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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인간 전분화능 줄기세포로부터 분화된 3차원 장 오가노이드에 체외성숙화 기술을 적용해 진보된 형태의 숙주-공생미생물 간의 상호작용 연구모델을 개발했다. 기존 장세포 모델의 세포 다양성 및 기능성 부족 문제를 해결한 성과라는 설명이다. 10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에 따르면 줄기세포연구센터 손미영 박사팀, 생물자원센터 박두상 박사팀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생체재료연구단 김상헌 박사팀은 3차원 인간 전분화능줄기세포 유래 장 오가노이드에 체외성숙화 기술을 도입해 장내미생물 생착에 유리한 미세환경을 갖춘 숙주-장내미생물 상호작용
오토텔릭바이오는 임상전략개발 부사장으로 전용관 전 보령바이오파마 개발본부장과 메디켐(MediChem) 이사로 박창희 전 한미약품 연구소 합성신약개발 프로젝트 리더를 영입했다고 11일 밝혔다. 오토텔릭바이오는 이번 영입을 통해 자체 보유하고 있는 면역표적이중기능 항암신약의 임상 시험과 추가 항암신약 파이프라인 개발, ASO 기반기술 구축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전용관 부사장은 국내 대형 제약사(보령제약, KT&G생명과학, 파메딕스&파비스제약 )와 다국적 제약사(쉐링플라우, 바이엘) 등에서 신약 및 개량신약을 포함신약 임상
네오이뮨텍은 임상개발 총괄 부사장으로 Dr. Jean Fan 부사장을, IR총괄 임원으로 이하영 이사를 영입했다고 10일 밝혔다. Dr. Fan은 중국 난창의과대학 (Medical College of Nanchang University)를 거쳐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메디칼센터에서 NIH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후원의 박사 후(Post doc) 과정을 수료했다. 이후 블루프린트 메디슨(Blueprint Medicines)에서 종양 임상개발(Oncology Clinical Development) 총괄 및
씨젠이 전(前) 대한병리학회장이자 전남대 의대 학장이었던 이민철 고문을 연구총괄장(CTO)으로 임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민철 연구총괄장은 전남대 의대 졸업 후 병리학 교수로서 약 35년 동안 연구 및 교육 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지난 2018년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협회(KAMC)로부터 교육, 연구 등 사회기여 분야에서 업적을 인정받아 제4회 ‘올해의 교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씨젠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병원 신경병리과에서 2년 동안 전임의(fellow) 겸 임상교수로 재직했으며, 연구총괄장은 전남
파로스아이비티가 글로벌 제약사 로슈의 수석연구원 출신인 한혜정 박사를 최고개발책임자(CDO)로 영입했다고 14일 밝혔다. 한혜정 박사는 파로스아이비티 신약개발부문 전분야를 총괄하게 된다. 한혜정 박사는 일본 동경의대에서 분자의학(molecular medicine) 박사 학위를 받고, 미국 버클리 국립연구소 상임연구원, 미국 UCSF(University of California, San Francisco) 상임연구원, 미국 제넨텍(Genentech) 책임연구원, 스위스 다국적 제약사 로슈(Roche Diagnostics/Sequenc
이정호 KAIST 교수가 희귀질환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낸 연구자에 수여하는 제 3회 과학혁신가상(Innovators in Science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뇌 체세포 유전변이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소바젠을 창업해 난치성 중추신경계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다케다제약과 미국 뉴욕과학아카데미(NYAS: New York Academy of Sciences)는 8일(현지시간) '제 3회 과학혁신가상 (Innovators in Science Award)' 수상자를 발표했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20만 달러의 상금이 수
카이노스메드는 최근 조직 개편을 단행, 장기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카이노스메드는 기존 부설연구소, 신사업개발부, 경영지원부 체제에서 신약개발본부, 신규사업본부, 경영전략본부, 경영지원본부 등 4개 본부 체제로 개편, 전문성을 강화했다. 이 회사는 인수합병(M&A)과 기업투자 전문가인 이재호 부사장을 재무최고책임자(CFO)로 영입해 경영전략본부장으로 임명했다. 신규사업본부와 신약개발본부는 각각 이구 부사장과 정재욱 이사가 맡게 됐다. 파킨슨병 치료제(KM-819)는 기존대로 이재문 부사장이 미국 자회사인 패시네
노벨티노빌리티(Novelty Nobility)는 전세계 안질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SAB)를 발족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과학자문위원은 ▲하버드의대 안과 패트리샤 디아모어 교수(Patricia A. D’Amore, PhD, MBA) ▲캐나다 써니브룩 건강과학센터 안과 및 토론토대학 안과 피터 커티스 박사(Peter J. Kertes, MD, CM, FRCSC) ▲분당서울대병원 안과 우세준 교수(Woo Sejoon, MD, PhD) ▲위스콘신 의대 안과 주디
