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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셀(GC cell)이 제임스박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글로벌 탑티어(Top-Tier)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미를 담은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했다. GC셀은 전임직원이 용인시 목암타운 본사에 모여 새로운 비전을 공유하고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기업으로의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제임스박 대표는 GC셀의 새로운 비전 ‘Global Creator of Cell & Gene Therapy’를 선포하고, △Crea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10일 제브라피쉬(Zebra Fish) 모델 전문 임상시험수탁기관(CRO) 제핏(Zefit)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JW중외제약은 자체 신약후보물질의 적응증 확장과 신규 혁신신약 과제에 제브라피쉬 모델을 활용한다. 제핏은 유전자 편집기술을 활용한 질환 맞춤형 제브라피쉬 모델과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을 제공한다. 제브라피쉬는 열대어류로 인간과 유전적 구조가 80% 이상 유사해 포유류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비임상 중개연구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브
알테오젠(Alteogen)은 글로벌 파트너사로부터 하이브로자임(ybrozyme™) 기술을 이용해 만든 히알루로니다제(ALT-B4)와 관련해 의뢰받은 400억원 규모의 용역중 1차분 60억여원을 청구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고객사의 용역은 지난 2020년 체결한 라이선스 계약에 의거한 실행 계약이며, 400억원 규모의 용역은 약 1년간에 걸쳐 진행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한다. 앞서 해당 파트너사는 지난 2월 ALT-B4를 적용한 첫 항암제 품목에 대한 임상3상을 시작했으며, 이에 따라 알테오젠은 1600만달러 마일스톤을
셀트리온(Celltrion)은 10일 알러지성 천식 및 만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Xolair, 오말리주맙)' 바이오시밀러 'CT-P39'의 글로벌 임상3상 24주 결과분석에서 동등성과 유효성 등을 확인한 결과를 발표했다. 셀트리온은 폴란드, 불가리아 등 총 6개국에서 만성 특발성두드러기(Chronic Spontaneous Urticaria) 환자 619명을 대상으로 첫 투약 후 40주간 임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결과는 24주까지의 임상결과다. 셀트리온은 CT-P39 300mg 투여군과 오리지널 의약품 300mg 투여군에
아이진(Eyegene)은 7일 mRNA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EG-COVID’와 오미크론 변이 백신 후보물질 ‘EG-COVARo’의 부스터샷 임상 2a상 임상시험계획(IND) 변경신청이 호주 인체연구윤리위원회(HREC)에서 승인됐다고 공시했다. 이번 승인된 임상시험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EG-COVID와 EG-COVARo 부스터샷의 면역원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2a이다. 아이진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이력이 있는 18세 이상의 건강한성인 46명을 대상으로 EG-COVID 400㎍, 800㎍과 EG-COVARo 800㎍
디엑스앤브이엑스(Dx&Vx, 구 캔서롭)는 7일 에빅스젠(Avixgen)을 152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에빅스젠 유상증자에 참여해 60억원을 출자하고, 에빅스젠 구주 현물출자를 통한 자사의 3자배정 유상증자 92억원을 통해 애빅스젠 지분 62.66%을 취득하게 된다. 총 152억원 규모의 인수 딜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에빅스젠의 기술력을 고도화하고 상업화와 함께 적절한 시기에 기술특례 상장 등 IPO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회사에 따르면 에빅스젠은 다양한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미생물기반 생균치료제(live biotherapeutics, LBP)를 위탁개발생산(CDMO)하는 스위스 박테라(Bacthera)가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신한투자증권 신한WAY홀에서 열린 ‘마이크로바이옴 산업 세미나’에 참석해 회사를 소개했다. 발표는 펠릭스 파우펠(Felix Faupel) 박테라 최고사업책임자(CCO)가 진행했다. 파우펠 CCO는 “최근 4년간 한국의 LBP(미생물기반 생균치료제) 프로그램 수는 64% 증가했다. 한국의 LBP 시장은 미국, 유럽에 비해 성장 속도가 빠르다”며 “기존에 유럽시장에만 국한했던 박테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CytoGen)이 미국 뉴욕 정밀의료센터인 CEPM(Center for Engineering and Precision Medicine)에 CTC 기반 액체생검 플랫폼 SmartBiopsy™을 설치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싸이토젠은 CEPM 오프닝 초청행사에 혁신기술 파트너 자격으로 참가했다. 전병희 싸이토젠 대표는 오프닝 행사 후 CTC 오가노이드 기반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력하는 구보성 MBD 대표, Mt. Sinai 병원 관계자들과 CTC 분석을 통한 신약연구에 대해서도
