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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젼바이오는 7일 국제 공동연구개발 과제인 유로스타2에 선정돼 뇌졸중 현장진단(POCT) 기기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로스타2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C)와 범유럽 공동연구개발네트워크(EUREKA)에서 운영하는 유럽 R&D 플랫폼이다. 프리시젼바이오은 서울성모병원, 스위스 뇌질환 바이오마커 전문개발기업 ABCDx와 컨소시엄을 이뤄 24개월간 진행하게 되며 총 25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중 프리시젼에게는 약 10억원의 연구비가 배정됐다. 전세계 뇌졸중 환자는 매년 약 1000만명 이상 발생하고 있다. 국내에서만도
바이엘(Bayer)이 3일(현지시간) 노리아 테라퓨틱스(Noria Therapeutics)와 노리아의 자회사인 PSMA Therapeutics를 인수했다고 밝혔다. 바이엘은 이를 통해 전립선암(prostate cancer) 파이프라인을 추가 확보했다. 인수에 관한 자세한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이번 인수딜에는 바이엘의 전이성 거세저항성 전립선암(mCRPC)에 대한 표적알파요법(Targeted alpha therapies, TAT)인 ‘조피고(Xofigo, radium 223 dichloride)’의 매출이 감소세인 것이 영향을
노바티스(Novarti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6세 이상 소아 환자 대상 판상형 건선(plaque psoriasis) 치료제로 인터루킨-17A(inerleukin-17A, IL-17A) 항체인 '코센틱스(Cosentyx®, 성분명:secukinumab)'의 시판 허가를 받았다. 지난 2015년 성인 판상형 건선 치료제로 미국 FDA 허가를 받은 후 이번에 소아 판상형 건선 환자 대상으로 적응증을 확대한 것이다. 노바티스는 지난 1일(현지시간) 코센틱스가 중등도에서 중증(moderate to severe) 판상형 건선
셀트리온은 4일 이셀과 정제공정에 사용되는 싱글유즈백과 소모품 커넥터 키트를 3년간 공급받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국내 바이오 소재,부품,장비 자립화를 위한 지원의 일환으로 이뤄진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 기술로 탄생한 고품질 자재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비용절감 효과를 누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해당 자재는 그동안 전량 해외 수입에 의존해왔다. 셀트리온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술력 있는 국내 바이오업체를 발굴 및 지원하고 국산화의 영역을 확대해 긍정적인 바이오 생태계 조성을 이루어나갈 것”이라고 말했
항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빅파마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해온 독일 모포시스(MorphoSys)가 임상 중기·후기 단계의 저분자화합물 항암제를 가진 컨스텔레이션 파마슈티컬(Constellation Pharmaceuticals)을 인수키로 최종 합의를 했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모포시스는 컨스텔레이션 주식을 거래전 5일 평균가에 약 70%의 프리미엄을 붙인 주당 34.00달러로 책정해 총 17억달러 규모에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다. 거래는 오는 3분기 종료될 예정이다. 모포시스는 컨스텔레이션이 가진 후성유전학(epigenetics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4일 방사선직장염에 대한 비임상 연구결과를 국제학술지 ‘바이오머티리얼즈(Biomaterials)에 게재했다고 밝혔다(doi.org/10.1016/j.biomaterials.2021.120925). 논문에 따르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장 줄기세포를 오가노이드 배양기술을 이용해 줄기세포의 특성을 유지하면서 장 오가노이드(colon organoids)로 분화시켰다. 이를 마우스 방사선직장염 모델에 투여한 결과 손상된 장 부위에 생착돼 장세포로 분화함으로써 재생이 촉진됨을 확인했다. 또 내시경을 이용한 유도이식법, 이식
마이크로바이옴 신약개발 바이오텍인 고바이오랩(KoBioLabs)이 면역질환 파이프라인 ‘KBLP-007’에 대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임상2a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4일 밝혔다. KBLP-007(개발후보 KBL697)은 고바이오랩의 면역질환 파이프라인 중 하나로, 주요 적응증로 궤양성 대장염(Ulcerative Colitis, UC)를 타깃하고 있다. 고바이오랩은 임상1상에서 KBL697의 안전성과 내약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임상2a상은 경증(mild) 내지 중등도(moderate) 궤양성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4일(현지시각) 바이오베라티브(Bioverativ Therapeutics)가 자사를 상대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론티스(Rolontis®, eflapegrastim)’에 대한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했다고 공시했다. 이번달 1일(현지시간) 스펙트럼은 코로나19 팬데믹 여파로 FDA가 지연돼 왔던 롤론티스 시판허가를 위한 실사를 시작했다고 밝힌지 얼마되지 않아서 나온 소식이다. 바이오베라티브는 지난달 28일 미국 델라웨어 법원에 특허침해 소송을 제기하면서 손해배상 청구 및 가처분을 신청했다. 이에 대해
