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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눌린(progranulin, PGRN) 조절기반 퇴행성뇌질환 치료제 개발회사 알쿠다 테라퓨틱스(Arkuda Therapeutics)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6400만달러를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투자는 코모란트에셋(Cormorant Asset Management), 피보탈바이오벤처(Pivotal bioVenture Partners)의 주도로 일라이릴리(Eli Lilly), 화이자벤처스(Pfizer Ventures), 아틀라스벤처(Atlas Venture) 등이 참여했다. 알쿠다는 이번 투자금을
벤투스(Ventus Therapeutics)는 9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1억40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벤투스는 조달한 자금을 이용해 면역염증질환 치료제 후보물질 NLRP3(NLR pyrin domain-containing 3) 저해제 ‘VENT-01’과 cGAS(cyclic GMP-AMP synthase) 저해제 및 추가 파이프라인 개발, 저분자화합물 기반 약물발굴 플랫폼 'ReSOLVE' 고도화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특히 벤투스는 내년까지 3개의 임상시험계획서(IND)를 제출할 예정이다. VENT-01의 표적인
리부스 파마슈티컬(Rivus Pharmaceuticals)이 비알콜성지방간염(NASH), 제2형 당뇨병 등을 대상으로 개발중인 대사가속화 약물의 긍정적인 초기 임상결과를 내놨다. 리부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간지방량이 증가해있는 성인 비만환자를 대상으로 대사가속화 약물 ‘HU6’의 효능과 안전성을 평가한 임상 2a상에서 NASH 유발과 관련된 간지방량 등을 개선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리부스는 이번 임상(NCT04874233) 진행을 위해 간지방량이 8%이상 증가해있고 체질량지수(BMI)가 28~45kg/m^2인 비만
진스크립트(GenScript Biotech Corporation)는 11일 싱가포르에 자동화 단백질 및 유전자 서비스를 위한 약 840평(3만 평방피트) 이상의 연구 및 생산시설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열린 기념식에는 엘빈 탄(Alvin Tan) 싱가포르 문화공동체청년부(Ministry of Trade and Industry and Culture, Community and Youth Republic of Singapore, Minister of State) 장관과 고완이(Wan Yee Goh) 경제개발위원회(Econom
판디온 공동설립자, 하버드의 억만장자 교수가 설립한 시스믹(Seismic Therapeutic)은 지난 9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1억1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이번 시리즈A 투자는 라이트스피드벤처파트너스(Lightspeed Venture Partners)가 리드했으며 시스믹의 설립때부터 투자를 이끌어온 티모시 스프링거(Timothy A. Springer) 하버드 의대 교수와 폴라리스파트너스(Polaris Partners)도 참여했다. 새로운 투자자로는 GV(Google Ventures), 복서캐피탈(Boxer Capita
siRNA(small interfering RNA) 전문 바이오텍 사일런스 테라퓨틱스(Silence Therapeutics)가 siRNA 치료제를 활용해 유전성 심혈관질환 위험요소인 혈중 ‘지단백(a)(Lipoprotein(a), Lp(a))’ 수치를 개선한 임상결과를 발표했다. Lp(a)는 저밀도 지단백(low-density lipoprotein, LDL)과 유사한 성분으로, 지단백이 아포지단백(apolipoprotein)에 둘러싸인 형태를 의미한다. 혈중 125nmol/L(50 mg/dL) 이상의 Lp(a) 수치를 보이는 고지
캐리오팜(Karyopharm therapeutics)이 XPO1 저해제 '엑스포비오(Xpovio®, selinexor)'의 자궁내막암 임상3상에서 아슬아슬한 탑라인결과를 내놓으며 논란을 가중시켰다. 엑스포비오는 앞서 다발성골수종(MM) 임상에 참여한 모든 환자에게 부작용을 내고, 60%의 환자에게는 심각한 부작용(SAE)을 유발하는 결과를 내며 안전성 이슈로 논란이 됐던 약물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새로운 치료옵션 제공을 위해 엑스포비오를 다발성골수종, 미만성거대B세포림프종(DLBCL) 치료제로 가속승인(accelerat
알제온(Alzheon)은 8일(현지시간) 경구용 알츠하이머병(AD) 치료제 후보물질 ‘ALZ-801(valiltramiprosate)’의 타우단백질 인산화(p-tau181)와 인지능력을 개선한 긍정적인 임상 2상 중간분석(interim analysis) 결과를 밝혔다. ALZ-801은 경구용 약물로 알츠하이머병(AD) 환자의 인지기능 감소를 유발하는 수용성 아밀로이드 올리고머(neurotoxic soluble amyloid oligomer) 형성을 막는 기전이다. 알제온은 ALZ-801이 바이오마커인 혈액 내 p-tau181 수치
