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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에스티(Dong-A ST)가 천안캠퍼스(공장)에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한 데 이어 박스 포장용 OPP 테이프를 종이로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테이프로 변경하는 등 사업전반에 걸친 친환경 정책을 전개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생산부터 관리, 운영 전반에 걸친 친환경 행보로 제약업계 내부에서 화두인 ESG(Environmental, Social and Governance) 경영 모범사례로 불린다는 평가다. 동아에스티의 태양광발전소는 지난 1월 공사를 시작해 3월 전기안전검사 승인을 획득한 이후 가동중에 있다. 천안 캠퍼스의 옥상 유휴부지를
GC녹십자는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MM) 환자를 대상으로한 신규 항암요법 연구자임상 2상에서 자사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뉴라펙(Neulapeg, pegteograstim)’의 호중구감소증(neutropenia) 예방효과를 확인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임상2상은 1차 치료제인 '보르테조밉(bortezomib)'에 반응하지 않거나 재발한 MM 환자 32명을 대상으로 CD38 항체 '다라투무맙(daratumumab)'과 '복합화학요법(Dexamethasone, Cyclophosphamide, Etoposide
HK이노엔(HK inno.N)의 위식도역류질환 P-CAB 신약 '케이캡(K-CAB, 성분명: 테고프라잔)'과 PPI 계열 제품들의 간독성 위험을 비교한 연구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연구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보건의료빅데이터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이다. HK이노엔은 23일부터 25일까지 총 3일간 전북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대한의료정보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위식도역류질환 신약 케이캡과 경쟁 PPI 계열 제품들의 간독성 위험을 비교한 ‘P-CAB과 PPI의 간 독성 위험 비교: 추적관찰 코호트’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반 신약개발 전문기업 파미노젠(PharminoGen)은 28일 크리스탈지노믹스(CrystalGenomics)와 AI 신약개발 플랫폼 ‘루시넷(LucyNet)’을 활용한 신약후보물질 발굴 공동개발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양사는 각자 보유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해 알츠하이머, 항암제, 통증치료제, 항염증제 등 다양한 적응증의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위한 연구개발에 협력키로 했다. 파미노젠은 이번 파트너십에서 신약후보물질 발굴을 담당하며 크리스탈지노믹스는 발굴한 신약후보물질에 대한 약효실험,
셀트리온(Celltrion)은 28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CT-P13 SC)’의 크론병 및 궤양성대장염(UC) 임상 3상에서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를 공시했다. 셀트리온은 이번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연내 미국식품의약국(FDA)에 허가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공시에 따르면 셀트리온은 궤양성대장염(UC) 환자 438명, 크론병 환자 343명을 램시마SC 투여군과 위약군으로 나눠 각각 글로벌 임상 3상을 진행했다. 그 결과 2건의 임상에서 램시마SC 투여군은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임상적관해 및 안전성을 보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2년 북미영상의학회(RSNA 2022)에서 5만5000여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전향적 연구(Prospective Study)에서 실제 의료현장에 AI 도입가능성을 보여주는 결과를 공개했다고 28일 밝혔다. 의료분야에서는 처음으로 AI의 유용성을 증명한 리얼월드(Real-World Data, RWD) 데이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번 연구는 올해 RSNA 2022의 주요 연구성과에 해당하는 구
한미약품(Hanmi Pharmaceutical)이 마지막까지 희망의 끈을 놓지 않았던 EGFR TKI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미국 시판허가가 끝내 좌초되고 말았다. 한미약품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폐암 치료제로 포지오티닙의 시판허가 승인을 거절당했다고 알린 바로 다음날인 25일(현지시간), 포지오티닙 개발 파트너사인 스펙트럼 파마슈티컬(Spectrum Pharmaceuticals)은 ‘즉시 포지오티닙의 개발우선순위를 낮추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스펙트럼이 FDA로부터 수령받은 포지오티닙을 승인할 수 없다는
오토텔릭바이오(Autotelic Bio)는 25일 흡입제형 특발성폐섬유증(IPF)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는 선택적 ALK5 저해제 ‘ATB-610’이 국가신약개발사업단(KDDF)의 신약 R&D 생태계구축연구 지원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토텔릭바이오는 IPF 치료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연구개발비를 2년간 지원받는다. ALK5 저해제 ATB-610 폐흡입제 형태로 개발해 효력을 극대화하고 독성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훈 오토텔릭바이오 대표는 “IPF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명확해 미충족 의료수요가
