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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진단기업 아이센스는 지난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324억 4400만원, 영업이익 257억 3600만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전년 같은 기간대비 매출액은 29.9%, 영업이익은 32.6% 늘었다. 4분기의 경우 매출액 372억 6600만원, 영업이익 66억 2200만원으로 전년 같은기간 대비 40.8%, 3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이센스는 올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이 165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3억원, 순이익은 225억원을 거둘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 회사는 (다른 바이오텍과) 스타팅(starting)이 다릅니다." 송동호 바이오씨앤디(BIOCND) 대표는 최근 판교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이 말부터 꺼냈다. 연구원 출신이 주축인 대개의 바이오텍과 달리 바이오씨앤디는 연구 성과물을 사업화, 상업화하는데 강점을 가진 인력들이 모인 회사라는 것. 타깃 질환을 정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파트너 선정, 개발 전략에 따른 임상 및 규제 등에 강점이 있다는 설명이다. 핵심 파이프라인 역시 바이오씨앤디의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글로벌 매출 1위 바이오의약품인 '휴미라'를
신약개발 전문기업 브릿지바이오가 신약후보물질 ‘BBT-401’의 미국 임상시험 허가신청(IND)을 본격화한다. 브릿지바이오는 중국의 위탁연구수행기관 우쉬 앱텍(Wuxi AppTec)과 독성시험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공정개발, 제형연구, 독성시험 등 위탁연구 전 과정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다수의 다국적 제약·바이오 기업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중국 대표 위탁기관이다. 브릿지바이오는 BBT-401의 전임상에 필요한 시료가 합성되는 대로 GLP(Good Laboratory Practice) 및 Non-GL
녹십자는 알보젠코리아와 페닐케톤뇨증 치료제 ‘디테린정’의 국내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는 2021년까지 5년간 ‘디테린정’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페닐케톤뇨증(Phenylketonuria, PKU)은 단백질 대사에 필요한 효소가 결핍돼 경련과 정신지체, 지능장애 등의 발달장애를 일으킬 수 있는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이다. 국내 유병률이 약 5만명당 1명 정도인 희귀질환이다. 국내 환자수는 250명 내외로 추정된다. ‘디테린정’은 지난 2015년 알보젠코리아가 국내 허가를 획득한 제품으로 결
동아에스티가 최근 수취한 기술수출 계약금 4000만달러를 36개월 동안 분할 인식키로 했다. 계약금은 송금받았지만 매월 13억원 가량만 수익으로 인식하면서 지난해 실적에는 큰 영향이 없을 전망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말 애브비바이오테크롤로지와 체결한 신약 후보물질 기술수출 계약금 4000만달러를 지난달 25일 수취했다고 2일 공시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동아에스티는 애브비의 자회사 애브비바이오테크놀로지와 면역항암제 '멀티K(MerTK) 저해제' 개발 및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총 5억2500만달
국내 유전체 기업들이 '100달러 게놈(Genome)' 시대를 앞당길 새로운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 장비 도입에 나섰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마크로젠과 테라젠이텍스 바이오연구소 등이 일루미나의 새 NGS 장비인 'NovaSeq6000'을 도입키로 결정했다. NovaSeq6000은 지난달 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서 공개됐다. 서정선 마크로젠 회장은 최근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일루미나가 NovaSeq6000을 발표하자마자 세 대를 주문했고
일본, 도쿄에는 무려 16개의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바이오벤처가 있다. 2007년 아스트라제네카를 시작으로 암젠, 노바티스, BMS, GSK, 릴리, 머크, 사노피, 제넨텍 등 대형 제약사들과 꾸준히 신약 공동개발 및 기술협력을 체결했다. 바로 2006년에 설립된 ‘펩티드림(PeptiDream)’ 얘기다. 펩티드림은 어떻게 글로벌 제약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나 '펩티드림'은 아미노산으로 연결된 ‘펩타이드(Peptide)’ 기반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다. 특히, 생체 타깃에 적합한 펩타이드를 생
종근당은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과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CKD-506’의 연구개발 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종근당은 이번 협약으로 범부처신약개발사업단으로부터 CKD-506의 임상1상시험 연구지원을 받는다. 회사에 따르면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하는 기전의 약물이다.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조절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해 면역 항상성을 유지시키는 새로운 작용기전의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제다. 현재 유럽에서 임상 1상시험을 진행 중이며 2018년 해외 임상 2
