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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효지속성 의약품 개발 전문기업 지투지바이오(G2GBio)는 한국뇌연구원과 현재 임상1상을 앞두고 있는 치매치료제의 효능과 신규 치매치료제 개발에 대한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를 통해 지투지바이오가 개발 중인 도네페질 및 리바스티그민 지속형 제제가 세포 및 동물 모델에서 신경염증, 타우, 인지기능(시냅스가소성), 아밀로이드베타 플라크 형성 등 다양한 평가지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허향숙 한국뇌연구원 박사 연구팀이 개발 중인 신규 치매후보약물을 지투지바이오의 지속화 기술을 적용하여 신
대웅제약은 15일 지난해 매출액(연결 기준)이 1조554억원으로 전년 대비 5.2% 감소했다고 2020년 경영실적(연결 기준)을 발표했다. 영업이익은(연결기준) 169억원으로 전년대비 62% 감소했다. 대웅제약의 영업(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개별 기준으로는 매출은 9448억원으로 전년대비 6% 감소했고, 영업이익은 126억원으로 59.8% 감소했다. 순이익은 47억원으로 76.6% 급감했다. 대웅제약은 ITC 소송 비용과 알비스 판매금지 조치로 인한 매출 공백 등 비경상적 요인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개별기준 영업실적으로 보면
씨케이바이오텍(CK Biotec)이 한국산업은행, 요즈마그룹코리아, 케이넷투자파트너스, 시너지아이비투자, 바이오허브등 5개 기관으로부터 시리즈B로 135억을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리즈A로 60억원을 유치한지 2년만에 추가 투자다. 최강열 CK바이오텍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전임상이 마무리된 후보물질의 CMC와 초기 임상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CK바이오텍은 최강열 연세대학교 교수(대표)가 교원창업으로 시작된 기업으로, 난치성 질환에서 소실되거나 억제된 재생관련 신호전달을 활성화시켜 손상된 조직을 복원시키는 개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전문 기업 디어젠과 단백질 분해약물(Target Protein Degrade, TPD) 신약개발 기업 업테라가 항암 치료제를 포함한 2가지 타깃 단백질을 선정했으며 이에 대해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표적 단백질을 분해하는 PROTAC(Proteolysis-Targeting Chimera) 등 TPD는 체내 단백질 분해 시스템인 유비퀴틴 프로테아좀 시스템(Ubiquitin proteasome system)을 이용해 질병의 원인이 되는 단백질(Protein of Interest, POI)을
뷰노는 15일 기관 투자자 대상으로 8~9일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희망공모가 상단인 1만9500원을 초과한 2만1000원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뷰노는 이번 기업공개(IPO)로 총 378억원을 조달하게 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총 1548개 투자자들이 참여해 145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수요예측에 참여한 기관투자자 95.4% 이상이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해 가격을 제시했다. 주관사 관계자는 “수요예측에 참여한 국내 기관투자자 대다수는 자체 딥러닝 엔진을 기반으로 다양한 의료분야에 적용 가능한 인공지능 솔루션을
권기성 셀트리온 연구본부장은 15일 “남아공 변이형(variant) 코로나19에 대한 항체치료제에 대한 임상은 6개월내 완료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다른 변이형 코로나19가 유행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코로나19 항체 라이브러리를 보유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 연구본부장은 이날 바이오스펙테이터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식약처로부터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조건부허가를 받은 '렉키로나' 개발 초기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변이에 대한 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렉키로나주 개발과 동시에 총 38개의 중화항체로 구성된 칵테일 후보항체
휴온스(Huons)는 15일 잠정실적발표 공시를 통해 2020년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 4067억원, 영업이익 541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대비 각각 11%, 12% 증가했다고 밝혔다. 또한 휴온스는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 1025억원, 영업이익 1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동기 대비 각각 2%, 4%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휴온스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전문의약품 사업 성장은 주춤했으나 뷰티·웰빙 부문의 신규사업이 매출 상승을 이끌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여성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엘루비 메노락토 프로바이오틱스’가 약 170억원의 매출을
inno.N은 이번달 보로노이로부터 선택적 RET(Rearranged during transfection) 인산화효소 저해제 ‘VRN061782’를 도입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inno.N은 VRN061782의 전세계 개발 및 상업화 권리를 확보했다. 단 양사 계약 내용에 따라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inno.N은 RET 유전자 융합(fusion) 또는 변이(mutation)를 가진 폐암과 갑상선암 등 암종과 상관없는(tissue agnostic) 바이오마커 기반의 표적 항암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inno.N은
