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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달 30일 HA(히알루론산) 필러 및 기능성 화장품 개발전문회사인 피움바이오에 전환사채(CB) 48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고 2일 밝혔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8월 19일이다. 공시에 따르면 유바이오로직스는 △프리미엄 필러 및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갖춘 피움바이오의 전략적 투자 △보툴리눔 톡신과 필러 사업 동시 진행에 따른 시너지 확대가 목적이다. 또 전환사채의 주식 전환 시 총 44.9% 지분으로 경영권 확보도 가능해지며, 피움바이오를 통해 자체적으로 준비중이었던 보툴리눔 톡신과 함께 에스테틱
강스템바이오는 2일 이사회를 통해 5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강스템은 주당 4040원에 신주 1237만6237주를 발행한다. 1주당 신주배정주식은 0.4828961주. 강스템은 오는 10월 7일 신주 발행가액을 확정 공고한 뒤 구주 대상 청약을 10월 13~14일 진행할 예정이다. 신주 교부 예정일 및 상장예정일은 오는 11월 2일이다. 강스템바이오는 유상증자를 통해 현재 임상 진행 중인 아토피피부염, 류마티스관절염, 골관절염 치료제와 다양한 후속 신규 파이프라인 개발에 투자할 계획이
노화질환 신약개발 바이오텍 세네릭스(Senelix)가 저분자 펩티도미메틱스(peptidomimetic) 연구개발 수파드엘릭사(SupadElixir)로부터 '아디포넥틴수용체 작용제(adiponectin receptor agonist)'에 대한 기술이전 및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수파드엘릭사는 펩티도미메틱스 선도물질 개발을 진행해왔다.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통해 세네릭스는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알츠하이머병, 안구건조증 치료에 적용가능성을 가진 아디포넥틴수용체 작용제 작용제를 확보하게 된다. 회사에 따르면
심혈관질환 세포치료제 개발이라는 새로운 접근법을 보여주는 카리스바이오(KarisBio)가 시리즈A로 103억원의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 참여한 기업으로 산업은행, 프리미어파트너스, 아주IB투자, 서울투자파트너스, 데브시스터즈벤처스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윤영섭 카리스바이오 대표는 “이번 투자금은 내년 상반기 하지말초혈관질환(POAD)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작을 계획하고 있는 인간유도만능줄기세포 내피세포(iPSC-EC) 임상개발에 투입될 예정이다”며 “또한 후속 심혈관질환 세포치료제와 GMP 생산시설
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기업 이오플로우는 2일 유엑스엔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약 40억원 규모로 참여한다고 지난달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이오플로우는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유엑스엔의 상환전환우선주 16만900주를 취득해 지분 4.64%를 가지게 된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9일이다. 코넥스 상장사인 유엑스엔도 이오플로우에 35억원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이오플로우 보통주 5만9353주(지분 0.51%)를 취득한다고 같은날 공시했다. 양사가 상호 지분을 취득하는 전략적 투자를 진행한 것이다. 이오플로우는
GC녹십자가 일본 돗토리대학교와 GM1 강글리오시드증(GM1 gangliosidosis, GM1)에 대한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GM1은 유전자 결함에 따른 체내 효소 부족으로 열성 유전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이다. 신생아 10만명 당 1명 꼴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 6세 미만의 소아기에서 발병된다. GM1은 신경퇴행과 함께 발작, 근육 약화 등이 동반되며, 현재 출시된 치료제는 없다. 이번 계약에 따라 두 기관은 GM1 경구용 샤페론 치료제 개발을 위한 신
올리패스(Olipass)가 비마약성진통제 후보물질 ‘OLP-1002’의 호주 임상1b상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는 지난 3월 맹검 해제후 위약군 그룹의 통증 평가수치가 예상과 달리 진통제 투약군보다 과도하게 감소하는 특이사항을 발견했던 임상이다. 당시 올리패스는 위약군 통증 감소가 비정상적으로 관측된 것과 관련해 데이터를 다각도로 분석하기 위해 CRO와 내외부 전문과와 적극 협의할 것이며, 최종 분석 결과를 향후 임상 프로토콜에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따라 올리패스는 지난달 30일 임상시험수탁기관(CRO)으로부터 최종
inno.N은 30일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정(Tegoprazan)’의 임상3상 결과가 SCI급 의학저널인 ‘AP&T(Alimentary Pharmacology and Therapeutics)’에 게재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논문은 비미란성 위식도역류질환(non-erosive reflux disease)을 앓고있는 324명의 한국인 환자에 대해 케이캡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평가한 임상 3상(NCT02556021) 결과다. 케이캡정은 P-CAB(potassium-competitive acid blocker)으로, 위벽세포의 프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미국 하버드대 의과대학 매사추세츠종합병원(MGH)과 진행한 공동 연구에서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흉부 엑스레이 분석이 가능하는 결과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다. 핵심 결과로 흉부 엑스레이 분석 결과에서 암이 없는 음성 환자에게 불필요한 흉후 CT 검사를 30% 줄여, AI가 의료시스템 부담을 줄일 가능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 결과는 지난달 유럽 영상의학 분야 권위지인 유럽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에 ‘AI로 흉부 엑스레이에서 폐암
