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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환 지노믹트리(Genomictree) 대표와 연구팀은 혈뇨(Hematuria) 환자를 대상으로 소변 내 PENK 메틸화(Methylation) 검출을 통해 환자의 방광암 여부를 진단할 수 있는 분자진단 검사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이러한 검사방법은 기존 혈뇨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던 방광경(cystoscopy) 등 침습적 방법을 사용하지 않고 환자 소변 샘플의 DNA를 검출함으로써, 환자 접근성을 높여 새로운 방광암 조기진단 검사로 활용될 가능성을 보인다. 혈뇨(Hematuria)는 방광암(Bladder Cancer, BC
김상룡 경북대 교수가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PD) 동물모델에서 AEG-1(astrocyte elevated gene-1) AAV 유전자치료제의 도파민뉴런(dopaminergic(DA) neurons) 세포사멸 억제 및 운동이상을 개선한 연구결과를 내놨다. AEG-1은 PD 환자 및 PD 동물모델의 도파민뉴런에서 발현이 감소돼 있으며, 세포사멸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4일 서울 방배동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열린 제 15회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 “질병진행 완화에 그치는 기존
GC녹십자(GC Biopharma)는 24일 유바이오로직스(Eubiologics)와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경구용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공동생산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유비콜의 개발 공급사인 유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협약에서 유비콜의 원액 생산 공정을 담당하고, 이후 GC녹십자는 바이알 충전 및 포장 등 완제 공정에 대한 위탁생산을 맡아 제품의 원활한 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양사는 유비콜 백신 공동 생산에 대해 협력하며, 오는 2024년 상반기에 유니세프(UNICEF) 공급용 백신 생산을 시작
셀트리온(Celltrion)은 25일 자가면역치료제 ‘스텔라라(STELARA, 성분명: 우스테키누맙)’ 개발사인 얀센(Janssen)의 모회사 존슨앤존슨(Johnson&Johnson, J&J)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CT-P43’의 미국 내 특허합의를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의에 따라 셀트리온이 개발한 CT-P43은 미국 허가획득 시 2025년 3월7일부터 미국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선두그룹으로 진입할 수 있게됐다. 셀트리온은 지난 6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내년 품목허가를 목표로 CT-P43의 허가신청을
코스닥 이전상장을 추진중인 코넥스(KONEX) 상장사 퓨쳐메디신(Future Medicine)은 24일 17억5000만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유상증자로 발행되는 주식은 24만2888주이며, 주당 발행가액은 7205원이다. 퓨쳐메디신은 지난 4월 22억원, 지난 8월 23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했으며, 이번 17억5000만원을 합해 총 62억5000만원 규모다.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진행한 Pre-IPO 투자유치로 모두 보통주로 진행됐다. 바이오 전문 LSK인베스트먼트가 20억원, 마
엑셀세라퓨틱스(Xcell Therapeutics)는 24일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 플랫폼 기술 개발사업’의 주관기업으로 정부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엑셀세라퓨틱스는 혈소판 및 적혈구 기반의 투트랙으로 진행되는 이번 과제에서 유도만능줄기세포 증식배지, 조혈모세포 증식배지, 거핵세포 분화배지 등 과제성공에 중요한 요소인 배지개발을 총괄하는 역할을 맡을 예정이다. 이번 과제는 혈액수급의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이 함께 다부처 사업으로 15
듀셀바이오테라퓨틱스(DewCell BioTherapeutics)는 24일 ‘2023년도 제1차 세포기반 인공혈액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인공혈액 제조공정 플랫폼 구축_세포기반 인공혈액(혈소판) 대량생산 공정 기술 고도화’ 신규과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듀셀바이오는 향후 5년간 59억원의 연구개발비를 지원받는다. 해당 과제는 국가재난 대비 혈액수급의 위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장자원부, 보건복지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질병관리청 등이 진행하는 다부처 공동사업으로 세포기반 인공혈액(적혈
알테오젠(Alteogen) 자회사 알토스바이오로직스(ALTOS Biologics)는 '오크렐리주맙(Ocrelizumab)'을 포함하는 약학적 조성물과 그의 용도에 관한 내용을 국제특허(PCT) 출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알토스바이오는 이번 PCT 출원을 통해 피하제형 오크렐리주맙의 약학적 조성물 및 정맥주사제형 오크렐리주맙과 동등한 효과와 안정성을 확보한 독자적인 오크렐리주맙 피하(SC)제형의 용법 및 용량 등을 특허등록을 추진한다. 회사에 따르면 오크렐리주맙은 다발성경화증(Multiple Sclerosis, MS) 치료제로 B세
