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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어버스(Cureverse)는 지난 1월 시리즈B로 253억원을 유치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22년 81억원 규모의 시리즈A 등을 포함해, 현재까지 누적 투자금으로 340억원을 조달했다. 큐어버스는 이번 투자금을 리드에셋인 NRF2 활성제 ‘CV-01’의 알츠하이머병(AD) 임상1상 및 후속 파이프라인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번 시리즈B 투자는 스틱벤처스가 주도했으며, 대교인베스트먼트, UTC인베스트먼트, 유안타인베스트먼트 등 기존 시리즈A 투자사가 모두 참여했다. 또한 신규 투자사로 그래디언트, 솔리더스인베스트먼트, 파
란테우스(Lantheus)가 또다시 방사성의약품(radiopharmaceutical) M&A 딜을 체결했다. 이번에는 에버그린 테라그노스틱스(Evergreen Theragnostics)를 계약금 2억5000만달러, 총 10억250만달러 규모로 인수한다. 란테우스는 바로 지난달 JP모건 헬스케어컨퍼런스(JPM 2025) 첫날에 라이프몰레큘러이미징(Life Molecular Imaging)을 계약금 3억5000만달러로 인수하며 알츠하이머병(AD) PET 제품을 확보했다. 란테우스는 방사성의약품 치료제 및 진단제품에 계속해서 공격적으로
독일 ITM(Isotopen Technologien München)이 항암제로 개발하고 있는 방사성의약품(RPT) 후보물질 ‘ITM-11(177Lu-edotreotide)’의 임상3상에서 무진행생존기간(PFS) 개선을 확인하며 1차종결점을 충족한 결과를 내놨다. ITM은 이번 임상3상 결과 등을 바탕으로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ITM-11에 대한 신약허가신청서(NDA)를 제출할 예정이다. ITM-11은 소마토스타틴 유사체(somatostatin analog)인 ‘에도르테오타이드(edorteotide)’에 베타(β) 방사체
GC셀(GC Cell)의 사이토카인 유도 킬러(cytokine-induced killer, CIK) 세포치료제인 ‘이뮨셀엘씨(Immuncell-LC)’을 초기 간암에서 최장기간 평가한 9년 추적 결과가 업데이트됐다. CIK 세포치료제는 환자의 말초혈액 단핵구(PBMC)를 채취해 CD3 자극 항체와 IL-2를 처리해 증식시킨 후 다시 투여하는 방식으로, 원래 체내에는 없는 타입으로 알려져있다. 암 치료를 위해 환자의 면역세포를 이용한다는 점에서 종양침투림프구(TIL)와 유사하고, TIL의 경우 종양내 있는 T세포를 이용해 만든다.
사노피(Sanofi)가 결국 지난 2019년 신소릭스(Synthorx)를 25억달러에 인수하며 확보한 차세대 IL-2 면역항암제의 임상개발을 전면 중단했다. 앞서 지난 2022년 사노피는 해당 비알파 IL-2(non-alpha IL2) 약물인 ‘페겐질루킨(pegenzileukin, SAR444245)’의 임상2상에서 기대보다 낮은 효능 데이터로 인해, 진행중이던 2상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당시 2상 개발중단으로 인해 사노피는 15억8600만유로의 상각비용(impairment charge)을 입게됐다. 또한 사노피는 페겐질루킨의
HLB는 항암제 후보물질인 VEGFR-2 저해제 ‘리보세라닙(rivoceranib)’과 항서제약의 PD-1 항체 ‘캄렐리주맙(camrelizumab)’을 간동맥 화학색전술(TACE)과 병용투여한 결과 간세포암(HCC) 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을 3배 이상 연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같은 연구자 임상 결과는 지난달 8~10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 2025)에서 구두발표를 통해 공개됐다. 발표는 텅 가오중(Teng Gaojun) 중국 난징 동남대 부속 중다종합병원
에자이(Eisai)와 바이오젠(Biogen)의 아밀로이드베타(Aβ) 항체 ‘레켐비(Leqembi, 성분명: lecanemab)’의 월1회 정맥주사(IV) 유지요법이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레켐비는 이전까지는 2주1회 IV투여로 유지요법을 받아야 했었고, 이번 승인을 통해 기존보다 투약간격을 2배더 늘릴 수 있게됐다. 경쟁사인 일라이릴리(Eli Lilly)의 Aβ 항체 ‘키순라(Kisunla, 성분명: donanemab)’는 레켐비보다 시장진출은 1년반 늦었지만, 이미 월1회 IV투여로 시판되고 있다. 에자
미국 머크(MSD)가 PD-1 항체 ‘키트루다(Keytruda)’와 에자이(Eisai)의 TKI 약물인 ‘렌비마(Lenvima, 성분명: lenvatinib)’ 병용요법의 위암 임상3상에서도 전체생존기간(OS) 개선에 실패했다.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의 연이은 임상실패 상황에서, 이번 결과로 병용요법의 전망을 흐리게 하는 또다른 케이스가 추가된 것이다. 머크는 지난 2018년 계약금 3억달러를 베팅하며 렌비마의 공동개발 권리를 확보했다. 머크와 에자이는 파트너십 초기에 14가지의 암종에 걸쳐 키트루다+렌비마 병용요법 개발을 진행
