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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릭스는 9일 미국 자회사 OliX US를 통해 GalNAc 링커 기술을 자체개발해 미국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올릭스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 소재한 자회사 OliX US의 연구소를 통해 GalNAc 링커 ‘OliX XI(올릭스 일레븐)’을 개발했다. OliX XI은 기존 올릭스가 사용하던 타사의 GalNAc 링커 기술 대비 GalNAc과 siRNA 간의 접합 안정성이 우수하고 물질합성 측면에서도 용이하다는 설명이다. 올릭스는 OliX US를 통해 OliX XI에 대한 미국 특허 출원을 완료했다. GalNAc 링커
SK바이오팜(SK Biopharmaceuticals)이 지난 5일부터 8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T·가전전시회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 2023에 첫 참가해 뇌전증 웨어러블 디바이스 5종을 소개했다고 9일 밝혔다. SK바이오팜은 4일간의 전시회 기간 중 자체 개발중인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 5종을 전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SK바이오팜은 CES 첫 참가에서 CES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하고, 글로벌 협력사인 디지털치료제 기업과의 현장미팅을 가지는 등 디지
셀트리온(Celltrion)은 9일 미국 산호세(San Jose)에 소재 바이오텍 라니 테라퓨틱스(Rani Therapeutics)와 경구형 우스테키누맙(Ustekinumab)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에 따라 셀트리온은 라니 테라퓨틱스에 경구형 우스테키누맙(RT-111) 비임상과 임상1상에 필요한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ustekinumab)’을 독점공급하며 향후 글로벌 개발 및 판매권(Global License)에 대한 우선협상권을 갖게 된다. 양사는 계약금 등 상세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라니
핀테라퓨틱스(Pin Therapeutics)은 지난달 30일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s)과 표적단백질분해(Target Protein Degradation, TPD) 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핀테라퓨틱스에 계약금과 향후 개발 등에 따른 마일스톤을 지급하게 된다. 구체적인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다. 대웅제약은 핀테라퓨틱스의 E3 리가아제(E3 ligase) 기반 ‘PinE3’ 플랫폼을 활용한 TPD 약물 공동개발 초기 발굴(discovery) 단계부터 참여한다. 핀테라퓨틱스에
프로티움사이언스(Protium Science)가 다중항체(Multispecific antibody) 플랫폼기반 신약개발 전문회사인 머스트바이오(MUSTBIO)와 면역항암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위탁개발(CDO)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위탁개발(CDO) 계약에 따라 프로티움은 머스트바이오의 다중항체 기반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세포주 개발부터 배양, 정제, 분석, 독성시험을 위한 물질 생산 등 공정개발 전분야에 대한 CDO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스트바이오는 생산성을 향상시킨 비대칭(Asymmetric) 다중항체 플랫폼 ‘빅
셀트리온(Celltrion)은 5일 캐나다 보건부(Health Canada)로부터 아바스틴(Avastin, bevacizumab)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CT-P16)의 판매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전이성 직결장암, 비소세포폐암, 상피성 난소암, 난관암, 원발성 복막암, 교모세포종 등 캐나다서 아바스틴에 승인된 전체 적응증(Full Label)에 대해 베그젤마의 판매허가를 받았다. 특히 지난 9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판매허가를 획득한데 이어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추가로 허가를 받아 북미시장
대웅제약(Daewoong Pharmaceutical)은 5일 미국 온코러스(Oncorus)와 지질나노입자(LNP)를 이용한 mRNA 항암신약 공동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온코러스가 보유한 자체 LNP 플랫폼을 이용해 대웅제약의 mRNA 항암신약에 최적화된 제형을 찾아 정맥투여(IV) 방식의 항암신약을 개발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온코러스는 미국 메사추세츠주 앤도버에 있는 첨단제조시설에서 LNP 제제의 제조, 생산 및 최적화를 담당하고 대웅제약은 비임상 개발을 포함한 임상 과정 및
삼진제약은 4일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와 항체약물접합체(ADC)에 대한 공동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삼진제약은 ADC에 사용할 신규 페이로드를 발굴하고, 노벨티노빌리티는 자체구축한 링커기술(PREXISE-L)을 이용해 링커-페이로드(LP) 결합체를 삼진제약과 함께 개발한다. 삼진제약은 전통적인 케미컬 신약연구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면역항암제 계열의 신약 후보물질을 페이로드로 개발할 예정이다. 노벨티는 링커-페이로드(LP) 결합체 기술을 고도화해 ADC의
