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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이 국내 최초로 만 3세 미만 영유아가 접종받을 수 있는 4가 독감백신 개발에 나섰다. 내년 독감백신 접종 시즌을 겨냥해 접종 연령대를 넓힌 제품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다. 10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SK케미칼은 만 6~35개월의 소아를 대상으로 ‘NBP607-QIV’(세포배양 인플루엔자백신 주-4가)의 유효성(면역원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 3상시험 계획을 승인받았다. ‘NBP607-QIV’는 세포배양 방식으로 만든 4가 독감백신이다. 4가 백신은 한번의 주사로 4가지 독감바이러스 면역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가 노르웨이 혈액암 전문 항체기업과 ADC(antibody drug conjugate, 항체-약물 결합체) 공동 개발에 나선다. 레고켐바이오는 10일 노르웨이의 '노르딕 나노벡터(OSE: NANO)'와 ADC 공동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노르딕 나노벡터의 CD37 항체에 레고켐바이오의 ADC 기술을 적용해 백혈병을 치료하는 차세대 ADC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백혈병은 새 치료제 개발에 대한 요구가 큰 희귀질환으로 특히 재발성 급성 골수성 백혈병(AML, Acute Myeloi
베링거인겔하임의 한미약품 신약 권리 반환으로 한미약품의 기술 수출 성과가 지나치게 부풀려진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 상업화 단계 도달시 받을 수 있는 금액을 수출 규모로 발표, 계약 파기가 마치 막대한 손실을 야기하는 듯한 착시현상을 불러온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한미약품이 받은 계약금 규모만 따져봐도 글로벌 톱 수준이라는 평가다. 지난달 30일 한미약품이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권리 반환을 발표한 이후 기존 기술수출 성과의 과대 평가 논란이 제기되기 시작했다. 한미약품이 지난해 7월 베링거인겔하임과 체결한 기술이전 계약의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는 최근 안전성 이슈가 제기된 한미약품 ‘올리타’에 대한 각종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지금까지 식약처와 한미약품이 밝힌 사실을 토대로 드러난 사실은 올리타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중중 피부 부작용에 따른 사망은 1건입니다. 한미약품은 베링거인겔하임으로부터 지난 9월29일 오후 7시에 권리 반환을 통보받았고 9월30일 오전 9시29분에 관련 내용을 공시했습니다. 여기에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국회의원들은 올리타의 사망사례 지연 보고와 미보고를 의심했습니다. 한미약품이 권리 반환 결정 시기보
바이오코아는 중국 최대 진단검사 및 헬스케어 그룹인 절강 디안진단기술 유한공사에 건강 관리용 유전자 검사패널 5종 제품과 산전 유전자 진단 제품인 'NITS(Non-Invasive Trisomy Screening)'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디안 그룹의 헬스케어 네트워크를 통해 중국의 검진 및 진단시장에서의 공동마케팅 및 사업확대에 대한 내용으로 연간 최소 70만 달러(약 8억원) 이상 규모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중국의 산전 진단시장과 건강검진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는 게 회사측의
한미약품이 ‘올리타’로 인한 사망 사례를 고의적으로 지연 보고했다는 의혹에 보건당국은 지난해 사망사례가 접수됐지만 추적조사 결과 인과관계가 뒤늦게 밝혀졌다고 해명했다. 한미약품의 고의지연 보고 여부는 정밀조사를 검토하겠다는 방침이다. 7일 국회에서 열린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에서 ‘올리타’ 사망 사례의 지연 보고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천정배 국민의당 의원은 “한미약품의 올리타는 지난 5월 3일 조건부 허가를 받았는데 스티븐존슨증후군(SJS, Steven Johnsons Syndrome)으로 인한 사망 사례는 지난해 7월 발
바이로메드 최대주주와 경영진이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추가 참여키로 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한미약품 기술수출 계약해지 사태로 위축된 시장의 우려를 잠재우고 대규모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기 위해 최대주주와 경영진이 결단했다. 바이로메드는 최대주주인 김선영 연구개발센터 총괄(CSO)과 김용수 대표이사가 이번 주주배정 유상증자에 50%로 확대 참여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바이로메드는 지난 7월 21일 1827억원 규모의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후 26일 열린 기업설명회에서 김선영 CSO와
안국약품은 코아팜바이오와 요실금ㆍ과민성 방광증상 치료제 ‘에이케어정(성분명 솔리페나신숙신산염'대한 판매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안국약품은 오는 12월부터 에이케어를 독점 판매한다. 코아팜바이오가 개발한 에이케어는 아스텔라스가 판매 중인 베시케어의 염변경 제네릭 제품이다. 베시케어와 동일한 솔리페나신이 주 성분이고, 부가 성분인 숙신산염 대신 푸마른산염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특허를 회피한 제품이다. 아스텔라스와 진행된 물질특허 권리범위확인심판에서 승소, 판매 시기를 앞당겼다. 에이케어는 베시케어와의 임상1상 시험을