JW중외제약은 25일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경구용 통풍치료제 후보물질 ‘에파미뉴라드(Epaminurad, URC102)’에 대한 다국가 임상 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IND 승인에 따라 JW중외제약은 한국, 대만, 유럽에서 총 588명의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페북소스타트(febuxostat)와 비교해 에파미뉴라드의 혈중 요산감소 효과 등 유효성과 안전성을 평가한다. 대만과 유럽에는 각각 올해 12월, 내년 상반기 IND를 제출할 계획이다. 에파미뉴라드는 URAT1(uric acid transpo
한미약품의 EGFR TKI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미국 시판허가가 끝내 불발되고 말았다. 한미약품은 파트너사 스펙트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현 시점에서 포지오티닙을 승인할 수 없다”는 내용의 보안요청서한(complete response letter, CRL)을 수령했다는 사실을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스펙트럼은 이번 FDA 통보가 미국 추수감사절 휴일과 겹쳐 다음날인 현지시간 25일(현지시간) 오전에 CRL 관련한 상세내용을 발표할 예정이다. 한미약품은 스펙트럼 공식 입장발표 시간대가 금요일 저녁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pre-IPO 투자로 80억원의 유치에 성공했다고 24일 밝혔다. 투자는 다음달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번 투자에는 펄어비스캐피탈, 데일리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마그나인베스트먼트-하나증권, 바이오헬스케어협회 개인투자조합, 유안타증권,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등의 투자기관이 참여했다. 전략적 투자자(SI)로는 바이오에프디엔씨(BIO-FD&C)가 참여했다. 바이오에프디엔씨는 식물세포주 등 식물세포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회사이며, 항체 신약개발로 범위를 넓히기 위해 와이바이오로직스의
티움바이오(Tiumbio)는 24일 중국 한소제약(Hansoh Pharma)으로부터 자궁내막증 신약후보물질 GnRH 길항제(antagonist) ‘TU2670’의 제조공정(CMC)에 대한 기술이전(tech transfer)이 완료돼 단기마일스톤 조건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티움바이오는 내년초 한소제약으로부터 150만달러(약 20억원)를 받게 된다. 이는 지난 8월 티움바이오가 한소제약과 TU2670의 중국지역에 대한 권리를 마일스톤을 포함해 최대 1억7000만달러 규모에 라이선스아웃(L/O)한 계약에 따른 것이며, 티움바
휴젤(Hugel)은 24일 호주 식품의약품청(TGA)으로부터 미간주름을 적응증으로 보툴리툼 톡신 제제 ‘보툴렉스(Botulax, 수출명: 레티보(Letybo))’ 50유닛(Unit)과 100유닛(Unit)에 대한 시판허가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휴젤은 내년 1분기 내에 첫 선적 및 현지 시장출시를 마무리할 계획이며, 유통 및 마케팅은 휴젤 호주 현지법인에서 담당한다. 휴젤에 따르면 호주는 미용·성형 시술 상위 10개국 중 하나다. 비외과적 미용 시술로 보툴리눔 톡신이 가장 큰 비중(41%)을 차지하고 있으며, 1인당 시술 비율은 미
종근당은 23일 황반변성 치료제인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 ‘루센비에스’의 임상3상 결과를 국제학술지 ‘플로스원(PLoS One)’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루센비에스는 라니비주맙을 주성분으로 하는 고순도의 루센티스 바이오시밀러로 종근당의 순수 독자기술인 항체절편 원료제조 기술로 양산되어 황반변성 및 당뇨병성 황반부종 등에 사용되는 안과질환 치료제다. 루센비에스는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받아 내년 1월 출시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2018년 9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서울대병원을 비롯한 25개 병원에서 총 312명의 신생혈관성
디지털치료제(DTx) 개발회사 하이(HAII)는 23일 75억원 규모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라운드에는 기존 투자자인 KB증권, KB인베스트먼트, 캡스톤파트너스와 신규 투자자인 CJ인베스트먼트, 진앤파트너스가 참여했다. 또한 동화약품이 전략적투자자(SI)로 참여했다. 하이는 이번 투자금을 국내 임상시험과 글로벌 진출을 위한 자금 마련에 사용할 예정이며, 전략적투자자를 통한 판매 및 영업망 구축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이는 디지털치료제 개발 전문기업으로 진단과 치료를 결합한 형식의 디지털표적치료제(Digit
JW중외제약은 23일 미국 연구법인 JW세리악(JW Theriac)을 미국 샌디에고에서 보스턴 소재 케임브리지혁신센터(CIC)로 이전했다고 밝혔다. JW세리악은 JW중외제약이 2000년 미국 시애틀에 설립한 화학유전체학 전문 연구소다. JW중외제약 국내 신약연구센터와 함께 Wnt 신호전달경로 타깃 혁신신약 연구를 진행해왔다. 2018년 샌디에고로 이전해 JW그룹의 글로벌 오픈 이노베이션의 전진기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JW중외제약은 JW세리악 보스턴 이전을 계기로 미국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JW의 R&D 기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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