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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바이오파마(HanAll Biopharma)는 중국 파트너사 하버바이오메드(Harbour BioMed)가 중국 중증근무력증(MG) 환자를 대상으로 ‘HL161(batoclimab, 바토클리맙)’의 효능을 평가한 임상3상에서 긍정적인 탑라인(top-line) 결과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바토클리맙은 한올바이오파마가 지난 2017년 하버바이오메드에 기술수출한 항체신약으로, 중증근무력증(MG)을 비롯해 갑상선안병증(TED), 혈소판감소증(ITP), 시신경척수염(NMO), 다발성신경증(CIDP) 등 다양한 자가면역질환에서 개발되고 있
에이비온(Abion)은 오는 5월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국흉부학회(American Thoracic Society, ATS 2023)에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에이비온은 바이러스성 호흡기질환(viral respiratory infection) 흡입기 치료제 후보물질 ‘ABN101’의 비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한다. ATS는 미국 내 호흡기 관련 전문의가 가장 많이 참석하는 저명한 학회로 주요 호흡기 치료제나 질환에 대한 최신 임상이나 연구결과를 발표하는 학회로 알려져있다. 회사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Healthcare)는 6일 2023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uropean Crohn’s and Colitis Organisation, ECCO)에서 미국 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한 ‘램시마SC’의 신규 글로벌 임상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발표했다. ECCO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현지시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됐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첫번째 임상은 크론병(Crohn’s Disease, CD) 환자들을 대상으로 램시마 투여 후 유지치료(maintenance therapy) 시 위약 대비 램시마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원형 RNA(circular RNA, circRNA) 신약개발사 뉴클릭스바이오(NuclixBio)와 원형 RNA 기반 차세대 면역항암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협력관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이뮨온시아는 안전성과 유효성이 검증된 면역항암제에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RNA 기반 항체 플랫폼 ‘ringRNA™’를 적용하는 치료제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뉴클릭스바이오의 원형 RNA 플랫폼기술 적용해 이뮨온시아의 항체와 동일한 아미노산 서열을 발현하
이뮨온시아(ImmuneOncia)는 에이프릴바이오(APRILBIO)와 면역항암 항체신약 공동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포괄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이뮨온시아가 보유한 항체신약 개발기술과 에이프릴바이오의 플랫폼 SAFA(Serum Albumin Fragment Associated) 기술 등을 활용해 면역항암제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수행 및 상호교류를 추진할 계획이다. 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SAFA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의 반감기를 늘리는 항체절편 기반 플랫폼이다. 김흥태
셀트리온(Celltrion)은 3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 2조2839억원, 영업이익 647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20.6% 증가, 영업이익은 13.3% 감소한 수치다. 셀트리온은 램시마IV의 미국 점유율 증가와 신규 제품 출시, 케미컬의약품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한 것 등을 매출증가 요인으로 분석했다. 영업이익 감소는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램시마IV의 매출 비중 증가와 진단키트 관련 일시적인 비용발생에 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바이오시밀러 사업의 꾸준한 성장으로 지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는 3일 연결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 1조9722억원, 영업이익 2289억원, 당기순이익 1472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9.3%, 14.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3.5% 감소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수익성 높은 ‘램시마SC’의 유럽 판매가 늘어난 가운데 ‘유플라이마’ 유럽 매출 본격화 및 성장시장 내 제품판매 확대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설명이다. 회사에 따르면 램시마SC는 2022년 매출이 전년 대비 160% 이상 늘어