HLB 테라퓨틱스는 4일 이사회를 거쳐 HLB를 대상으로 13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신주 발행가액은 1만1312원, 납입일은 1월 12일이다. 신주 상장예정일은 1월 27일이며 상장일로부터 1년간 보호예수된다. HLB는 이번 유상증자에 참여해 HLB테라퓨틱스의 신주 115만주를 취득, 지분 5%(168만3000주)를 확보하면서 최대주주에 올랐다. 기존 최대주주였던 HLB글로벌은 지분 4.7%를 보유중이다. HLB테라퓨틱스는 추가 투자를 통해 글로벌 임상 확대 및 기업가치 제고를 목적
GC셀(GC cell)은 4일 미국 관계사 아티바 바이오테라퓨틱스(Artiva Biotherapeutics)에 T세포 림프종 타깃 동종유래(allogeneic) CAR-NK 세포치료제 후보물질 ‘AB-205’를 라이선스아웃(L/O)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금액과 계약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AB-205는 동종 제대혈(cord blood) 유래 세포치료제 후보물질로, T세포 림프종에서 발현되는 CD5를 타깃한다. GC셀은 아티바와 협력해 국내 및 FDA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는 임상1상을 주도하게 되며, 이후 GC셀과 아티바는 각각
일동제약은 4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후보물질 ‘조코바(Xocova, ensitrelvir fumaric acid, S-217622)’의 품목허가를 신청했다고 밝혔다. 일본 시오노기(Shionogi)가 개발한 조코바는 홍콩 핑안시오노기가 아시아지역(일본제외) 개발 및 상업화 독점권을 보유하고 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9월 홍콩 핑안시오노기와 국내 판권 등에 대한 라이선스계약을 맺은 바 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허가신청에는 일동제약이 한국에서 진행한 임상결과와 일본 시오노기가 아시아 지역에서 시행한 임상
신풍제약(Shinpoong Pharm)이 자사 전무 노모씨의 업무상 횡령 및 배임혐의 발생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고 3일 공시했다. 노모씨의 횡령배임 금액은 63억원이며, 검찰에 의해 지난달 16일 공소됨에 따라 신풍제약은 향후 적법한 절차에 따라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공시에 따르면 신풍제약 전무 노모씨는 57억6500만원을 횡령하고, 5억7600만원을 배임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을 위반했다. 이같은 혐의발생 금액 및 내용은 서울중앙지방검찰청의 공소장에 기재된 내용이다.
셀트리온(Celltrion)은 3일 세계최초로 글로벌 규제기관의 판매허가를 받은 바이오시밀러 ‘램시마(remsima, infliximab)’가 10여년 만에 글로벌 허가100개국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램시마는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궤양성 대장염, 크론병, 건선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TNF-α 억제제 항체 바이오시밀러로 지난 2006년 물질개발을 시작해 2012년 7월 세계 최초로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허가를 획득했다. 이후 2013년 9월 유럽(EU), 2016년 4월 미국 식품의약국(F
지난 12월 비상장 바이오기업 투자는 4곳 675억원으로 나타났다. 지난달에 이어 시리즈B, preIPO 등 후속투자에 집중됐다. 지난 11월에는 투자를 유치한 비상장 바이오기업 중 85%(6/7)가 시리즈B 등 후속투자를 받은 바 있다. 기존에 투자했던 회사에 대한 후속 투자는 한번 검토해보겠다는 움직임도 포착되지만, 여전히 신규 비상장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 한파는 지속되는 모습이다. 상장시장에서는 카나리아바이오엠이 기술특례1호 기업인 헬릭스미스를 인수하는 깜짝 M&A 소식도 들려왔다. 카나리아바이오엠이 350억원의 3재배정
인공지능(AI) 기반 희귀질환 유전자 진단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지난달 자체 국내소재 실험실에 대해 미국 임상검사 실험실 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 LAB 인증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CLIA LAB 인증으로 쓰리빌리언은 미국인을 대상으로 진단목적의 유전자검사를 제공할 수 있는 자격을 갖게 됐다. 회사는 향후 미국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엑솜유전체(whole exome sequencing, WES)와 전장유전체(whole gen
롯데바이오로직스(Lotte Biologics)는 3일 BMS의 미국 뉴욕주 시러큐스 소재의 BMS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 인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지난해 5월 BMS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공장을 1억6000만달러(한화 208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맺었으며, 지난달 31일부로 모든 인수절차를 완료했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우수한 생산시설뿐 아니라 평균 경력 15년 이상의 핵심인력을 포함해 기존 BMS 임직원 99.2%를 승계했다. BMS의 바이오의약품 개발부터 승인, 상업생산까지 두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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