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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리언트(Qurient)는 CDK7 저해제 ‘모카시클립(mocaciclib, Q901)’이 토포이소머라아제1(TOP1) 저해제 기반 항체-약물접합체(ADC)의 항암 효능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를 국제 학술지 사이언스 어드밴스(Science Advances, IF 13.9)에 게재했다고 1일 밝혔다. 큐리언트와 포항공과대(POSTECH), 미국 국립암연구소(NCI), 메릴랜드주립대 연구진이 공동진행했고, 논문 제목은 ‘선택적 CDK7 저해를 통한 TOP1 ADC 종양 반응 민감화(Sensitizing tumor response to
펩트론(Peptron)은 다양한 GLP-1계열 비만·당뇨 치료제에 적용가능한 장기지속형 제형의 국내특허를 추가 취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세마글루타이드(semaglutide) 및 터제파타이드(tirzepatide) 등을 포함하는 GLP-1 계열 약물을 장기간 지속방출할 수 있도록 하는 서방형 제형기술에 관한 것으로, 펩트론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 플랫폼 ‘스마트데포(SmartDepot™)’의 비만·대사질환 분야 적용확대를 위한 핵심 지식재산권 중 하나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두가지 GLP-1 계열 약물은 각각 노보의 '위고
유니큐어(uniQure)의 헌팅턴병(HD) 유전자치료제 ‘이페준티르진 이닐파르보벡(ifezuntirgene inilparvovec, AMT-130)’이 48개월(4년)차 질병진행 속도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나타내지 못했다. 또한 48개월차 질병진행 속도 감소폭은 지난해 발표된 36개월(3년)차 결과보다 낮아졌다. 이번 소식으로 유니큐어의 주가는 전날대비 37.33% 하락했다. 다만 유니큐어는 외부대조군에서 발생한 대규모 이탈과 이에 따른 생존자 편향으로 이페준티르진의 효능이 과소평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와 더불어 주요 2차종결점에서는
휴온스(Huons)는 프랑스 서브스티팜(Substipharm)의 자회사 서브스티팜 바이오로직스(Substipharm Biologics)와 일본뇌염 생백신 ‘이모젭(Imojev)’의 국내 독점 유통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모젭은 생후 12개월 이상 소아 및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일본뇌염 생백신이다. 기존 사백신이 소아 기준 최대 5회에 달하는 접종 스케줄을 거쳐야 하는 반면, 이모젭은 소아 2회, 성인 단회접종으로 완료가 가능해 접종편의성과 순응도 측면에서 장점이 있다. 서브스티팜이 지난해 게재한 논문에 따르면 성인의 경우
동아에스티(Dong-A ST)는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기업 갤럭스(Galux)와 신규 항체-약물접합체(ADC)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는 동아에스티의 ADC 개발역량과 갤럭스의 AI기반 항체설계 기술을 결합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신규타깃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ADC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동연구에서 갤럭스는 AI 단백질 설계 플랫폼 ‘갤럭스디자인(GaluxDesign)’을 활용해 ADC에 적용가능한 항체 후보를 드노보(de novo)로 설계한다. 드노보는
리가켐 바이오사이언스(LigaChem Biosciences)는 에이비온(Abion)과 면역사이토카인-항체약물접합체(immunocytokine-antibody drug conjugate, iADC) 플랫폼에 대한 공동연구 및 라이선스인(L/I) 계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0일 공시했다. 리가켐바이오는 에이비온이 보유한 인터페론 베타 변이체(IFN-β mutein) 기반 면역사이토카인-항체(immunocytokine-antibody)에, 자체 ADC 플랫폼을 적용해 iADC 플랫폼을 개발하게 된다. 이번 라이선스 계약에 따라 리가켐바
동화약품(Dongwha Pharm)은 신임 글로벌부문장으로 장진혁 이사를 선임했다고 1일 밝혔다. 장진혁 이사는 유럽과 미주 지역의 해외영업과 사업개발, 해외사업 운영 경험을 갖추고 있고, 제조업 수출 업무를 시작으로 글로벌 무역 플랫폼과 소비재 기업 등에서 해외 시장을 대상으로 사업 경험을 쌓아왔다. 장 이사는 2006년 고려용접봉(KISWEL) 수출팀에서 해외영업 경력을 시작했다. 2009년에는 삼화스틸 유럽 현지 법인인 ‘SAMWHA STEEL S.A.’에서 유럽 지역의 사업개발과 영업을 담당했으며, 2015년 옥토 신사업개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Lunit)은 이달 23일부터 27일(현지시간)까지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리는 유럽 종양학회(ESMO 2026)에서 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스코프’를 활용한 연구결과 5건을 발표한다고 1일 밝혔다. 루닛은 이번 학회에서 일본 폐암 연구 ‘LC-SCRUM-Advantage/MRD’의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수술 검체를 활용한 대규모 PD-L1 평가 연구를 공개한다. 면역항암제 치료 결정의 주요 기준인 PD-L1 발현 정도를 각각 루닛 스코프와 병리과 전문의가 직접 평가한 결과가 얼마나 일치하는지 비
