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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Yuhan)은 지난 23일 서울 대방동 본사 강당에서 제10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은 주총에서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는 코로나 팬더믹,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미-중 무역갈등, 글로벌 인플레이션 등 위기의 환경 속에서 주주님들의 뜨거운 성원과 임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다양한 성과를 이루는 한해였다”고 평한 후 “곧 다가올 유한의 100년사 창조를 위해 글로벌 혁신신약인 '렉라자(LECLAZA®, 레이저티닙)'를 필두로 유한양행의 비전인 ‘Great Yuhan, Global
셀리버리(Cellivery)는 23일 지난 2022년 재무제표와 관련, '의견거절' 감사의견의 감사보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했다.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외부감사인은 셀리버리의 지난해 연결 및 개별 재무제표에 대해 의견거절 감사의견을 제출했으며,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 불확실성과 내부회계관리제도 검토의견 비적정에 모두 해당한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셀리버리에 상장폐지 사유가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앞서 코스닥시장본부는 이날 셀리버리에 감사의견 비적정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으며, 24일 오후 6시까지 답변하
에스티팜(ST Pharm)은 유럽 글로벌 제약사와 만성질환용 올리고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oligonucleotide)의 상업화(Commercial) 물량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방의 요청에 따라 계약대상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에스티팜은 계약금 4852만8000달러(632억원)을 지급받게 된다. 2021년 매출액의 38.1%에 달하는 규모이다. 계약기간 시작일은 지난 22일이며 내년 12월11일에 종료된다.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 파트너사 스펙트럼 파마슈티컬은 22일(현지시간) 4분기 및 전년도 실적발표 자리에서 미국 현지에서 출시한 ‘롤베돈(Rolvedon, eflapegrastim; 한국 제품명 롤론티스)’의 매출액과 시장반응 등을 업데이트했다. 론베돈은 한미약품의 랩스커버리 기술이 적용된 지속형 G-CSF 약물이다. 스펙트럼은 지난해 10월 롤베돈을 출시하고 첫분기 실적으로, 작년말(12/31) 기준 1011만4000달러의 매출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70개 거래처가 롤베돈을 구매했으며,
올릭스(OliX Pharmaceuticlas)는 23일 RNAi-Based Therapeutics Summit에서 RNA 플랫폼 기술 및 치료제 파이프라인 연구 현황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회는 미국 보스턴에서 지난 21~23일 열렸으며 이동기 올릭스 대표가 연사로 초청받아 ‘간 이외의 표적 장기에 대한 차세대 RNA간섭 치료제 전달법(Next-Generation Delivery Methods to Get RNAi Therapeutics Into Extrahepatic Tissues)’을 주제로 한 세션에서 안과 파이프라인
셀트리온(Celltrion)은 22일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 업무협약(MOU)을 통해 바이오 스타트업과 오픈이노베이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된 협약식 행사엔 셀트리온을 비롯한 랩허브 구축기관 및 제약바이오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K-바이오 랩허브 구축사업은 산학연병이 협력해 의약바이오 분야 혁신 창업기업을 발굴 및 육성하고 동반성장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셀트리온은 이번 업무협약식에 대표 바이오 앵커기업으로 참석해 K-바이오 랩허브의 출범과 바이오 분야 혁신 창
메드팩토(MedPacto)는 22일 TGF-β 저해제 ‘백토서팁(Vactosertib)’ 병용요법의 췌장암 전임상 결과를 미국 암연구학회(AACR 2023)에서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메드팩토는 이번 학회에서 백토서팁과 PRMT5(protein arginine methyltransferase 5) 저해제 ‘T1-44’를 췌장암 마우스 모델에서 병용투여해 항암효과와 생존율이 개선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T1-44를 개발한 닉 라탕(Nick La Thangue) 영국 옥스포드대 교수와 공동으로 진행됐다. PRMT
펠레메드(PeLeMed)는 22일 시리즈A 브릿지를 통해 55억원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A 브릿지에는 LSK인베스트먼트, KDB산은캐피탈이 후속 투자했으며, 보광인베스트먼트, BSK인베스트먼트, 알파원인베스트먼트가 신규 투자사로 참여했다. 펠레메드는 지난 2020년말 시리즈A로 65억원을 유치한 이후, 시리즈A 브릿지를 합해 총 120억원의 자금을 확보했다. 펠레메드는 이번 투자금을 FLT3 저해제 ‘PLM-102’의 국내, 미국에서의 급성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임상1상
아이진(Eyegene)은 21일 자체개발 중인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의 호주 부스터샷 임상1상 중간분석에서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아이진은 호주 임상시험기관을 통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력을 가진 20명의 임상참여자를 100㎍, 200㎍ 등 2개군으로 나눠 단회 부스터샷을 투여하고, 4주차 시점에 EG-COVID 투여군으로부터 채혈한 샘플을 이용해 분석했다. 그 결과 고용량 투여군 약 절반가량, 저용량 투여군은 절반 이하에서 80% 이상 예방효율을 기대할 수 있는 수준의 중화
셀트리온은 21일 박스터인터내셔널의 바이오파마솔루션 사업부 인수전 참여 보도와 관련한 거래소의 조회공시에 대해 "인수와 관련하여 검토한 바 있으나, 현 시점에서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답변했다. 조회공시 답변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안정적인 글로벌 생산시설 확보를 위해 Baxter International Inc.의 BioPharma Solution 사업부문 인수와 관련하여 검토한 바 있다. 하지만 현재 시점에서 확정된 사항은 없으며 해당 내용에 대한 결정사항이 발생하는 경우 즉시 재공시 할 것이라고 셀트리온은 덧붙였다.
