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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은 10일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23개의 신약 개발현황을 공개했다. 회사 측은 "국민과 주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공개함으로써 회사의 경영목표인 ‘신뢰경영’을 실천하고, 건전한 투자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미약품의 23개 파이프라인은 바이오신약 14개와 합성신약 9개로 구성됐다. 지난 2015년부터 릴리, 사노피, 얀센, 제넨텍 등에 기술수출된 후보물질도 포함됐다. 베링거인겔하임 기술수출 이후 권리가 반환된 항암제 '올리타'는 현재 중국 판권을 보유한 자이랩이 임상2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CJ헬스케어가 ‘홀로서기’ 3년 만에 CJ제일제당 소속 시절을 포함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합성신약, 바이오신약, 개량신약 등 중장기 성장동력 발굴 작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음료와 복제약(제네릭)사업에서 수익원(캐시카우)을 확보하고 미래 먹거리로 지목한 신약 개발에 투입하는 전략이 점차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는 평가다. ◇CJ헬스케어, 출범 3년째 매출 신기록..처방의약품 부문 두각 10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CJ헬스케어의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은 5208억원으로 전년대비 12.5%
부광약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가 개발한 조현병 및 양극성장애를 적응증으로 하는 루라시돈의 한국에서의 개발, 마케팅, 판매 및 유통에 관한 독점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루라시돈은 스미토모다이닛폰사에 의해 개발된 비정형 조현병치료제로 도파민 D2, 세로토닌 5-HT2A 및 세로토닌 5-HT7 수용체를 차단하는 길항제다. 또한 루라시돈은 세로토닌 5-HT1A 수용체에 부분적으로 작용하며 히스타민 H1, 무스카린 M1 수용체에 대해서는 거의 친화력을 보이지 않는다. 루라시돈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성인과 청소년(미국)의 조현병
국내 최대 기술거래의 장인 '제15회 인터비즈 바이오파트너링&투자포럼 2017'이 오는 7월 5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휘닉스 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4차 산업혁명시대 파트너링을 통한 글로벌 경쟁우위 확보(Capturing the Global Competitive Edge in the Era of 4th Industrial Revolution Thru Partnering)'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유망기술 및 아이템을 발표하는 '프리젠테이션 & IR 섹션', 산학연벤처 기술공급자와 수요자간 1대 1 미팅이 진행되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오송재단)은 오는 1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ㆍ재생의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바이오코리아 2017' 행사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오송재단의 신약개발지원센터내 글로벌첨단바이오의약품 코디네이팅센터(CoGIB)가 주최한다. 컨퍼런스는 첨단 바이오의약품 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최신지견을 소개하고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글로벌 진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연자로 게이야 오자와 동경대 교수가 'CAR-T 요법을 활용한 B-세포종 치료'를 주제로 CAR-T 요법
유바이오로직스가 지난해 콜레라 백신 ‘유비콜’로 24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콜레라 백신 개발을 위해 2010년 설립 이후 6년 만에 자체개발 신약으로 처음으로 매출이 발생했다. 유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바이오기업이다. 6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유바이오로직스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이 회사의 매출액은 48억4490만원으로 전년대비 202.3% 늘었다. 영업손실은 69억1402만원으로 전년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유바이오로직스가 자체 개발한 콜레라 백신 ‘유비콜’의 매출이 발생하기 시작하면서 매출
에스티팜은 최근 미국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국 암 연구협회 연례학술대회(2017 AACR Annual Meeting)에 참석해 신약 후보물질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학술행사는 암 관련 기초연구부터 임상시험 및 의약품 개발 전반에 관한 연구결과와 이슈를 논의하고 발표하는 학회다. 매년 최대 2만여명의 임상의와 의료분야 개발자, 연구자 등이 참석하는 최대규모의 글로벌 암 연구 전문 학회이다. 이번 학회에서 에스티팜은 대장암치료제 신약 후보물질인 ‘STP06-1002’와 경구용 항혈전치료제 신약 후보물질
한미약품은 과민성방광 치료제 '베시금정'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시금은 절박성요실금·빈뇨·요절박(절박뇨)과 같은 과민성방광 증상에 효과적인 '솔리페나신(Solifenacin)' 성분의 치료제다. 솔리페나신 성분은 방광의 M3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작용해 배뇨근 수축을 억제시키는 약물이다. 베시금은 아스텔라스제약이 판매 중인 '베시케어'의 후발 제품으로 숙신산염(succinate)을 타르타르산염(tartrate)으로 변경하는 방식으로 특허를 회피해 경쟁 업체보다 3개월 빨리 제네릭 시장에 진입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베시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계약 총 규모가 3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028년까지 연평균 3000억원대의 매출이 가능한 수준이다. 바이오의약품 공장 가동률도 비약적으로 상승해 70% 돌파를 눈앞에 뒀다. 5일 삼성바이오로직스가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말 기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바이오의약품 수주계약 규모는 총 31억 1900만달러(3조5000억원)로 집계됐다. 2015년 바이오의약품을 상업 생산을 시작한지 불과 2년만에 대규모 수주 물량을 확보한 것이다. 지난해 상장 추진을 위해 증