제일약품은 15일자로 신임 중앙연구소장에 이창석 상무(현, 신약연구 2실장)를 전무로 승진 및 보직발령한다고 12일 밝혔다. 앞으로 신임 이창석 연구소장은 제일약품 중앙연구소의 모든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연구소장은 서울대학교 화학교육학과를 졸업하고 '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화학박사를 취득했다. 이후 LG생명과학 연구소의 연구위원과 큐라켐의 R&D 담당 임원으로 재직하면서 항생제, 당뇨치료제, 항혈전제, 위장관촉진제, 항암제 등에 대한 신약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소장은 중앙연구소에서 RA
지투지바이오가 치매 신약개발 분야의 권위자인 레이몬드 바터스(Raymond Bartus) 박사를 과학자문위원(SAB)으로 영입했다고 9일 밝혔다. 지투지바이오는 자체 플랫폼기술로 개발한 1개월 약효지속형 치매 개량신약에 대한 미국 임상시험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 3월 충북 오성에 회사의 약효지속형 '이노램프(InnoLAMP)'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대량생산이 가능한 GMP 제조시설 구축을 완료했다. 이희용 지투지바이오 대표는 "Bartus 박사 영입으로 치매 개량신약의 미국 진출 뿐만 아니라 현재 회사가 계획 중인 신규 약
유틸렉스가 제훈성 부사장을 연구소장(Chief Technology Officer, CTO)로 영입했다고 8일 밝혔다. 유틸렉스의 연구 총괄을 담당하게 된 제훈성 연구소장은 서울대 공업화학과 학사, 스탠포드대 화학공학 석사 및 캘리포니아 주립대 화학공학 박사를 받았다. 이후 LG화학 및 LG생명과학에서 30년 이상 근무하며 상무를 역임했으며, 30년 이상 국내외 연구, 제품개발, 생산공정 개발 및 해외 바이오 사업개발 등에 걸쳐 경험을 쌓았다는 설명이다. 최영수 유틸렉스 대표는 “유틸렉스가 진행하고자 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게 되어
한올바이오파마는 노바티스와 UCB 등 글로벌 제약사에서 15년간 경력을 쌓은 정승원 대표를 영입한다고 4일 밝혔다. 정승원 대표는 한올바이오파마의 미국법인인 HPI의 총괄대표(CEO)를 맡아 HL036 안구건조증 치료제와 HL161 자가면역질환 치료항체 등 바이오신약 글로벌 임상개발을 가속하고 다국적 제약기업과의 협력 강화 및 오픈 콜라보레이션(open collaboration)을 통한 신규 파이프라인 확보를 위해 힘쓸 계획이다. 신임 정승원 HPI 대표는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미국 MIT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마친 뒤 스위스
2016년부터 폭발적으로 늘어난 국내 신약개발벤처들이 풍부한 자금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집중, 임상단계로 속속 진입하고 있다. 대학 등의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신약후보물질을 도출하는 초기 디스커버리 단계(시즌1)를 넘어 비임상, 초기임상에 들어가면서 상업화의 가능성을 본격 타진하는 단계(시즌2)에 접어든 것이다. 하지만 막 초입에 들어선 시즌2는 시즌1과는 완전히 다른 전문성과 노하우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기업들의 고민도 크다. 임상 CRO 'LSK Global PS'가 지난해 의학부(Medical Affairs)를 신설하고 부서장으로
"간암에 대한 특이성과 민감도가 향상된 바이오마커를 찾았다. 이를 통해 혈액진단의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향후 간암에서 높게 발현하는 유전자를 저해하는 기전의 치료제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은경 가톨릭의과대학 교수(생화학 교실)는 간암을 진단하고 환자의 예후를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바이오마커를 발굴했다. 이 교수는 오는 21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하는 바이오파마 테크콘서트에서 관련 기술을 소개할 예정으로 행사에 앞서 바이오스펙테이터와 만났다. 이 교수 연구팀은 간암에서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유전자를 찾아 이를
툴젠은 12일 김영호 전 메디프론디비티 대표이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툴젠은 오는 6월 26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해 김영호 박사를 사내이사로, 추후 이사회 결의를 통해 각자 대표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김영호 박사는 서울대 동물학과에서 학사 및 석사를 마치고 서울대에서 분자생물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졸업 후에는 서울대학교 세포분화연구센터에서 박사후 과정을 밟았고 미국으로 건너가 국립보건연구원(NIH)에서 연구원으로 일했다. 김 박사는 2001년 귀국 후 툴젠에 합류해 책임연구원으로 재직했으며 이후 디지탈바이오텍(현 메디프론디비
천랩은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개발 책임자(Chief Development Officer, CDO)로 김현 전무를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또한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개발 조직을 '신약개발본부'로 확대 개편해 임상과 사업개발에 최적화된 조직을 구성했다. 김현 전무는 연세대에서 생물학을 전공하고 대화제약, CJ헬스케어(현 HK이노엔) 등에서 리포락셀(항암제), 케이캡(역류성식도염 치료제), 항바이러스제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비임상, 초기 및 후기 임상개발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최근에는 다국적 제약사와 공동개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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