한국인은 러시아 극동 지방에 살던 북방 고대인과 현대 베트남·대만 남방 원주민의 유전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7700년 전 러시아 극동지방에 살았던 고대인의 게놈을 분석한 결과로 현대 한국인은 수천 년간 북방계와 남방계 아시아인이 융합하면서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종화 울산과학기술원(UNIST) 게놈연구소장(생명과학부 교수) 연구팀은 영국 케임브리지대, 아일랜드 유니버시티칼리지더블린 등과 공동으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시스’ 1일자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두만강 북부 한반도
크리스탈지노믹스가 연구중인 췌장암치료 후보물질이 동물실험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내용의 논문이 국제학술지에 발표됐다. 크리스탈은 송시영 세브란스병원 교수팀과 공동연구 중인 췌장암 분자표적항암제(CG200745)의 비임상 연구 논문을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에 지난 1월30일자로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CG200745는 HDAC(Histone deacetylation) 저해제로 후성유전학 유래 항암제다. 후성유전학이란 유전자의 발현 조절 기전을 연구하는 학문이다. 크리스탈은 CG200745에 대해 식
한국제약협회는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를 최대 6년으로 제한하는 내용을 담은 정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제약협회는 이사장단 회의를 열어 오는 22일 예정된 정기총회에 상정할 정관 개정안을 논의했다. 오는 15일 이사회 승인 절차를 거치면 22일 열리는 정기총회에서 의결 절차를 밟는다. 정관 개정안에는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에 대해 1회만 연임 가능토록 제한하되, 특별한 경우에 한해 예외적으로 한 차례 더 연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회장과 부회장의 임기는 각각 2년이다. 현재 연임 제한과 관련해 아무런
국내산 복제약(제네릭)의 발매로 오리지널 의약품보다 환자 부담 약값이 90% 이상 절감되는 사례가 발생했다. 국내업체들의 적극적인 제네릭 개발 노력으로 환자들이 금전적인 수혜를 입는 ‘복제약의 순기능’이다. 1일 업계에 따르면 SK케미칼의 뇌전증치료제 ‘빔스크’가 이달부터 건강보험 약가를 적용받고 출시된다. 건강보험 급여목록에 등재된 빔스크는 50mg, 100mg, 150mg, 200mg 등 4종류로 각각 435원, 696원, 871원, 1016원으로 보험상한금액이 결정됐다. ‘라코사미드’ 성분의 빔스크는 UCB제약이 개발한 ‘
삼진제약이 복제약(제네릭)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앞세워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1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삼진제약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42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9% 늘었고, 매출액은 2393억원으로 전년보다 10.5% 증가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지난 1968년 창립 이후 신기록이다. 삼진제약은 지난 2012년 이후 매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성장하는 상승세를 기록 중이다. 매출액은 2012년 1857억원에서 4년새 28.9% 늘었고 영업이익은 2012년에 비해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지난해 매출액 대
분자진단업체 씨젠은 실시간 PCR(Real-time PCR) 분자진단시스템의 검사 결과를 자동으로 표준화(normalization)해주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기술은 검사 결과를 자동으로 조정해 편차를 없애주는 것으로 어떤 제조사의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표준화된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그동안 동일한 환자를 검사해도 장비나 시약에 따라 분석 편차가 나타나 표준화된 결과를 얻기 어려웠다는 한계가 지적됐다. 씨젠이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술은 자동으로 검사결과를 표준화함으로써 주관적인 결과 판독
“약물개발 단계에서 독성시험은 임상승인을 위한 과정 정도로만 여겨지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생각입니다. 독성과 효능은 양날의 칼이죠. 독성시험은 약물의 가치를 판단하는 과정이며, 얼마만큼 독성데이터가 축적됐느냐가 그 후보물질의 가치를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중 하나입니다.” 손우찬 아산병원 비임상개발 센터장은 최근 바이오스펙테이터를 만난 자리에서 아직까지 국내에선 신약개발의 비임상 단계에서 독성에 소홀히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말을 시작했다. GLP 독성데이터는 규제기관이 자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든 규격화된 기준일 뿐인데 그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대전 대덕연구단지 소재 한국화학연구원 ‘디딤돌 플라자’에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ㆍ입주했다고 1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한국화학연구원과 신약개발 공동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화학연구원의 주요 연구장비 등도 활용키로 했다. 한국화학연구원은 2013년부터 유망 중소ㆍ중견기업 부설 연구소를 원내에 입주시켜 R&D 노하우와 연구인력, 장비, 시설 등 연구 인프라를 지원하는 ‘디딤돌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카이노스메드 측은 디딤돌 사업에 적극 참여해 연구기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카이노스 관계자는 “대전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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