에스티팜(ST Pharm)은 경기도 안산시 소재 반월캠퍼스에서 동아쏘시오그룹 계열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그룹 임직원 100여명이 참석해 이노베이션센터(Innovation Center) 준공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cGMP 시설 전문 건설사 아벤종합건설이 지난 2022년 1월 착공해 올해 2월 3일 완공한 이노베이션센터는 연면적 5166㎡, 지상 12층 건물이다. 저탄소제품 인증의 친환경 유리와 E0등급의 친환경자재를 사용하는 등 경기도 녹색건축 설계 기준을 적용했으며, 총 180억원이 소요됐다. 이노베이션센터 준공을 통해 시화와
셀트리온그룹은 3일 각 사별 이사회를 개최해 서정진 명예회장을 2년 임기로 셀트리온홀딩스를 포함해 셀트리온,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의 사내이사겸 이사회 공동의장 후보자로 추천하는 선임 안건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서 명예회장의 각 사 사내이사겸 이사회 공동의장 선임은 오는 3월28일 열리는 각 사 주주총회 및 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최종확정된다. 이번에 의결된 서 명예회장 선임 추천안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가운데, 위기극복과 미래전략 재정비를 추진중인 현 경영진이 그룹 창업주인 서 명예회장의 한시적 경영복귀
HLB테라퓨틱스(HLB Therapeutics)는 3일 미국 자회사 오블라토(Oblato)가 고셔병(Gaucher Disease)에 대한 유전자치료제를 라이선스인(L/I)하며 파이프라인을 확장했다고 밝혔다. 오블라토가 라이선스인(L/I)한 유전자치료제는 정상적인 GBA 유전자를 벡터에 탑재한 1회투여 방식의 약물이다. 계약 상대방, 계약금, 벡터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고셔병은 글루코세레브로시데이즈(glucocerebrosidase, GBA)의 돌연변이로 인해 발병하는 희귀 리소좀 축적질환이다. GBA 돌연변이로 인해 글루코실세라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URAT1 저해제 '에파미뉴라드(epaminurad, URC102)'의 다국가 통풍 임상3상 임상시험계획(IND)이 대만식품의약품청(TFDA)으로부터 승인을 거절받았다고 지난 2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지난해 12월16일 통풍 및 통풍과 관련된 고요산혈증을 적응증으로 에파미뉴라드의 이번 임상3상 IND를 TFDA에 제출했으며, 지난 2일 IND 불승인을 통보받았다. 불승인 사유에 대해선 '임상 디자인에 있는 대조약에 대한 기준 부적합' 때문이라고 설명했으며, 이외
파멥신(PharmAbcine)의 TIE2 작용제 항체(agonistic antibody) ‘PMC-403’이 교모세포종(GBM) 인비보(in vivo) 모델에서 종양으로 인해 비정상화된 혈관을 복구시킨 내용의 연구결과가 나왔다. GBM(glioblastoma) 마우스 모델에 PMC-403을 투여했을 때 종양 부위의 혈관확장(vasodilation)을 완화시키고, 줄어든 혈관분지(vessel branching) 등이 복구됐다는 내용이다. 파멥신은 이같은 연구결과를 지난달 24일 국제학술지 ‘EMM(Experimental & Mole
삼성바이오로직스(Samsung Biologics)는 화이자(Pfizer)와 2410억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2021년 매출액의 15.37%에 해당한다. 해당 계약일자는 지난달 28일이며, 오는 2029년 12월31일 종료된다. 구체적인 의약품 품목은 공개하지 않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계약기간 종료일은 생산일정 등 계약조건 변경에 따라 변동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셀트리온(Celltrion)은 2일 송도에 위치한 신규 글로벌생명공학연구센터가 시운전을 완료하고, 오는 4월부터 입주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해당 연구센터는 부지 대지면적 1만33㎡(3000평)에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300명 이상의 바이오의약품과 합성의약품 연구인력이 근무할 예정이다. 특히 연구센터 내에는 비임상 원료의약품(Drug Substance, DS) 생산이 가능한 파일럿 랩(Pilot lab)을 비롯해 비임상 완제의약품(Drug Product, DP) 생산을 위한 충전설비 등 최신 연구설
차바이오텍(CHA Biotech)은 2일 일본 글로벌 제약회사 아스텔라스(Astellas Pharma)의 자회사인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터(Astellas Institute for Regenerative Medicine, AIRM)와 3200만달러(약 430억 원) 규모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차바이오텍은 반환조건 없는 계약금(Upfront Payment)으로 1500만달러(약 200억원)를 받는다. 또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은 총 1700만달러(약 230억원)다. 차바이오텍은 아스텔라스 재생의학센
정밀항암신약 개발기업 에이비온(Abion)은 2일 미국암연구학회(American Association of Cancer Research, AACR 2023)에서 ‘ABN401’ 등 5건의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4월 미국 올랜도(Orlando)에서 개최되는 AACR 2023에서 에이비온은 c-MET 저해제 ABN401 관련 연구결과 2건, 클라우딘3(CLDN3) 항체 ‘ABN501’ 연구결과 1건과 추가적인 연구결과 2건의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비온은 c-MET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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