HLB 관계사 미국 베리스모 테라퓨틱스(Verismo Therapeutics)는 KIR CAR-T ‘SynKIR-110’이 미국 식품의약국으로부터 중피종(Mesothelioma)에 대해 패스트트랙(Fast Track)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베리스모가 보유하고 있는 KIR-CAR 플랫폼은 NK면역세포의 수용체 구조와 유사한 멀티체인 수용체를 T세포에 발현시키는 기술을 적용해 혈액암 치료에만 국한된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여러 고형암에도 항암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중피종은 환자의 5년 평균
희귀질환 진단 전문기업 쓰리빌리언(3billion)은 6일 미국 캘리포니아 임상검사실 인증 CDPH(California Department of Public Health)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CDPH 인증은 미국 임상검사 실험실 표준인증인 CLIA(clinical laboratory improvement amendments)와 별도로 캘리포니아 주정부 산하의 보건국이 관리하는 인증으로, CLIA 인증이 있더라도 CDPH 인증이 없이는 캘리포니아 주민을 대상으로 진단 목적 유전자 검사를 제공할 수 없고, 보험 적용도 받을 수 없다
지놈앤컴퍼니(Genome & Company)는 5일 이사회를 열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230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표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을 포함해 산은캐피탈, NH투자증권, 인피니티투자자문, 키움증권, 하이투자증권, 수성자산운용, IBK캐피탈 등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사모발행으로 1년간 전환권 행사가 금지된다. 이번 발행하는 CB의 청약일과 납입일은 오는 7일이며, 만기는 2028년 4월7일이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3%이다. CB의 보통주 전환가액은 주당 2만960원,
큐라클(Curacle)은 5일 궤양성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 치료제 후보물질 ‘CU104’ 임상개발 관련해 서울대약대 임상약학연구실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신약개발 연구협력을 통한 R&D 활성화 △연구개발 활동을 통한 공동과제 추진 △공동연구 및 국내외 사업참여를 통한 양 기관의 혁신과 발전 △기술·인재의 협력과 교류를 통한 상호발전 등을 추진한다. 연구 협력은 CU104를 비롯해 큐라클이 개발중인 신약의 임상시험 결과해석, 이후 임상 디자인 설정 지원 등을
듀셀바이오(Dewcell Biotherapeutics)는 5일 인공혈소판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한 산·학·연·병 컨소시엄이 구성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엑셀세라퓨틱스, 부산대 산학협력단,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상용화지원센터, 삼성서울병원 세포유전자치료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헌혈을 통해서만 공급이 가능한 혈소판은 혈액내 지혈작용을 하는 주요성분으로 골수내 거핵세포로부터 만들어지며, 응급수혈 및 항암치료나 약물치료에 의해 발생하는 혈소판 감소증 치료에 적용된다. 고령화 사회와 코로나19와 같은 감
유한양행(Yuhan)은 다중표적 항체 기반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프로젠(Progen)에 300억원을 투자해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프로젠은 다중표적 타깃팅·장기 지속성을 가진 면역 이뮤노글로불린 융합단백질 NTIG(Neo Tri-ImmunoGlobulin) 플랫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성영철 전 제넥신 회장이 제넥신을 설립하기 1년전인 지난 1998년 프로젠을 창업했으며, 2000년대 중후반 제넥신에 hyFc 기술을 라이선스아웃했다. 2011년에는 제넥신이 한때 프로젠 지분 절반을 보유하기도 했으나, 지
바이오헬스기업 HK이노엔(HK inno.N)은 5일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바이오텍 에이인비(AinB)와 AI 기술을 활용한 신약 공동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HK이노엔은 에이인비가 보유한 AI 기반 신약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세포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적용할 새로운 항체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백신 항원 디자인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다. AI 기술을 통해 발굴한 항체 후보물질은 세포유전자치료제(CAR-T, CAR-NK 등)의 기능을 한층 더 강화하는데 쓸 계획이다. HK이노엔은 CAR-
한국노바티스(Novartis Korea)는 CD19 CAR-T 치료제 ‘킴리아(Kymriah, tisagenlecleucel)’가 두가지 이상의 치료후 재발성 또는 불응성 소포성림프종(follicular lymphoma, FL) 성인 환자 치료제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적응증을 확대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다. 킴리아는 이번 적응증 확대로 △25세 이하의 성인, 소아 환자에서의 이식 후 재발 또는 2차 재발 및 이후의 재발 또는 불응성 B세포 급성림프성백혈병(B-cell acute lymphoblastic leukemia, B-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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