다케다(Takeda)를 이끌어온 크리스토프 웨버(Christophe Weber) CEO가 12년 동안의 임기를 마치고 내년에 은퇴한다. 그 후임으로 다케다 미국사업부 사장을 맡고 있는 줄리 킴(Julie Kim)이 뒤를 잇게 된다. 다케다는 30일(현지시간) 이사회에서 웨버의 후임 CEO로 줄리 킴을 임명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웨버는 “지난 몇 년 동안 이사회와 승계 작업을 진행해왔다”며 “경제성장 전망과 내년 하반기부터 출시될 제품 등을 고려해, 지금이 후임자를 지목할 적절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웨버는 내년 6월
멧세라(Metsera)가 2억7500만달러 규모로 나스닥 기업공개(IPO)에 성공했다. 멧세라는 지난 2022년 설립돼 지난해 4월에 공식 출범을 알린 회사로, 출범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9개월만의 IPO 소식이다. 멧세라의 설립에는 ARCH 벤처파트너스(ARCH Venture Partners)와 파퓰레이션 헬스파트너스(Population Health Partners)가 참여했으며, 멧세라는 설립 목표에 맞춰 지속적으로 ‘차세대 체중감량’에 대한 비만 포트폴리오를 집중적으로 구축해왔다. 또한 멧세라는 이번달 초에도 장기지속형
버텍스 파마슈티컬(Vertex Pharmaceuticals)이 또다시 경구용 비마약성(non-opioid) 진통제라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냈다. 이로써 통증 분야에서 20여년만에 새로운 기전의 치료제가 나오게 됐다. 뇌 보상체계에 작용해 ‘전염병’으로까지 불리는 약물중독 문제를 일으키는 오피오이드와 달리, 통증 신호를 차단하는 메커니즘으로 지금까지 임상에서 중독을 일으키지 않았다. 그동안 버텍스는 낭포성섬유증(CF) 치료제와 동일시돼왔으나, 지난 2023년말 혈액질환 치료제로 첫 CRISPR 약물의 시판허가를 받으면서 질환영역을
미국 머크(MSD)가 액티빈 항체인 ‘윈리베어(Winrevair, 성분명: sotatercept)’의 긍정적인 데이터에 기반해, 추가적인 폐동맥고혈압(PAH) 임상3상도 조기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 머크는 2달전 고위험군 PAH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3상에서 사망률 개선 등 ‘압도적인’ 효능 결과를 도출하며 임상을 조기종료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에 초기 PAH 환자를 대상으로 한 마지막 주요 임상3상도 성공한 것으로 보며 종료를 결정한 것이다. 머크는 이번 HYPERION 임상3상의 조기종료가 이전 고위험군 환자를 대상으로
다케다(Takeda)가 뇌전증 치료제로 개발하던 콜레스테롤 24-수산화효소(cholesterol 24-hydroxylase, CH24H) 저해제 ‘소티클레스타트(soticlestat)’의 개발을 더 이상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다케다는 지난해 6월 소티클레스타트로 진행한 드라벳증후군(DS) 임상3상, 레녹스-가스토증후군(LGS) 임상3상에 실패하며 잠정적으로 소티클레스타트의 개발을 중단했으며, 이번 최종적으로 개발중단 결정을 내린 것이다. 다케다는 지난해 발표한 임상3상에서 위약대비 소티클레스타트의 치료효과를 확인하지 못하며 실패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의 GLP-1 수용체 작용제(agonist)인 ‘오젬픽(Ozempic, 성분명: semaglutide)’이 만성신장질환(CKD) 치료제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지난달 동일한 적응증에 대해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시판허가를 받은 이후 미국에서도 적응증 확대에 성공하게 됐다. 노보노디스크는 이번 승인을 통해 오젬픽이 GLP-1 계열 치료제 중에서 가장 넓은 적응증을 확보한 약물이 됐다고 강조했다. 노보노디스크는 지난 28일(현지시간) 오젬픽이 제2형 당뇨병과 만성신장
비질 뉴로사이언스(Vigil Neuroscience)가 경구용 저분자화합물 기반의 TREM2 작용제(agonist)로 진행한 알츠하이머병(AD) 임상1상에서 약동학(PD) 바이오마커를 최대 50% 감소시킨 결과를 내놨다. 2달전 TREM2 작용제 개발 선두였던 알렉토(Alector)마저 알츠하이머병 임상2상에 실패하고 개발을 중단하는 등, TREM2 분야에서 실패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긍정적 데이터다. 그러나 알렉토 등 선두그룹이 항체 모달리티의 약물을 개발했던 것과 달리, 비질은 저분자화합물을 이용하기 때문에 PD, 안
아스트라제네카(AZ)의 항체-약물접합체(ADC) ‘엔허투(Enhertu, T-DXd)’가 HER2 처방 기준을 더 낮췄다. 엔허투는 3년전 기존의 HER2 음성에서 저발현(HER2-low)이라는 영역을 개척했다면, 이보다 내려간 초저발현(HER2-ultralow)까지 미국 라벨을 넓힌다. 아스트라제네카에 따르면 호르몬수용체 양성 HER2 음성(HR+HER2-) 유방암 환자의 20~25%가 ultralow에 해당하면서, 이제 전체 85~90%에게 엔허투를 처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당장은 헤쳐나가야할 부분이 더 많아 보이며, 실제
퍼스트바이오, 시리즈D 317억 유치 "리가켐 SI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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