오스코텍(Oscotec)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항암제로 개발하는 경구투여 AXL 저해제 'SKI-G-801'의 임상1상 시험계획(IND)을 승인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임상1상은 비소세포폐암, 삼중음성유방암, 신장암, 두경부암 등 고형암 환자 30~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국내 연대세브란스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에서 진행된다. 오스코텍은 오는 4분기 첫 환자 투약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 SKI-G-801은 AXL 인산화효소(kinase)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종양미세환경에서 항암 면역 반응을 활성화하면
신약개발 자문 및 위탁연구 서비스 CRO인 큐베스트바이오(QuBEST BIO)는 30일 미국 임상 CRO 케이씨알엔리서치(KCRN Research)의 지분을 취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로 케이씨알엔은 큐베스트의 자회사로 편입하게 되며, 큐베스트는 향후 잔여 지분을 추가 인수할 계획이다. 다만 인수금액 등의 구체적인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비임상에 주력해온 큐베스트는 이번 KCRN 인수를 통해 임상 분야로 영역을 넓히게 됐다. 큐베스트는 내부 역량을 강화하는 일환으로 이번 딜을 결정했으며, 이번 자회사 편입으로
한미약품은 29일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6%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279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4.7% 증가했다. 순이익은 82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3.1% 증가했다. R&D에는 매출의 13.8%인 386억원을 투자했다. 높은 비중의 R&D 투자에도 긍정적인 실적을 낼 수 있었던 것은 처방매출 증가와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성장 때문이라는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미약품에 따르면 2분기 고지혈증치료 복합신약 ‘로수젯’이 269억원, 고혈압치료 복합신약인 ‘아모잘탄패밀리’가 283
대웅제약은 29일 올해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4.1% 상승한 2897억원, 영업이익은 187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매출은 보툴리눔 톡신제제 ‘나보타’의 매출 증가, 전문의약품(ETC), 일반의약품(OTC) 등의 판매로 전년동기 대비 14.1% 증가했다. 나보타의 매출이 전년 동기 56억원에서 올해 232억원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 소송의 최종결정이 전면 무효화에 진입하면서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이 완전히
항체 신약개발 바이오텍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는 29일 호주에서 PD-1 면역항암제 후보물질 ‘YBL-006’의 임상 1상 용량확장(Dose Expansion) 코호트의 첫 투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용량 증가(Dose Escalation)에 이어 용량 확장 코호트도 맥쿼리 대학병원(Macquarie University Hospital)에서 먼저 시작한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5월 국내와 호주에서 YBL-006에 대한 임상1상을 승인받았으며, 용량상승(Dose Escalation) 임상시험을 진행해왔다. 와이
베르티스(Bertis)는 지난 23일 세포치료제 개발 및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이엔셀(ENCell)과 유전단백체(Proteogenomic) 분석 기술 기반의 유방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베르티스는 유전단백체 분석 기술을 활용해 유방암 줄기세포의 아형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아형별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이엔셀의 세포치료제 개발 기술과 결합해 유방암 세포치료제를 개발하고 유방암 환자 유래 세포주를 이용한 효능 검증으로 임상에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승
한올바이오파마가 이뮤노반트에 기술이전한 FcRn항체 'HL161(batoclimab)'이 올해말이나 내년초에 중증근무력증 임상3상, 갑상선 안병증 임상2상, 용혈성빈혈 임상2상이 재개될 계획이다. 이와함께 내년 상반기에 두 개의 추가 적응증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다. 한올은 또 일본에서 중증근무력증 환자 대상으로 이뮤노반트와 협업해 내년 중 임상을 시작하고, 다른 적응증에 대한 일본 임상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올바이오파마는 지난 28일 2분기 실적발표와 함께 바이오신약 연구개발 현황 및 계획을 업데이트했다. 먼저 HL161의 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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