셀트리온은 15일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Humira, adalimumab) 바이오시밀러 ‘CT-P17’에 대해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CT-P17은 ‘유플라이마(YUFLYMA)’라는 브랜드명으로 글로벌 시장에 시판된다. 유플라이마는 아달리무맙 성분 바이오시밀러로는 세계 최초로 시장에 선보이는 고농도 제형이다. 기존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제품들이 올드 타입(Old Type)인 저농도로 개발된 데 반해 유플라이마는 뉴 타입(New Type)인 고농도 제형으로, 약물 투여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백신이 승인받았다. 식약처는 10일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의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조건부로 품목허가를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스트라제네카는 기존에 제출한 임상자료 이외에 미국 등에서 진행 중인 임상 3상 결과 등을 추후 제출해야 한다. 발표에 따르면 아스트라제네카 코로나19 백신의 사용권고 대상은 18세 이상 성인으로, 65세 이상 고령자도 접종받을 수 있다. 4~12주의 기간을 두고 2회 접종하는 방식이다. 식약처의 최종점검위원회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일환 중앙약사심의위원회
지노믹트리는 '메틸화 DNA 다중 검출방법'에 대한 호주 특허를 등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회사의 암 조기진단 제품에 메틸화 바이오마커 측정을 위해 사용되는 핵심기술이라는 설명이다. 분변, 소변, 혈액 등 체액내 극미량으로 존재하는 메틸화 DNA를 다중으로 동시에 검출할 수 있는 고감도 증폭기술이다. 구체적으로 메틸화 DNA를 LTE(Linear Target Enrichment)라는 방법으로 메틸화 표적을 집약한(enrichment) 다음 실시간 PCR 방법으로 여러 개의 메틸화 바이오마커를 동시에 검출하는 방법에
GC녹십자랩셀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GC녹십자랩셀은 9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매출이 856억원으로 전년보다 47.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각각 64억원, 41억원을 기록하며 모두 흑자전환했다. GC녹십자랩셀은 검체검진과 바이오물류 사업 등 전 부문의 외형 성장이 이뤄졌고, 지속적인 원가개선과 기술 이전료 등이 유입되면서 수익성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주력사업 부문인 검체 검진 사업은 코로나19 등 다양한 검체 검진이 꾸준히 늘어나며 41% 성장했다. 동시
일동제약(Ildong pharmaceuticals)이 9일 아보메드(Arbormed)와 신약 연구개발(R&D)에 관한 투자 및 전략적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일동제약은 아보메드에 6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하는 한편, 아보메드와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신약 연구개발 및 사업모델 발굴 등과 같은 R&D 협력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일동제약은 아보메드의 자회사인 미국 아보메드 파마슈티컬스(ARBORMED Pharmaceuticals)의 인프라를 이용해 향후 미국시장 진출 관련 업무에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GC녹십자셀은 ‘메소텔린 특이적인 키메라 항원 수용체 및 이를 발현하는 T세포’에 대한 국내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특허 등록된 키메라항원 수용체(CAR)는 고형암에서 과발현되는 메소텔린(mesothelin, MSLN)을 타깃한다. 메소텔린은 최근 암 항원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중피종 85~90%, 췌장암 80~85%, 난소암, 폐암 60~65% 발현율을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GC녹십자셀에 따르면 동소이식 췌장암 마우스모델(Orthotopic Pancreatic Cancer Model)에서 우수한 항암활성
툴젠(ToolGen)은 9일 제넥신(Genexine), 제넥신 관계사 제넨바이오(GenNBio)와 이종장기이식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업은 이종장기이식(Xenotransplantation)을 위한 유전자교정 돼지를 공동 연구개발하고, 임상시험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사업화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이종장기이식은 장기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 동물의 장기를 이식하는 기술이다. 질병관리본부의 통계에 따르면 국내 이식용 장기 공급률은 11.8%로 매일 5.2명의 환자가
김현준 뷰노 대표는 “AI기반 의료솔루션은 크게 △임상현장 효율성 △전문의 수준의 정확도 △새로운 의료가치 제시 등 3가지를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코스닥 상장을 통해 전 세계 의료인공지능 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8일 여의도 63빌딩에서 개최된 기업공개(IPO) 기자간담회에서 밝혔다. 뷰노는 이달 9일까지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이 진행된다. 오는 16~17일 청약을 거쳐 이달 26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와 삼성증권. 뷰노의 공모 예정가는 1만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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