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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라이카 바이오시스템즈(Leica Biosystems)와 AI 기반 PD-L1 바이오마커 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이카는 암 진단 및 디지털 병리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이다. 루닛과 라이카는 지난 3월 디지털 병리 솔루션 개발을 위해 협업했다. 첫 성과로 비소세포폐암의 PD-L1 바이오마커를 연구 목적으로 탐색, 분석하는 '루닛 스코프 PD-L1 CAL10' 솔루션을 출시하게 됐다. 해당 솔루션은 라이카의 PD-L1 항체 'CAL10'에 최적화된 것으로, 폐암 바이오마커인
아스트라제네카(AstraZeneca)와 다이이찌산쿄(Daiichi Sankyo)의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다트로웨이(Datroway, Dato-DXd)’가 삼중음성유방암(TNBC)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게 됐다. 이번 승인은 면역항암제 사용이 어려운 전이성 TNBC에서 TROP2 ADC가 승인된 첫 사례이며, 다트로웨이의 3번째 적응증에 대한 승인이기도 하다. 앞서 아스트라제네카는 지난해 1월 치료경험이 있는 HR+, HER2- 유방암 치료제로 FDA로부터 다트로웨이의 첫 승인을 받은 후, 5개
SK바이오사이언스(SK Bioscience)는 콜롬비아 국영 제약기업 ‘베콜(VECOL)’과 백신 기술이전 및 현지 생산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콜롬비아 보건사회보호부(Ministerio de Salud y de Protección Social)가 주도하고, 콜롬비아 국립보건원(INS)과 국영 제약기업인 베콜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국가 백신 자국화 사업의 일환이다. 해당 사업은 향후 10년간 약 2억6000만달러(약 3500억원)가 투입되는 대형 국책 프로젝트로 콜롬비아 정부가 백신 자립 기반구축과
웨어러블 AI 진단 모니터링 기업 씨어스(SEERS)는 웨어러블 AI 심전도 분석 솔루션 ‘모비케어(mobiCARE™)’의 미국 FDA 510(k) 품목허가를 위한 최종 서류제출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제출은 FDA 품목허가 절차의 최종단계로 승인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FDA 510(k)는 기존 승인 의료기기와의 실질적 동등성을 평가하는 미국 의료기기 허가절차로, 승인시 미국 시장판매가 가능해진다. 모비케어는 웨어러블 패치 기반 심전도 분석 솔루션으로, AI 기반 분석을 통해 부정맥 이상 징후를 진단·분석하는
셀트리온(Celltrion)은 신약개발, 제조, 사무 등 3대 주요 업무영역에 인공지능(AI)을 전격 도입한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AI 적용이 가장 활발한 부문은 신약개발이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AI기반 신약개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생물정보학(BI)과 AI기술을 활용해 신약 타깃 후보물질 발굴, 검증, 최적화 등의 개발 업무에서 단계적으로 AI를 적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회사는 통상 10년이상 소요되는 개발기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고 비용도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내부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분석
일라이 릴리(Eli Lilly)의 GLP-1/GIP/GCG 삼중작용제(triple agonist)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가 비만 임상3상에서 체중을 최대 28.3%까지 낮춘 결과를 내놨다. 회사는 이번 결과에 대해 “비만 수술과 유사한 수준의 체중감량 효과”라고 평가했다. 이같은 체중감량 효과는 레타트루타이드의 최고용량인 12mg 투여군에서 나타났으며, 같은 용량에서 치료전 체질량지수(BMI)가 35.0kg/m² 이상인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추가 치료를 진행한 결과 30.3%의 체중감량을 보였다. 또한 한단계
이뮤니티바이오(ImmunityBio)가 첫 IL-15 작용제(agonist)의 초기 방광암 적응증 확대를 위해 제출한 허가신청(sBLA)에 대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가심사를 접수받았다. 이뮤니티의 IL-15 작용제인 ‘안크티바(Anktiva, N-803)’는 지난 2024년 상피내암(CIS)을 가진 비근침윤성 방광암(NMIBC) 치료제로 FDA 승인을 받으며 시장에 나온 첫 IL-15 사이토카인 약물이 됐다. 이후 이뮤니티는 지난해 유두상(papillary disease) NMIBC로 적응증을 확대하기 위해 허가신청
미국 머크(MSD)가 중국 켈룬바이오텍(Sichuan Kelun-Biotech Biopharmaceutical)과 공동개발하는 TROP2 항체-약물접합체(ADC) ‘사시투주맙 티루모테칸(sac-TMT)’이 폐암 1차치료제 세팅에서 ‘키트루다(Keytruda)’보다 질병진행 또는 사망 위험을 65% 개선시켰다. 앞서 켈룬이 지난해 11월 해당 PD-L1 발현 비소세포폐암(NSCLC)을 적응증으로 하는 임상3상에서 sac-TMT와 키트루다 병용요법이 키트루다 단독요법보다 효능 이점을 보였다고 한 바 있는데, 이번에 구체적인 데이터를
