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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는 15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국내 바이오벤처 리비옴에 미생물 치료제(LBP, Live Biotherapeutic Products) 후보물질 및 제반 기술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메디톡스는 이번 기술 이전 계약과 함께 현금 출자를 진행해 리비옴의 일정 지분을 취득했다. 다만 메디톡스는 구체적인 계약 규모와 지분 취득율은 공개하지 않았다. 리비옴은 메디톡스에서 미생물 치료제 분야를 담당했던 연구진들이 주축으로 지난 6월 설립한 바이오 벤처다. 메디톡스에서 마이크로바이옴 및 미생물 치료제 개발을 담당해온 송지윤 전(前) 수
인벤티지랩은 14일 K-mRNA 컨소시엄 일원인 에스티팜과 미세유체(microfluidics) 기술을 이용한 mRNA 대량생산 LNP 플랫폼 기술의 상업화를 위한 공동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벤티지랩은 에스티팜이 확보한 mRNA 및 지질(lipid) 핵심 원료물질을 기반으로 자사의 미세유체 공정을 적용한 LNP 제형(Formulation), 스케일업(Scale-up) 및 양산 시스템을 개발한다. mRNA 백신은 제조과정에서 안정성이 낮은 mRNA 분자를 LNP의 지질 보호막으로 캡슐화해 균일하게 분포
일동홀딩스 계열의 신약개발회사 아이디언스(Idience)의 PARP(Poly ADP-ribose polymerase) 저해제 ‘베나다파립(venadaparib, IDX-1197)’ 임상1b상 결과에 대한 초록이 13일(현지시간) 공개됐다. 아이디언스는 16일부터 21일까지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학술대회에서 해당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아이디언스는 상동 재조합 복구(homologous recombination repair) 돌연변이(HRRm)를 가진 고형암 환자를 대상으로 베나다파립의 안전성 및 내약성, 유효성 등
On 13th September, JW Bioscience, a subsidiary of JW Life Science, announced that a non-exclusive license agreement for “multi biomarker (CFB and CA19-9)” patent was executed with the Swedish diagnostic company Immunovia AB (Nasdaq Stockholm: IMMNOV). This licensed IP can be used to detect pancreat
JW생명과학의 자회사인 JW바이오사이언스는 14일 스웨덴 진단기업 이뮤노비아(Immunovia AB)와 다중 바이오마커(CFB, CA19-9)의 특허에 대한 비독점적 기술이전(통상실시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뮤노비아는 나스닥 스톡홀름에 상장(종목명: IMMNOV)된 회사로 시가총액은 약 27억3000만크로네(14일 기준, 한화 약 3710억원)다. JW바이오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기술이전은 바이오마커인 CFB와 CA19-9 동시에 이용해 췌장암을 조기 발견할 수 있는 진단기술에 관한 것이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한국, 미
에이치엘비(HLB) 그룹이 지트리비앤티를 인수한다. 지트리비앤티는 13일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 에이치엘비제약 등을 대상으로 400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와 550억원 규모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총 950억원 규모다. 이번 유상증자에는 에이치엘비, 넥스트사이언스,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엘비셀, 에이치엘비인베스트먼트 등 그룹사 6개 법인이 참여하며, 유상증자가 완료되면 에이치엘비 자회사인 넥스트사이언스가 지분 5.08%로 지트리비앤티의 최대주주가 된다. 오는 10월 29일로 예정된 임시주총에서 에이치엘비
GC녹십자랩셀-GC녹십자셀은 13일 개최된 임시주주총회에서 합병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11월 1일이며, 합병 후 존속법인은 GC녹십자랩셀이다. 합병비율은 1대0.4023542로, GC녹십자셀 주식 1주당 GC녹십자랩셀 신주 0.4023542주가 배정된다. 신규상장예정일은 11월 17일이다. 양사는 합병의 가장 큰 시너지로 GC녹십자랩셀의 세포치료제 연구, 공정기술과 GC녹십자셀의 제조역량의 유기적 결합 및 활용을 꼽았다. 합병 후 양사가 공통적으로 개발 중인 면역세포치료제 분야에서 여러 영역에 걸친(T, NK
유한양행(Yuhan)이 오는 9월 16일(현지시간) 유럽종양학회(ESMO) 2021에서 면역항암제 이중항체 후보물질 'YH32367/ABL105'의 전임상 효능과 독성시험 결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초록은 13일 학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YH32367은 유한양행과 에이비엘바이오(ABL Bio)가 공동연구중인 약물로 종양세포가 발현하는 HER2와 면역세포 활성수용체인 4-1BB에 결합하는 이중항체다. HER2를 과발현하는 종양미세환경에서 T세포 등의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는 기전이다. 이를 통해 종양
