 수복을 돕고 체내에
CAR-T 치료제 전문기업인 큐로셀(Curocell)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재발성 또는 불응성 거대B세포림프종(DLBCL) 성인 환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CD19 CAR-T 치료제 후보물질의 'CRC01’의 임상시험을 허가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기업에서 개발 중인 CAR-T 치료제가 식약처의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것은 첫 케이스다. 또한 설립된지 4년만에 후보물질의 임상 진입을 앞두고 있다는 의미도 있다. CAR-T 치료제는 미국, 유럽 등을 중심으로 개발되어 온 첨단바이오의약품이다. 환자 본인의 면역세포를 이용한 항암면
유틸렉스(Eutilex)는 18일 국가항암신약개발 사업단과 개발한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EU101’의 국내 임상 1/2상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유틸렉스에 따르면 임상은 최대 110명의 진행성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은 직장암(CRC) 및 비소세포폐암(NSCLC) 코호트에서 EU101을 확장 평가하도록 설계됐다. 유틸렉스는 임상을 통해 EU101 치료에 따른 이상반응, 객관적반응률(objective response rate, ORR)을 주요 평가 요소로 확인할 예정이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Seegen)이 매출 1조원을 돌파하는 창사 이래 사상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씨젠은 18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1조1252억원, 영업이익 6762억원, 당기 순이익 5031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4분기를 기준으로 매출은 4417억원, 영업이익은 2575억원이다. 이는 전년도(2019년)와 비교해 매출액 약 9배, 영업이익은 약 30배 수준으로 증가한 수치다. 씨젠 관계자는 “특히 매출의 경우 2020년 1분기 818억원에서 2분기 2748억원, 3분기 3269억원, 4분기 441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명예회장은 "항체를 만든다는 건 항원을 만들 수 있다는 의미"라며 "기술 주권의 관점에서 코로나19 백신 기술자립을 못할 경우 백신 업계까지 들어가야 하는 거 아니냐는 고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 명예회장은 “코로나19 진단키트 등 진단을 위한 기술주권과 항체치료제 허가로 코로나19 치료제에 대한 기술주권도 확보한 상태”라며 “그러나 코로나19 백신은 현재 해외 도입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 백신이 따라갈 수 있느냐가 숙제”라고 말했다. 서 명예회장은 18일 온라인으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코로나19 백신의
제넥신(Genexine)이 면역항암제로 개발중인 지속형 인터루킨-7(IL-7) 'GX-I7(물질명: efineptakin alfa)'을 인도네시아 제약사 칼베 파르마(PT Kalbe Farma)와 2016년 설립한 합작회사(JV) ‘KG BIO(PT Kalbe-Genexine Biologics)’에 기술이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KG BIO는 모든 적응증(종양 및 감염증)에 대해 아세안 국가와 중동, 호주, 뉴질랜드, 인도, 아프리카 등의 지역 대상으로 GX-I7의 사용권을 부여하게 된다. 계약금은 2700만달러
원진바이오테크놀로지(Onegene Biotechnology)가 시리즈A로 14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8월 pre-시리즈A에 40억원에 이어 총 180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프리미어파트너스, 스톤브릿지벤처스, UTC인베스트먼트-KB증권, 퀀텀벤처스코리아-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에스제이투자파트너스, BNH인베스트먼트, 원진그룹 등이 참여했다. 원진바이오테크놀로지는 이번 신규 투자금 유치를 기반으로 현재 개발 중인 NASH 신약 후보물질에 대한 공정개발과 비임상시험 진행, 경쟁력
파멥신(Pharmabcine)은 지난 16일 상피세포 성장인자 수용체 변이III(EGFRvIII)를 표적하는 항암 신약 후보물질 ‘PMC-005BL’의 유럽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특허명은 ‘신규 EGFRvIII 항체 및 이를 포함하는 조성물(Novel EGFRvlll antibody and composition comprising same)’로 이는 EGFRvIII에 특이적으로 결합하는 항체와 이에 대한 제조방법과 항체를 유효성분으로 하는 암 또는 종양 치료용 약학 조성물을 포함한다. 이번 특허 확보로 파멥신은 독일,
이그젝사이언스(Exact Sciences)가 혈액 내 ctDNA를 분석해 미세잔존질환(MRD)를 진단하는 기술을 가진 애쉬온(Ashion Analytics)을 인수했다. 이를 통해 액체생검 기반 정밀종약학(precision oncology) 분야 강화에 나섰다. 이그젝은 16일(현지시간) TGen(Translational Genomics Research Institute)의 자회사인 애쉬온을 인수하고, TGen 및 시티오브호프(City of Hope)와 10년간 공동연구(collarboration)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오토텔릭바이오(Autotelic Bio)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면역표적항암치료제 후보물질 ‘ATB-301’의 임상1b상의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17일 밝혔다. 더불어 이날 ATB-301의 항암용도와 조성물 특허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국내 임상1b상은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ATB-301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확인할 예정이며 국내 대학병원 2곳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ATB-301은 암세포의 면역회피 기전에 중요한 TGF-β2를 억제하는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와 T세포를 활성화하는 인터루킨-2(IL-2) 약물을 병용
에이치엘비제약은 16일 삼성제약의 향남공장을 42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에이치엘비제약은 제약 공장 및 설비 인수를 통해 제약설비를 확장함으로써 규모를 키우는 동시에 제품군을 다양화하고, 에이치엘비 그룹 내의 파이프라인 생산기지로서 기능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인수계약에 따르면 향후 삼성제약은 기존 향남공장에서 생산하던 대부분의 제품을 에이치엘비제약에 위탁 생산하게 된다. 이에따라 에이치엘비제약은 생산설비 확보와 함께 안정적인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향남공장은 에이치엘비제약이 운영 중인 남양주 공장의 3배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가 노바백스(Novavax)의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의 기술을 이전받아 국내에 공급한다. 지난 8월 맺은 노바백스와의 코로나19 백신 글로벌 생산 및 공급 계약에 이어 기술이전으로 계약을 확장한 것이다.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16일 노바백스와 코로나19 백신 NVX-CoV2373에 대한 기술 이전(License-In) 계약을, 질병관리청과는 백신 공급 계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SK바이오사이언스는 노바백스가 개발한 NVX-Co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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