국내 바이오벤처 이노테라피가 독자보유한 생체접착융합 플랫폼 기술을 확장해 의료지혈제에 이어 출혈없는 주삿바늘 개발에 성공했다. 지혈 기능에 문제가 있는 혈우병, 당뇨병, 아스피린 복용자, 암 환자 등의 치료에 사용가능한 혁신적인 제품이다. 이노테라피와 카이스트의 이해신 교수 연구팀은 출혈이 발생하지 않는 주삿바늘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지난 3일 재료분야 학술지인 ‘네이처 머티리얼즈(Nature Materials)’에 실렸다. 지금까지 주사 후 환부를 압박하는 지혈 과정은 당연하게 받아들여졌다. 기존 주삿바늘
세계 1위 복제약(제네릭) 업체 테바가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를 북미 시장에서 판매한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 2종(트룩시마, 허쥬마)의 미국ㆍ캐나다 독점 유통사로 이스라엘에 본사를 둔 다국적제약사 테바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셀트리온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유통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으로 테바는 셀트리온헬스케어에 선급 라이선스 금액으로 1억6000만달러(약 1767억원)을 지급하고, 향후 두 제품의 상업화에 따른 수익을 셀트리온헬스케어와 배분키로
루트로닉은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 ‘알젠(R:GEN)’이 미국 식품의약품국(FDA) 허가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허가는 황반부종(Macular Edema)에 대한 것이다. 이는 황반에 발생하는 모든 부종에 대한 광범위한 허가다. 국내 기업이 안과 치료 장비로 미국에서 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알젠은 루트로닉이 개발한 황반 치료 레이저다. 기존의 레이저 치료로 접근할 수 없던 황반 부위를 세계 최초로 치료 가능한 의료기기다. 황반은 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의 50% 이상이 밀집해 있
최근 늑장 공시 논란에 휩싸인 한미약품이 주주들에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홈페이지에 '존경하는 주주 여러분'이라는 제하의 사과문을 통해 "최근 회사 일로 주주 여러분께 큰 고통과 걱정을 끼쳐 드려 깊이 유감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미약품이 주주들을 대상으로 직접 소통의 메시지를 전한 것은 전례를 찾기 힘들다. 코미팜, 셀트리온 등 주가 변동 폭이 큰 바이오업체들이 회사 홈페이지를 통해 적극적으로 주주들과 소통해왔다. 한미약품은 지난 달 30일 장 시작 이후인 9시29분에 베링거인겔하임의 신약 권리
소아에게 흔히 발생하는 알레르기 질환인 아토피피부염이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 렙틴과 상관성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환경보건센터 유영, 서성철 교수팀은 아토피피부염의 중증도가 심할수록 비만을 억제하는 호르몬인 렙틴의 농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연구팀은 6세에서 12세까지의 초등학생 2109명의 렙틴 호르몬 혈중 수치를 분석한 결과,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환아(0.53 ng/mL)가 그렇지 않은 아이(0.86 ng/mL)보다 1.62배 낮은 수치를 보였다. 즉 아토피피부염을 앓고 있는
서양인과는 다른 한국인만의 독특한 유전체 서열을 해독한 '표준 유전체'가 완성됐다. 기술적 한계로 확인이 어려웠던 DNA 대부분을 해독해 현존 최고의 완성도를 가진 표준 유전체라는 설명이다. 한국인을 포함해 아시아인 체질에 맞는 신약개발 등 정밀의학 실현을 앞당길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 의대 유전체의학연구소와 국내 생명공학기업 마크로젠은 이런 연구 결과를 국제학술지 '네이처(Nature)' 최신호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미국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생물정보센터에서 확립한 인간 표준 유전체 GRCh38(Genome Reference
녹십자는 5일 창립 49주년을 맞아 경기 용인에 위치한 본사에서 창립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녹십자와 녹십자홀딩스, 녹십자엠에스, 녹십자랩셀, 녹십자셀 등 녹십자 가족사와 오창과 화순, 음성공장 및 전국사업장을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연결해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허일섭 녹십자 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녹십자는 연구개발, 생산, 품질관리를 글로벌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쏟아온 임직원들의 노력을 기반으로 면역글로불린제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GCBT 캐나다 공장 준공 등의 성과를 계속해
한미약품이 글로벌 폐암 신약으로 야심차게 개발한 '올무티닙(HM61713)'이 중대 기로에 섰다. 전 세계(한국, 중국, 홍콩 제외) 올무티닙의 모든 적응증에 대한 독점적 권리를 갖고 임상 개발, 허가, 생산, 상업화를 진행키로 한 베링거인겔하임이 모든 권리를 반환해서다. 글로벌 임상 2상 과정에서 나온 독성(중증 피부 이상반응 등)이 발목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약품이 신약개발의 '마의 관문'인 2상에서 주저앉을지 다른 돌파구를 찾을지 주목된다. ◇성공적 임상 2상, 신약개발 성패 좌우 글로벌 제약사들은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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