CAR-T 치료제 개발회사 아셀엑스(Arcellx)는 지난 8일(현지시간) 나스닥시장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1억4230만달러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발표했다. 아셀엑스 주식은 총 948만7500주가 발행됐으며 지난 4일부터 ‘ACLX’ 티커(ticker)로 주당 15달러에 거래가 시작됐다. 아셀엑스는 현재 다발성골수종(multiple myeloma), 급성 골수성백혈병(acute myeloid leukemia, AML), 골수이형성증후군(myelodysplastic syndrome), 고형암을 대상으로 총 9개의 CAR-T 프
단백질 미스폴딩(misfolding) 기반 신약개발 스타트업 컨그루언스 테라퓨틱스(Congruence Therapeutics)가 지난 8일(현지시간) 시리즈A로 5000만달러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는 앰플리튜드 벤처스(Amplitude Ventures), 폰즈 데 솔리데라이트 FTQ(Fonds de Solidarite FTQ)가 공동으로 주도했으며, 루미라 벤처스(Lumira Ventures), 인베티스먼트 퀘벡(Investissement Quebec), 오비메드(OrbiMed Advisors), 드리하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저가 PD-1 약물’ 도입을 내세우며, 중국 임상 데이터를 기반으로 미국 시장에 진입하려는 전략에 제동을 걸었다. 올해를 기점으로 미국 면역관문억제제 시장에 저가 PD-(L)1 약물이 진입하려는 움직임이 시작되면서,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었다. 지금까지 FDA 시판허가를 받은 PD-(L)1 제품은 7개로, 중국에서 개발된 약물이 출시된 적은 없다. 그러나 FDA가 중국에서 면역관문억제제를 도입해 시판하려는 첫 주자인 일라이릴리(Eli Lilly) ‘신틸리맙(sintilimab, 제품명: TYVY
엔디보(Endeavor BioMedicines)는 7일(현지시간) 시리즈B로 1억100만달러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시리즈A로 6200만달러를 유치한지 약 1년만이다. 엔디보 설립자이자 CEO인 존 후드(John Hood) 박사는 이전에 창업했던 임팩트 바이오메디슨(Impact Biomedicines)을 셀진(Celgene)에 계약금만 11억달러, 총 70억달러에 매각한 바 있다. 임팩트가 개발하던 JAK2 저해제 ‘인레빅(Inrebic, fedratinib)’은 지난 2019년 골수섬유증(myelofibrosis
디지털바이오마커 개발 회사인 코넥사(Koneksa)는 지난 7일(현지시간) 시리즈C로 4500만달러의 투자금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리즈투자는 매트릭스캐피탈(Matrix Capital Management) 소속 펀드 아유르마야(AyurMaya)가 리드했으며, 해당 펀드에는 다케다벤처스(Takeda Ventures), 벨로시티캐피탈(Velosity Capital) 등이 참여했다. 그 외에 기존 투자자인 매케슨벤처스(McKesson Ventures), 머크(Merck Global Health Innovation Fund), 노바
희귀 혈액질환인 한랭응집소증(cold agglutinin disease, CAD)에 대한 첫 치료제가 나왔다. 사노피(Sanofi)는 4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로부터 성인 한랭응집소증(CAD) 치료제 ‘엔자이모(Enjaymo, sutimlimab-jome)’를 최초로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엔자이모의 약가는 바이얼당 1800달러로, 수 주내 미국에서 시판예정이다. 엔자이모의 시판허가는 지난 2020년 11월 FDA로부터 최종보완요구(CRL)을 받은지 약 14개월만에 이뤄졌다. 당시 사노피는 FDA로부터 약물의 위탁생산
만성기침(chronic cough) 등 과민성 신경질환을 타깃하는 P2X3 표적신약의 개발이 난항을 맞고있다. 지난 1월 미국 머크(MSD)의 P2X3 길항제(antagonist) ‘제파피잔트(gefapixant)’ 시판허가 불발에 이어 이번엔 바이엘(Bayer)이 효능부족을 이유로 P2X3 표적신약의 개발을 중단했다. 바이엘은 지난 4일(현지시간) 자궁내막증(endometriosis), 난치성 만성기침(refractory chronic cough, RCC), 과민성 방광(overactive bladder), 당뇨병성 말초신경통증
로직바이오(LogicBio Therapeutics)가 리드파이프라인으로 개발중인 AAV(Adeno-associated virus) 벡터 기반 유전자편집 치료제 임상에서 혈전 부작용이 발생해 임상을 보류했다. 이 소식이 발표된 날 로직바이오의 주가는 발표 전날대비 약 55%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로직바이오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메틸말론산혈증(methylmalonic acidemia, MMA) 치료제로 개발중인 AAV 기반 유전자편집 약물 ‘LB-001’의 임상1/2상에 대한 임상보류(cl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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