랩지노믹스(Labgenomics)는 24일 암진단 NGS(next-generation sequencing) 서비스 개발을 마치고 미국 CLIA 랩 큐디엑스(QDx Pathology Services)에 도입한다고 밝혔다. 큐디엑스는 랩지노믹스가 6000만달러에 인수한 100% 자회사다. 이번에 도입하는 서비스는 브라카 1, 2(BRCA1/BRCA2) 패널검사, 포괄적 유전성암 패널검사, ‘OTD-Solid(OmniTumorDetect-Solid) 고형암 패널검사 등 총 3종이다. 3종의 암진단 서비스는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24일 호주의 백신 플랫폼 개발 전문기업 백사스(Vaxxas)와 고밀도 마이크로어레이 패치(High Density Microarray Patch, HD-MAP) 기술을 적용한 장티푸스 단백접합 패치백신을 공동개발하는 업무협약(Collaboration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K바이오사이언와 백사스의 협력은 글로벌 헬스케어 자선 재단인 영국 웰컴트러스트(Wellcome Trust)의 지원으로 진행된다. 웰컴은 인류 보건증진을 목표로 설립된 글로벌 재단으로 현재 감염병의
삼천당제약은 23일 캐나다 아포텍스(APOTEX)와 1500만달러 규모로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 바이오시밀러 ‘SCD411(Vial&PFS)’의 캐나다 독점판매권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에 따라 삼천당제약은 아포텍스로부터 계약금 300만달러(한화 40억원)에 마일스톤 1200만달러를 합쳐 총 1500만달러(한화 200억원)를 받게 된다. 구체적으로 삼천당제약은 아포텍스로부터 캐나다 보건부에 허가서류 접수, 실사완료, 허가승인시 각각 200만달러(한화 27억원)씩을 받는다. 또 삼천당제약은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201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신주 185만7150주를 주당 10만8700원에 발행할 예정이며, 기존 주주에게는 1주당 0.14999995주를 배정하게 된다. 또한 유상증자 직후 1:1 무상증자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최대주주인 백승욱 이사회 의장과 서범석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은 유상증자 배정비율에 100% 참여할 예정이다. 루닛 관계자는 "루닛은 의료AI 제품을 상용화한 이후 매출이 급성장하며 회사의 글로벌 경쟁력을
HLB 관계사 미국 베리스모(Verismo Therapeutics)는 23일 펜실베니아대(University of Pennsylvania)와 혈액암의 주요 항원인 CD19 표적 바인더 2종에 대한 공동개발 및 전세계 독점권에 대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 등 상세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CD19 바인더는 지난 2022년 베리스모와 유펜이 체결한 산학연구 협약의 결과다. 도널드 시겔(Donald L. Sigel) 유펜 교수는 베리스모 연구팀과 함께 파지디스플레이(Phage Display
셀트리온헬스케어(Celltrion Healthcare)가 미국에서 다수의 주요 사보험사들과 아바스틴(Avastin) 바이오시밀러 ‘베그젤마(Vegzelma, bevacizumab)’의 계약 체결에 성공하며 처방집(formulary) 등재를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 4월 베그젤마를 미국 시장에 출시하며 공보험 처방집 등재에 성공한 이후 사보험 시장으로도 커버를 확대하기 위해 보험사들과 협상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가입자 수를 기준으로 미국 상위 5개 보험사중 한곳을 포함해, 10여 곳의 사보험사 처방집에
큐리언트(Qurient)는 국제학회에서 임상개발 단계에 있는 항암제 후보물질에 대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먼저 큐리언트는 오는 10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되는 유럽종양학회(ESMO 2023)에서 CDK7 저해제 ‘Q901’의 임상을 소개하는 포스터 발표를 진행할 계획이다. 큐리언트는 현재 최저용량에서 항암 효능이 확인되고 있어 내년초 종양학분야 국제학회에서 중간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큐리언트는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기관인 국립암연구소(NCI)와 소세포폐암(SCLC) 모델에서 CDK7 저해제
서영호 계명대 교수가 24일 한국제약바이오협회 강당에서 열리는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 HDAC6를 타깃한 표적단백질분해제(Targeted protein degradation, TPD) 후보물질의 항암효과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한다. 사전신청하면 1대 1 파트너링도 가능하다. 이 행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스펙테이터가 공동주관한다. HDAC(histone deacetylase)은 염색질의 핵심 단백질인 히스톤 또는 히스톤 외 기질을 탈아세틸화해 유전자 발현, 분화, 세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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