지노믹트리(Genomictree)는 지난 10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 비뇨기과학회(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AUA) 정기학술대회에서 자회사 ‘프로미스 다이애그노스틱스’와 함께 방광암 조기진단제품 ‘얼리텍-방광암’의 임상시험 결과를 포스터 발표했다고 밝혔다. 얼리텍-방광암은 소량의 소변시료로 방광암 진단용 바이오마커인 PENK 유전자 부위의 ‘메틸화(mePENK)’ 여부를 측정해 방광암을 진단할 수 있도록 설계된 체외 분자진단 제품이다. 지노믹트리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데이터
압타바이오는 13일 개발중인 녹스(NOX) 저해제 ‘APX-115’의 성분명 ‘아이수지낙시브(Isuzinaxib)’가 세계보건기구(WHO)가 부여하는 국제일반명(INN)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국제일반명(International Nonpropietary Names, INN)은 세계보건기구가 의약품 성분 구분을 위해 부여하는 공식명칭으로, WHO INN Naming 가이드라인에 의거해 작명된다. 성분명 처방 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국가에서 의약품 상용화를 위한 필수과정이다. 녹스(NOX) 저해제 물질의 INN 등재로는 프랑스의 글로벌
삼성바이오에피스는 13일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유럽 종양학회 정기 학술대회(ESMO 2021 Virtual Congress)에서 허셉틴 바이오시밀러인 `온트루잔트`(Ontruzant™, trastzumab)’의 5년 추적 임상 결과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추적 관찰에 동의한 총 367명의 HER2 양성 초기 유방암 환자 또는 국소 진행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5년간의 심장기능 안전성 및 장기적 효능에 대한 관찰 연구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된 데이터는 약 68개월간 추적해 분석한 임상 결과다. 먼저 심
메디톡스(Medytox)가 대웅제약의 파트너사인 미국 에볼루스(Evolus)의 최대주주가 됐다. 10일 미국증권거래위원회(SEC) 자료에 따르면 알페온(Alphaeon)은 지난 2일 에볼루스의 보유주식 259만7475주를 주당 9.5달러에 매각한 것으로 확인됐다. 기존 에볼루스의 최대주주였던 알페온의 에볼루스 지분은 매각 후 11.1%(606만4871주)로 줄어들었다. 이에 따라 메디톡스는 에볼루스의 최대주주가 됐다. 이번 알페온의 주식매도 이전에 메디톡스는 2대주주로 에볼루스 지분 13.7%(746만3652주)를 보유 중이었다.
Jongchul Kim, CEO of AItheNutrigene, said “The market for self-diagnostic kits that conveniently diagnose diseases at home is expected to grow enormously in the future. Our goal is to change the paradigm of the self-rapid molecular diagnostics market for various infectious diseases by commercializi
에빅스젠(Avixgen)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안구건조증 환자를 대상으로 'AVI-4015'의 임상2상을 승인받았다고 9일 밝혔다. 에빅스젠은 국내 임상1상에서 정상인을 대상으로 안전성, 약동학적 특성, 내약성 등을 확인했다. 다만 에빅스젠은 국내 임상2상의 목표 환자수나 주요 임상 충족점(clinical endpoint) 등 임상 프로토콜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안이 확정되지 않아 공개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AVI-4015은 백혈병치료제인 bcr-abl TKI 저해제인 '이마티닙(Imatinib)'을 신약재창출(drug rep
파멥신(PharmAbcine)은 9일 ‘면역항암제와 올린베시맙의 병용요법’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 확보를 위해 특허를 미국특허청(USPTO)에 출원했다고 밝혔다. 파멥신에 따르면 이번 특허는 올린베시맙(Olinvacimab)과 면역항암제의 병용투여 시 개선된 항암효과에 대한 특허로, 단독투여 대비 우수한 안전성과 유효성이 주요 내용이다. 파멥신은 올린베시맙+면역항암제 병용투여 시 모든 환자에서 용량제한독성(DLT)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환자 1명에서는 폐의 대상병변이 완전관해(CR) 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특허에 대한 데이터는 현재
툴젠은 9일 초음파 이용 약물전달기술 플랫폼 기업 아이엠지티와 초음파 기반 유전자치료물질 및 유전자가위 전달 기술개발과 이를 위한 나노입자 개발을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툴젠은 유전성 난치성질환들의 질병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복구(correction), 삽입(Knock-in), 제거(Knock-out)해 유전자수준에서 질병의 근본적인 교정을 할 수 있는 기술을, 아이엠지티는 비침습적 초음파를 이용해 치료물질을 원하는 부위에 전달할 수 있는 약물전달기술을 가지고 있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유전자 전달은 유전자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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