셀트리온제약은 20일 지난해 매출 3860억만원, 영업이익 381억7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18%, 20.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59억6000만원으로 전년대비 24.9% 줄어들었다. 셀트리온제약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일시적인 매출증가 효과가 사라졌으며, 신규 제품 출시와 위드코로나로 인한 마케팅활동 재개 등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신규 출시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유플라이마’와 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의 본격적인 판매로 향후 바이오
HLB는 21일 미국 암연구학회(AACR)에서 다양한 항신생혈관형성 TKI(Tyrosin kinase inhibitor) 제제 대비 리보세라닙의 높은 VEGFR2 선택성과 낮은 부작용에 대한 연구결과를 포스터로 발표한다고 밝혔다. 해당 포스터의 초록은 현재 비공개로, 오는 4월14일(현지시간) 전문이 공개된다. 장성훈 엘레바(Elevar Therapeutics) COO가 해당 포스터 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엘레바는 HLB의 미국 자회사로 오는 5월 리보세라닙의 신약허가신청서(NDA) 제출을 목표로 캄렐리주맙을 보유한 항서제약과
한독(HANDOK)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담도암(BTC) 환자를 대상으로 DLL4xVEGF 이중항체 ‘HDB001A(ABL001, CTX-009)’를 평가하는 국내 임상2/3상 시험계획서(IND)를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한독은 3년전 에이비엘바이오(ABL Bio)로부터 HDB001A의 국내 독점권을 라이선스인했으며, HDB001A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는 미국 바이오텍 컴패스 테라퓨틱스(Compass Therapeutics)와 담도암 치료제 개발에 협력하고 있다. 이번 IND 신청에 따라 국내에서도 컴패스가 담도암 환자 150
GC녹십자(GC Biopharma)는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범미보건기구(Pan American Health Organization, PAHO)의 2023년도 남반구 의약품 입찰에서 4438만달러(한화 약 579억원) 규모의 독감백신을 수주했다고 20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출 분은 오는 2월16~3월20일 기간중에 중남미 국가(온두라스, 페루, 볼리비아,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우루과이,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8개 국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 입찰가 579억원은 GC녹십자의 최근연도 매출액 1조5378억원의
차백신연구소(CHA Vaccine Institute)는 지난 15일 대상포진 백신 후보물질 ‘CVI-VZV-001’의 국내 임상1상 첫 피험자 투여를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임상에서는 만 50세이상 65세 미만의 건강한 성인 24명을 대상으로 CVI-VZV-001의 용량별 안전성과 내약성을 평가한다. 또 최대 투여용량 및 임상 2상시험의 권장용량과 면역원성 등을 관찰한다. 임상은 가톨릭대 은평성모병원과 차의과학대 분당차병원에서 진행된다. CVI-VZV-001의 임상1상은 차백신연구소가 지난해 임상시험계획(IND)을 자진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3차원(3D) 유방단층촬영술 AI 영상분석 솔루션 '루닛 인사이트 DBT'가 최근 유럽연합(EU)의 새로운 의료기기 규정인 'MDR CE 인증' 요건을 충족했다고 20일 밝혔다. 유럽 MDR(Medical Device Regulation) CE인증은 기존 MDD(Medical Device Directive) CE 대비 의료기기 성능 및 품질심사 기준을 엄격하게 강화시켜 법제화한 규정이다. EU가 오는 2024년 5월부터 MDR CE인증 없는 제품의 판매를 금지시킴에 따라 유럽 진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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