JW중외제약은 경장영양제 신제품 ‘엔커버 옥수수맛’을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엔커버’는 소화 기능은 정상이지만 식사를 하기 어렵거나 영양분 섭취가 부족한 환자를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피딩(Feeding) 튜브를 통하거나 직접 경구 섭취를 통해 영양을 공급하는 액상제제(전문의약품)다. 이번에 발매된 신제품 옥수수맛은 직접 마실 수 있는 200mL 제형으로, 기존 밀크맛과 커피맛에 이은 3번째 제품이다. ‘엔커버’는 오메가3 지방산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환자들의 면역기능을 강화시켜 준다. 또 흡수율이 좋은 MCT(중쇄 지
대웅제약은 최근 중국 심양 약과대학과 신약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키로 합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종욱 대웅제약 부회장과 임직원들이심양 약대 교수들을 만나 정신분열 치료제, 알츠하이머 치료제, 류마티스 치료제, 데포주사제, 신약개발을 위한 분자모델링 연구 등 신제품 및 신약 분야에서 총 5건의 협력연구 과제를 진행키로 했다. 대웅제약 심양약대와 신약 후보물질 및 신제품을 신속하게 개발하기 위해 심양약대 내에 대웅연구실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MOU)도 체결했다. 대웅제약은 지난 2006년 중국 현지법인을 설립해 중국 진출을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전문 기업 쎌바이오텍이 ‘듀오락 에이티피(DUOLAC® ATP)’ 균주 조성으로 ‘아토피 예방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5일 밝혔다. 듀오락 에이티피의 특허받은 4종 균주는 락토바실루스 카제이 CBT LC5, 락토바실루스 플란타룸 CBT LP3, 락토바실루스 람노수스 CBT LR5,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말리스 락티스 CBT BL3로 아토피 피부염 발생의 주요 요인인 혈청 면역글로불린 IgE의 양을 직접적으로 감소시켜 아토피 피부염 예방 또는 치료 효과를 입증했다. 아토피 피부염은 발병 원인이 정확
셀트리온의 ‘램시마’ 등 항체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 제품이 지난해 해외에서 7335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램시마의 유럽 시장 선전과 미국 시장 데뷔로 해외 매출이 급증했다.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의 해외 유통을 담당하는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이 처음으로 셀트리온을 넘어섰다.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지난해 매출 7335억원, 영업이익 1619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172.1%, 425.6% 증가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상장사인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셀트리온의 관계사로 서정진
지난해 국내 상장 제약ㆍ바이오업체 중 종근당바이오 직원들의 평균 근속년수가 가장 긴 것으로 나타났다. 동화약품, 유한양행, 한올바이오파마 등도 10년 이상의 근속년수를 기록했다.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유한양행과 일동제약이 가장 많았다. 녹십자, 셀트리온, 광동제약, 대원제약 등이 지난해 직원들을 많이 채용한 것으로 집계됐다. 4일 금융감독원에 제출된 제약ㆍ바이오업체 71곳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한국표준산업분류 완제의약품 제조업과 생물학적제제 제조업으로 분류된 유가증권 및 코스닥 상장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
한미약품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골다공증 치료 복합제 '라본디캡슐'의 시판허가를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라본디는 선텍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조절제(SERM, Selective Estrogen Receptor Modulator) 계열의 골다공증치료제 '라록시펜염산염'에 비타민D(콜레칼시페롤)를 결합한 골다공증 치료제다. 라록시펜염산염의 오리지널 의약품은 다케다제약의 '에비스타'로 IMS헬스자료 기준 지난해 국내에서 약 1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에비스타와 비타민D를 결합한 복합제는 라본디가 세계 최초다. 한미약품 측의 "
메디포스트는 줄기세포 치료제 ‘카티스템(CARTISTEM)’의 올해 1분기 국내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하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1분기 ‘카티스템’의 국내 판매량은 약병(바이알) 기준 538건으로, 전년 동기 455건 및 전기 500건 대비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특히 3월에는 195건으로 월간 최다 판매를 기록, 조만간 월 판매량 200건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메디포스트는 전망하고 있다. 이와 관련, 메디포스트 관계자는 “‘카티스템’은 출시 이후 5년이 경과하면서 장기추적임상 등을 통해 효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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