항체의약품 개발회사 젠맙(Genmab)은 지난 2일(현지시간) 볼트 바이오테라퓨틱스(Bolt Biotherapeutics)와 이중항체-약물접합체(ADC) 기반 항암신약의 발굴 및 개발을 위해 약 3억1000만달러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계약에 따라 젠맙은 볼트에 계약금 1000만달러를 지급하고, 1500만달러의 지분투자(equity investment)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볼트는 젠맙으로부터 발굴한 후보물질의 개발 및 상업화에 따라 잠재적인 마일스톤으로 최대 2억8500만달러를 받게 된다. 후보물질 상업화에
동아에스티는 최근 스텔라라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유럽 임상1상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동아에스티는 이번에 완료한 유럽 임상 1상에서 건강한 성인 296명을 대상으로 DMB-3115와 스텔라라(Stelara, ustekinumab)의 피하투여 시 약동학적 특성,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비교했다. 임상 결과 DMB-3115는 스텔라라와 약동학적 변수 지표 기준에서 생물학적 동등성이 나타났으며 안전성 및 면역원성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없었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유럽 임상 1상 결과에서 바이오시밀러인 DMB
앨커미스(Alkermes)의 '라이발비(LYBALVI™, 성분명:olanzapine+samidorphan)'가 성인 조현병(schizophrenia)과 1형 양극성장애(bipolar I disorder)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라이발비는 사미도판(samidorphan)과 기존 치료제인 올란자핀(olanzapine)의 병용제로, 올란자핀 단독 사용의 부작용인 체중 증가를 감소시킨 것이 특징이다. 상업화는 올해 4분기에 계획되어 있다. 앨커미스가 지난 1일(현지시간) 조현병 및 1형 양극성장애
휴온스는 3일 이사회를 열고 팬젠에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 방식으로 95억원을 투자하는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또,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은 개인 지분 5억원을 투자한다. 휴온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팬젠이 연구∙개발하는 바이오의약품 파이프라인을 미래 포트폴리오로 확보하기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또 관계사인 휴온스랩과 팬잰이 지난 4월 체결한 프롤리아 바이오시밀러 ‘데노수맙(denosumab)’의 생산을 위한 세포주 및 배양정제 기술 도입을 위한 파트너십도 강화할 계획이다. 휴온스는 팬젠이 보유한 △세포주 개발
티앤알바이오팹이 3일 에피바이오텍과 역분화줄기세포를 이용한 탈모 줄기세포 치료제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티앤알바이오팹과 에피바이오텍은 유기적인 연구개발 체계를 구축하고 각사가 보유한 기술을 결합해 효과적인 탈모치료제 개발 및 사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티앤알바이오팹과 에피바이오텍은 2년간 업무협약을 진행한다. 티앤알바이오팹은 지난해 경북대와의 협업을 통해 전분화능을 가진 역분화줄기세포(iPSC) 세포주를 확보하고 오가노이드, 세포치료제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에피바이오텍은 탈모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이 오는 4일부터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임상종양학회(American Society of Clinical Oncology, ASCO) 에서 ‘루닛 스코프(SCOPE)’ 신제품을 소개하며 관련 연구를 발표한다. 루닛은 이번 ASCO에서 4개의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며, 이 가운데 AI 기반 촬영술 이미지 바이오마커로 유방암에 걸릴 위험을 예측하는 내용의 연구 결과는 포스터 디스커션 세션에 선정됐다. 루닛 스코프는 효과적인 암 치료를 위해 환자의 치료 반응을 예측해주는 AI 기반 조직 분석
대웅제약은 인벤티지랩·위더스제약과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의 개발·생산·판매를 위한 3자 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MOU로 3사는 탈모치료 장기지속형 주사제 개발에 협력한다. 발표에 따르면 대웅제약은 임상 3상·허가·판매를 담당하고, 인벤티지랩은 전임상·임상 1상·제품생산 지원 업무를, 위더스제약은 제품생산을 맡는다. 임상시험에 쓰일 약물은 현재 모두 생산을 마친 상태로, 3사는 오는 7월부터 호주 임상 1상을 시작해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한다. 이번에 개발하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는 최대 3
와이바이오로직스(Y-Biologics)가 항암바이러스(oncolytic virus, OV) 기술을 보유한 젠셀메드(Gencellmed)와 차세대 면역항암제 신약 공동연구개발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HSV-1 기반 항암바이러스에 종양관련항원(TAA) 타깃 항체를 접목한 차세대 항암바이러스 면역항암제를 공동으로 연구개발 하기로 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자체 보유한 항체 라이브러리와 항체 발굴기술을 기반으로 젠셀메드의 항암바이러스 플랫폼에 탑재할 새로운 단일항체들을 개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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