HLB생명과학(HLB LifeSciences)의 자회사인 HLB생명과학R&D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구조기반 AI 저분자 신약후보물질 발굴’ 사업에 참여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총 연구비 22억원 규모로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이번 과제는 구조기반 약물발굴 기술과 인공지능(AI)을 접목해 AI 저분자 신약개발 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신약개발 기업인 아론티어(Arontier)가 주관사로 참여하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MEDI h
동화약품(Dongwha Pharm)은 신임 연구부문장으로 송우률 이사를 영입했다고 26일 밝혔다. 동화약품은 이번 송 부문장 영입을 통해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갖춘 제품개발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송 이사는 2005년 건국대 응용화학과를 졸업하고, 2007년 연세대에서 화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2025년에는 충북대 응용약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그는 2007년 경동제약 제제연구실 연구원으로 의약품 연구개발 부문에서 근무했고, 이후 경동제약 신제품연구실 개량신약팀 파트장, R&D 센터(Center) 제제연구부
일리미스테라퓨틱스(Illimis Therapeutics)와 아밀로이드솔루션(Amyloid Solution)은 차세대 중추신경계(CNS) 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두 회사는 알츠하이머병을 포함해 CNS 질환을 타깃한 신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은 두 회사가 보유한 플랫폼 기술을 결합해 기존 CNS 치료제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목적이다. 일리미스테라퓨틱스의 GAIA(Gas6-mediated Anti-Inflammatory Adaptor) 플랫폼과 아밀로이드
바이오젠(Biogen)과 디날리 테라퓨틱스(Denali Therapeutics)가 LRRK2 저해제로 진행한 파킨슨병(PD) 임상2b상에서 결국 실패했다. LRRK2 저해제는 바이오젠이 지난 2020년 계약금만 10억2500만달러를 베팅하며 디날리와 공동개발을 진행해온 프로그램이다. LRRK2 변이는 파킨슨병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유전적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리소좀을 조절하는 기능으로 인해 LRRK2 변이와 관계없이 전체 파킨슨병 환자에서 효능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는 주요 타깃이다. 바이오젠은 지난 2020
알테오젠(Alteogen)은 지난 21일부터 22일(현지시간)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개최된 PDA 미니버스(PDA Miniverse 2026) 컨퍼런스에서 글로벌 의료기기 선두주자 미국 벡톤디킨슨(Becton, Dickinson and Company, BD)과 진행한 대용량 피하주사(SC) 전임상 데이터를 발표했다고 26일 밝혔다. 전태연 알테오젠 대표가 직접 참석해 양사 협업의 구체적인 성과를 BD와 함께 설명했다. 이번 실험은 알테오젠의 재조합 히알루로니다제(hyaluronidase)인 'ALT-B4'를 BD의 웨어러블 인젝
크로스포인트테라퓨틱스(CrossPoint Therapeutics)가 신규 변이를 적용해 ‘작용기능(effector function)을 완전히 없앤’ Fc 사일런싱(Fc silencing) 기술 ‘스텔스바디(Stealth-Body)’가 기존 기술(LALA, LALAPG) 대비 가지는 차별성을 보여주는 데이터를 첫 공개했다. 크로스포인트는 Fc 사일런싱 기술을 적용한 리드 프로그램으로 EGFR 항체-약물접합체(ADC)를 개발하고 있고, 현재 원숭이 예비독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에서도 최근 ADC 약물개발에서 면역세포를 포함한
바이오마린 파마슈티컬(BioMarin Pharmaceutical)이 CNP 유사체인 ‘복스조고(Voxzogo, vosoritide)’로 진행한 첫 후속 적응증인 연골형성저하증(HCH) 임상3상에서 기대 이상의 효능 데이터를 도출했다. 복스조고는 지난 2021년 첫 연골무형성증(ACH)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가속승인(accelerated approval)을 받아 시판되고 있는 회사의 주력 매출 제품이다. 바이오마린은 연골무형성증에 이어 5가지 후속 적응증에 대해 복스조고 개발을 확대해, 한해 최대 50억달러 이상
셀비온(Cellbion)은 22일 미국 임상종양학회(ASCO 2026) 발표 초록을 통해 PSMA 표적 방사성의약품치료제(RPT) 후보물질 ‘포큐보타이드 사테트라세탄(pocuvotide satetraxetan, Lu-177-DGUL)’으로 진행중인 국내 전립선암 임상1/2상의 전체생존기간(OS) 및 하위그룹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회사는 이번 전이성 거세저항성전립선암(mCRPC) 임상1/2상에서 포규보타이드와 PSMA 타깃 동반진단용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인 ‘Ga-68-NGUL’ 병용투여를 평가하고 있다. 셀비온은 지난해 임상2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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