아디셋 바이오(Adicet Bio)는 동종유래(allogeneic) 감마델타 T세포(gamma delta T cells, γδ T)를 이용한 CAR-T의 개발 방향을 자가면역질환으로 전환해 성공한 1상 결과를 얻었다. 아디셋의 off-the-shelf T세포치료제인 ‘프룰라셀(prula-cel, prulacabtagene leucel)’은 이전 ‘ADI-001’과 같은 에셋으로, CD20을 타깃하는 γδ CAR-T다. 회사는 지난 2024년 1월 프룰라셀의 개발 우선순위를 기존 적응증으로 개발하던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증(DLBCL)
일라이릴리(Eli Lilly)의 GLP-1/GIP/글루카곤(GCG) 삼중작용제 ‘레타트루타이드(retatrutide)’가 2형당뇨병 임상3상에서 성공적인 결과를 알렸다. 구체적으로 투여 80주차에 체중을 최대 20.8% 줄이며 1차종결점을 달성했다. 또한 주요 2차종결점 중에서 당화혈색소(HbA1c)를 최대 1.6% 감소시켰다. 앞서 릴리는 지난 7월 공개한 탑라인(topline) 데이터에서 해당 사실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에 릴리는 같은 임상의 통계적 유의성과 환자하위군 등 자세한 임상데이터를 공개했다. 릴리는 지난달 29일(
신라젠(SillaJen)은 항암바이러스(OV) 플랫폼 ‘SJ-607’의 중화항체 회피기능에 대한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허등록으로 신라젠은 중화항체 회피특성을 기반으로 한 항암바이러스의 반복 정맥투여(IV) 및 치료용도에 대한 권리를 확보하게 됐다. SJ-607은 바이러스 표면에 보체조절단백질 CD55를 발현시켜 보체매개용해(complement-mediated lysis)를 억제하는 동시에 물리적 장벽을 형성해 중화항체의 접근을 저해하는 컨셉이다. 이는 항암바이러스의 반복적인 정맥투여를 가능하게 한다는
앱클론(AbClon)이 중국 헨리우스(Henlius)에 라이선스아웃(L/O)한 신규 에피토프(epitope) HER2 항체 ‘HLX22(HLX22)’의 임상개발 적응증이 최근 대장암, 항체-약물접합체(ADC) 내성 유방암까지 확대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헨리우스는 HER2 위암, HER2 저발현(HER2 low) 유방암에서 임상을 진행했었고, 최근 1년 사이 초기 유방암 수술전요법(neoadjuvant), 대장암, 췌장암(연구자 임상) 등 총 9건으로 확대돼 진행되고 있다. 가장 앞서가는 프로그램으로 HER2 양성
톨러런스바이오(Tolerance Bio)가 이번엔 일본 타나베파마(Tanabe Pharma)로부터 임상단계의 인터루킨-33(IL-33) 항체 에셋을 사들였다. 톨러런스는 지난 28일(현지시간) 흉선(thymus)에 포커스하는 임상 파이프라인을 확대하기 위해 타나베로부터 IL-33 항체 ‘MT-2990(TLB-33)’에 대한 글로벌 독점권(일본 제외)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이번딜은 개발, 판매 마일스톤, 지분 지급을 합해 총 5억6000만달러 규모다. 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세부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지난달 국내 바이오텍 네오이
노보(Novo, Novo Nordisk)가 차별화를 고심한 끝에, 아밀린(amylin)에서 벗어나 경구용 GIP/GLP-1 이중작용제 에셋에 베팅한다. 경쟁사 일라이릴리(Eli Lilly)의 블록버스터 ‘젭바운드(터제파타이드)’와 같은 기전이다. 노보는 29일(현지시간) 항서제약(Hengrui Pharma)으로부터 임상1상을 앞둔 주1회 경구투여하는 GLP-1과 GIP 수용체 이중작용제(dual agonist) ‘HRS-1596’의 글로벌 독점권(중국지역 제외)을 사들였다고 밝혔다. 노보는 항서에 계약금 3억달러를 지급하고, 개발
코디악 사이언스(Kodiak Sciences)의 항체-바이오폴리머 접합체(antibody biopolymer conjugate, ABC) 후보물질 2개가 VEGF 항체 ‘아일리아(Eylea, aflibercept)’와 직접비교하는 습성 황반변성(wAMD) 임상3상에서 시력개선 효과의 비열등성(non-inferiority)을 나타내는 결과를 확보했다. 이번 임상에서 두 ABC 후보물질 중 하나인 VEGF ABC ‘젠쿠다(zenkuda, tarcocimab tedromer, KSI-301)’는 최대 24주간격(Q24W)으로 환자들에게
에스티팜(ST Pharm)이 이달 중순 미국 소재 바이오텍과 913억원 규모의 올리고 핵산 치료제 수주계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잇따라 수주를 따내고 있는 에스티팜의 CDMO(위탁개발생산) 경쟁력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지난 3월에도 유럽 소재 회사와 900억원 규모의 계약을 따낸 바 있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RNA 치료제들은 후기 임상에만 수십개 약물이 뛰어드는 등 개발경쟁이 치열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미 상업화에 성공한 제품들도 적응증 확장을 위해 추가 임상을 거듭하고 있다. 시장규모가 커질수록 신약 개발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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